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4/1~4/30 기간 중 1회)
우리카드 3천원/7천원/1만 5천원 즉시할인
3만원/5만원/10만원 이상 결제시
삼성카드 6% (11,85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9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8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0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기억하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될까봐 : 400개 도시와의 만남, 여행밖에 모르는 오래된 여행자의 가장 간직하고 싶은 기억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4,000원

  • 12,600 (10%할인)

    700P (5%적립)

  • 구매

    9,800 (30%할인)

    49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7)

출판사 서평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두 번째 세계를 위해”
전 세계를 수차례 돌며 만난 400개의 도시 …
여행밖에 모르는 ‘오래된 여행자’의 가장 간직하고 싶은 기억들


우리나라 1세대 배낭여행가, 20권의 여행책 저자, 여행작가 수업을 진행하는 여행가들의 작가, 30년간 전 세계를 수차례 돌며 400여 개의 도시를 밟은 그를,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오래된 여행자’라 불렀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던 첫해에 타이완으로 떠난 그는 돌아와 대한항공에서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유는 단순했다.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때론 짜릿하고, 때론 고요한 두 번째 세계 때문이었다.

겸허하고 남루한 여행자가 되어 보낸 비밀스런 시간. 낯선 도시에서 낯선 이들과 침묵 속에서 차를 마시는 시간은 헐벗은 현실을 어루만져주는 두 번째 세계였다.
(/ p. 88)

마음이 가난할수록 잘 드러났던 그 세계에는, 언어마저 사라진 듯한 고독이 있었고, 정수리에서부터 흐르는 짜릿함이 있었다. 그러나 뜨거웠던 설렘도 선명했던 하루도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내 것이 아니었다는 듯이 흐리해지는 법. 30년간 전 세계를 여행해온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의 공간과 시간들이 몸속에서 빠져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씩 그 세계를 찬찬히 기억해보고자 했다. 지금 기억하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디론가 가고 있는
이 순간만큼 행복한 게 있을까?”
떠나보면 알 수 있는 새로운 나와의 추억


이 책 [기억하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될까봐]에는 저자가 여행지에서 경험한 무수한 순간들 가운데 가장 간직하고 싶은 행복한 기억들을 모았다. 세계를 몇 바퀴나 돌고, 수백 개의 도시를 경험한 그가 말하는 여행의 행복은 무엇일까? 리스본, 파리, 방콕, 호이안, 부쿠레슈티, 시탕, 소피아, 크라쿠프, 달랏, 양곤 등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서 그는 여행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자기 자신과 세계와의 추억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리비아 사막 한가운데 선 그는 모래바다와 하늘, 구름의 벌렁거림을 느끼던 수행자였고, 리스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신나는 백수 여행자였다. 루마니아 쿠레슈티와 소피아에서는 망한 공산주의 국가를 바라보는 사회학자였고, 인도와 예루살렘에서는 꿈과 현실을 고민하는 반쪽자리 방랑자였다. 또 오키나와에서는 남쪽으로 튀고만 싶은 비현실주의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대지 위에 키스하는 [죄와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였다. 파리 유스호스텔의 털보 아저씨, 메콩강에 취한 낭만주의자, 루마니아 절도범들의 친구, 소원을 적은 쪽지를 스털링의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기는 로맨티시스트. 모두 다 그였다.
그런데 이렇게 여행의 기억을 하나둘 풀어놓다 보니 여행할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감정들과 사실들이 새로이 솟아올랐다. 과거의 기억이 지금의 나와 만나 만들어내는 또 다른 세계. 그것은 오래전 추억들이 주는 여행의 또 다른 선물이었다.

과거의 기억은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현재의 내가 불러낸 세계이며 그것은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다. 옛 기억들을 글로 불러내면서 그것을 경험했다. 낡은 외투 같은 옛 이야기들의 먼지를 털고, 밝은 햇살 앞에 드러내 다듬는 가운데 새로운 시간이 열렸다. 글을 쓰는 동안, 행복한 기억들이 “나 여기 있어요!’ 하며 자꾸 솟구쳐 올라 행복했다.
(/ p.7)

