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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코끼리와 춤을

원제 : he Elephant Keepers’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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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피뇌 왈츠를 추고 있어. 살아 있는 것이 고마워서.”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이후 페터 회의 새로운 도약

    이번에 페터 회가 선택한 주인공은 열네살 소년이다. 페테르 피뇌는 피뇌섬의 교회 목사 아빠와 오르간 연주자이자 발명가 엄마의 아들로,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이다.
    페테르보다 두 살 위인 누나 틸테는 장의사이자 조산사인 베르무다를 돕는 한편 레오노라에게 ‘성문화 교육사업’관련 조언을 해주는 당돌한 소녀이다. 대학생인 형 한스는 외모는 덴마크동화에 나오는 왕자님처럼 멋지지만 여자엔 도통 관심이 없고, 오직 하늘과 별에 빠져 있는 천체 물리학도이다. 거기에 [배스커빌 가의 개]에서 이름을 따온 배스커라는 개가 이들의 모험에 함께한다.

    출판사 서평

    페터 회의 행복한 유년기를 얻기 위한 흥미로운 도전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이 ‘인간에 대한 고요하고 깊은 이해와 성찰’을 그린 작품이었다면[당신의 코끼리와 춤을]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그야말로 왈츠를 추듯 경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매혹적인 부조리와 상상 이상의 유머가 돋보이는 네오피카레스크 소설

    사건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페테르와 틸테, 배스커는 부활절을 맞아 코펜하겐에서 대학을 다니는 형 한스한테 놀러간다. 페테르의 부모는 라 고메라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알고 보니 부모님은 실종되었고, 이들 목사 부부를 찾기 위해 엄청난 사회 권력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피뇌섬을 포함해 안홀트와 레쇠섬을 총괄하는 그레노시 최고 책임자 보딜 히포포타무스와 사복경찰로 가장한 경찰 정보국 소속 라르스와 카팅카,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신경의학자 토르킬, 아나플라비아 주교, 알렉산데르 행정 특사 등 쟁쟁한 인사들과 페테르 남매는 본격적인 ‘부모 찾기 대모험’을 시작한다.

    달라이 라마에 교황까지 오는 세계 ‘대종교회의’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데 페테르 남매가 보기에 엄마 아빠는 이 행사와 관련해 뭔가 음모를 벌이고 있다. 바로 세계 종교 보물을 훔치려는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온갖 일들을 벌이고 있다. 페테르 남매는 엄마 아빠의 계획을 중단시키고 부모를 찾아 무사히 피뇌의 목사관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세계 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행사 ‘대종교회의’를 둘러싼 엄청난 스케일의 사건과 정상의 범주를 넘어서는 독특한 인물들이 벌이는 카니발은 페터 회의 특장을 잘 보여준다. 일단 그는 해박한 지식으로 피뇌라는 덴마크 가상의 섬을 지리학적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냈으며, 그 안에 피뇌교회, 피뇌학교, 피뇌은행, 빅힐 재활센터 등 온갖 건축물을 눈에 보일 듯이 그려냈다. 피뇌의 주민들 또한 매력적이다. 약쟁이에서 중독 치료사로 변신한 리카르트 백작은 빅힐 재활센터를 운영하며 ‘푸른 광선검 기사단’ 설립자이자 지도자이다. 이 모임은 리카르트의 노래와 춤에 맞춰 죽은 자와 접신하려 하고 타로점 숫자점으로 시간을 보내며 리카르트처럼 괴상한 의상을 입어야 한다.

    또 피뇌 불교회 회장이자 섹스 상담사이며 컴퓨터 과학자이자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인 매력적인 여성 레오노라도 있다. 피뇌의 장의사이자 조산사인 베르무다, 하수관 고치는 사업으로 시작해 억만장자가 되어 성을 사고 귀족의 호칭을 산 스벤 수어맨 등 독특한 이력과 성격을 뽐내는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이미 죽어 베르무다의 영구차 냉동관에 실렸다가 살아 있는 것처럼 휠체어에 앉아 때로는 순결서약을 한 원장수녀로, 때로는 선상 의사선생으로 변신하며 페테르 남매가 위기를 모면하게 해주는, 피뇌항에서 아이스크림 좌판을 하던 마리보 출신의 마리아까지 합세해 악당들의 난장이 벌어진다.

