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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냥꾼들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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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암호, 퍼즐, 추리, 게임을 좋아하는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들을 위한 책


    열두 살, 이제 갓 중학생이 된 에밀리는 책과 암호, 퍼즐과 게임을 좋아하는 온라인 공동체 ‘책 사냥꾼 게임’의 헌신적인 이용자다. 에밀리의 가족은 미국 전역의 50개 주 모두에서 한 번씩 살아보고자 하는 계획 아래 계속 이사를 다니며 살아간다. 그 와중에 에밀리는 잦은 이사로 인해 친구를 사귈 수 없는 대신, ‘책 사냥꾼 게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그러던 차에 에밀리의 가족들은 마침내 ‘책 사냥꾼들’의 성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에드가 앨런 포우의 작품 [황금 벌레] 특별판을 우연히 손에 쥐게 되고, 이 책에서 게임의 창시자인 개리슨 그리숄드가 새롭게 만든 ‘보물 사냥’ 게임의 단서를 발견한다.
    에밀리는 새롭게 사귄 이웃집 친구 제임스와 함께 퍼즐, 암호, 추리로 가득 찬 게임의 세계로 뛰어든다. 책에 대한 사랑, 새로 사귄 친구와의 우정을 바탕으로 꼬리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의문의 퍼즐들을 해결해 나가 마침내, 에밀리와 제임스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남겨두게 된다.
    이 작품에는 에드가 앨런 포우와 함께 비트 제너레이션이라 지칭되는 잭 케루악, 대쉬엘 햄멧, [보물섬]의 작가 로버트 루이 스티븐슨 등의 작가들이 중요한 장면마다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금, 여기에서의 어린이문학 작품들 또한 심심치 않게 나타나 책, 문학, 암호, 퍼즐을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책 사냥 게임’에 나서게 만든다. 좋아하는 일에 헌신과 열정으로 매달리는 에밀리, 천재적인 암호해독자인 친구 제임스, 밴드 음악에 심취한 오빠 매슈 등 주요한 인물들을 통해 잘 만들어진 퍼즐들을 해결하는 기쁨과 감동을 경험해 간다.

    트리플 크라운 상 수상
    아마존 선정 올해의 최우수 도서
    뉴욕 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 아마존 선정 올해의 최우수 도서
    -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 트리플 크라운 상 수상
    - 미국 출판저널 여름방학 최우수 도서
    - 미국영어교사모임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 뱅크스트리트 대학 선정 올해의 최우수 도서
    - 텍사스 램프라이터상 후보작
    - 로드 아일랜드 중학생을 위한 우수 도서
    - 노쓰캐롤라이나 청소년도서 후보작
    - 펜실베니아 젊은 독자들의 선택상 후보작
    - 미시시피 마그놀리아 어린이의 선택 후보작
    - 조지아 아동도서상 최종 후보작
    - 콜로라도 도서상 최종 후보작
    - 매릴랜드 수잔 문학상 후보작
    - 테네시 아동도서상 최종 후보작
    - 노쓰 캐롤라이너 어린이청소년도서상 최종 후보작

    삶이 게임이라면 책은 그 게임으로 들어가는 열쇠다.
    책을 다루고 있는 문학작품은 적지 않다. 널리 사랑받는 [책 먹는 여우]나 최근에 주목받는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등의 작품들이다. 게임이나 퍼즐, 모험을 다루고 있는 작품들도 적지 않다. [웨스팅 게임], [클로디아의 비밀] 등이 그러하다. 한결같이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퍼즐을 풀며 모험을 경험하는 작품들이다. 이와 나란히 우리는 새로운 책 한 권을 더하고자 한다. [책 사냥꾼들의 게임]이다.
    [책 사냥꾼들의 게임]은 책과 퍼즐, 게임과 암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온라인 공동체다. 책 사냥꾼들은 이 게임을 통해 책을 숨기고, 숨겨진 장소에 대한 단서가 담긴 퍼즐과 암호를 풀고, 서로 각축을 벌이며 책을 찾아나간다. 그뿐만 아니라 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고, 책에 바탕을 둔 새로운 게임을 모색하는 곳이기도 하다.
    열두 살 에밀리는 이 ‘책 사냥꾼 게임’의 열렬한 이용자다. ‘미국의 50개 주에 모두 살아보기’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엄마, 아빠로 인해 쉼 없이 이사를 다녀야 하는 에밀리는 친구들 대신 [책 사냥꾼들의 게임]에 몰두한다. 그렇다고 책에 대한 사랑, 퍼즐과 암호를 해결하고자 하는 끈질긴 노력에만 매달리지는 않는다. 에밀리는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또한 유감없이 입증하고 있다.
    에밀리에게 책은 삶이란 게임으로 들어가는 아주 단단하고 멋진 열쇠인 것이다.

