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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독교학교 통일교과서, 이음. 분단된 조국 한반도의 기독교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기독교 통일교육이다. 기독교학교에서 통일교육은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하여 통일을 바라보아야 하며, 성경의 관점에서 통일에 접근해야 한다. 통일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통일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과정과 방법을 통해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다음 세대들이 통일에 무관심해지고 무감각해지는 이때 기독교학교만큼이라도 기독교적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의 일군을 육성해야 할 것이다. ‘이음’은 기독교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경적 가치관에 근거한 통일이론서이자 교재다. 기독교학교 뿐 아니라 교회 중고등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음’은 교사를 위한 ‘성경적 통일교육, 이음’, 학생들을 위한 ‘성경적 통일교육 교재, 이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학교를 위해 개발되었고 수준은 중학생에 맞췄다. 교사용 도서인 ‘성경적 통일교육, 이음’은 성경적 통일교육의 기초를 제공하고 이음 교육과정을 설명하며 교사가 알아야 할 지침을 담고 있다. ‘성경적 통일교육 교재, 이음’은 학생용 도서로 학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음’은 성경적 통일교육 교재입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두 막대기를 이으라 하시며 이같이 둘로 나누어진 이스라엘이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1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음’은 우리나라에도 그 역사가 임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이음’을 통해 우리가 남과 북의 이 음(二 音. 두 개의 소리)이 불협음이 아닌 화음이 되게 하는 화평케 하는 자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한 사람 한 사람이 통일 전후 사회 곳곳에서 ‘이음’의 사역을 감당하는 통일 전문가로 준비되길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 첫 번째 단원인 ‘성경과 통일 이음’에서는 통일을 향한 하나님 마음을 알고 우리도 동일한 마음을 품기를 배웁니다. 두 번째 단원, ‘사람과 사람 이음’은 북한사람들과 우리 곁에 와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알아갑니다. 마지막 단원, ‘꿈과 통일 이음’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를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기독교학교에서 ‘이음’ 수업 후 학생 소감
● 통일을 더 잘 알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다. '이음'이라는 말이 예쁘다.
● 통일에 대해 막연하게만 느꼈었는데 이제는 통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 통일을 그렇게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이제 더 관심이 생겼고 많은 분이 노력하신다는 게 감사하고 감사했다.
● 통일에 대해 더 깊고 자세하게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 통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북한에 사는 주민이나 청소년은 통일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다.
●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아요.
● 말씀과 통일을 이어서 생각하는 게 기억에 남는다. 이음을 배우면서 탈북자를 만나보고 싶어졌다.

Ⅰ. 성경과 통일 이음
1.연결고리
2.통일걱정
3.통일은 □

Ⅱ. 사람과 사람 이음
1.북한 이야기
2.북한이 고향인 사람들의 이야기
3.우리이야기

Ⅲ. 꿈과 통일 이음
1.독일 통일로 배워보는 통일한국
2.통일 시나리오
3.우리의 꿈, 하나님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