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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레이디스 : 혼자인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원제 : All the Single Ladies: Unmarried Women and The Rise of an Independent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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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100명의 비혼 여성들이 말하는 독립적인 삶.
    결혼과 엄마 되기라는 정해진 코스 대신
    무수한 샛길과 색다른 노선을 창조해 낸 여성들의 통쾌한 반란이 펼쳐진다!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여성 파워에 관한 뉴스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 여성들 중에서도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체는 ‘비혼 여성’이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저널리스트 겸 작가 레베카 트레이스터의 책 [싱글 레이디스]를 통해서다. 이 책은 2016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화제를 모았고 연말에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보스턴 글로브],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혔다.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도 이 책을 추천했고 저자 레베카 트레이스터를 직접 인터뷰 하기도 했다.
    이 책에 나타난 미국 상황은 한국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여성의 초혼 연령은 1995년 25세였던 것이 점점 늘어나 2015년에 30세를 찍었고, 현재 20, 30대 여성 중 57.7퍼센트가 비혼이다. 미국의 경우, 2009년에 기혼 여성 비율이 50퍼센트 이하로 떨어지자 인구 조사국은 이를 ‘드라마 같은 역전’이라 명명했다. [싱글 레이디스]는 이 같은 변화에 주목해 싱글 여성들의 실제 삶과 그들이 일으킨 정치사회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한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100명 이상의 비혼 여성들을 인터뷰 했다. 책 속에는 여성들이 비혼으로 사는 갖가지 이유가 담겨 있으며, 다양한 계층, 인종, 지역, 성적 취향을 지닌 그들이 일과 인간관계, 섹스, 결혼, 모성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가 분명히 드러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혼 여성 집단의 파워와 사회 변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이 시대의 문제작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가 얼마나 센지
    우리가 얼마나 즐거운지
    세상이 알게 하자!


    어린 시절 우리가 즐겨 읽었던 [빨강머리 앤], [제인 에어], [작은 아씨들], [초원의 집]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개성 있고 재기발랄한 주인공들이 결혼을 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는 것이다. [싱글 레이디스] 저자 레베카 트레이스터는 그 점이 늘 못마땅했다며 이 책의 서문을 연다. 우리 여자들은 시몬 드 보부아르가 말한 것처럼 “결혼하거나 결혼했었거나 결혼할 예정이거나 결혼하지 않아서 고통받는 존재”들이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20대 초반에 거의 대부분 결혼한 어머니 세대와 달리 1975년생인 저자는 20대 내내 결혼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공부와 일에 전념하다 35살에 우연히 상대를 만나 결혼했다. 친구들도 결혼에 관심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비혼 여성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지면서 기존 사회를 전복할 만큼 큰 힘을 갖게 되었다고 선언한다. 비혼 여성 자신들도 몰랐을 여성의 파워를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달라진 세상에 살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아직도 과거의 관습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일지 모르지만 우리보다 반발 정도 앞선 미국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대비할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당신의 비혼을 축하합니다!
    비혼이 늘고 있다지만 피부로 체감하기 힘들 만큼 이 세상은 여전히 결혼과 가족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 책은 그렇게 고립되어 있는 비혼 여성들에게 보여준다. 싱글이 얼마나 많은지,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홀로 멋지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지. 읽다 보면 ‘혼자 살면 외롭다’ ‘나이 들어서 어떡할래’ ‘아프면 또 어떡할래’ 같은 주제넘은 참견들을 받아치는 기술도 터득하게 된다.
    이 책에는 간단히 요약하기 어려운 다양한 여자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여자들의 우정 부분을 읽을 때면 찰떡같은 내 친구가 생각나 휴대폰을 누를지 모른다. 저자 레베카가 뉴욕 입성 몇 년 만에 혼자 살 집을 마련하고 감격하는 대목에선 나의 첫 번째 자취방이 아련히 떠오를 것이다. 파티에서 격렬하게 춤추다가 한밤중에 어깨가 빠져버린 앤의 에피소드는 혼자 사는 여자들이 으레 겪는 당혹스러운 경험과 두려운 상상을 대표한다. 이럴 때 싱글 여성들이 흔히 듣는 말, “옆에 남자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대신에 우리의 현명한 저자는 “남자가 있어도 별 수 없다”고 말해 준다. 하나하나 가슴 벅차고 뭉클하고 뿌듯하고 흐뭇한 이야기들이다.
    [싱글 레이디스]는 날 잡아 하루 만에 보는 미드 같은 재미를 담고 있지만 오래오래 두고 볼 친구 같은 면도 다분하다. 속 깊은 친구에게 얻는 위로와 공감, 골치 아픈 젠더 문제를 해결할 묘안, 인생의 갈림길 앞에서 간절히 구하게 되는 지혜를 이 책은 모두 품고 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싱글이었다. 각자 다른 길을 가더라도 언젠가는 혼자가 된다. 지금 비혼이든 기혼이든 이 책은 여성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넉넉히 키워줄 것이다.