기억의 틈, 문장 사이로 전해오는
선명한 그 날의 행복


그의 글은 모호한 감성이 아니라 밀도 있는 이야기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래서 그날 그곳의 온도와 분위기, 풍경과 냄새가 흐리멍덩하지 않고 진하게 전해진다. 목적 없이 현지의 일상을 가만히 관찰하고 만나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나누는 감정, 사색 자체를 순수하게 즐기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돌아보는 모습, 시공의 틈 속에서 자신만의 감수성이 찾아낸 대상에 안식하는 그의 시간들을 따라가다 보면 여행밖에 몰랐던 오래된 여행자가 느낀 행복이 가슴속으로 밀려들어 온다. 그리고 페이지를 덮을 때 그처럼 잊고 있던, 지난날 우리가 떠나가고 떠나왔던 추억들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새로운 모습으로 펼쳐진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하기에 마음에는 추억과 꿈만 남는다. 그러니, 추억과 꿈이란 얼마나 소중한가. 좋은 추억과 좋은 꿈으로 마음을 바로 세워야겠다. 그렇게 마음속에 행복한 세계를 만들어야겠다. 그 힘으로 현재를 힘차게 살아가야겠다. 삶이 어디로 가든 ‘살아 있다!’라는 희열만 느끼면 된다. 그 이상은 바랄 것이 없다.
(/ p. 247)

추천사

평생 이렇게 살아도 좋겠다고 길 위에서 심장이 뛰던 여행자라도, 내 공간으로 돌아오면 첫 번째 세계의 효율과 경쟁 속에서 의기소침해진다. 그래, 맞다. 기억하지 않으면 우리가 맛봤던 두 번째 세계는 사라진다. 기억하지 않으면 행복도 스러져간다. 잠깐 손에 쥐었다가 놓쳤던 아릿한 행복과 지금 이곳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이다.
- 정희재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저자

부끄럽게도 나는 바다를 건너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니까 이 글은 ‘無여권자’의 여행책 추천사인 셈이다. 이른바 ‘갔다 온 이들’만이 아는 여행담의 홍수 앞에서 주눅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다. 그런데 이지상 작가에게는 그런 자격지심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가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에는 이국적 풍경에 대한 찬사보다는 그 풍경 속의 낯선 자신이, 그곳에서 우리와 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 김연정 /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김현주입니다] 방송작가

오로지 여행으로만 위로받을 수 있는 날들이 있다. 그런 애틋한 시간을 견뎌낸 이라면 이 ‘오래된 여행자’가 펼쳐놓는 이야기 속에서 지난날의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여행의 기억은 가늘지만 온기가 흐르는 털실 같다. 그의 사려 깊은 시선과 기울인 마음으로 담담히 더듬는 기억을 한 가닥씩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두툼하게 잘 감아진 폭신한 실타래 하나씩을 품게 된다. 그 털실의 끝을 꼭 쥐고 우리의 여행도 부디 계속 이어지기를.
- 조현숙 / 여행작가 [아시아의 작은 마을] 저자

목차

프롤로그

언어가 끊어진 세계 | Egypt 리비아 사막
크레이지 걸의 노래 | Roumania 부쿠레슈티
나와 세계 사이의 스파크 | Macao 펠리시다데 거리
기억의 방 | Portugal 리스본, 호카곶
시간을 벗어난 보름달 | China 시탕
나만의 남쪽 섬 | Okinawa 하테루마섬
지금이 누군가의 꿈이라면 | India
우리의 행복은 당신의 슬픔에 | Austria 빈
허약하고도 사랑스런 | Taiwan 스펀
완벽한 혼자 | Italy 로마
소피아에 스며든 스파이 | Bulgaria 소피아
자유로운 에세이처럼 | Hongkong 구룡반도
두 번째 세계 | Turkey 이스탄불, 부르사
존재의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 | Czech 프라하
반쪽짜리 방랑자 | Israel 예루살렘
머무르고 싶은 시간 | Vietnam 호이안
길 없는 길 | China 실크로드
크라쿠프의 사람들 | Poland 크라쿠프
뮌헨의 맥주 맛 | Germany 뮌헨
회색빛 하늘 밑에서 | Russia 상트페테르부르크
번잡함 사이의 여백 | China 상하이
나의 소멸마저 기꺼이 | Greece 크레타섬
파리의 유스호스텔 | France 파리
세상이 빛을 드러내는 순간 | Malaysia 보르네오섬
몽 아미 | Romania 루마니아, 헝가리 국경
하고 싶은 말 | Scotland 스털링
첫 에스프레소 | Italy 나폴리
바람 | Myanmar 양곤
장난감 기차를 타고 | India 다즐링
달랏의 풍경 | Vietnam 달랏
비밀스런 방 | Thailand 치앙칸
습격 | Russia 모스크바
개들마저 행복한 | Bhutan 팀푸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 Israel 갈릴리 호수
과거와 현재가 겹치는 곳 | Thailand 방콕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처럼 | Spain 그라나다
그냥 돌 | Africa 세렝게티 대평원
여미게 만드는 | Kenya 투르카나 호수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침묵 속에 앉아 있는 동안 이런저런 잡념이 들다가 시간이 갈수록 숨 쉬는 행위만 느껴졌다. 한 번, 두 번, 세 번 … 차차 내가 숨 쉬는 게 아니라 모래바다, 하늘, 구름이 벌렁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나라는 자의식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인식되는 것일 뿐, 아무도 없는 모래바다에서는 나조차 희미해졌다. 예언자들, 수행자들이 사막이나 동굴로 들어가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일까? 여기에 몇 달, 몇 년간 침묵 속에 빠져 있으면 현자가 될 것 같았다.
(/ p.14)

