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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법칙만 대입하면 초보도 베테랑이 된다
-강사라면 강의력·강사력·태도력 하라!-

강사라면 ‘강강태’를 기억해야 한다. 강의력(Knowledge,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 강사력(Skill,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술), 태도(Attitude, 강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의 약자다.
처음 강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강사를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만 인식하고 스피치 학원에 등록한다. 스피치 능력 역시 강사로 갖춰야 할 능력 중 하나다. 하지만 스피치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콘텐츠를 찾고 개발하는 능력이다. 강의 콘텐츠가 좋으면 강사의 스피치가 화려하지 않아도, 그리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제대로 전달되고 청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강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콘텐츠빨’이 곧 강의 능력(강의력)이다.
프로 강사는 오늘 처음 만난 청중과 짧은 시간에도 몇 마디의 이야기로 아주 빠르게 친해진다. 모든 청중은 그의 말에 공감한 듯 끄덕이며 따뜻한 미소로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다. 대체 그 프로 강사는 청중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일까? 청중은 강의 기회를 만들어준 은인이다. 강의의 주인공은 강사가 아닌 청중이다. 그래서 청중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며 ‘청중의, 청중에 의한, 청중을 위한’ 강의로 이익과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청중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강사다운’ 태도를 갖게 되고 그것은 자연히 당신의 강의력과 강사력을 키울 수 있다.

가장 실용적인 강사들의 강의 교과서!
-실제 강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식 소개-

기존 비슷한 주제를 다룬 도서는 대부분 강의법을 풀어내기보다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에만 욕심부려 개인적인 이야기를 절반 이상 담은 경우가 많다. 강사들은 강의자료도 청중에게 사진을 못 찍게 하거나 저작권을 핑계 삼아 잘 내놓으려 하지 않을뿐더러 강의 기술이나 본인만의 스킬, 팁 등은 더욱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강사로서 ‘김인희’의 모든 것을 풀어냈다고 장담한다. 강의 기획부터 PPT 자료 제작법과 강사의 태도 등 강사로서 갖춰야 할 것을 다뤘다. 바로 강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으로 정리해보는 내용까지 담겨 있어 강의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이론과 가상실습을 풀어냈다. 또한 초보 강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공식을 담았다. 리허설의 PRD 기법, 강강태 스킬, 소통강의를 위한 KFC(Know, Famillar, Capabillity), PPT 제작의 3S기법, 콘텐츠 구성법의 WHAT, WHY, HOW, 10분 폭탄, 청중과의 라포를 형성해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BMW(Body language, Message voice, Word) 등이 대표적이다.

이상민(이상민책쓰기연구소(도산학교))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1인 강사, 강연의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강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연의 핵심은 무엇인지, 강연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강연 전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확실한 준비가 필수다. 이 책은 강연가로 살아갈 사람들에게 ‘강연을 잘할 수 있는 강연 전반의 고급 노하우’를 모두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방대한 자료들을 검토한 것은 물론, 10년 이상의 강의 경험을 지닌 강사로서의 통찰을 담아냈다. 1인 강사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여운봉(보스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강사들은 자신만의 강의 노하우를 쉽게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저자는 독자들을 진정으로 위하며 베테랑 강사들도 잘 알지 못할 법한 진귀한 강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득 담아냈다. 실제 강의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 경험이 전혀 없어도 충분히 강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강의 내비게이션과 같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읽혀 이해가 쉬워서 초보 강사의 강의 길잡이로 충분하다. 이 세상 모든 강연가, 강사들이 반드시 꼭 읽어야 할 ‘강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장담컨대 《완벽한 강의의 법칙》은 대한민국 최고의 유일무이한 강의서가 될 것이다.

DK(가수 디셈버)
저자는 훌륭한 강의란 단순히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주는 것 이상의 차원에서 이뤄져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지식의 우월한 위치가 아닌 청중의 입장에서 청중이 필요로 하는, 그들을 위한 강의가 결국 마음을 움직여 더욱 강력한 정보 전달과 행동 변화로 이어진다고 알려준다. 이 책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없는 노하우를 당장 내일 있을 강의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쉽고 체계적으로 공개했다. 또한 저자의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수많은 명강의와 실패한 강의들의 사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해 신뢰성 있는 지침을 준다. 대중가수로서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교수로서, 이 책이 초보 강의자뿐만 아니라 경험이 많은 강사들에게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완벽한 강의의 법칙》은 냉철하고 객관적이지만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고마운 선생님이 될 것이다.

윤혁(가수 디셈버)
《완벽한 강의의 법칙》은 강사를 꿈꾸고 희망하는 이들에게 강의의 모든 것을 안내해주며 1:1 코칭을 받은 듯 강의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책에 담긴 내용 중 강의에 대한 두려움과 무대 공포증을 이기는 방법들은 강의뿐 아니라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졌다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샘솟는다’며 많이 배우고 갖출수록 떨림이 아닌 설렘으로 강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가수인 나도 크게 공감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기술이 담겨 있어 강의를 시작하려는 이가 있다면 당장 이 책부터 읽어보기를 권한다.