    지치지 않는 열정, 샘솟는 생각의 힘
    주인공 에밀리는 우연히 [책 사냥꾼 게임]의 설립자인 개리슨 그리숄드가 새롭게 창안해 낸 ‘보물 사냥’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책 [황금 벌레]를 발견하게 된다. 에드가 앨런 포우의 작품으로 이 책은 게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책이다. 책 속에는 수많은 오자들이 존재하며, 오히려 그 오자의 존재가 새로운 단서를 찾는 열쇠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책 속의 ‘이야기는 또 다른 멋진 이야기를 불러들인다.’는 구절을 통해 에드가 앨런 포우의 또 다른 작품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꼬리에서 꼬리를 무는 퍼즐들을 한 조각, 한 조각 풀어나가는 가운데 배경을 이루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문학적 아우라 속에 흠뻑 잠기게 된다.
    에밀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소유자다. 막 다른 골목에 봉착했을 때조차도 용기 있는 결단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아니, 기다릴 수 없어. 오빠, 만약 오빠가 플러쉬의 티켓을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 소중한 티켓을 가로챘어. 이 티켓은 플러쉬에 관 한 경험의 일부가 될 유일한 기횐데. 그렇다면 오빠는 어떻게 할 거야? 그래도 행복할 것 같아? 그저 ‘할 수 없지. 어쩔 수 없잖아.’하고 말 거 야? 아니면 적어도 그 티켓을 돌려받으려고 시도라도 해 볼 거야?”(p.321-322)

    에밀리는 기꺼이 정말 좋아하는 것, 소중한 경험의 일부를 채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는다. 그리하여 마침내 보물 사냥의 종착점에 도달한다.

    게임, 퍼즐, 암호 속에서 우정을 꽃 피우다.
    [책 사냥꾼들의 게임]에는 에밀리가 주인공이다. 그러나 에밀리뿐만 아니다. 오빠인 매슈는 물론 이웃집 괴짜 제임스가 등장한다. 게다가 퀴슬링 선생님, 서점 주인 홀리스터, 게임의 설립자인 개리슨 그리숄드 등 숱한 개성적인 인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의 씨줄과 날줄에서 서로 얽혀든다. 완벽한 퍼즐처럼 완성도 높은 구성 속에 인물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되며, 주인공들의 경험을 확장한다.
    에밀리는 책을 통해 이들 사람들과 마주치고 관계 맺고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성장한다. 게임보다 삶이 훨씬 더 소중하다는 새로운 깨달음에 도달하고, 다른 사람의 일들 또한 자신의 일만큼이나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우정의 틀 안에서라면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따로 없어. 그냥 존재하는 거고, 그냥 실천하는 거야. 그것이 좋은 친구가 되는 모든 거야.”라는 소중한 진실을 얻기에 이른다.
    이 책은 암호, 퍼즐, 추리, 게임을 좋아하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참으로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기꺼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추천사

    감동과 함께 독자들이 풀어야 할 도전적인 암호들로 가득 찬 책이다. 베르트만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웨스팅 게임]과 같은 고전적인 수수께끼를 다루는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품이며, 책과 독서의 가치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978로 시작하는 13자리 숫자가 전화번호가 아님을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추천도서(starred review)
    - 퍼블리셔 위크리

    베르트만은 첫 번째 소설에서 퍼즐을 풀어가기 위해 함께 나누는 열정으로 진정한 우정을 찾아나가는 12살 에밀리를 우리에게 소개해 준다.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의 독자들이라면 문학적 암시로 가득 찬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추천도서(starred review)
    - 서가의 발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면서도 인물들의 두뇌 싸움에 도전하게 만드는 데뷔 작품.
    - 커커스 리뷰

    암호,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문학적 암시로 반짝이는 [책 사냥꾼 게임]은 재미있고 경쾌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 학교도서관 저널

    책, 암호, 미스테리를 좋아하는 명석한 두뇌의 아이들에게 좋은 작품이다. 잭 케루악, 로버트 루이 스티븐슨, 그리고 에드가 앨런 포우에 대한 문학적 향기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배경이 잘 엮여져 있는 첫 작품이다.
    - 북리스트

    샌프란시스코와 그곳을 배경으로 존재하는 문학사에 대한 연애편지이기도 한 이 작품은 두뇌와 가슴의 정교하고도 만족스러운 균형을 제공한다. 더욱이 당신의 도서관에서 책 사냥꾼들의 게임을 시작해 보도록 부추긴다.
    - 더 블리틴

    이 작품의 정교한 플롯, 역동적인 진행은 독자의 호기심을 절정에까지 붙잡아 둔다. 퍼즐과 게임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 역시 이야기 속에 등장시켜 이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
    - 보야

    우정, 여행, 암호 해독을 씨줄로 삼고 있는 베르트만의 작품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준다.
    - 북페이지

    암호와 퍼즐, 게임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을 읽은 독자라면 기꺼이 도전적인 암호 해독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 더 혼 북

