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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2 : 상처받은 엄마들을 위한 애착의 심리학

원제 : シック.マザ― 心を病んだ母親とその子どもた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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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 최고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아픈 엄마들을 위한 육아 감정 수업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부모의 정신이 건강해야 아이 역시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아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애정과 보호가 부족하거나 엄마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상처나 마음의 병 때문에 불안정한 상태라면 아이는 그 불안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게 된다. 이런 불행한 상황에 대해 대다수의 엄마들은 자신들로 인해 아이에게 큰 짐을 지운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일본 최고 정신과 전문의 오카다 다카시는 엄마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엄마의 상처를 바라보고 그것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까지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일본 최고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아픈 엄마들을 위한 육아 감정 수업
엄마는 반성문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엄마의 마음부터 돌아보세요

자녀교육서 제목들을 보고 있노라면 엄마는 배워야 할 것이 참 많다. 태교를 시작으로 출산 후에는 각종 육아법을 섭렵해야 하고,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법을 익혀야 한다. 대부분 엄마의 완벽함과 의무만을 강조하며 그 바탕이 되는 모성애를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며, 산후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으로 인해 아이에게 온전한 사랑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의 울음소리가 무겁게 다가오고 부모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인지 막막하기도 하다. 이렇게 상처받은 엄마들을 위한 육아 감정 수업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2』가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되었다.
부모의 정신이 건강해야 아이 역시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아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애정과 보호가 부족하거나 엄마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상처나 마음의 병 때문에 불안정한 상태라면 아이는 그 불안을 고스란히 흡수한다. 이로 인해 아이는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게 되고 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 성격 형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런 불행한 상황에 대해 대다수의 엄마들은 자신들로 인해 아이에게 큰 짐을 지운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엄마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정신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엄마의 상처를 바라보고 그것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까지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다.

상처받은 엄마들을 위한 애착의 심리학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흡수하지 않도록
엄마의 아픔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사실 가족이 아이를 온전하게 키우려면 사회가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라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정신 건강?사회복지?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마음이 병든 엄마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엄마가 아플 때 이를 대신할 사회적 장치가 꼭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공동체는 개인의 울타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 오카다 다카시 박사는 사회가 엄마를 도울 수 없을 때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며 그 아이가 어떤 고통을 받는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는 비극적인 환경에도 금방 적응하여 겉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아이가 힘든 상황을 잘 극복했으며 큰 문제가 아니라고 넘기기 쉽지만,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대개 시간차를 두고 성장 과정에서 여러 형태로 재현되거나 성인이 되어 갑자기 드러나기도 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아이가 엄마에게 받은 상처는 대물림되기 쉬어 비극의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비극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엄마가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만약 엄마가 자신의 상처로 엄마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 아픈 엄마를 위해 가족과 사회가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추천사

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난관을 겪게 될 겁니다. 아이가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잘 키우는 것’이지요. 부모조차 건강한 몸과 마음이 아닌데 아이를 그렇게 키울 수 있을지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저자는 수십 년간의 임상 경험과 정신의학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아픈 엄마’와 아이의 상관관계를 ‘애착’이라는 키워드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며 행여나 자책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일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목차

추천사. 엄마는 반성문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프롤로그. 엄마가 아프면 아이도 아프다

1장. 나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1. 왜 소녀는 엄마의 목을 졸랐을까
2. 엄마는 아이의 태양이다
3. 마음이 아픈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4. 엄마의 상처는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5. 어쩌면 당신도 ‘아픈 엄마’ 일지 모른다
6. 엄마에게도 도움이 필요하다

2장. 부모와 아이 사이, 애착의 발견
1. 프로이트가 만난 늑대 소년 이야기
2. 아이에겐 엄마의 애정이 더 필요하다
3. 아이에게 물려주는 마음의 흙수저
4. 애착은 타고나는 것이다?