    종교라는 허울 속에서 벌어지는 터무니없고 우스꽝스러운 비행들은 독자를 즐겁게 해주는 한편 영성의 본질로까지 곧바로 진지하게 끌고 들어가기도 한다. 사회 공동체가 갖는 믿음의 역할과 그 안에서 개인의 선택에 관한 심도 깊은 철학문제를 이토록 신랄한 유머에 담아 직관적으로 보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페터 회의 것이다.

    욕망이라는 코끼리를 키우는 사육사들

    [당신의 코끼리와 춤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은 자신의 욕망이나 신념으로 대변되는 코끼리를 기르고 있는 코끼리 사육사들이다. 심지어 작가는 인물들의 이름이나 지명에 그 성격을 부여했다. 페테르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동급생 카를 머로더(Marauder, 약탈자) 라네르나 거대한 권력을 가진 그레노 시장 보딜 히포포타무스, 조그만 언덕에 불과하지만 피뇌에서 가장 높은 해발 101미터의 ‘빅힐’ 등의 작명 센스가 더해져 작품 안에서 생생한 생명력을 뽐낸다.

    페테르의 엄마 아빠는 ‘하느님이 실재한다는 것을’ 신도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신들의 코끼리를 키워나간다. 이는 만능 기계공인 엄마의 도움으로 과학적으로 이뤄지는데 설교 중에 교회 천장에서 비둘기가 내려온다거나 교회 문이 갑자기 열리며 빛이 들어오는 식이다. 눈앞에서 이런 기적들을 접한 신도들 덕분에 피뇌 목사의 명성은 점점 높아져 목사 부부는 마세라티와 밍크코트를 소유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적을 가장한 사기 행각 때문에 늘 정부의 감시를 받고 있는 형편이다.

    페테르는 조숙한 척하고 자의식에 가득 차 익살스러운 어조로 종교며 축구며 여러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알고 보면 왜소하고 볼품없는 소년이다. 페테르는 다른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코끼리를 발견하는 데에는 귀재이다. 소년은 특히 부모의 마음속에 있는 믿음과 욕망, 즉 코끼리를 없애고 싶어 한다. 그래서 유일신을 믿는 목사의 아들임에도 여러 종교의 수련법을 접하고 자기 자신이 신비주의자라고 할 정도로 그 속에 깊이 빠져 있다. 그것 역시 자신의 코끼리를 더 키우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페터 회는 열네살 소년 페테르가 축구를 통해 세상을 얼마나 이해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위기의 순간이든 행복하거나 불행한 순간이든 결정적인 장면에서 축구 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나온다. 왜냐하면 축구가 페테르의 가장 큰 코끼리니까. 하지만 페테르는 결국엔 부모의 코끼리와 지내는 법을 지혜롭게 깨닫는다. 이것이 바로 페터 회가 독자들이 느끼기 바랐던 자유로 향하는 문이다. 그러나 끝까지 그것만 옳다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작가가 찾고 싶은 행복한 유년, 페테르의 여정

    페테르는 자신만의 정체성이 있다기보다는 누나 틸테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는 ‘누나 의존병’이 강한 인물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틸테는 페터 회가 작품에서 그동안 선보여왔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 가운데서도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손을 들어 질문에 대답하게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베르무다에게 얻은 관에 친구들을 집어넣고 임사체험을 하게 하고, 온갖 영성 수련법을 페테르와 섭렵해 아빠에게 신(神)과 믿음에 관한 도발적 질문을 하곤 한다.

    또한 틸테는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게 하고 자유로 나아가는 문을 발견하게 해주는 능력을 지녔다. 한편으로는 레오노라의 성문화 교육사업에 관한 조언을 해주고, 베르무다 밑에서 장의사 일을 돕고, 그 대가로 받은 돈으로 고가의 붙임머리를 붙이거나 비싼 신발과 옷에 투자한다. 이밖에 “기본 차틀은 오래전에 부서졌지만 엔진은 공장에서 갓 나온 것처럼” 쌩쌩한 지혜롭고 매력적인 93세 증조할머니(할머니는 연하남 리카르트와 사랑에 빠진다) 등 여성 캐릭터들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인다.

