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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홀로서기에 필요한 모든 이야기 방법을 담았습니다. 유명한 작가가 아닌 이상 글로 밥벌이를 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꼭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글쓰기가 진짜 좋아서 글을 쓰는 작가들도 많습니다. '밥벌이'와 '많은 독자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을까요? 글을 쓰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독자 만나기를 좋아합니다. 즉, 강의를 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글과 책과 강의를 알릴 수 있는 유용한 IT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다만 사용해 보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 책에서는 예비 작가나 기존 작가로서 글을 쓰는데 필요한 정보 수집, 집필, 강의, 마케팅에 필요한 IT 서비스의 활용 방법을 설명합니다. 작가에게 꼭 필요한 것만 쉽게 설명했으므로 부담감이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글과 책을 더 많은 독자에게 알리고, 작가로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힘들게 쓴 좋은 글과 책을 알릴 수 없다면!' 글쓰기란 전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나온 글이 책 속에 활자로만 들어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이 책을 활용하십시오.

'IT 도구나 SNS 마케팅 서적이 가득한가요?' 혹시 한 권도 없나요?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IT 서비스를 조금은 아셔야 합니다. 아니면 여러 권 있는데 어려워서 중간에 덮지는 않았는지요? 작가에게 필요한 IT 도구나 서비스, 혹은 마케팅 수단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 복잡한 기능까지 알 필요도 없습니다. 이 한 권에 들어 있는 내용만 숙지하셔도 자칭, '작가 & IT 전문가'로 공언하셔도 됩니다.

'인터넷 시대이자 SNS 시대입니다' 독자와의 소통 영역과 방법을 넓히고 다작에 필요한 저자의 노하우가 들어 있습니다.

서문
첫 번째 이야기ㆍ정보 수집
1.1 IT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에 준비할 것
1.2 구글을 이용한 정보 수집
1.3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보 수집
1.4 질문지를 이용한 소재거리 수집
1.5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동화로 정보 수집
1.6 디지털 및 아날로그 메모장과 노트에 기록하고 저장하기

두 번째 이야기ㆍ집필
2.1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해 시간 벌기
2.2 에버노트를 이용한 집필
2.2.1 에버노트를 활용하여 글쓰기에 날개를 달자
2.2.2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목차 만들기
2.2.3 인터넷에서 에버노트로 자료 수집
2.2.4 공동 저자들과 프로젝트 공유하기
2.2.5 에버노트로 작성한 원고에서 이미지 관리하기
2.3 MS 워드/파워포인트 활용
2.3.1 문서 스타일과 개요 번호 적용하기
2.3.2 상호 참조 기능을 이용하여 그림/표 캡션 삽입하기
2.3.3 워드프로세스 검토 기능 활용
2.4 드롭박스를 이용한 동기화 문서 활용
2.5 네이버 카페북을 이용한 공동 집필
2.5.1 카페북 등급 별 관리
2.5.2 버전 비교 및 복구 기능
2.5.3 이미지 저장은 [원본유지]를 체크
2.5.4 카페북 작성 후 검색 설정 및 기능 설정 범위

세 번째 이야기ㆍ강의
3.1 책이라는 큰 '도구' 활용
3.2 교육은 저자의 설 자리를 지키는 것
3.3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 추진
3.4 온오프믹스 플랫폼을 왜 사용해야 하나
3.5 제일 신경 쓸 장소 임대, 교육센터와 협업하기
3.6 유튜브를 이용한 강의 공유
3.7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강의 교재 공유
3.8 온라인 교육 유통 플랫폼 활용
3.9 교육 서비스 벤치마킹 및 사전 준비

네 번째 이야기ㆍ마케팅
4.1 강의 마케팅은 물 흐르듯이
4.2 블로그는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
4.2.1 블로그는 모든 마케팅의 중심
4.2.2 블로그에 다음 책 준비
4.2.3 예약 기능을 활용한 블로그 관리 방법
4.2.4 워드API를 활용한 블로그 작성
4.2.5 네이버 키워드 검색 도구 활용
4.3 페이스북 그룹 활용
4.4 브런치 글쓰기 플랫폼 활용
4.5 요즘 대세, 카드뉴스 마케팅

에필로그 - 버킷리스트와 비전 선포
글 마치며

이 책은 IT 서비스를 이용해서 글을 효율적으로 쓰고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잘 알릴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다. 책을 통해 교육 사업까지 했던 모든 과정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중략》 책을 쓰고 난 뒤에도 콘텐츠를 알리지 못해 책이 나온 것에만 만족을 하는 작가님도 많이 보았고, 강의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작가님도 많이 보았다. 현재 나와 함께 책을 쓰고 있는 몇 작가님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제는 책을 쓰기 전부터,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자신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고민을 해야 한다 생각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많이 전달되고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 자신에게도 전달되어야 서로 성장하고 이 사회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많이 사용하는 IT 서비스를 준전문가 수준으로 사용하며 공감되는 콘텐츠를 많이 표현해야 한다. 이 책에서 다루었던 많은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다. 환경에 맞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된다. 출퇴근 시간이 많은 독자는 에버노트, 소셜 네트워크 중심으로 사용하고, 사무실에서 글쓰는 작업을 많이 한다면 블로그, 카페 등을 충분히 사용하면 된다. 시간이 남는다면 동영상 콘텐츠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을 배워 유튜브 1인 미디어가 되어도 좋다. 중요한 것은 시대에 맞게 IT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만 글을 쓰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책이 나올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그때부터 마케팅을 위한 준비를 하지 말고, 미리 준비를 해두고 더욱 가치 있는 글로 평가를 받기 바란다.
- 글 마치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