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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가슴의 속삭임

내면이 완전히 열리고 내면을 환하게 비추는 능력이 있는 영적으로 진화된 인간이 읽고 이해하는 책. 생각의 속성을 자세히 묘사하였고, 생각을 대하는 마음자세, 생각을 돌리는 요령이 섬세하게 기술되어있다. 단순히 책읽는 것이 아니라 에고라는 가상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비추어 소멸시키는 죽음으로 몰고가는 책이다. 도서출판 봄나라 1권 "늘봄의 생활"과 "나는 봄이다 고로 존재한다"의 개정 증보판이며 합권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언제나 아련한 첫사랑 같은 책입니다. 깨어사는 사람의 우주관 세계관 인생관을 친근하고 평범하게 순수하고 소박한 언어로 표현한 원아 유종열님의 글을 읽다보면 처음으로 진지하게 순수한 가슴으로 공손하게 삶을 대했던 그 때의 열정이 살아나 가슴이 뜨거워지고 만날 때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면 그 때 그 말이 그 소리였구나무릎을 치기도 하고 이제와 그 뜻을 깨닫게 된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금 이순간 다시 삶에 대한 사랑을 시작하면 그만입니다.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는 봄나라책 18권의 총서이자 개론이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써진 글입니다.
여기에서 평범하게 써진 단어들이 우리에게 내재되어 우주를 만든 본성 천성의 형이상학적 이치를 내포하고 있음을 열여덟권의 여정을 지나온 사람만이 볼 수 있기에 전체 한바퀴를 돈 사람이 성품의 이치를 아는지 자기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소상하게 보고 알아차리며 생활 가운데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자기 점검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책입니다.

원아 유종열 선생 저서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

1.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
2. 사는 까닭
3. 고독까지도 사랑하자
4. 본심을 지키며 살자
5. 행복이란 무엇일까?
6. 대인의 길
7. 심판의 눈초리 대신 이해의 눈길을
8. 침묵과 소리
9. 어처구니 없는 사람의 생각
10. 의식의 진화

11. 제3의 눈
12. 기분과 느낌과 생각의 흐름을 알아차리기
13. 무의식적으로 구사하던 언행을 의식화하는 연습부터 합시다
14. 육안(肉眼)과 심안(心眼)
15.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마음
16. 위로받고 재미보고 싶어하는 마음
17. 자아탐구를 통한 깨달음의 길
18. 오직 한 길이 있을 뿐
19. 어서오십시오
20. 외롭고 쓸쓸하고 허전한 순간을 놓치지 말자

21. 그리운 님의 얼굴을 떠올려 봅시다
22. 깨달은 자의 삶
23. 의식수준의 7단계
24. 홀로서기
25. 생각의 노예는 물질의 노예이기도 하다
26. 자기를 돌아보며 살아야 하는 까닭
27. 해가 뜨면 생각의 별들은 사라진다
28. 자기를 돌아보며 살기 운동
29. 개혁의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30. 몸과 마음은 내가 아니다

31. 율법준수의 단계를 넘어서
32. 설날의 의미
33. 마음비우기
34. 나를 찾아가는 여행
35. 잘산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36. 절대 무한의 하늘을 열자
37. 정신을 차리고 살자
38. 정신의 혁명
39. 개념정리
40. 생각의 주인노릇 제대로 하며 살자

41. 모든 것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42. 이제 자기의 안을 들여다 볼 때가 왔다
43. 놓친 자기 다시 잡기
44. 떠돌이 별이 자리를 잡으면
45. 깨달음을 성취하면
46. 어제가 오늘에 뜨는 까닭
47. 심(心)봉사가 스스로 눈을 떠야만
48. 심봉사가 눈을 뜨면
49. 귀머거리가 소리를 들어야
50. 오늘도 걷는다

51. 얼굴없는 님
52. 세가지 알아차리기
53. 제3의 길
54. 벗꽃이 눈처럼 내리던 날
55. 세가지 길
56. 햇님 달님이 한꺼번에 뜨게 하려면
57. 당신을 만나고 나서
58. 알고 보니
59. 회전목마
60. 대아와 소아