골목길 끝의 소실점은 현실이란 어둠에 갇혀 있었지만 하늘에 뜬 둥근 보름달은 시간을 벗어나 있었다. 늘 거기 있어 아름답고, 잡을 수 없어 더 아름다운 빛이었다. 시탕의 매력은 빛이었다.
(/ p.41)

현재가 힘들고 답답해질 때, 나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낸다. 인도는 말이야, 하면서 시작되는 나의 경험담은 밤새도록 이어질 수 있다. 인도 이야기를 하며 웃기도 하고 눈물짓다가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살 피지 말아야지, 방에서 등 눕히고 잠을 잔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가’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 pp.53~54)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흥을 맞췄고 연주를 끝낸 가수는 모자를 들고 오픈카페를 돌았다. 이런 풍경은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도시마다 달랐다. 파리는 세련되었고, 프라하는 예뻤다면, 크라쿠프는 자연스러웠다. 흐트러짐 속에서 솟구치는 자유의 열기가 가득했다.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하는데 어디선가 교회 종소리가 들려왔다. 뎅그렁, 뎅그렁, 뎅그렁 …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맑은 종소리였다. 크라쿠프는 그 시절, 내가 돌아본 수많은 도시 중, 가장 따스했던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다. 아무리 화려한 곳도 사람이 따스하지 않으면 정이 안 간다. 세월이 갈수록 따스함이 그립다. 도시에서든 사람에게서든.
(/ p.116)

길이 좁아서 팔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그곳에서 어떤 이들은 기적 소리에 상을 찡그리며 귀를 막았고, 어떤 이들은 기차를 구경했고, 어떤 이들은 무심하게 계산기를 두드렸다. 문득, 장난감 세계를 통과하는 것만 같았다. 무쇠 덩어리 기차도, 철로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기차 안에 탄 우리들도 모두 장난감처럼 보였다. 모든 게 유희처럼 보이는 그 순간, 부연 안개와 비와 어둠 속에 펼쳐진 세상은 따스하고 사랑스러웠다.
(/ pp.185~186)

그 후, 소년의 눈빛은 종종 나를 따라 다녔다. 여행 중에도, 살다가 아프고 힘들 때도 소년의 눈빛이 떠오르면 옷깃을 여 미고 싶어졌다. 아프리카 여행 중, 그런 눈빛을 가진 아이들 을 가끔 보았었다. 삭막하고, 병들고, 열악한 땅에 살고 있던 아이들이었다. 신의 눈빛은 가난하고, 상처받고, 애통해 하는 사람들에게 서 드러나는 것일까? 가슴 아프면서도 가끔 그들이 그리워진다.
(/ p.243)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6,760권

오래된 여행자.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동대학원에서는 사회학을 공부했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던 해, 배낭 하나 메고 타이완으로 떠난 그는 돌아와 대한항공에서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세계일보에 [이지상의 세계문화기행]을 비롯하여 언론에 여행 칼럼을 기고해왔으며,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詩 콘서트] 등에서 여행과 책, 문화를 소개했다. 대학에서 여행과 여가에 대한 강의를,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보기

시/에세이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5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