    목차

    환영! 책 사냥꾼들! 5

    CHAPTER 1 13
    CHAPTER 2 20
    CHAPTER 3 28
    CHAPTER 4 39
    CHAPTER 5 47
    CHAPTER 6 50
    CHAPTER 7 64
    CHAPTER 8 72
    CHAPTER 9 83
    CHAPTER 10 94
    CHAPTER 11 107
    CHAPTER 12 123
    CHAPTER 13 128
    CHAPTER 14 140
    CHAPTER 15 150
    CHAPTER 16 161
    CHAPTER 17 170
    CHAPTER 18 178
    CHAPTER 19 180
    CHAPTER 20 188
    CHAPTER 21 196
    CHAPTER 22 205
    CHAPTER 23 212
    CHAPTER 24 219
    CHAPTER 25 231
    CHAPTER 26 233
    CHAPTER 27 238
    CHAPTER 28 245
    CHAPTER 29 254
    CHAPTER 30 262
    CHAPTER 31 268
    CHAPTER 32 279
    CHAPTER 33 293
    CHAPTER 34 302
    CHAPTER 35 315
    CHAPTER 36 322
    CHAPTER 37 335
    CHAPTER 38 343
    CHAPTER 39 350
    CHAPTER 40 358
    CHAPTER 41 364
    CHAPTER 42 375

    작가 안내 381

    본문중에서

    “책 사냥꾼은 책과 퍼즐과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딱 맞아. 모험을 즐기고 새로운 장소를 탐색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너는 뭘 하는데?”
    “사람들이 보던 책들을 공원 같은 공공장소 어딘가에 숨겨.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을 유도하기 위해 누리집에 퍼즐이나 단서를 올려. 네가 책을 감추거나 찾아내면 책마다 1점씩을 받아. 만약 누군가가 네가 감춘 책을 찾아내도 1점을 받지.”
    “점수는 어디에 쓰는데?”
    “점수는 네 등급을 높여줘. 모든 사람들은 브라운 백과사전부터 시작해, 그리고 낸시 드류, 샘 스페이드, 미스 마플, 오그스트 뒤팽, 그리고 셜록 홈즈 등이 있어. 높이 올라갈수록 누리집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더 많이 갖게 돼. 다른 책들, 비밀의 퍼즐이나 게임 등에 관한 보너스 자료 같은 걸 볼 수 있어. 베이사이드 출판사의 매장에서 물건을 사는 데 쓸 수도 있고.”
    (/ p.44)

    인파를 헤치고 지나가며 에밀리는 무언가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 이 느낌은 그녀가 책 사냥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었다. 퍼즐을 푸는 것도 재미있었고, 책을 게걸스럽게 읽어댔지만, 실제로 책을 찾아나서는 것이야말로 그녀가 거듭 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천이었다. 그녀가 책 사냥을 하는 이유가 책이나 퍼즐이라면 도서관에서 보고 싶은 책을 대출 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서점에서 퍼즐 책을 사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과 사냥을 결합하는 것만이 책이 상품인 보드게임을 하듯 실제의 삶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p.60)

    “제임스와 저도 싸웠어요.”
    에밀리는 자신의 고백에 홀리스터의 반응보다는 자석 조각에 줄을 맞춰 세우는데 집중하는 척하였다.
    “그럴 수도 있지. 가장 좋은 친구 사이에서도.”
    “전 생각해 본 적이…….”
    사잇벽을 통해 옆집의 구멍을 뚫는 소리가 웅웅거리며 들려왔다. 에밀리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홀리스터는 ‘푸~’ 하고 소리를 냈다.
    “엉뚱한 소리.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따로 없어. 그냥 존재하는 거고, 그냥 실천하는 거야. 그것이 좋은 친구가 되는 모든 거야. 개리가 내게 해 준 것이기도 하고. 그는 몇 년 동안 나에게 연락을 해 오곤 했어. 그런데 처음엔 전혀 달갑지가 않았어. 그리고 제임스도 지금 그럴지도 모르지. 그렇지만 너의 의도가 선하다면 우정은 다시 시작되는 것이 당연해. 제임스는 다시 돌아올 거야.”
    쿵쿵거리는 기계음이 갑자기 멈췄다. 고요가 한층 날카롭게 느껴졌다.
    (/ pp.291~292)

    저자소개

    제니퍼 챔블리스 베르트만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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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에서 글쓰기와 무용을 전공하였으며, 세인트매리대학에서 창조적 글쓰기 석사과정을 밟았다. 18살 때 맨하탄에서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의 인턴으로 일을 시작한 이래, 출판업에 계속 종사하였다. 이 책(『책 사냥꾼 게임』)은 그녀의 데뷔작이며,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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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고양이 피터 시리즈 『고양이 피터; 난 좋아 내 하얀 운동화』, 『고양이 피터; 운동화를 신고 흔들어 봐』, 『모리스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날아다니는 책』, 『가짜 왕자』, 『레인 레인』, 『책 사냥꾼들의 게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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