61. 스승과 제자
62. 유위법과 무위법
63. 독불장군으로 나아가다
64. 길흉화복(吉兇禍福)
65. 무엇이 당신의 몸을 부리고 쓰고 움직이는가?
66. 손님맞이
67. 영성의 시대
68. 관상과 심상
69. 그대는 “봄”을 행하는가?
70. 객관적인 안목

71. 오직 “봄”만이 존재한다.
72. 봄이 온 사람은
73. 내공과 외공
74. 새 인간 새 세상
75. 봄이란 무엇인가?
76. 봄의 3단계
77. 절대(絶對)의 경지
78. 삶의 진실
79. 여의주(如意珠)를 얻기 위해
80. 사랑의 완성

81. “봄”의 위대한 능력
82. 대도정법의 주인이 되자
83. 당신은 지금 어느 지점을 가고 있는가?
84. 깨달음의 체험
85. 대몽(大夢)에서 대각(大覺)하는 것이 대도(大道)이다
86. 마음을 부리고 쓰는 능력
87. 한 생각 돌리기
88. 도통(道通)이란 무엇입니까?
89. 진정한 선각자 클럽을 만듭시다
90. 세가지 각오(覺悟)

91. 꿈보다 해몽
92. 평등과 차별
93. 인생을 운전한다
94.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원년(元年)에 서다
95.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96. “돌아 봄”의 여정(旅程)
97. “바라 봄”의 여정(旅程)
98. “봄”이란 결국 무엇인가?
99. 대기대용(大機大用)
100. 자유자재(自由自在)한 경지

101. 본 태양
102. 대아는 왜 소아를 만들었을까?
103. 1순위자
104. 눈을 뜬다는 건 어떤 거에요?
105. 도대체 무엇을 고친단 말인가요?
106. “봄”의 진정한 의미
107. 합일(合一)
108. 부정(否定)과 긍정(肯定)
109. 분열(分裂)
110. 그대가 꿈을 깨는 그 날까지

111. 잘 보아주세요
112. 늘봄이라야 에고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113. 마음을 잡아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114. 믿음과 깨달음
115.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116. 시간과 공간
117. 얼이 빠지면 얼간이입니다
118. 세가지 봄의 공덕 2005.6.26
119. 살아생전 죽어보기 2005. 7. 11
120. 뒤집기 한판승

121. 명실상부한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됩시다
122. 진정한 사랑
123. 도통의 경로

<2권 나는 봄이다 고로 존재한다>

124. 생각의 꼬리가 떨어져야
125. 결국 "늘봄의 생활"이란?
126. 이것이 깨달음이다
127. 판단, 평가, 심판하지 말라는 본뜻은?
128. 세 가지 어려움

129. <늘봄의 생활> 해제(解題)

130. 무위(無爲)의 삶

131. 사심(私心)과 공심(公心)


132. 무심이 되려면
133. 무엇을 돌아봄 하나요?
134. 무심의 증득
135. 돌아봄의 수행
136. 봄공부의 수행 3단계

137. 인체로 본 성리(性理)
138. 전체성과 완전성


139. 무심해질 수밖에
140. 견성(見性)

141. 능소능대(能小能大)
142. 나는 누구인가?
143. 일심(一心)과 무심(無心)
144. 봄님
145. 늘봄의 생활
146. 이 시대 왜 봄나라인가?
147. 봄비 자욱이 내리는 날입니다
148. 연어 잉어 그리고 해바라기

149. 결국 나의 문제
150. 자기, 당신, 그대를 사랑합니다

151. 나라고 하는 핵무기를 해체합시다
152. 자문자답
153. 몸짱 얼짱
154. 거울보기
155. 웰빙(well-being)
156. 이순(耳順)의 경지
157. 합일의 증거
158. 깨달음의 증득(證得)

159. 안과 밖의 경계선(은산철벽)을 허물자
160. 그래서 합일하고 깨달아야 한다

161. 생각을 돌아봄
162. 합일 이후
163. 마음의 거울
164. 봄나라가 존재하는 이유
165. 우뇌계발
166. 생각이 없는 마음자리를 깨달음
167. 그대는 소울 메이트를 만났는가?
168. 지금 여기

