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1,3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2,9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4,5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5,0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2,9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불가살이전 : 不可殺爾傳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8,000원

  • 16,200 (10%할인)

    900P (5%적립)

  • 구매

    14,400 (20%할인)

    72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15)

    • 사은품(1)

    책소개

    1921년 일제 강점기에 쓰인 소설이다. 고려 말부터 조선 건국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쇠를 먹고 자라는 기이한 생물 불가살이가 외적을 물리치고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돕는다는 이야기다. 현병주는 일제의 검열을 피하고자 작품의 배경이 된 역사의 일부를 가공했지만, 그 안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1921년 현병주가 일제 강점기에 쓴 소설로 고려 말부터 조선의 건국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려 의종 때 최시랑이 난리를 피해 흥국사에 있던 중 기이한 암자에 갔다가 비석 밑의 구멍에서 동방청제의 아들인 불가살이를 풀어 준다. 불가살이는 최시랑에게 감사의 뜻으로 구슬 세 개를 주고 사라졌다. 이후 최시랑은 3대 동안 부귀영화를 누렸으나, 고려는 요승 신돈에 의해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이때 이성계는 신이한 승려와 점쟁이에게 장차 존귀한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고, 홍건적과 맞서게 된다. 이성계는 홍건적의 장수 아지발도를 무찌르고, 불가살이가 나타나 적의 병장기를 먹어 치우고 불덩어리로 변해 적들을 무찌른다. 불가살이는 남방의 적장 꿈에 나타나 이성계와 대적하지 말고 항복하라 위협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후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하고 마침내 조선을 건국한다.
    이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따라가고 있지만, 일본의 장수인 아지발도가 홍건적의 장수로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내용의 일부는 실제 역사와 다르게 나타나 있다. 또 대개 불가살이 설화에서 불가살이는 퇴치되는 존재로 등장하는데, 현병주는 불가살이를 신격화시켰다. 이런 오류와 상이함은 현병주가 혼동을 했다기보다 내용이 허구라는 점을 강조해 검열을 피한 것이며, 기이한 존재를 내세워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신성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일제의 지배하에 한국형 요물인 불가살이를 내세우고 조선의 정당성을 표방한 것이다. 이 작품은 국권 침탈의 상황 속에서 출판 탄압이 행해지는 가운데 교묘하게 허구를 버무려, 살아남은 국민들이 마지막까지 자신의 정체성과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목차

    첫 머리말
    불가살이는 어떠한 것인가?
    송도말년 불가살이전
    원문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대체 이 물건은 무엇인고? 이 물건이 짐승으로 이 세상에 현신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 요승 신돈의 비자인 반야의 조카 기종랑이 점심밥을 먹은 후 식탁 밑에 흘린 밥찌꺼기를 손으로 주물러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능히 한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 것이다.
    처음에 흥국사의 모든 쇠를 먹을 때는 크기가 강아지만 하여 겨우 몸을 움직일 지경이었다. 이때 (불가살이가) 멀리 나갈 뜻을 두고 비로소 동구 밖에 나섰던 것이다. 이 짐승이 먹는 것은 단지 쇠뿐인데, 쇠를 먹는 대로 그 용량에 따라 몸이 커지고 중량도 같이 무거워졌다.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할 뿐, 하루에 천 리든 만 리든 제 마음대로 갈 수 있었다. 배를 타지 않아도 물을 건널 수 있으니, 바로 물 밑으로 굴러다니는 까닭에 급한 여울이나 흐린 강물, 깊은 호수, 넓은 바다까지도 비바람을 개의치 않고 평지나 다름없이 왔다 갔다 하였다.
    처음 흥국사를 떠나 황하(黃河)를 처음 건너려 할 때, 창해역사(滄海力士)가 잃어버렸던 철퇴[鐵椎]를 주워 먹고 몸이 새끼 밴 암캐만 해졌다. 힘들이지 않고 황해를 건너가 헌원씨 시절 치우가 황제와 싸웠던 전쟁터로 가서 멀고 먼 옛날에 쓰다 버린 병장기를 낱낱이 뒤져 먹었다. 그리고 도산으로 올라가 하우씨가 모아둔 쇠를 먹고, 춘추(春秋)시대 오패의 전쟁터로 가서 땅 속에 묻혀 있는 병장기를 낱낱이 뒤져 먹고, 전국 시대 육국 전쟁이 일어났던 전쟁터로 가서 진시황이 거두어들인 쇠를 먹고 초한 전쟁이 일어났던 전쟁터에 이르러 8년 전쟁 동안 쓰고 버린 병장기를 낱낱이 뒤져 먹고, 오한위(吳漢魏) 삼국 전쟁 터로 가서 주렁주렁 매달린 자물쇠 등속의 쇠를 낱낱이 먹고 나니 어느덧 크기가 인도의 칠백 년 묵은 코끼리의 세 배는 되는지라.
    (/ pp.54∼57)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880년에 연주 현씨에서 분적한 가문인 성산(星山) 현씨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출생지는 미상이나 금강어부(錦江漁夫), 금수호연생(錦水胡然生) 같은 호를 쓴 것으로 볼 때 금강 부근 지역으로 추정된다. 주로 사용한 호는 수봉(秀峯)이다. 족보에는 "고금의 역사에 능통하고 신식 학문에도 관심이 많은(博於古史 ?於新)"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그는 "한학(漢學)을 전공"했으며, 이십대 후반인 1910년 무렵에는 천안에서 당시로서는 신학문의 통로였던 서점을 경영하기도 했다. 십대 시절에 그의 서점에 드나들며 인연을 맺었던 작가 이기영에 따르면, 그는 "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전북 임실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국민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고전소설에 나타나는 환상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비문학에서부터 고전소설, 한문학에 이르기까지, 산문으로 된 고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특성과 의미를 조명하고, 희구본稀舊本 고전소설을 발굴·분석하여 작품의 가치와 의의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 [경기북부 구전자료집 Ⅱ](공저), [편옥기우기](공저), [곰배령 너머 그대에게 간다](공동시집), [계축일기], [영남 구전자료집 7, 8](공편), [산늪](공동시집), [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총 541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316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