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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센싱 2020 : 미래 비즈니스를 꿰뚫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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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래 기술을 알아보는 능력, 당신은 테크센싱을 가지고 있는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특허 비즈니스 트렌드
어떤 기업이 어떤 미래를 준비하는지 안다면,
당신의 투자 수익은 180도 바뀐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읽는 가장 똑똑한 전략법


우리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연결하는 새로운 세상과 만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된 방대한 빅데이터,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 이해 능력을 실현해 우리의 취향과 정서까지 파악하는 단계에 이른 인공지능(AI)이 만드는 혁신적인 세상.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서로 다른 기술 간에 융합이 확대되고 산업과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비즈니스 환경은 더욱 치열하고 복잡해졌으며, 수많은 전망과 대안이 쏟아지고 있다. 더 넓게,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와 기업은 생존을 위해 어떤 미래 전략을 선택해야 할까?
자본과 시간을 들여 개발한 기술과 지식재산을 빼앗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 동시에 다른 나라나 기업이 개발한 기술 전략과 비즈니스 변화를 빠른 속도로 습득해야 한다. 이러한 기술과 지적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가 바로 ‘특허’다. 세계 각국의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수많은 특허 정보는 날마다 갱신되는 새로운 기술과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을 알리는 유용한 정보 자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특허공개제도를 채택, 출원된 특허는 국방상 이유 등 중대한 사유를 제외하고 1년 6개월이 경과하면 모두 공개된다. 이는 특허 제도의 근본 취지와 관련된다. 특허 제도는 기술 공개의 대가로 일정 기간 특허권자에게 독점권을 주는 대신, 공개된 기술들을 토대로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특허가 출원되고 양수 또는 양도되는 과정을 통해 각 기업의 경영 전략과 미래에 대한 투자 방향 및 전망 등을 대략 가늠해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국경도, 소리도, 경계도 없는 무한 경제 전쟁 시대를 예고한다. 이 전쟁은 이미 역사가 아니라 우리 일상이 되었고, 현재 가장 스마트한 전략은 특허 비즈니스를 파악하는 것이다. 특허를 누가 선점할지 그 여부에 따라 이 첨단 산업전의 승패가 갈릴 것이다. 미래 비즈니스에서 특허 정보를 ‘스마트 폭탄’이라고 지칭하는 이유다.

비즈니스에 가장 유용한 단서,
각 분야의 기술 정보를 한 눈에…


《테크센싱2020》의 저자 ‘윕스(WIPS)’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전세계 특허정보 서비스를 실시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특허DB와 관련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년 이상 특허 데이터를 분석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온 윕스는 다른 기업들이 노출을 꺼리는 신기술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등을 접하며, 특허 정보를 아는 것만으로도 미래 비즈니스 판도 변화를 예측하고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례로 아마존의 특허를 검토하던 중 2014년 당시, 아마존 어떤 사업 영역과도 무관하던 무인 작업장 설비와 관련된 특허를 발견했는데, 이 특허는 2016년 아마존의 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Amazon Go)’ 사업 계획과 관련된 것이었다. 윕스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며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더 세밀하게 특허 정보들을 파헤치고 분석한다. 그 과정에서 IBM, 구글, 인텔, 퀄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대표적 ICT 기업들이 스마트 홈, 의료 분야, 증강현실과 VR,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첨단 산업 영역 전반에 걸쳐 특허를 계속해서 출원하는 상위 기업 명단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아울러 기술 또한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융복합으로 응용되고 있다는 것, 새로운 기술이 도달한 단계까지 파악했다고 한다.
사실상 특허는 전체 산업 분야를 망라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경제적, 산업적 활용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관련된 특정 기업과 분야에서만 독점적으로 활용되어온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윕스는 이제 특허가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와 괴리된 정보가 아니라 굉장히 밀접해 있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이 되었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특허는 기업의 연구 개발과 기술혁신, 비즈니스 전략과 긴밀한 관계를 지닌, 잘 정제된 고급 정보라 할 수 있으며, 이 흐름을 되짚어보는 것만으로도 미래 비즈니스 산업의 트렌드와 방향을 읽어내고 선점하는 눈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업들의 특허 비즈니스 백서