    섹스 앤 더 시티
    한때 한국에서도 미국 드라마[섹스 앤 더 시티]가 붐을 일으켰다. 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명품 옷과 아찔한 하이힐이 싱글 여성의 상징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홀로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비혼 여성들의 이미지를 상당 부분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다. 그 이전에는 시집 못 간 노처녀의 처량하고 구질구질한 이미지가 있었을 뿐이다.
    뉴욕에서 10년 이상 살아온 저자는 도시의 독특한 개성과 분위기를 만든 것이 여성, 특히 싱글 여성들이라고 말한다. 예전부터 자립적으로 살고 싶은 여성들은 도시로 몰려들어 돈을 벌고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자연히 이들을 위한 인프라가 생겨났고 각종 사회운동, 인권운동도 활발해졌다.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게 되자 비혼 여성들은 점점 더 늘어났다.

    남자들은 끼어들지 못할 찰떡같은 사이, 여자들의 우정
    여자들의 우정은 종종 남녀관계나 가족관계보다 일시적이고 부차적인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어떤 관계보다 끈끈하고 든든한 여자들의 관계를 보여준다. [제인 에어]를 쓴 19세기 소설가 샬럿 브론테는 남편의 방해에도 절친 엘렌 너시와 편지를 교환하며 우정을 이어간다. 중세 파리나 19세기 미국에서는 여성들이 동반자적 관계를 이루며 살기도 했다. 늘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를 일컫는 ‘찰떡같은 사이’가 여자들 인생에는 한두 명쯤 있기 마련이다. 저자가 인터뷰 한 앤과 아미나도 그런 사이다. 이들은 남자친구의 존재와 상관없이 서로를 ‘내 사람’이라 부르며 삶을 공유한다. 저자는 여자들의 우정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몇 번 안 되는 연애를 할 때면 내가 사라지고 에너지가 고갈되는 느낌이었는데 여자친구들과 있으면 나의 부족한 점이 채워지고 내 삶의 다른 영역으로 건강한 관계가 퍼져나갔다. 우정은 내가 갈망하던 것들을 이루어주었다. 더 일 잘하는 나, 더 자기 확신 있는 나, 더 공정한 평가를 받는 나가 되었다.”

    자립할 수만 있다면 일도, 고독도 달콤한 것
    이제야말로 여성들이 자기 일에서 느끼는 짜릿한 매력과 야망을 향한 흥미진진한 열기, 성공의 전율을 인정할 때다. ‘전업주부’도 훌륭한 일이라고 치켜세우는 것은 기혼 여성에게는 위로가 될지 몰라도 자립의 맛을 본 싱글 여성들에게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남자들은 여자를 더 빨리 묶어놓을수록 돈도 잘 벌고 일도 더 잘하게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성립하지 않는다. 그러니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것이다.
    비혼을 선택하는 많은 여성들은 누구의 간섭도 없이, 누구를 챙길 필요도 없이 혼자 있는 시간을 사랑한다. 독신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언젠가는 옆에 누군가를 두고 싶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꼭 결혼이거나 남자일 필요는 없다(때로는 사람일 필요도 없다). 또 누군가는 영영 혼자 있고 싶어 하고 혼자서도 아주 행복하게 살아간다.

