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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우리 인간에게 어떤 존재일까? 인간의 지식과 지혜 감성 등등이 축적된 보물창고 일 것이다. 그럼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스마트폰이 손에 있다는 이유로 우리들은 책을 멀리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저자는 문학 철학 역사 경제 과학 등등 다양한 분야의 30권의 책을 독자들과 함께 읽자고 권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 관련 책들은 특정한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책들이 아님을 말하고 싶다고 한다. 자자는 우리가 살면서 읽고 싶은 책과 꼭 읽어야만 할 같은 책들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된 책들은 그러한 책들을 소개했다고 한다. 저자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기 위해 원문텍스트를 페이지까지 정확하게 밝히고, 저자의 생각과 원저자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적용시켜보라고 말한다.

1일 1책이라는 컨셉으로 30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면서 책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하자고 설득한다. 이 책은 단순이 읽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책 한권마다 저자가 권장하는 한 문장을 필사하고 독자가 직접 짧게 리뷰 글을 쓰며 생각하고 글을 쓰는 힘을 길러준다. 30권의 책을 모두 읽고 자신의 리뷰를 써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이 한 뼘 성장했을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뷰티화장품 분야 전문기자로서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생각을 키우고 정리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독자들도 자신의 상황에서 생각을 키우고 고민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의 저자 화장품뷰티 전문기자 서영민
읽고 싶었던 책, 꼭 읽어야만 할 책들을 독자들과 함께 읽자고 말한다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고 생각을 키운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다. 화장품뷰티 전문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고 있는 저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책으로 읽고 싶었던, 꼭 읽어야만 할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키워주는 문장을 소개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82년생 김지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정글만리＞, ＜채식주의자＞등 소설, ＜정의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단속사회＞ ＜행복한 이기주의자＞ 등 역사 철학, ＜교수대 위의 까치＞ ＜구본형의 신화를 읽는 시간＞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의 리뷰를 담았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저자와 대화하는 것이고 북리뷰는 또 한 사람의 저자와 자신과 셋이서 대화하는 세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허용무(정화예술대학교 총장)
4차 산업혁명으로 회자되던 미래사회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는 현실이 되었다. 인간이 보유해오던 지식과 기술이 인공지능에 의해 빅데이터화 되어가고 있는 이 때,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을 재창조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응용력을 키워가는 노력이다. 이 책은 30권의 인문교양서에 대한 저자만의 능숙한 안내뿐 아니라 독자의 시각에서도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도록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유용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류지원(한국미용학회 회장)
바쁜 현대인, 일상에서 꾸준한 독서는 매우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이다. 그나마 짬을 내어 손에 쥐는 책들은 대부분 자신의 입맛에만 맞는 책들뿐이다. 이 책은 문학, 정치사회, 과학 경제, 인문,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가 오랫동안 밑줄 그어 뽑아낸 촌절살인 같은 한 줄이다. 저자는 메마르고 각박한 우리의 삶에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일상에 따뜻한 감성과 차가운 통찰력을 선물 할 것이다.

송영우(뷰티산업연구소장)
미용분야 종사자는 흔히 미용기술자인 미용사(美容師)와 미용기술은 아니지만 다른 역량으로 미용분야에 종사하는 미용인(美容人)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을 읽으며 미용인 대한미용사회 서영민 국장이 자신의 특기인 인문학적 소양을 발휘하여 미용사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신재홍(뷰티비즈니스학회 회장)
독서는 내면을 채우는 정신활동이자 생각의 근력을 키우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폭을 넓히며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 가는 것이기도 하죠. 이 책을 통해 저자와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진숙(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
한 권의 책에 담은 넘치는 지식을, 잘 익은 포도주처럼 푹 삭혀서 지혜로움으로 의미를 가득 담은 희망의 언어들, 일상의 분주함으로 다 읽지 못한 수많은 책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준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미림(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을 출간하신 대한미용사회 서영민 홍보국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새로운 것과 낡은 것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는데 그 분주함 속에서도 지난 7년 동안 책이란 의미를 심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홍서린(강화고 과학 교사)
달리는 철학자, 서영민 선배님은 지구력이 뛰어난 마라토너로 이번에 인문학 세계에서 그의 지적 지구력을 발휘한 첫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런닝이 고도의 인문학적 행위라는 점에서 러너 서영민의 인문학은 화학 작용이 충만한 실험이 될 것입니다.

김민(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서영민 국장은 이 책을 통해 얼마나 미용을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지혜로운 미용인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문교양 북리뷰’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훌륭한 조언의 역할을 하리라 믿으며 일독을 권한다.

권오혁(한성대 교수)
오십 줄 인생에서 책 출간을 한다는 것은 저자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것이리라. 저자 서영민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볼 때 부지런 하고 스스로에게 냉정하며, 타인에게 부드러운 사람냄새 풀풀 나는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유상준(리안헤어,보그헤어 대표)
‘시대가 생각을 낳고 생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 현장에서의 성과란 리더의 역량과 철학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단순한 인문교양서가 아니라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발로 뛰는, 현장과 고객을 아는 대표라면 누구나 관리자들이나 부하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여기에 다 모여 있다.