《테크센싱2020》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선도적인 ICT 기업들의 특허를 비롯해 여러 혁신 기업들의 특허를 소개한다. 스마트 홈, 스마트 의료, 미래 자동차, AR/VR 문화, 디지털 금융까지 가급적 생활과 친숙한 분야로 선별하여 각 분야의 특허에 담긴 의미 있는 정보와 콘텐츠들을 흥미 있게 전하고 있다.
1장에서는 스마트 홈, 홈 네트워크를 제어하는 주요 수단인 인공지능과 이미지 센서 기술, 홈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에 필요한 데이터 기록 및 저장과 관련된 반도체 관련 특허를 다룬다. 2장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VR) 등 첨단 기술로 발전할 스마트 의료 및 헬스와 관련된 다양한 특허 기술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는 전기 자동차나 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삼는다. 4장에서는 ‘포케몬고(Pokemon GO)’ 게임으로 주목받은 증강현실 즉 AR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영화, 스포츠, 교육 등 문화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 증강, 가상현실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특허 기술을 소개하고, 해당 기술 상용화에 중요한 HMD 디바이스, 혼합현실과 관련된 특허까지 살펴본다. 5장에서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특허, 금융과 IT 기술의 결합인 핀테크 특허, 최근 폭발적인 관심과 더불어 투기 우려를 낳고 있는 화제의 비트코인(bitcoin) 등 가상화폐 거래에 필요한 블록체인 관련 특허도 소개한다.
기술적으로 놀라운 혁신을 이룩했으나 난해한 특허가 아닌 친숙하고 재미있는 특허들, 그림만으로도 직관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특허들을 주로 다루었다. 새로운 기업을 소개할 때도 전문가의 관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특허 정보에 충실하게,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과 특색 있는 기업들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특허출원서에 포함된 발명 내용을 기록한 명세서와 발명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을 토대로 특허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등록된 특허의 경우에는 등록번호를, 등록되지 않은 특허의 경우에는 출원번호를 각각 기재해 독자의 혼선을 막고자 했다.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기업일지라도 그들이 출원한 다양한 특허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의 방향을 읽어내거나, 지금은 새롭지만 가까운 미래에 급부상할 유망한 기업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래의 다양한 경제, 산업 변화상을 그리며 각자 개인의 비즈니스에 유용한 단서들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핀테크, 자율주행…
기술을 선점한 기업이 이긴다!


특허의 세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 기업으로 대표되는 구글은 우리 일상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였다. 집 안 곳곳을 감지해 홈 네트워크를 제어하는 패브릭 네트워크를 비롯, 가전기기 제어용 인공지능 스피커, 혈당을 체크하는 콘택트렌즈와 스마트워치, 자동차 자율주행, 증강현실 기기인 구글글라스는 물론 투과형 HMD,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 북과 스마트 결제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고도 놀라운 수준이다. 구글은 주로 기업을 매입한 뒤 이미 그 기업이 지닌 특허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을 추진해 특허출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식이 많았는데, 2014년 네스트랩(Nest Lab)을 인수하면서 스마트 홈 관련 특허를 확보했고, 의료 분야에서도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스푼(Smart Spoon)을 개발한 리프트랩스(Lift Labs)를 인수, 그들의 특허를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었다.
삼성전자, IBM, 퀄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표적인 ICT 기업들의 활약상 또한 특허 정보 곳곳에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스마트 홈 분야에서 1, 2위를 다투는 세계적인 수준이며, 특히 삼성전자는 해외 특허출원을 강화하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을 미래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분야에서는 이미 유명한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IBM, 삼성전자, 퀄컴, 구글 등 외에도 매직리프(Magic Leap)와 카밤(Kabam) 등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매직리프는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증강 및 가상현실을 넘어 혼합현실로까지 영역을 넓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자동차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도요타의 특허를 인용한 기업들을 분석하면서 발견한 ‘와이트리시티(WiTricity)’라는 회사의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중요한 무선충전 기술을 선점하고 있었는데,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무선 충전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기술이 여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핀테크(Fintech) 분야에서는 미국에 이어 중국 기업들에 의한 특허출원이 매우 활발하다는 점에서, 미래 금융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격돌을 예견해볼 수 있겠다. 특히 미국 최대 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며, 기업의 정체성을 금융이 아니라 ‘IT회사’라고 정정했다는 소식은 우리 앞에 다가온 달라진 미래를 실감하게 만든다.
《테크센싱2020》은 이처럼 쉽고도 자세한 특허 정보 분석을 통해 우리가 접하는 비즈니스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생생히 전한다. 특허는 미래 비즈니스의 문을 여는 가장 스마트하고 정교한 열쇠다.

