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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사랑이 가득한 DIY 가구

이 책은 자신만의 매력적이고 모던한 가구를 만들고 싶지만, 그럴만한 자신감이나 기술이 아직 없는 초보자를 위한 것이다. 가구를 만드는데 신체적으로 건장하고 튼튼할 필요는 없다. 2×4가 뭔지 몰라도 상관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집을 만들겠다는 결심뿐이다.
처음으로 네일건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쉽지 않으며, 요령을 모른 채 드릴비트를 장착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바로 당신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이 책은 당신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에서부터 판재를 선택해 실제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마감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가구 만들 때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룰 것이다. 그리고 초보자도 쉽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쉬운 프로젝트도 담았다.
더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은 바로 뛰어들어 시작할 수 있는 34가지 최고의 도안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도전해볼 만한 몇 가지 어려운 프로젝트도 담았다. 하지만 쉬운 프로젝트일지라도 집을 꾸미거나 선물하는 데 손색이 없다.
이 책에 담긴 프로젝트들은 주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고, 주부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마감되었다. 하지만 이 책이 꼭 여성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생각해보라. 남편이 가구를 만든다 해 도 그 사용자는 결국 아내와 아이들이 아닌가?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만들어야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다.


저자 소개

애나 화이트
미국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녀는 가족이 살 집을 짓는 남편을 도우면서 처음으로 목공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잠재되어있던 목공에 대한 열정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집에 쓸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을 넘어서서 그 열정을 전세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녀의 홈페이지 www.ana-white.com을 방문하여 DIY를 배우고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래서 그녀를 ‘DIY의 디바’라 부른다.


역자 소개

이재규
목공에 심취한 IT 엔지니어로, 인기 있는 목공 블로그 를 운영 중

정복자
갤러리 카페 보라 대표이사

이 책은 가정주부이자 엄마가 직접 만든 34가지 가구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구들은 가족에 대한 엄마의 가득한 사랑이 나타나 있습니다. 도안이 쉽게 작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시작하기
공구와 장비 / 작업공간 / 재료

2 기본 기술
준비 / 재단 / 만들기 / 마감하기

3 현관
후크가 달린 수납 선반 / 거울 / 콘솔 테이블

4 거실
액자 선반 / 레고 커피 테이블 / 미디어 타워 / 미디어 콘솔 / 러스틱 벤치

5 식당
액자 / 농가 테이블 / 농가 벤치 / 그릇장

6 주방과 욕실
재활용 콘솔 / 스텝 스툴 / 욕실 벽걸이장 / 키친 아일랜드

7 사무실과 공방
확장 가능한 재봉 테이블 / 벽에 기대는 책장 / 모던 프로젝트 테이블 / 수납형 데이베드 / 세크리터리 / 벽걸이 공예 수납장

8 침실
농가 침대 / 침대 사이드 테이블 / 패브릭 침대 머리판 / 장식장

9 아이 방
놀이 테이블 / 어린이 의자 / 주방놀이 싱크대 / 벙커 침대

10 야외 가구
성인용 애디론댁 의자 / 어린이용 애디론댁 의자 / 피크닉 테이블 / 피크닉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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