3장. 엄마가 흔들리면 아이도 흔들린다 /애착/
1.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2. 애정의 크기만큼 자라는 아이들
3. 애착을 키우는 적당한 거리
4. 애착 형성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5. 부모와 아이 사이, 애착의 유형
6. 문제행동의 배후에는 불안정애착이 있다
7. 타고난 유전자가 애착 형성에 미치는 영향
8. 어른이 된 후에도 애착은 우리를 쫓는다

4장. 엄마의 상처는 아이에겐 장애물이다 /성장·발달/
1. 엄마의 우울증이 아이의 ADHD를 부추긴다?
2. 아이가 어릴수록 흔적이 강하게 남는다
3. 언어능력과 사회성 발달을 가로막는 엄마의 우울증
4. 불안한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5장. 부모가 아이의 성격을 결정한다 /성격/
1. 아이는 살기 위해 성격을 바꾼다
2. 아이가 부모를 조종하는 방법
3. 혼자가 두려워 남을 위해 사는 아이_의존형
4.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이 두려운 아이_회피형
5. 애정과 증오 사이에 서 있는 아이_경계성 성격장애

6장. 엄마, 상처를 극복하다
1. 왜 나는 아이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할까?
2.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운 이유
3. 상처 입은 엄마를 지켜주는 것은 가족이다
4.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결정적 방법
5. 아이는 언젠가 떠나야만 한다
6. 바르게 사랑하고 자립하는 엄마

맺음말. 엄마가 될 능력은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중에서

그 전에 하나만 짚고 넘어가죠. 앞으로 이 책에서 자주 언급하게 될 ‘아픈 엄마’란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아픈 엄마’란 엄마로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누구든 ‘아픈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엄마’도 언젠가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고요. 또한 질병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아픈 엄마’가 아닐 수 있으며, 딱히 병에 걸린 것은 아닌데도 ‘아픈 엄마’일 수 있습니다.
-23∼24p

이러한 결과를 야기한 근본적인 문제는 엄마가 나빠서가 아니라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엄마는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엄마 역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44p

아이는 양육자와의 사이에 형성된 애착을 ‘안전 기지(Secure Base)’ 삼아 탐색 행동을 하고, 나아가 사회적?인지적 발달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애착이 훼손되거나 불안정애착 관계에 놓여 있다면 아이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겪게 됩니다.
- 59p

즉, 몸과 마음이 의학적으로 건강한 상태더라도 감수성이 낮은 엄마는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자면 ‘우울증에 시달리지만 감수성 높은 엄마’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만 감수성이 낮은 엄마’보다 훨씬 더 좋은 엄마인 것이지요.
- 78p

엄마의 역할은 아주 다양하고 중요합니다. 안아주고 젖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아이를 안전하게 보살피는 것이 역할의 전부는 아닙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아이의 사소한 몸짓과 표정 하나에도 즉각 반응함으로써 언어 발달과 사회성 발달의 토대를 만드는 데도 관여하지요. 훗날 아이의 지적 발달과 학업 성취도, 사회적 능력은 유아 시절 얼마나 많은 말과 접촉했느냐에 좌우된다고 합니다.
- 121p

불안정애착이 두드러지는 엄마는 아이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여 아이와 적당한 관계를 구축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거나 냉담하거나 둘 중 하나로 치우치죠. (…) 그렇다고 해서 도저히 손쓸 수 없는 문제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자각하여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피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자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178p

결국 제일 곤란한 사람은 엄마입니다. 병 때문에 혹은 기술이 부족하여, 엄마 자신이 지니고 있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그래서 생긴 문제에 잘못 대처하여 사태가 더욱 악화되었을 뿐, 엄마에게 나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잘못된 것입니다.
- 204p

저자소개

오카다 다카시(岡田 尊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도쿄대에서 철학을 공부했지만 중퇴하고 교토대 의과대학에 다시 들어가 정신과 의사가 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오카다 클리닉 원장이자 야마가타 대학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의학과 뇌 과학 분야 전문가로 주목받는 그가 저서를 통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애착 장애 이론’은 청소년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 때문에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심리를 조작하는 사람들』, 『엄마라는 병』, 『소셜 브레인』 등이 국내에 번역 ? 소개되었으며 『인격 장애』, 『아빠라는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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