추천사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읽어내는 능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 책은 특허 정보가 그러한 역할을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 성윤모 / 특허청장

미래를 보는 눈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 기업은 늘 미래 먹거리를 걱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특허 정보야말로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얻는, 최첨단의 도구다.
- 백만기 /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장,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김&장법률사무소 변리사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던 일들이 과연 현실로 다가올까. 이 책은 불가능할 것 같던 세계에 우리가 이미 들어와 있음을 알려준다. 미래의 변화를 이끌 기업들의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신기술과 특허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 이광형 / KAIST 교수, 미래학자

성공 투자를 원하는가? 그러면 특허를 보라. 특허를 보면 기술이 보이고, 기술을 보면 기업이 보인다. 어떤 기업이 어떤 기술을 가졌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싶을 때, 특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다. 특허를 이해하면, 기업의 미래를 보는 명견만리의 능력이 생길 것이다.
- 임태순 /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이사

이 책은 특허의 세계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안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선택은, 어느 한 분야에 대한 집중이 아니라 융복합과 초연결성에 있다. 미래를 내다볼 기업가라면 이 책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오정훈 / LG디스플레이 상무, 한국지식재산협회장

모든 기술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지금 이 순간, 새로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특허는 점점 더 강력한 힘이 되어가고 있다. 각 기술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어떠한 특허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갖고 있는지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관심 대상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각 산업별 특허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한 풍부한 통찰을 제공한다.
- 신가형 / 대성창업투자 이사

목차

프롤로그
4차 산업혁명의 신세계로 들어가는 문, 특허 비즈니스 트렌드

I. 스마트 홈
IoT 기술 확산과 5G가 만드는 세계


내 집이 똑똑해진다? 특허로 보는 국내 스마트 홈
가장 많이 출원된 스마트 홈 기술은?
우리나라 스마트 홈, 누가 가장 많이 출원했을까?
통신사 및 홈 네트워크 전문 기업의 특허들
미국 스마트 홈, 특허출원 1위는 누구일까?
홈 네트워크 디바이스, 취향과 온도까지 자동으로
사물인터넷과 5G 기술의 상호작용
스마트 홈을 이루는 다양한 기술들
- 4차 산업 분야의 숨은 강자, 엔비디아의 비밀

Ⅱ. 로봇 의료 시대
생명과학 기술과 IT의 결합


100세 시대, 특허로 보는 국내 의료기술력
우리나라 의료 기술, 누가 리딩하고 있을까?
- 국내 제약사의 다양한 특허 활동들
의료기술과 IT의 만남, 국내 스마트 의료 및 헬스 특허들
이동형 생체 측정 기술이 선도할 미래
스마트 의료와 헬스 분야에 뛰어든 전문 기업들
미국의 스마트 의료, 누가 가장 앞서가고 있나?
생활가전에서 의료기기로의 새로운 승부수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개척하는 스마트 의료
인공전자피부와 뇌 과학: IBM의 인공지능 현식
생체 정보 측정 기술: 구글의 고령화사회를 위한 대안
스마트 알약: 프로테우스디지털헬스의 도전
- 신의 의자를 넘보는 의료의 혁신, 크리스퍼 가위

Ⅲ. 미래 자동차
전기 자동차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10대 자동차의 특허들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vs 전기 자동차, 그 승자는?
세계를 선도하는 테슬라의 특허들
떠오르는 강자, 중국의 전기 자동차 Top 5의 활동은?
전기 자동차를 이끄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힘
미래 자동차의 생명선, 무선충전 기술
피인용 기업으로 본 자율주행의 미래
세계 최강자, 미국의 자율주행 특허들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를 꿈꾸는 자동차 기업들
승객과 기사를 연결하는 우버도 자율주행을?
- 자율주행 로봇, 물류 관리의 진화
국내 기업의 자율주행, 어디까지 달려왔나?

IV. 컬처 쇼크
AR과 VR로 즐기는 세상


이미 오래전에 시작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세계
증강현실 vs 가상현실, 그 우위는?
AR/VR 특허출원에 뛰어든 세계적인 기업들
AR/VR 특허출원에 뛰어든 국내 기업들
거대한 고래도 불러내는 혼합현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가장 중요한 디바이스, HMD
- HMD기기의 독특한 본인 인증 방법
HMD가 필요 없는 아마존의 가상 세계
제스처 인식 기술: 가상의 공간에서 느껴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AR/ VR 기술들

V. 디지털 금융
핀테크, 가상화폐, 블록체인 혁명


인간 vs 기술? 글로벌 금융기관의 특허들
세계적인 은행 골드만삭스가 IT 회사를 꿈꾸는 이유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특허로 본 변화들
금융과 IT가 만난 핀테크의 세계
핀테크 시장에서 약진하는 중국
핀테크 중심지 미국은 페이와 월렛 전쟁 중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인공지능, 웨어러블 기기로 쇼핑하기
우리나라 핀테크 기술의 흐름은?
참신한 아이디어, 국내 핀테크 특허출원 기업들
- 넷상의 거대한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의 금융 서비스 진출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이끄는 블록체인 혁명
편리할수록 철저하게, 생체인증과 사이버 보안 특허들

