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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 집에서 행복해지기로 마음먹기 시작했다면[장정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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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평생 흔들림 없는 탄탄한 부부관계 만드는 법!

    저자는 부부 간 대화, 집안일, 고부관계, 돈 관리, 육아 등 일상생활에서 남편이 빈번하게 아내의 속을 뒤집어놓았던 핵심 사항에 대해 생활밀착형 매니지먼트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30년 결혼생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아내와의 다툼을 10분의 1로 줄이고 평생 흔들림 없는 탄탄한 부부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가정이 휴식처로 제대로 기능하면 직장이 아무리 살벌한 전쟁터여도 견딜 수 있다!

    신혼 초, 당신이 좋아하는 찌개를 끓여주고 맛있게 먹는 당신을 보며 흐뭇해하던 아내는 이제 온데간데없다. 어쩌다 마주 앉아 식사라도 할라치면 식탁엔 정적과 냉기가 반찬으로 함께 올라온다. 게다가 귀가하는 당신을 반갑게 맞아주기는커녕 인간 사포가 되어 까칠함을 마구 방출하는 아내 때문에 결국 없는 야근에 접대까지 만들어 억지로 집에 늦게 들어가곤 하지 않는가? 2001년에 남성 갱년기 외과를 개설해 지금까지 수백 명이 넘는 남성과 600쌍이 넘는 부부를 카운슬링하고 치료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이시쿠라 후미노부 박사는 이중삼중으로 코팅되었던 콩깍지가 벗겨졌을 뿐 아내는 원래부터 예민하고 감정적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현실로 돌아온 부부에겐 남자와 여자 간의 극명한 기질적 차이만이 남는데, 위기를 깨달은 시점에서 뛰어넘을 수 없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아내와의 심리적 마찰을 줄이는 방법을 궁리해야만 당신의 가정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의 목적은 억지로 부부 간의 애정을 회복시키는 게 아니라 아내를 인정하고 포기하는 과정을 거쳐 서로의 생활패턴을 존중하는 단계까지 나아가, 한 울타리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사는 데 있다. 저자는 가정을 온전한 휴식처로 만들려면 직장에서처럼 ‘가정 내 매니지먼트’를 자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정 내 매니지먼트란 아내와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가장 불협화음을 내는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그 상황이 또 닥쳐와도 침착하게 대응해 결코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끔 남편만의 아내 대처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부부 간 대화, 집안일, 고부관계, 돈 관리, 육아 등 일상생활에서 남편이 빈번하게 아내의 속을 뒤집어놓았던 핵심 사항에 대해 생활밀착형 매니지먼트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30년 결혼생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아내와의 다툼을 10분의 1로 줄이고 평생 흔들림 없는 탄탄한 부부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타고난 기질부터가 다르다!


    수백 명이 넘는 남성과 600쌍이 넘는 부부를 카운슬링 해온 저자의 연구 분석에 의하면 대부분의 부부들은 결혼 5년차 이후부터 연애할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서로의 모습에 실망하며 차츰 그 관계가 소원해진다고 한다. 아내나 남편이나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상대방의 험담을 늘어놓는 낙으로 부부생활을 연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내 없는 황폐한 삶 또한 상상조차 하기 싫은 남편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날로 한숨만 늘어갈 것이다.

    저자는 아내를 아내이기 전에 한 ‘여자’로 인식하는 게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내의 이해되지 않는 언행을 여성의 타고난 ‘기질’로서 받아들이는 게 아내와 평화롭게 공생해나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규칙이라고 말한다. 아내의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며 집요한 면이 못마땅하다면 그런 기질을 타고난 아내를 차라리 안쓰럽다고 보는 게 현명하다. 타고난 기질 때문에 아내는 남편보다 심적으로 짊어져야 할 것도 많아 더 피곤한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설명해주는 부부간 남녀의 차이점 15가지를 머리와 마음으로 동시에 이해하고 인정해나간다면 아내의 분노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아내와 편하게 살고 싶다면
    가정 내 ‘컨트롤타워’를 자처하라


