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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원 달란트 교육』은 다음 세대를 실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 교사 그리고 다이아몬드 컬러 인재가 되기 원하는 학생을 위한 책이다. 각자의 달란트가 최대로 발휘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고, 그때 비로소 남을 섬길 수 있게 되며,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달란트 교육’ 원리를 매일 실행하면 어느새 비범한 인재가 되어 있을 것임을 강조한다.

배운 것을 모두 수용하게 하는 21세기 혁명적 학습법!
이제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을
골고루 키우는 ‘5차원 달란트 교육’이 답이다.

어떤 농부도 밭을 갈지 않고는 씨를 뿌리지 않는다. 딱딱한 땅이나 장애물이 있는 밭에 씨를 뿌리면 열매 맺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육 현장은 밭을 갈지 않고 씨만 뿌리는 장소가 되어 버렸다. 학생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자세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지식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공부할 때도 예외가 아니다. 말씀 훈련, 제자 훈련, 일대일 훈련 등 한국 교회의 성경공부에 대한 열심은 가히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면 사회로부터 비난당하고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말씀을 배웠으면 인격의 변화라는 열매가 맺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의 성과는 수용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저자는 배운 것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혁명적 교육법을 ‘5차원 달란트 교육’(5차원 전면교육)이라 명명하고 공교육에 접목해 보급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5차원 달란트 교육이란 인간 교육의 5가지 영역, 즉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이 단면적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개발되어 자신의 달란트를 극대화시키고 남을 섬기는 진정한 리더로 살도록 돕는 교육법이다. 저자는 이런 사람을 다이아몬드 컬러(Diamond collar) 인재라고 부른다.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성의 틀, 마음의 틀, 몸의 틀, 자기관리의 틀, 인관관계의 틀을 회복해야 한다. 이 책에 근본적인 회복 방안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 방안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특별히 ‘학문의 9단계’를 통해 창조적 지성을 갖추기 위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보의 입수, 정보의 고도화, 정보의 표출에 대한 이해와 실행 능력이 중요한데 이 책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각자의 달란트가 최대로 발휘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고, 그때 비로소 남을 섬길 수 있게 되며,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달란트 교육’ 원리를 매일 실행하면 어느새 비범한 인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다음 세대를 실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 교사 그리고 다이아몬드 컬러 인재가 되기 원하는 학생의 필독서다.

프롤로그_공부가 열매로 나타나고 있는가?
개정증보판을 내면서_하나님 앞에 바로 선 세대를 키우는 교육법

Part 1. 공부 열정은 뜨거운데, 열매는 왜 미진할까?

1장 열매 맺지 못하는 이유
성경공부는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말씀뿐 아니라 말씀 순종을 가르쳐라
말씀 순종을 가로 막는 장애물

2장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3가지 장애물
1. 길가 밭-길처럼 굳어진 마음
2. 돌밭-거듭나지 못한 인생
3. 가시떨기 밭-돈 욕심과 쾌락 추구

3장 열매 맺지 못하게 하는 5가지 요소
1. 복음의 핵심에 무지하면 열매가 없다
2. 거듭나지 못하면 열매가 없다
3. 세상 쾌락으로 탕진하면 열매가 없다
4. 돈 욕심은 자기 관리를 깨뜨린다
5. 인간관계가 깨지면 열매가 없다

4장 열매 맺지 못하는 삶의 결과
1. 신(新)바리새인이 되어 버린다
2. 자녀가 말씀을 떠나게 된다
3. 복음 훼방꾼이 될 수 있다

Part 2. 배운 것을 모두 수용하게 하는 5차원 달란트 교육

1장 딱딱한 땅을 기경하라
부족한 요소가 성장을 좌우하는 최소량의 법칙
달란트를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 관건이다
밭부터 갈고 씨를 뿌려라

2장 5차원 요소를 골고루 키우는 달란트 교육
주 안에서 5가지 영역을 키우라
5가지 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DQ