에필로그
미래 비즈니스 전쟁, 기술을 선점하라

본문중에서

누군가 “나 특허 갖고 있어”라고 하면, 특허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일 경우 “특허권을 갖고 있구나”라고 이해한다. 그렇다면 특허와 특허권은 같을까? 엄밀히 말해 특허는 특허권을 받기 위한 일련의 행위를 통칭하며, 특허권은 이런 행위를 통해 발생한 권리를 뜻한다. 특허권이 발생하려면 특허청에 ‘특허출원’이라는 행위를 하고, 심사를 요청하는 ‘심사 청구’를 신청해야 한다. 특허청의 심사에 따라 출원된 특허는 거절될 수도 있고 등록될 수도 있다. 특허 등록이 결정되면 출원한 날로부터 20년간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특허권이 생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특허공개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출원된 특허는 국방상 이유 등 중대한 사유를 제외하고 1년 6개월이 경과하면 모두 공개된다. 이는 특허 제도의 근본 취지와 관련된다. 특허 제도는 기술 공개의 대가로 일정 기간 특허권자에게 독점권을 주는 대신, 공개된 기술들을 토대로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4차 산업혁명의 신세계로 들어가는 문, 특허 비즈니스 트렌드' 중에서)

IoT와 관련된 특허출원의 흐름을 살펴보면 한국 기업이 유독 돋보인다.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뒤로 퀄컴, 에릭슨, ZTE, 인텔 등이 줄을 잇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다른 기업들보다 이른 2011년부터 사물 간 통신을 구현하는 무선통신에 관한 출원을 진행했으나, 2013년 이후부터는 삼성, 퀄컴, 인텔 등에 출원 건수가 밀리는 양상이다. 이에 비해 삼성은 2014년까지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출원이 두드러지진 않았으나, 2015년에 출원이 급격히 증가했고 2016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의 출원 건수를 단정해서 말할 수 없는 이유는 특허에만 적용되는 ‘공개법칙’ 때문이다. 특허는 출원 후 1년 6개월이 지나야 공개된다. 따라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허들이 상당수 존재하리라 추측된다.
('사물인터넷과 5G 기술의 상호작용' 중에서)

스마트 홈 구축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을 얼마나 인공지능답게 작동시킬 수 있
는가가 좌우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은 기업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뉨을 파악했을 것이다. 기존 주요 가전업체들은 가전기기에 직접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고 있었고, 그렇지 않은 기업들 즉 구글이나 애플 등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스피커로 모든 가전기기들을 제어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기존 주요 가전업체들과 얼마나 협력이 가능한가이다. 이에 따라 구매자의 구매 의사가 좌우될 테니 말이다. 어떤 기업이 승기를 잡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알겠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을 엄청나게 변화시키고 있음은 분명하다.
('스마트 홈을 이루는 다양한 기술들' 중에서)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제약 사업에 있어 특허권 확보란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 신약 개발의 성공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에 비유될 만큼 매우 어렵지만, 성공만 한다면 그리고 이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만 한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는 까닭이다. 그렇기에 글로벌 제약사들의 특허출원은 글로벌 차원으로 진행되게 마련이다.
매출 규모 1위인 노바티스Novartis는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5,000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특히 EPEuropean Parliament(유럽의회)와 미국에 가장 많은 출원 활동과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P에 등록된 특허는 2,376건이며, 미국에 등록된 특허는 360건이다. 화이자는 어떨까? 화이자도 약 2만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미국에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했다. 제약이 인간의 생명을 치료하는 영역이고 연구 성과를 얻기 힘든 만큼, 개발 성과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 걸쳐 특허 권리를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순리다. 여타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국내 제약사의 다양한 특허 활동들' 중에서)