    남편들이 업무 매니지먼트는 완벽하게 해내면서 가정 내 매니지먼트엔 소홀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아내에게 철부지 응석받이처럼 구는 남편들을 저지하며, 꿈에서 깨어나 지금부터라도 가정 내 아내 전담 매니저가 되어보기를 권한다. 괜한 자극으로 아내를 더 힘들게 하지 말고 아내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를 면밀히 살펴 대응함으로써 아내에게 박카스 같은 존재가 되어보란 말이다. 그러면 아내도 저절로 비타500이 되어 화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상사의 컨디션 체크가 일상인 것처럼 아내가 어떤 지점에서 어떤 언행으로 당신에게 불쾌함을 느끼는지 의식적으로 살펴야 아내의 ‘분노 포인트 카드’에 적립될 포인트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내와 대화할 땐 ‘잘 듣고 있다’는 리액션을 취하고, ‘여보, 이번에 담근 김치 꿀맛이야.’ 혹은 ‘소파를 이쪽으로 옮기니까 훨씬 좋네?’와 같이 아내의 솜씨를 찾아 칭찬해주고, 자신이 맡은 집안일을 아내에게 떠넘기지 않고, 아내의 일을 존중하고, 고부관계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든 아내의 편이 되어준다는 생활 속 원칙만 변함없이 지켜준다면 아내와의 다툼을 10분의 1로 줄이고 평생 흔들림 없는 탄탄한 부부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내와의 평화로운 공생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 모두에 이롭다!


    저자는 중년의 아내들이 원인 불명의 신경장애로 겪는 몸의 통증이나 저림, 두통, 어지러움, 귀 울림,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을 ‘복수 우울증’이라고 명명했다. 복수 우울증을 앓는 주된 환자는 정년퇴직한 남편을 둔 60대 이상의 여성들이다. 정년퇴직한 남편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내들은 이미 오랜 시간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데다가 남편의 존재 자체가 커다란 스트레스가 되어 몸과 마음에 이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아내들은 집을 나와 남편과 떨어져 있기만 해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회복되곤 한다. 안일한 남편들이 아내와의 오붓한 시간을 은퇴 뒤로 미루고 남편에 대한 아내의 오래된 스트레스를 그냥 방치해버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복수 우울증’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최대한 이른 시기에 부부관계를 되돌아봐 부부 모두가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지낼 수 있는 관계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안정기에 접어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후반~40대 후반 남편들은 더욱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다. 지금의 위기를 그저 권태기쯤으로 치부하고 될 대로 되란 식으로 아무런 개선 의지도 없이 살아간다면 자녀가 독립하고 아내와 단 둘만 남은 삭막한 가정에서 당신이 눈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아 매일 몸져눕는 아내의 눈칫밥만 먹으면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자는 마음이 평화롭고 몸이 건강한 인생 후반전을 원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곁에 있어줄 사람은 아내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내가 완전히 지쳐버리기 전에 자신의 앞가림 정도는 스스로 할 줄 알아야 아내도 남편을 위하며 ‘내 집이 최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니까 말이다.

    목차

    머리말

    Chapter 01 아내가 달라졌다?!

    아내 때문에 집에 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세상 모든 남편들에게
    세상의 모든 연애와 결혼은 ‘일시적으로 이성을 잃은’ 결과
    결혼이 늦어질수록 상대를 냉정하게 평가하게 된다
    오래 같이 살아도 모르는 것이 아내의 속마음
    억지로 아내를 이해하려 말고, 적당히 포기하라
    부부관계의 개선은 곧 나 자신의 안위로 이어진다