    가족 대신 역사를 만든 여성들
    싱글 여성 가운데 가장 위대한 역사적 인물은 ‘처녀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일 것이다. 그녀는 제발 잉글랜드를 위해 결혼해 달라는 의회의 청원을 거부하며 “짐은 국가와 결혼했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결혼한 여왕으로 사느니 독신 거지로 사는 게 낫다고도 말했다. 여성들에게 결혼 말고는 달리 길이 없던 시절에도 예술적 재능이나 뛰어난 능력을 지닌 여성들은 독신으로 남았다. 소설가 앤 브론테와 에밀리 브론테, 시인 에밀리 디킨슨, 화가 메리 카사트, 최초의 여의사인 엘리자베스와 에밀리 블랙웰 자매, 간호사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등이다. 여성 참정권 운동가로서 평생 결혼하지 않았던 수전 B. 앤서니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천 번도 넘게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사랑할 거라 생각되는 단 한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것뿐입니다. 그리고 내 자유로운 삶을 반납하고 남자만 바라보는 가정주부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 내가 젊었을 때는 처녀가 가난한 사람과 결혼하면 자동적으로 가정부이자 일꾼이 되었습니다. 부자와 결혼하면 애완 동물이나 인형이 되고요. 생각해 보세요. 스무 살에 결혼해서 55년 동안 일꾼 아니면 인형으로 산다는 걸요.”

    독신을 거쳐 더 나은 결혼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성인 여성의 삶이 오직 결혼밖에 없었을 때는 그 기준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 돈이 많거나 돈을 벌 수 있는 남자라면 쉽게 결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여자들은 그 이상을 원한다. 일도 있고 돈도 있고 친구도 있는 여성들에게는 더 좋은 걸 갖춘 상대라야 가까스로 눈에 들어온다.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선택한 결혼이라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이혼율은 떨어졌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늦춤으로써 결혼한 사람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결혼의 질도 높아진 것이다.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힘도 싱글 여성에게 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선거 본부는 ‘줄리아’라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툰 영상을 배포했다. 줄리아가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갖고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여기에 결혼은 따로 들어가지 않았다. 이는 싱글맘이 점점 늘어나는 미국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여자의 인생에서 결혼의 의미가 대폭 줄어든 현실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싱글 여성들의 처지와 심리를 잘 포착해 낸 오바마는 백악관 재입성에 성공했다. 실제로 싱글 여성들의 표 가운데 67퍼센트가 오바마에게 간 반면, 기혼 여성들은 공화당의 롬니를 더 많이 뽑았다. 싱글 여성들은 이제 자신의 야망, 선택, 독립성을 위해 더 나은 정책과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한쪽에선 싱글 여성들이 남편 얻을 생각은 않고 국가를 남편 삼으려 한다고 비난하지만 자신을 완전한 시민으로 주장하는 일은 수세대 동안 남성들이 해온 일이다.

    이 책을 읽는 법
    이 책은 총 10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정치, 역사, 도시, 우정, 고독, 일, 차별, 섹스, 결혼, 모성을 다루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주제를 먼저 읽어도 좋다.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라면 9장부터, 남자는 싫은데 아이는 갖고 싶다면 10장부터 읽기를 권한다. 섹스에 관심 있다면 8장을, 커리어가 중요한 사람이라면 6장을, 나이 들어 외로우면 어떡하나 고민인 사람은 5장을 먼저 읽으면 좋을 것이다. 남성 중심적인 영화와 드라마에 신물 난 사람이라면 4장 가운데에서도 [대중문화 속 ‘댓 걸’] 파트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저자가 인터뷰 한 주요 인물들의 근황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추천사

    “모든 종류의 싱글 여성들을 훌륭하게 포괄한 책. 저자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성과 위트는 물론 자신의 경험 및 수많은 여성들과 가진 인터뷰, 보스턴 결혼과 브론테 자매들부터 드라마 "머피 브라운"과 "섹스 앤 더 시티"에 이르는 역사적 맥락까지 잘 배치해 놓았다.”
    - [엘르] 인터뷰, 록산 게이

    “딱 알맞은 때에 나왔다. 이 책은 꼭 싱글 여성이 아니라 해도 역사의 중요한 축이 될 순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에디터의 선택

    “강력하고 설득력 있다. 이 나라에서 가장 똑똑하고 도발적인 페미니스트의 목소리!”
    - [보스턴 글로브]

    “싱글 여성들의 집단적 파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여성의 우정에 관한 장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종종 무시되는 관계의 복잡성을 훌륭하게 전달한다.”
    - [뉴요커]

