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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시간 :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원제 : お茶の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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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하는 인간다운 시간, 차의 시간!

우리의 일상과 생각을 콕콕 집어내는 작가 마스다 미리의 작가적 습관에서 나온 만화 『차의 시간』. 국내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로 카페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곤 한다고 이야기했던 저자가 느긋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에서 관찰과 멍때리기, 혹은 직접 사람을 만나 소통하며 그려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공간을 '카페'라고 보는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는 그곳에서 보통의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냥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고, 치밀하게 전략 같은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그냥 무언가를 생각하고 말해도 되는 카페에서는 느긋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마음을 놓아도 좋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의 삶에는 꼭 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디저트 에세이를 출간했을 만큼 음식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끊임없이 반영해왔고, 디저트에 대해 디테일하게 묘사해왔던 저자의 특징이 이번 작품에서도 잘 드러난다. 카페에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일본의 유명한 카페와 디저트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저자의 개인적 품평을 들려준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도 함께 담겨 있어 저자가 느낀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점을 살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차의 시간은,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하는 인간다운 시간”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을 잇는 마스다 미리 버전의 ‘작가로 산다는 것’
2012년 12월 말, 일본 만화가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가 국내에 상륙했다. 이 시리즈는,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 속에서 국내에 처음으로‘30대 싱글 여성의 삶’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5년이 지났어도 새로운 독자들의 반응은 한결 같다.“이거 내 이야기잖아.”
여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하나의 장르가 된 ‘마스다 미리.’작가의 삶이 이토록 궁금한 적이 또 있을까. 우리의 일상과 생각을 콕콕 집어내는 작가인 만큼, 마스다 미리에 대한 궁금증은 여느 작가에 대한 관심과 궤를 달리 한다.
이미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을 통해 마스다 미리는, 아주 평범한 보통의 사람이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를 그려낸 적이 있다.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제 막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생 바이블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이번에 마스다 미리는 『차의 시간』을 통해‘마스다 미리 버전의 작가로 산다는 것’을 내놓았다. 이 책은 슬쩍 보면, 카페에서의 에피소드를 나열한 것처럼 보인다. 마스다 미리는 국내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로 카페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곤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가장 보통의 사람들의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작가이기에, 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렇기에 이 만화는 마스다 미리의 작가적 습관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나에게 필요한 시간, 멍 때리는 차의 시간
이 만화가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의 삶에는 꼭‘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카페에서 마스다 미리가 하는 일은 대부분 ‘관찰’과 ‘멍 때리기’이다. 현대인들은 sns라는 온라인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관계를 만든다. 그렇다면 sns의 오프라인 버전은 무엇일까. 우리가 직접 사람을 만나 소통하는 곳은 어디일까. 마스다 미리는 그것을 ‘카페’에서 찾는다.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공간인 것이다.
우리는 카페에서 잠시 한숨을 돌린다. 현대인들이 멍 때리는 유일한 순간은 카페에서 온다. 그냥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곳. 치밀하게 전략 같은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곳. ‘그냥 무언가’를 생각하고 말해도 되는 곳이다.
마스다 미리는 카페에서 ‘문득 떠오른 무언가’라는 삶의 파편에 공을 들인다. 왜냐하면 그것이 삶을 지탱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느긋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에서 잠시 마음을 놓아도 좋다고‘느긋한 작가 마스다 미리’는 우리를 또 이렇게 위로해준다.

-카페 에피소드가 한가득
마스다 미리 작품의 특징 중 하나는, 디저트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다. 그는 디저트 에세이를 출간했을 만큼‘음식’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끊임없이 반영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이 카페에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디저트 이야기가 풍성하게 등장한다. 일본의 유명한 카페와 디저트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마스다 미리의 개인적인 품평과도 만날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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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스다 미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9

1969년 오사카 출생으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의 만화 중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가 국내에 여성만화 3종 세트로 소개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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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6

1966년생. 권남희는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이다. 온다 리쿠, 요시다 슈이치, 무라카미 하루키, 아사다 지로, 이와이 순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였다. 지은 책으로 <동경신혼일기> <번역은 내 운명>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라디오> <빵가게 재습격> <러브레터> <퍼레이드> <밤의 피크닉>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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