    Chapter 02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남자 그리고 여자
    남자는 목적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는 생물이다
    여자에게 중요한 건 계획보다 그날그날의 기분
    여자들은 왜 미용실을 좋아할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남자, ‘고민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여자
    여성의 이야기는 왜 끝없이 길어지는가?
    남자는 ‘마니아’가 되고, 여자는 ‘팬’이 된다
    한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남자, 그런 남자를 이해 못하는 여자
    호스티스와 호스트를 살펴보면 남녀가 이성에게 바라는 것이 보인다?
    여성는 타고난 배우, 아기 때부터 ‘분위기 파악의 천재’다
    첫사랑의 추억에 연연하는 것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세월의 힘만 믿고 있다가 뒤통수를 맞는 남편들
    여성은 계산적이고, 만족을 모르는 욕심쟁이다
    아내의 마음속에 한번 새겨진 원망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잊혀진다.
    남성다움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인생이 편해진다

    Chapter 03 더이상 피하지 말라! 아내의 속마음을 알면 길이 보인다!
    아내들은 남편의 어떤 점에 짜증을 느끼고 있을까?
    무의식중에 남편을 괴롭히는 ‘복수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아내와 대화할 땐 ‘잘 듣고 있다’는 연기가 중요하다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고,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아내를 무장해제시키는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칭찬은 아내를 춤추게 한다
    ‘○○ 아빠’, ‘○○ 엄마’가 아닌 서로의 이름을 부른다
    한 번쯤은 아내가 쌓아 둔 불만을 전부 토해 낼 자리를 마련한다
    냉장고에서 오래된 식재료를 발견하면 아내 몰래 조용히 처리한다
    집안일에 다소 허술한 점이 보여도 아무 말 하지 않는다
    집안일을 도울 때는 아내의 방식을 존중한다
    자신이 분담한 집안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완수해야 할 업무
    아내에게 주인공을 양보하는 남편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자
    고부관계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든 반드시 아내의 편이 된다
    한도 이상의 지출을 제외한 돈 관리는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긴다
    일하는 여자는 아름답다, 아내가 일하는 것을 응원한다
    육아의 주도권은 아내에게 주고, 집안일과 정신적 지원에 몰두한다
    아빠의 육아 참여는 휴일의 역할 교대가 이상적

    Chapter 04 인생 후반전에 대한 대비는 빠를수록 좋다
    ‘나중에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야지......’ 이런 안일한 생각은 버린다
    아내는 남편이 평생 밖에 나가서 일하기를 바란다
    남편은 더 이상 아내의 마음속 ‘0순위’가 아니다
    아내가 바라는 미래는 서로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
    부부 둘만의 여행은 꿈도 꾸지 마라
    ‘원앙 부부’가 되려고 억지로 노력할 필요 없다
    서로가 서로의 생활패턴을 존중해 준다
    한집에서도 각자 자신만의 시간이나 공간을 확보한다
    공동의 취미에 집착하지 말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긴다
    일은 용돈까지 벌 수 있는 최고의 여가 선용 방법
    남성들이여, 한가함에 익숙해지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가 진리
    아내를 나와 동등한 인격이자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존중한다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해도 비극은 또다시 일어난다!
    억지로라도 좋으니 아내를 귀엽다고 생각하라

    Chapter 05 남자들이여, ‘아줌마’를 롤모델로 삼아 보자
    정년이 오기 전에 자기혁명을 실천하라
    아줌마들은 왜 그렇게 기운이 넘쳐날까?
    아내가 곁에 없더라도 무엇이든 혼자 할 수 있어야 한다
    대세는 요리 잘하는 남자. 남편들이여, 요리에 도전하라!
    요리만 할 줄 알아도 아내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녀의 육아를 돕는 데는 할머니보다 할아버지가 적임
    고독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취미를 발굴한다
    혼자서 노는 즐거움을 발견한다
    아줌마들이 자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주목하라
    아줌마들처럼 자연스럽게 수다를 즐긴다면 당신도 대인관계의 고수
    폭넓은 대인관계의 첫걸음, 먼저 이웃과 친해지자
    여성에게 인기 있는 남자는 인생이 즐겁다