    인물들은 하나같이 정상의 범주를 벗어나며 이들이 벌이는 사건 역시 코미디에 가깝다. 페테르의 내레이션으로 이뤄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퍼즐과 추리를 공들여 꿰맞추고 나면 인물들의 흑역사가 완성된다.

    그러나 코끼리처럼 거대한 사건들에 가려져 잊은 것이 있다. 이 복잡하고 엄청난 사건의 중심에 뛰어든 소년 페테르는 고작 열네살 소년이다. 나쁜 친구들의 협박에 남의 집 정원에서 말린 생선을 훔치고, 목덜미가 아름다운 소녀 코뉘에게 실연당하고, 교회 바닥에 비눗물을 뿌려놓고 벌거벗은 채로 코뉘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을 학교 친구들에게 다 보여주고, 축구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줄 알고 미스터 피뇌 선발대회 무대에 나가 앙상한 몸매를 자랑하는 등 십대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웃기고 찌질한 장난의 희생양인 순진하고 연약한 소년이다. 페테르는 엄마 아빠가 자신들의 코끼리를 키워나가는 동안 방치된 채 엄마 아빠의 비행을 걱정하는 한편 부모에 대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는다.

    코끼리의 존재에 짓눌리지 않기 위하여

    그래서 이 작품은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주인공 페테르와 누나 틸테는 어찌 보면 부모로부터 방치된 아이들이다. 매혹적인 부조리에 악당소설적인 재미가 더해져 유쾌하게 읽히기도 하지만, 그 아래 깔려 있는 버림받은 아이들의 불안감과 외로움, 그 막막함과 절박함 또한 이야기의 전개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따라가게 하는 한 요소가 된다.

    이 소설은 진지하면서도 익살스럽고, 종교와 영성에 대한 탐구를 논하는 동시에 온갖 특이한 개성의 인물들이 등장해 한바탕 쫓고 쫓기는 블랙 코미디 같은 추격전을 벌이는 유쾌한 작품이다. 예술에 어떤 분류 딱지를 붙여 나누는 것을 거부하는 작가답게 페터 회는 미스터리와 추리소설의 틀 속에 가브리엘 마르케스 같은 마술적 리얼리즘의 서사 스타일과 풍자적인 코미디를 능수능란하게 버무려 색다르지만 매혹적인 모험담을 만들어냈다.

    작가는 나이가 많든 적든, 코끼리의 존재를 알든 모르든 사람들은 그만큼 마음의 감옥에서 자유로워지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페터 회는 “코끼리를 가진 사람들은, 아니 우리 모두는 뭔가 더 심오한 것을 찾고 있다. 어쩌면 더 깊은 사랑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쉽게 얻을 수 없으며, 그래서 바깥으로 눈을 돌려 부나 권력, 명성, 다른 것들을 정복하는 것에 그 욕구를 투영시킨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끼리의 존재에 짓눌리지 않으려면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의식적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나는 관심을 돌린다. 밤의 어둠에서 별빛으로.

    이렇게 자아를 가두던 방에서 벗어나 바깥으로 시선을 돌림으로써 고독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은 페테르는 코끼리들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그렇게 증오해 마지않던 카를 머로더와 함께 즐겁게 왈츠까지 추는 경지에 이른다. 결국 페테르의 모험은 부모를 찾아 나섰다기보다 자아를 찾아 나선 여행이었고, 이 여정을 통해 좀 더 성장했다. 그리고 다시 한 집에 모인 식구들과 함께 행복한 유년기를 찾아 나선다.

    페터 회는 이번 작품을 두고 여태껏 가장 행복한 창작과정이었다고 고백한다.
    “캐릭터들에 더 많은 관용이 깃들어 있고, 유머도 더 많고, 어쩌면 조금 더 따뜻할지도 모른다. 내 삶이 가고 싶은 방향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이 차갑고 지적인 추리를 추구했다면 이 작품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작가 스스로도 자기 안의 코끼리를 위한 자리를 남겨 놓은 것처럼.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그 너그러움과 유머, 따뜻함이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 독특한 작품과의 여행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코끼리를 발견하고 그 코끼리와 기꺼이 춤을 출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사

    독창적인 등장인물들이 등장해 사회의 작은 위선들을 탐색하는 악당 이야기. 척 보아도 완전 재미있고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
    - 라이브러리 저널

