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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결코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면역력이 내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내 몸 살리는 면역 건강법》은 (주)이롬 16년 경력의 연구원이자 베스트셀러 《하루 한 끼 생식》의 저자인 신성호 작가가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인 면역력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는 책이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생식의 효능성에 확신을 갖고 생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는 인체 면역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영양 면역 요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면역관리사 과정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1호 면역관리사를 양성하고 있고, 수많은 환자들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습관 ‘스타트업 프로젝트(STARTUP-project)’를 통해 면역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평소 면역력에 관심이 있었거나 면역력이 약해 해결 방법을 찾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눈여겨보자.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해지는 비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환절기에 감기에 걸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며칠이면 훌훌 털고 일어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몇 달간 골골대기도 한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은 그 어떤 약물 치료나 영양제보다도 효과가 높은 우리 몸속의 명의다.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익히 알고 있지만,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지 몰라서 또는 익숙하고 편한 기존의 생활 습관에서 벗어나기 싫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누구나 건강한 면역력을 타고나지만 이를 평소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이 사소한 차이가 큰 병을 불러일으키거나 결국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평소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자주 아프다면 또는 오랫동안 약물 치료를 하며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질병에 걸리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100세 건강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면역력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 처방전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이 8.1%, 건강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반 건강 상태인 사람이 6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 건강 상태라는 의미다. 반 건강 상태는 우리의 노력으로 충분히 고칠 수 있다. 그러나 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반 건강에서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과거보다 풍부한 물질적 부를 누리고, 엄청난 의학기술의 진보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고,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지나친 업무량으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 수면과 운동 부족, 영양소가 불균형한 식습관 등 현대인들은 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면역력 저하로 인해 아픈 환자들을 상담해 온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 처방전’을 제시한다. 이른바 ‘STARTUP-project’다.

Sleep 7시간 수면이 면역의 보약이다
Trekking 바른 자세로 만 보 이상 걸어라
Alkaline water 9잔의 생명수로 물 고픔 신호를 해결하라
Rainbow diet 7가지 이상의 컬러 푸드가 면역력 밥상이다
Thank 매일 감사할 일 3가지를 찾아라
Ultra-clean 해독은 면역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Physical temperature 체온 1℃가 면역력을 좌우한다
일상생활에서 쉽고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7가지 처방전으로 튼튼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1장 생활 습관이 질병을 부른다
01 나는 왜 늘 아플까?
02 진짜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03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병들게 한다
04 건강하려면 살 대신 독소를 빼라
05 번아웃 증후군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06 생활 습관을 보면 질병이 보인다
07 100세 건강은 중년에 결정된다
08 건강 나이가 진짜 내 나이다

2장 내 몸의 면역력이 최고의 의사다
01 약이 듣지 않는 환자도 많다
02 이유 없이 아프다면 면역력을 의심하라
03 몸은 스스로 복원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04 의사는 결코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05 내 몸속의 명의를 깨워라!
06 내 몸의 방어 시스템, 면역력을 단단히 하라!
07 면역력을 잡아야 내 몸이 산다
08 숙면은 건강을 부르는 최고의 보약이다

3장 내 몸이 보내는 생명 신호, 면역력을 잡아라
01 암세포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02 스트레스는 면역력의 최고의 적이다
03 면역력 저하는 차가운 몸에서 시작된다
04 면역력이 떨어지면 살이 찐다
05 내 몸의 적신호, 숙변을 잡아라
06 관절 질환은 면역 질환이다
07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셀프 면역 관리
08 질병 치유의 열쇠는 면역력이다

4장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 처방전
01 Sleep(수면) - 7시간 수면이 면역의 보약이다
02 Trekking(걷기) - 바른 자세로 만 보 이상 걸어라
03 Alkaline water(알칼리 수) - 9잔의 생명수로 물 고픔 신호를 해결하라
04 Rainbow diet(무지개 빛깔 식사) - 7가지 이상의 컬러 푸드가 면역력 밥상이다
05 Thank(감사) - 매일 감사할 일 3가지를 찾아라
06 Ultra-clean(해독) - 해독은 면역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07 Physical temperature(체온) - 체온 1℃가 면역력을 좌우한다

5장 100세 건강, 면역력이 답이다
01 생활 습관을 바꾸면 질병은 바로 낫는다
02 몸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03 면역력,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04 약물 치료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05 내 몸의 면역력이 최고의 의사다
06 제4의 치료혁명, 면역력이 답이다
07 자연치유력이 건강을 지킨다
08 100세 건강은 면역력이 좌우한다

부록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 처방전 CHECK LIST

질병은 과도한 독소의 축척과 영양의 불균형에서 시작된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반 건강 상태로 인체에 다양한 증상과 통증으로 신호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이 신호를 무시하면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내의 해독 능력과 영양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러한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인체의 항상성도 무너지게 된다. _(26쪽)

오랜 시간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번아웃 상태가 되어 버리면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자신의 에너지 상태가 어떠한지 또는 보충해야 할 에너지는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지금 하는 일이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일인지, 자신에게 잘 맞는지, 그리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이상 증상이 없는지 자신의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_(43~44쪽)

독감에 걸릴 때마다 매번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더 허약한 체질이 될 수밖에 없다. 무분별한 항생제의 치료 대신 질병을 이겨 낼 수 있는 면역체계를 잘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체력이 강해지듯이 우리 인체도 세균과 싸우면서 면역력이 강해진다. 실내 놀이터에서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보다는 자연에서 흙을 만지고 노는 아이들의 면역력이 훨씬 강하다. 흙을 만지면서 흙 속의 여러 세균과 접촉하며 그 세균에 대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_(69~70쪽)

누구나 수면리듬이 깨져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구내염이다. 구내염은 혓바닥과 입천장 그리고 입안 점막과 입 주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한다. 호르몬의 변화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심한 경우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 특히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만성적으로 재발한다. _(74쪽)

스트레스는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 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어떤 사람은 잘 견뎌 내고 즐겁게 살아가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정신적인 부담으로 몸 상태를 악화시킨다. 스트레스는 면역세포까지 지치게 만든다. 우리의 몸은 대략 60~10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고 있다.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는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 데 장애가 발생한다. _(128쪽)

수족냉증은 날씨의 변화나 실내·외 기온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체내의 열 조절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한겨울에도 열이 많으며 땀이 자주 나고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반대로 한여름에는 몸이 냉해 손이나 발이 얼음장처럼 차갑기다. 주로 스트레스, 운동 부족, 장기적인 약물 복용과 생활 환경의 변화가 원인이다. _(132쪽)

걸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뇌의 산소량이 증가하므로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걷기는 뇌를 자극해 뇌신경세포가 늘어나며 뇌신경 회로가 많아져 머리가 좋아진다. 또한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어 치매 예방에도 좋다. 또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고 피로를 감소시키며, 자율신경이 활성화되어 위장의 연동운동이 자연스럽게 촉진된다. _(178쪽)

알칼리 수는 이미 산화된 적혈구를 환원시켜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잘 순환하게 만든다. 특히 모세혈관이 많은 뇌에도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며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면 세포의 기능도 회복된다. 세포의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면 면역력도 향상된다. 알칼리 수는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진 알칼리 수를 매일 마신다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_(1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