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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은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 함의와 조형성을 찬찬히 관찰해왔다. 그리하여 조선 후기 문인의 사적이고 우아한 모임을 그린 아회도와 문학 작품을 도해하거나 덕이 높은 성현을 그린 고사인물화를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 영역을 넓혀 20세기 한국화를 재조명하는 글을 쓰며, 이와 관련된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저서에는 《조선 후기 아회도》(2008), 《아름다운 우리 그림 산책―선비 정신, 조선 회화로 보다》(2013),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2015), 《대한민국의 역사, 한국화로 보다》(20 16), 《사대부의 만남과 풍류의 장, 아회도》(2016) 등이 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박사과정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연구원

영남고등학교 미술과 교사

부산대학교 외래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중국 산둥(山東)대학 교수 및 동 대학 부총장 역임

중국 구이저우(貴州)대학 부교수

일본 고베(神?)여학원대학 교수

일본 히로시마(廣島)대학 교수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1년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와 함부르크대학교 철학과에서 수학했다. 1988년 고베대학교 문학부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및 문학부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상징의 미학', '예술의 조건-근대 미학의 경계', '서양 미학사', '기무라 모토모리-'표현애'의 미학'이 있으며, 공편저로는 '라틴어 독일어-독일어 라틴어 학술어휘사전', '스타일의 시학-윤리학과 미학의 교차', '미적 주관성-낭만주의와 근대', '교향하는 낭만주의', '디자인의 온톨로지-윤리학 과 미학의 교향', '문화적 동일성과 자기상自己像-일본과 독일에 있어서의 계몽과 근대'가 있다.

광주 서중 및 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철학과(미학전공) 및 동 대학원 미학전공(석사),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철학부에서 예술철학, 사회학, 심리학 전공(철학박사), 미국 템플대학교 교환교수, 숭실대학교 사회교육원 원장, 숭실대학교 인문대 학장 역임,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예술철학 담당) 교수, 한국감성과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학술이사 역임, 한국칸트학회 고문, 한국미학회 편집위원, 한국예술학회 부회장 겸 편집 위원장,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연구심사 평가위원, 저서로는 '칸트 판단력비판 연구', '삶의 해석과 미학' , '칸트 미학의 이해', '인상주의 연구', '철학의 물음과 사색', '문학과 철학의 만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