169. 생각과 봄
170. 이제 노출과 개방으로 나가자

171. 무조건 다 살림이 다스림이다
172. 얼의 거울, 얼굴
173. 성리의 완성
174. 사랑의 발로
175. 사랑과 자유
176. 한 생각
177. <마음을 먹는다>는 말
178. 사랑

179. 봄은...
180. 의식이 무의식이 된 사연

181. 그대는 어느 정도 사랑하시나요?
182. 한 생각을 돌리자
183. 봄나라
184. 생각의 돌아봄과 바라봄
185. 들켜야 놓아진다
186. 나는 봄이다 고로 존재한다
187. 봄공부란
188. 평화

189. 나의 문제이지 너의 문제가 아니다

190. 나는 봄의 힘으로 산다

191. 온통 봄
192. 합일은 진실이다
193. 진선미(眞善美)
194. 한 길 사람 속은 알기 어렵다
195. 송구영신(送舊迎新)
196. 웃음과 울음
197. 불쌍한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198. 운명을 탓할 것인가?
199. 생각과 돌아봄

200.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201. 천도(天道)가 아니고 인도(人道)입니다
202. 이것이 자기를 깨달음입니다
203. 바라봄의 수행 단계
204. 생각의 방출과 회수
205. 자연 바라봄 수행
206. 의통(醫通)

특별부록_ 참말씀 녹취록

1. 생각은 동물성이다
2. 합일의 과정

-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

꿈 속에서
꿈을 꾸고 있는 동안은
꿈꾸는 사람이다.

나를
나의 몸이나 마음과
동일시하는 순간부터
꿈은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너와 우리와 그들,
세상만사가
모두 꿈 속의 일이 되었다.

꿈을 꾸는 동안은
자기가 누구인지 모른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깜깜하다.

나라고 하는
최초의 생각으로 부터
꿈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러므로
꿈의 세계로부터
깨어날 가능성이란
절대절명의 악몸을 꾸다가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다가
깨어나보니
그것이
꿈이었다는 것을 아는 수밖에 없다.

꿈을 깨고 보면
자기라고 하는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죽을 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생사의 문제는
생사라고 하는 꿈을
깨어야 해결이 된다.

철학이니 종교니 수행법이니
모두
생각이 엮어 만든
꿈의 조각일 뿐이다.

나라고 하는 꿈,
인생이라고 하는 꿈,
이 세상이라고 하는
꿈을 깨기 위해서는
누군가
꿈을 깨워줄 자가 있어야 한다.

스스로 깨어나기는
대단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꿈을 깬자만이
꿈꾸는 자를 도와줄 수 있다.

꿈은 환상의 세계,
거짓의 세계,
어두움 속에서 진행되는 세계다.

꿈을 깨지 못한 사람들이
벌이는
꿈 속의 세상은
요지경이다.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것을
먹으려고 몸부림치면서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며 사는 수라장이다.

헛된 것을 소유하려고
기력을 다 소진시키고
헛되이 생을 마감한다.

일장춘몽이다.

지식과 정보의 사회 역시
꿈을 꾸는 자들이 만들어가는
꿈 속의 세상일 뿐이다.

아무리 고상하고
차원이 높은들
어디까지나
꿈 속의 일일 따름이다.

꿈을 깨지못하였으므로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찾으면서
한편으로는 전쟁준비에 여념이 없다.

드라마는
언제나 청군 백군으로 편을 짜
게임을 벌이게 되어 있다.
승패를 가리고 선악을 가리려고 한다.

몽유병자의 행동이다.

체제와 제도와 법률을
아무리 뜯어고치고
개혁을 한답시고 아무리해도
꿈속의 일이다.

꿈을 깨지 않고서는
행복과 평화는
꿈 속의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인류를 꿈에서 깨우는 도리밖에 없다.

남을 깨우기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내가 깬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깬자가 되기 위해서는
깬자와 만나
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첩경이다.

나는 이 일을 위해 생애를 바치기로 했다.

한번 깨어나
살아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를 도울 작정이다.

꿈은 깨면 그만이다.

수행이니 보림이니 하는 것도
꿈 속의 일이라는 것을
깨어나보아야 안다.

꿈을 깨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