전안나(《1천 권 독서법》작가)
나는 《완벽한 강의의 법칙》을 통해 강의 핵심 키워드 3가지를 배웠다. 첫째, 강사는 강의로 청중을 돕는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둘째, 교육 의뢰자의 목적이 무엇인지 파악해 강의 주제를 세운다. 셋째, 교육 대상자의 관심이나 이슈, 공감을 얻을 10분 폭탄을 설치한다. 다른 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이 세 가지를 3개월간 적용해본 결과, 교육 의뢰자·교육 대상자·강사 자신을 만족시키는 강연으로 이전과 다른 강연 피드백을 받고 감격했다. 10년 차 강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완벽한 강의의 법칙》은 초보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감동으로 강연을 만들고, 강연으로 인연을 만들어가는 강사가 되자.

소영민(ING생명 한남사업단장)
《완벽한 강의의 법칙》은 책 제목 그대로 초보 강사도 프로 강사처럼 완벽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강의력, 강사력,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귀한 노하우를 섬세한 부분까지 쏟아냈다. PPT 제작법부터 강사로서 갖춰야 할 스피치나 전달 스킬 그리고 강사로서의 사명감 등에 대한 내용에 천 번 이상의 강의 경험이 있는 나조차도 강의에 대한 반성과 교훈을 일삼고 한층 나아진 강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유익한 내용에 감탄하며 10년 이상의 강의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진짜 강의법을 소개한 유일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 강의를 준비하며 소통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우 값진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서문

1장 식은땀 나는 강의공포증 극복하는 법
떨지 않는 강사는 없다
강사가 누구인지부터 이해하라
학습자의 특성을 파악하라
청중은 마음이 열려야 눈과 귀를 내준다
망치는 강의를 알아야 망치지 않을 수 있다
준비된 강사는 떨리기보다 설렌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프로 강사의 TIP

2장 강의의 성패는 강의 기획에서 결정된다
훌륭한 프레젠터라도 강의를 잘하기는 쉽지 않다
이겨놓고 싸우려면 제대로 분석하라
유능한 강사는 모방하되 절대 훔치지 않는다
목적과 목표가 없는 강의는 잡담에 불과하다
강의의 첫인상을 섹시하게, ‘섹시한 제목’을 만들어라
콘텐츠 구성 능력이 곧 강의 능력이다
강의기획서와 강의내용기획서

3장 보고 듣는 강의, 프로 강사의 강의 자료 개발
앵무새 강사가 아닌 시각 자료로 득템의 기회를 주는 강사
3의 법칙을 활용하라
10분마다 폭탄을 설치하라
좋은 PPT를 만드는 3S
자산 업그레이드에 게으름 부리지 마라
유용한 사이트 모음

4장 제대로 전달하는 베테랑의 강사력
프로 강사의 강사력, 무엇이 다른가
청중을 내 편으로 만드는 ‘유혹의 기술’
청중을 설득하는 ‘설득의 기술’
전달력 있는 강사의 ‘스피치 기술’
몸의 언어로 강의하는 강사의 ‘바디의 기술’
쉽게 설명하는 ‘설명의 기술’
강의 리허설을 돕는 PRD 기법

5장 프로 강사의 LIVE 강의 실전
완벽한 강의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갖춰라
청중은 3분 안에 강의를 들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서론에서 강의를 듣고 싶게 하라
청중을 강의에 빠지게 하라
강의를 기억하게 하라

6장 품격 있는 강사가 돼라
가르치는 대로 살아라
어떤 강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라
책을 읽지 않는 강사는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다
강의의 품격을 갖춰라

“왜 나는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이 두렵지?” 하며 좌절하기보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 -20페이지

청중은 당신의 적이 아니다. 청중은 오히려 강의하는 당신을 응원한다. 당신이 김연아 선수가 기술을 시도하는 중에 행여 실수할까 봐 선수보다 더 마음 졸이는 것처럼, 청중도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 -22페이지

처음 만나는 청중과 강사는 서로 서먹하고 어색한 사이다. 그 상태에서 바로 강의의 서론으로 들어가는 것은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자마자 “결혼합시다”라고 내뱉는 것과 같다. -40페이지

훌륭한 프레젠터라도 반드시 강의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프레젠테이션과 강의는 사람 앞에서 말한다는 점,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은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혼자만 잘하면 되는 일인 반면, 강의는 강사와 청중이 소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57페이지

모방은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표절과는 다르게 남의 것을 본떠서 나름의 방식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재창조의 과정이다. 모방은 결코 쉽지 않다. 귀찮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69페이지

스피치는 단시간 내에 좋아지기 매우 어렵다. 오랜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틈나는 대로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많은 유명 연설가들이 언어 장애가 있었음에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힘을 얻길 바란다. -15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