    “기발하고 거침없으며 예리한 유머까지 겸비한 책.”
    - [슬레이트]

    “이 시대 여성의 모습을 멋지게 엮은 대단히 성공적인 작업.”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 결혼 의욕이 안 생긴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했다. 고맙게도 레베카 트레이스터의 책 [싱글 레이디즈]가 출간되어 이제는 나의 행복한 비혼 생활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 참견쟁이들에게 이 책을 사준다.”
    - [가디언] 미국판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이 매력적인 책은 페미니즘과 사회과학, 그리고 미국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책이며 사회학과 여성학 분야에 추가될 중요한 책.”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이 나라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가장 독창적인 목소리.”
    - 앤 라모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하며 놀랍다. 그리고 용기를 준다. 시선은 따뜻하고 내용은 재미있으며 읽는 즐거움을 주는 멋진 책이다.”
    - 카사 폴리트, 여성운동가

    “독보적이다.”
    - 모린 코리건, NPR(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책 소개 코너 Fresh Air 진행

    “메리 메카시와 조안 디디온의 ‘소설처럼 읽히는 저널리즘’의 전통을 잇는다.”
    - 에릭 알트만, [The Cause] 저자

    “파격적이며 깊은 이해가 돋보인다.”
    - 커티스 시튼펠드, [Americian Wife] 저자

    목차

    인터뷰에 대하여
    서문
    1 저런 여자를 조심해: 비혼 공화국의 정치사회적 힘
    2 노처녀에서 비혼까지: 싱글 여성들의 역사
    3 도시의 성별: 도시 생활과 여성의 자립
    4 루시퍼 성냥처럼 위험한 것: 여자들의 우정
    5 나의 고독, 나 자신: 혼자 있는 시간
    6 가진 여성들: 일, 돈, 독립성
    7 가난한 여성들: 성차별과 인종 차별 그리고 빈곤
    8 섹스와 싱글 걸스: 처녀성 대 난잡함을 넘어
    9 사랑과 결혼: 싱글 시대의 선택
    10 아이는? 언제쯤?: 홀로 엄마 되기
    결론
    부록
    그들은 지금 어디?
    참고문헌
    주석

    본문중에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싱글 여성의 수적인 증가는 축하할 일이라는 점이다. 싱글로 사는 것이 커플로 사는 것보다 그 자체로 더 낫거나 더 바람직해서가 아니다. 이것을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선택권이 확장되었으며 필수 의무가 바뀌었다는 데 있다. 지난 몇백 년 동안 이 사회는 거의 모든(노예도 아닌) 여성을, 개개인의 욕망과 야망과 환경과 선호하는 배우자 유무에 상관없이 완전한 성인이 되기도 전에 이성애적 결혼과 엄마 되기라는 단 하나의 고속도로로 밀어 넣어 버렸다. 이제 셀 수 없이 많은 도로가 뚫렸고 노선이 생겼다. 사랑, 섹스, 동반자 관계, 부모 되기, 일, 우정 같은 요소들을 자기 식대로 조합해 각자의 속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서문' 중에서 / pp.26~27)

    뉴욕은 내가 거의 10년 동안 살아온 도시였고 그사이 이 도시에서 이성애 커플은 평범함이 아니라 예외에 가까운 풍경이 되어버렸다. 내 주변에는 온통 술 마시고 차 마시고 웃고 떠들고 서로에게 끝없이 이야기하는 여자들, 여자들뿐이었다. ... 우리는 이 도시가 내뿜는 에너지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빨아들이고 있었다. 도시의 거리를 씩씩하게 걷고, 이 도시의 극장과 사무실과 아파트를 꽉꽉 채우고, 이 도시에 특유의 캐릭터와 리듬과 아름다움과 스피드를 부여하는 건 우리 여자들이었다.
    ('3 도시의 성별' 중에서 / p.122)

    20대 초반에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 후 1년 동안이나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극복한 후에는 날개를 단 듯했다. 아무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내 인생을 사는 느낌. 내 하루는 온전히 내 것이었다. 그 중 최고는 잘 안 맞는 사람과 사귈 때 계속해서 들려오는 ‘이건 아냐, 이건 아냐, 이건 아냐’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행복해야 할 때도 자꾸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그 찜찜한 기분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5 나의 고독, 나 자신' 중에서 / p.209)