    후기

    본문중에서

    연애할 때는 그렇게 상냥하고 사랑스럽던 아내가 결혼 후 완전히 딴 사람으로 돌변했다. 내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고, 걸핏하면 언짢아하거나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나는 아내와 가족을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내는 어쩐지 내 노력을 하나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만족을 할지, 아내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남편들 중에는 이렇게 생각하며 한숨을 쉬는 이들이 꽤 많다. 결혼 후 아내가 변해도 너무 변해 집에도 들어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여러분에게 먼저 해둘 말이 있다. 당신의 아내는 결혼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무슨 소리야? 분명히 변했다고!"라고 따지고 싶을 것이다. 물론 아내의 외모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다소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내면에 숨겨진 그녀의 마음만큼은 예전과 똑같다고 생각하는 편이 옳다.
    ('아내 때문에 집에 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세상 모든 남편들에게' 중에서/ p.14)

    고민을 털어놓기보다 가급적 혼자서 해결하려 하는 남성과 고민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여성 사이의 갈등은 부부 사이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난다. 아내는 분명히 어떤 문제나 고민을 안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을 자신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는 남편에게 서운함과 무력감을 느낀다. 말하자면 ‘우리는 부부인데 왜 나한테 제대로 말을 해주지 않는 거지?’라고 느끼는 것이다. 반면에 남편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는 아내에 대해 ‘그냥 나 좀 가만 내버려 뒀으면 좋겠는데......’, ‘제발 혼자서 생각 좀 할 시간을 달라고!’라고 생각하며 피로감을 느낀다. 때로는 "당신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니 신경 쓰지 마!"라는 식의 말을 입 밖에 꺼냈다가 부부관계에 금이 가는 불상사가 생기도 한다. 내가 남성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타인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것은 결코 타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남자로서 부끄러운 행위도 아니라는 것이다. 계속 강한 척만 하다가는 금방 지치고 만다. ‘아내나 가족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나 남자로서의 자존심도 있을지 모르지만, 때로는 아내나 친한 친구에게 불평을 늘어놓거나 진지하게 고민을 상담해보면 어떨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남자, ‘고민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여자' 중에서/ pp.54~55, p.57)

    남편들이 아내에게 품는 불만에 대한 나의 조언은 이미 1장에서 언급한 바 있다. 한 마디로 말해 "포기하시오!"이다. 물론 ‘왜 우리만 아내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태도를 용서하고 참아야 하지?’라는 생각에 화가 날 것이다. 나도 남자이기 때문에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면 훨씬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마음 편히 살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그러니 속는 셈 치고 이 장에서 앞으로 소개할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보기 바란다.
    ('아내들은 남편의 어떤 점에 짜증을 느끼고 있을까?' 중에서/ pp.107~108)

    연애하는 동안에는 서로에게 자신의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고, 사랑이라는 이름의 병에 걸린 탓에 상대의 단점조차 사랑스럽고 좋게만 보인다. 그러다가 결혼해서 함께 살기 시작하면 ‘이런 여자인 줄 몰랐어.’라며 아내에게 실망하거나 서로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차이에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비단 여러분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아내도 여러분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고 낙담하거나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열병 같은 사랑이 식은 뒤에는 커뮤니케이션을 거듭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서로가 상대에게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며 나름 ‘건강한 부부관계’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말하는 ‘건강한 부부관계’란 ‘이상적인 최선의 부부관계’라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함께 사는 것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관계’라는 의미다.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해도 비극은 또다시 일어난다!' 중에서/ pp.240~241)

    저자소개

    이시쿠라 후미노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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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124권

    의학박사이자 순환기 전문의. 1955년 교토 출생. 미에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학예학부 건강영양학과 해부생리학실 교수로 있다.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시절에는 IT를 이용한 원격진료 연구, 전문의-일반의의 네트워크시스템 개발, 의료 경제 문제에 관한 대처 등을 주제로 연구하기도 했다. 남성의 발기장애와 치료, 비아그라 연구로도 유명하여 관련된 저서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의료정보학 국립 순환기병 연구 센터와 오사카 경찰 병원,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의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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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 번역가로서 논리성을 살리면서도 문과적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com에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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