3장 5차원 전면교육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지력-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지식의 힘
심력-쉽게 요동하지 않는 마음의 힘
체력-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몸의 힘
자기관리력-에너지를 바른 곳에 분포할 수 있는 힘
인간관계력-남을 섬길 수 있는 힘

4장 5차원적 삶 실천하기
지력-성경읽기
심력-기도하기
체력-운동하기
자기관리력-일기쓰기
인간관계력-편지쓰기
변화는 서서히 일어난다

Part 3.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학문의 9단계

1장 인식의 틀을 바로 잡아라
1. 옳고 그름의 기준을 세워라
2. 내 인식의 틀을 점검하라

2장 엄청난 정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3장 성경을 깊이 있게 보는 법
1. 색안경을 벗고 성경을 읽어라
2. 성경 저자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
3. 성경 단어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4. 전체를 먼저 보고 부분을 보아야 한다.
5. 구체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6.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위한 훈련 실례

4장 열심보다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

5장 실전! 5차원 성경학습법
1. 모국어로 성경 이해하기
2. 외국어로 성경 이해하기
3. 도식화로 성경 이해하기
4. 자연 세계 이해하기
5. 말씀대로 순종하기

Part 4. 모든 교육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다
1장 물통 밑바닥의 중요성

2장 5차원 전면교육의 비밀
비밀 1. 5가지 요소가 상호 유기적이다
비밀 2. 달란트의 크기와 상관없다
비밀 3. 실행자의 원칙이 중요하다

에필로그_이기적이 아니라 이타적인 교육

부록

성경공부가 그토록 뜨거운 열기와 열심에도 불구하고 말씀의 씨가 자라서 인격의 변화에까지 이어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인간의 5가지 기능 요소, 즉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 등과 관련해 우리 내부에 쌓여 있던 장애물들을 먼저 치워야 했는데, 그러한 전면적인 해법이 무시되어 왔기 때문이다. 내면의 5가지 장애물들 때문에, 다시 말해 전인격적 인성에 생긴 문제들 때문에 진리가 들어와도 수용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장애물들을 제거할 수 있는 수용성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
<65쪽>

5차원 전면교육은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지력, 지식을 내면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심력, 진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체력,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바르게 분포시킬 수 있게 해주는 자기관리력, 내가 가진 에너지를 남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관계력을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식의 틀을 바르게 정립하며, 내적 수용성을 향상 시키고,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행 커리큘럼을 통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지성, 바른 세계관, 전면적 인성, 융합적 능력, 글로벌 의식을 가진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
<70쪽>

지력을 키우려면 성경 읽기를 실천해야 한다. 성경 읽기는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삶이 스스로의 생각이나 결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말씀에 이끌려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하루에 단 10분 정도 성경을 읽는 것도 힘들어한다. 하지만 삶을 살펴보면 하루에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시간만도 1시간이 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허비하고 있는 시간 중에 일부를 잘 활용해 성경을 읽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85쪽>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을 방해하는 큰 원인은 정보가 변환되어 지식으로 유입될 때 개인의 처리 능력에 따라 다양한 왜곡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색안경을 끼고 있다고 해 보자. A라는 정보가 개인의 색안경을 통해 들어와서 A' 또는 ∀로 왜곡될 수 있다. 색안경이란 우리 각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나 배경지식 등에 따라 형성된 선입관과 편견을 의미한다. 선입관과 편견의 색안경은 진리를 진리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
<108-109쪽>

우리는 어떤 글을 읽고 나서 구체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많은 경우 우리는 정보를 구체화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내버려 둔다. 추상적인 개념으로 말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위인전을 읽고 나서 “정말 훌륭하다. 나도 본 받아야겠다”라고 말하면 되고, 과학책을 읽고는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하면 된다. 그러나 이것을 구체화해 무엇을 어떻게 본받을 것인지, 무엇이 왜 신기한지, 그것이 우리의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등에 답하기 위해서는 깊이 이해하고 생각해야 한다. 말씀을 구체화를 위해서는 묵상이라는 단계가 필요하다.
<1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