    이것은 인간 경험의 마법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켜주는 소설이다.
    - 워싱턴 인디펜던트

    페터 회는 악당이 등장하는 터무니없고 우스꽝스러운 작품을 쓰는 데 멋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페테르 피뇌의 더없이 웃기는 내레이션 덕분에 유쾌한 소설이 되었다.
    - 가디언

    신랄함과 유머가 살아 있는 이 작품은 근본주의 대 정신적인 자유, 우여곡절을 거치는 연인들과 가족의 사랑, 인간 정신의 승리를 매력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 이그재미너

    첫 페이지를 펼치고 열네살 페테르를 만나자마자 나는 확 빠져들었다. 범죄 스릴러이면서도 신비스러운 캐릭터들과 놀라울 만큼 많은 웃음들로 가득 차 있는 작품이다.
    - 킥애스 북리뷰

    목차

    피뇌
    기회의 바다
    신들의 도시
    피뇌 왈츠

    본문중에서

    어쩌면 이 거대한 공간의 분위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 모두 안에 존재하는 코끼리가 보인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동물. 하지만 키우기는 힘들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다. 먹어치우는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 모두를 안다는 것이 기쁘다. 축구를 위한 다리와 타고난 겸손함을 갖추었지만 자기만의 코끼리가 없는 열네살짜리 소년인 것도 감사하다. 작은 폭스테리어도 잊지 않았다.
    나는 배스커의 털을 쓰다듬으며 속삭인다.
    “배스커, 너도 문이 느껴지니?”
    (/ p.540)

    그 순간 우리는 엄마 아빠를 용서한다. 더는 말하지 않는다. 그 문제는 부모님의 악몽 속에서 다시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또 한편으로 틸테 누나와 배스커와 한스 형과 나는 깨닫는다. 남들에게 관대하고자 한다면 그들의 코끼리 또한 용서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 p.242)

    ‘행복한 유년기를 얻기에 너무 늦은 때라는 건 없다.’
    언젠가 틸테 누나와 내가 도서관에서 읽은 글귀인데, 나는 늘 이 문장을 사랑했다. 하지만 머리로는 생각하지 말아주길. 생각을 하게 되면 거기서 멈추게 된다. 그러고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 유년기는 이미 지나가버렸고, 한번 지나간 것은 과거일 뿐이며, 무엇으로도 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니까.
    그러니 이 문장이 당신 안에 머물러 있게 해야 한다. ‘행복한 유년기를 얻기에 너무 늦은 때라는 건 없다.’
    (/ p.26)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나는 관심을 돌린다. 밤의 어둠에서 별빛으로. 지금 청소부 속임수를 쓰고 있는 것은 나의 의식이다. 고독을 향하던 관심이 이제 반대쪽으로 향한다. 고독감에서 그 고독감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로. 그동안은 페테르 피뇌를 이루고 있는 기쁨과 슬픔에만, 우리 모두 안에서 떠다니는 작은 섬들에만, 갇혀 있는 자신에게만 관심을 쏟았다면 이제는 그 섬들이 떠 있는 공간으로 관심을 돌린다.
    (/ pp.557~558)

    저자소개

    페터 회(Peter Hoeg)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7~
    출생지 덴마크 코펜하겐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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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무용가, 배우, 펜싱선수, 선원, 등반가로서 다양하고 독특한 경력을 쌓은 뒤 작가가 되었다. 1988년 첫 소설 [덴마크 꿈의 역사]와 단편집[밤의 이야기](1990)를 출간한 이후,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몰고 온 획기적인 추리소설[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1992)을 발표했다. 이듬해에는 교육과 시간철학, 청소년 문제를 독특한 시선으로 다룬 [경계에 선 아이들]을 출간해 덴마크 국내외에서 다양한 논쟁을 이끌었다. 이후 [여자와 원숭이](1996), [콰이어트 걸](2006), [당신의 코끼리와 춤을](2010), [수잔 이펙트](2014)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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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피츠버그대 인지과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그동안 [뭘 해도 괜찮아], [선택하는 힘], [마흔, 괴테처럼], [인지편향사전] 등을 펴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년 넘게 번역 작업을 해 왔다. 『앤치, 시간을 지배하다』, 『검은 여우』, 『프린들 주세요』,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 『세라 이야기』, 『제인 에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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