    2013년에 발표된 "노트 옛 리포트Knot Yet Report"에서는 대졸 여성이 30대까지 결혼을 미룰 경우, 역시 대학 졸업자이지만 20대에 결혼한 여성보다 1년에 1만 8,000달러를 더 버는 것으로 나와 있다. 대졸자가 아닌 여성들도 30대까지 결혼을 미룰 경우 1년 평균 4,000달러이긴 하지만 분명 임금 프리미엄이 있었다. ... 대학 졸업자나 비졸업자나 남성들은 결혼을 일찍 했을 때 더 많은 돈을 벌었고 이 사실은 결혼 모델이 남성의 경제적 우위를 지지해 주며 여성의 남성 의존도를 더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남자들은 여자를 더 빨리 묶어놓으면 돈만 더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일도 더 잘하게 된다.
    ('6 가진 여성들' 중에서 / p.281)

    정부가 빈곤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비로소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결혼에 다가설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 보인다. 반면 사람들 목에 억지로 결혼을 밀어 넣으려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결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정치가들이 혼인율 하락이 그렇게 걱정되면 복지 혜택을 늘려주면 된다. 간단하다. 만약 그들의 빈곤율이 높아지는 게 걱정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시 복지 혜택을 늘려주면 된다.
    ('7 가난한 여성들' 중에서 / p.308)

    싱글 섹스를 에로틱한 환상의 나라로 보는 (보통 나이 든 남성들의) 판타지는 섹스에 관한 여성의 인식과 각성 혹은 섹스 없음 같은 건 취급하지 않는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잘 아는 것처럼 섹스는 짧은 순간 스릴 있고, 가끔 만족스럽고, 어떨 때는 실망스럽지만 언제나 우리 삶의 중심은 아니다. 섹시한 싱글들의 대모라 불리는 캔디스 부시넬마저 "섹스 앤 더 시티" 첫 칼럼에서 이렇게 솔직하게 쓰지 않았던가. “섹스는 짜증날 수 있다. 별로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섹스는 섹스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경우 섹스는 어떤 장면과 사건에 관한 것이거나... 그저 혼자 있지 않으려고 당하는 순수한 테러다.”
    ('8 섹스와 싱글 걸스' 중에서 / pp.336~337)

    눈에 콩깍지를 씌워줄 인연은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인생은 그런 특별한 누군가가 없이도 충분히 멋지고 충만하기에 우리의 기준은 더 높아진다. 어쩌면 그렇게 까다로운 기준이 독립성의 부작용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자에게 남자가 필요했을 때, 내 말은 정말 필요해서 필요했을 때, 돈을 벌어다 주고 사회적 입지와 지붕을 제공해 주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생활을 하고 배척당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결혼을 해야 했을 때는 그 기준이 낮을 수 있었다. 어쩌면 필요에 의해 낮을 수밖에 없었다. 남자들은 월급과 페니스가 있고 심장만 뛰면 결혼할 수 있었다.
    오늘날의 여자들은 그 이상을 원한다. 더 나은 파트너를 찾고 기다린 덕분에 우리가 결혼을 이만큼이나 발전시키고 결국 구했다.
    ('9 사랑과 결혼' 중에서 / pp.408~409)

    “성공했지만 아이 갖기에는 실패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아마도 쓰디쓴 후회와 회환의 겹겹마다 슬픔이 배어나올 것이다.” 이런 단순한 가정 안에 박혀 있는 사고는 우리의 젠더 정체성에 관한 오랜 믿음이다. 여자에게 아이가 없으면 실패라는.
    그러나 실패하지 않은 아주 많은 여성들에 따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내가 아이를 가졌다면 그 애들은 날 증오했을 거예요.” 오프라 윈프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마 "오프라"쇼 같은 데 나와서 내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죠. 왜냐하면 [내 인생의] 어떤 부분은 고통에 시달려야 했을 거고 아마도 그건 아이들이었을 테니까요.”
    ('10 아이는? 언제쯤?' 중에서 / p.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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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하버드 마지막 강의] [에브리씽 에브리씽] 등 7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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