구글이 생체 정보 측정 기술에 관심이 높다는 사실은 다른 특허에서도 나타난다. 2012년에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하는 혈당 측정과 관련한 특허들이 출원되었다. 눈물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해당 특허는 구글이 노바티스 자회사인 알콘Alcon과 개발하고 있던 포도당 감지 콘택트렌즈와도 어느 정도 연관 있어 보인다. 그리고 2014년에는 눈에 이식하지 않는 센서, 마이크로칩, 그리고 렌즈 안에 부착된 소형화된 전자기기를 통해 혈당을 측정, 무선으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혈당치를 체크하도록 하는 방법과 관련한 특허도 출원했다.
이러한 생체 정보 측정과 관련해서는 애플, 삼성 등도 출원을 하고 있다. 특히 애플의 스마트 의료 관련 특허들을 보면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건강관리에 초점이 맞춰 있다. 심박수, 호흡, 혈압, 수면, 칼로리 등 신체 신호 측정과 관련한 특허 비중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신체 신호 측정은 스마트폰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전송을 바탕으로 한다.
('생체 정보 측정 기술:구글의 고령화 사회를 위한 제안' 중에서)

한편 테슬라의 출원 특허들을 살펴보면 도요타, 포드, 닛산 등 완성차 업체의 특허들을 인용해 출원한 특허들이 눈에 띄었다. 총 178건으로 주로 범퍼, 도어 등 전통적인 자동차 기술에 대한 개량된 기술들을 출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일본 도요타와 공동 출원한 특허들도 존재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충전 등과 관련한 특허가 아니라 장애물 충돌로부터 차량 에너지의 소실 구조, 차량의 앰팩트 보호 구조 등과 관련한 것들이다. 배터리 외의 부문, 그러니까 테슬라로서는 완성차 업체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으로 도요타와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 것이 아닐까 싶다.
테슬라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국가에 특허패밀리를 형성하고 있다. 일본에 가장 많은 66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그다음으로 중국(56건), 독일(29건), 한국(12건), 캐나다(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독일과 한국보다는 중국 출원에 적극적인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정부가 최근 대기 질 문제 등의 해결책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엄청난 지원책을 내세우며 전기 자동차 보급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테슬라의 특허들' 중에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란 현실에 가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출력해 덧씌우는 것을 뜻한다. 얼핏 들으면 증강현실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차이를 쉽게 설명하자면, 증강현실의 경우 현실은 배경으로만 이용되고 콘텐츠가 그 위에 보이는 형태지만, 혼합현실에서는 가상 콘텐츠가 현실의 책상 위로 올라가거나 실제 벽에 부딪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매직리프가 바로 이 혼합현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혼합현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 그림을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학교 체육관에 모여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갑자기 거대한 고래 한 마리가 튀어나온다. 고래는 너무도 진짜 같고, 고래가 움직이며 튀긴 물도 내가 다 맞을 듯한 기분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것이 바로 혼합현실이다.
('거대한 고래도 불러내는 혼합현실' 중에서)

이처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관한 특허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실현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삼성과 애플 간 특허 소송에서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가 무효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SF 영화의 원작을 사례로 제시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삼성은 1968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제작한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한 장면 중 태블릿 PC와 유사한 기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며, 애플의 특허에 독창성이 결여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중요한 점은 이 영화가 삼성과 애플의 소송이 벌어지기 43년 전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영화 속의 바로 그 장면은 현재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 버젓이 태블릿 PC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또는 〈어벤저스〉의 한 장면처럼 3차원 영상을 공중에 띄워놓고 뭔가를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AR/VR 기술들' 중에서)

골드만삭스의 경우 다른 금융기관들과 비교해 특허출원 건수가 많은 편이다. 골드만삭스는 약 520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데, 이는 3,800건의 특허출원 활동을 보이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제외하면 다른 주요 금융기관인 JP모건체이스(약 960건), 웰스파고뱅크(약 260건), 모건스탠리(약 250건) 등과 비교할 때 자산 규모에 비해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전체 매출의 7~9퍼센트 정도를 IT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데, 매출의 3~4퍼센트만을 투자하는 타 금융기관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핀테크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때는 600명이 넘었던 트레이더Trader(주식이나 채권 매매 시 자신의 포지션을 가지고 거래하거나 시세를 예측하면서 고객 간 거래를 중개하는 사람)가 지금은 손에 꼽을 만큼 소수만 남아 있고, 그 빈자리는 컴퓨터 엔지니어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골드만삭스 회장인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Blankfein은 이렇게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IT 회사다.”
('세계적인 은행 골드만삭스가 IT 회사를 꿈꾸는 이유' 중에서)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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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전세계 특허정보 서비스를 실시한 기업으로, 현재 국내 5천여 개 기업 기관 대학 등 약 10만여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민간 최초 2년 연속 특허정보 데이터베이스 ‘Platinum Class’, 3년 연속 ‘Gold Class’ 품질인증을 획득할 만큼, 특허DB와 관련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검색서비스를 시작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에서 조사, 분석, 기술가치평가, 컨설팅, 교육 등 지식재산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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