이한조(유닉스뷰티 대표이사)
대한민국 미용계를 대표하는 가장 큰 직능단체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서영민 홍보국장은 한국 미용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어려움을 외부에 알리는 데에만 멈추지 않고 미용사들에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기 위해 많은 책을 읽어 왔다. 그 중에서 주옥같은 글을 모은 이 한 권의 책은 가히 미용사라면 시간을 내어 읽어봄 직한 내용이 담겨 있음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최명표(구레이쓰이온코리아 대표이사)
미용계에서 사업을 하면서 늘 미용은 문화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품격 있는 미용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이 미용인들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용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인문학과 미용의 만남이 새로운 미용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성수(엘엔케이네이처 대표이사)
언젠가는 우리 미용계도 인문학의 바람이 불 날이 오겠지!라는 생각을 자주하곤 합니다. 거대한 물질의 수레바퀴 속에서 늘 남는 것은 허전함과 부족함이며, 이를 메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람중심의 인문학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보기 드문 보석 같은 인문서적이 우리 미용계에서 출간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며 많은 선후배 미용인들에게 읽히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준(박준뷰티랩 회장)
미용인들에게는 물론,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 메모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메모에 밑줄이 쳐 진다면 한 번 더 보게 되고, 상기시키게 되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서영민 국장의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 미용인의 독서 메모 활동에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김진수(디이노 대표)
스마트폰 세상에서 우리가 점점 잃어가고 있는 가치들. 책에서 주는 지혜를 또 한번 생각해 서영민 국장님의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엮어 재창조해 낸 보물과 같은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들이 밑줄 친 글처럼 힘 있게 사람들의 가슴에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위운미(아이디헤어 대표)
미용하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로 미용사는 고객과 함께 늙어간다는 말과 단골고객의 수준은 미용사의 수준과 비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고객과의 지적대화를 위한 독서는 미용사와 고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미용사들이 문학 철학 경제 과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접하기를 희망합니다.

신용진(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 대표)
듣기만 해도 어려울 것 같은 인문학을 누구라도 전혀 어렵지 않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상상을 하고 풀어낸 작가의 발상이 놀랍다. 특히,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상대하는 미용인들이 ‘생각을 키우는 밑줄의 힘’을 읽는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뚜렷해지고 통찰을 얻어 자신의 삶을 진일보 시킬 것이다.

추천사 008
여는 글 014

지적자본의 세계, 발 담그다
1일차 유리 천장지수, 한국은 조사국 중 최하위 020
82년생 김지영

2일차 지적자본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느냐가 회사의 사활을 결정 한다 028
지적자본론

3일차 용기는 자비와 이해 038
공부할 권리

4일차 과거는 미련, 미래는 불안 050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5일차 지금 내가 버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 060
퇴근 후 심리 카페

인문교양 잡화점 드나드는 재미가 솔솔
6일차 마음속에서 흘러나온 소리는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돼 072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7일차 마트는 통속화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공간 082
마트가 우리에게서 빼앗은 것들

8일차 미용분야 책 100권 읽으면 전문가 됩니다 092
마흔 이후, 인생길

9일차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좋은 사람 만나서 살기에도 102
내 옆에는 왜 양심 없는 사람들이 많을까?

10일차 삶은 과학적인 논리보다 신화나 감정이 우선 110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읽으면 다채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11일차 문득 이 세상을 살아본 적이 없다는 느낌 124
채식주의자

12일차 상반된 두 개념을 대립이 아닌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해야 132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13일차 약한 인공지능은 아마도 30년 안에 실현될 듯 142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14일차 인간의 도리 중에 가장 당연한 일이 바로 배우는 일 154
책에 미친 바보

15일차 혼신의 힘을 다했다. 참을 수 있는 한 참았다 162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책 읽는 모습, 아름답고 지적이다
16일차 중국의 과거는 시안, 현재는 베이징, 미래는 상하이 174
정글만리 1, 2, 3

17일차 운은 부의 습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182
능력주의는 허구다

18일차 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192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9일차 결핍은 성공의 에너지 202
문명의 배꼽, 그리스

20일차 마음에 문을 열어야 아름다움이 다가온다 212
아름다움은 힘이 세다

일생에 한 번, 매일 책을 읽어보자
21일차 인간 존엄이 무너지는 처절한 절박함 224
허삼관 매혈기

22일차 공통의 것과 차이가 소통을 이끌어낸다 232
단속사회

23일차 역사란 현재의 눈을 통해서 과거를 보는 것 240
역사란 무엇인가

24일차 지금 탈진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250
철학이 필요한 시간

25일차 고수는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만든다 260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한 달만 매일 읽으면 행복한 독서주의자가 된다
26일차 길을 여러 개 준비하는 사고방식이 로마인의 철학 270
로마인이야기 13,14,15

27일차 매력적인 배우자에게 원하는 덕목 1위 ‘친절과 이해’ 288
비열한 유전자

28일차 정의란 미덕을 키우고 공동선을 고민하는 것 298
정의란 무엇인가

29일차 이 세상 역시 온갖 부조리와 불합리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310
교수대 위의 까치

30일차 현재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최대한 알차게 살자 318
행복한 이기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