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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즈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패러노멀 로맨스paranormal romance 완결판

인간과 드래곤, 신과 마녀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거침없는 액션 판타지 로맨스 [드래곤 킨 시리즈]

웨스트랜드의 ‘반역왕’ 가이우스와 그의 쌍둥이 누이가 앤뉠과 이지를 찾아온다. 목적은 데저트랜드로 숨어든 강철 드래곤 왕녀 바테리아를 잡아 죽여 달라는 것. 한편, 이지의 동생 리안웬의 제어할 수 없는 폭발적인 힘을 다스리기 위해 놀웬 마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인다. 두 가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데저트랜드로 떠나는 이지와 그녀의 호위로 따라나선 에이브히어.

데저트랜드에 도착한 이들의 앞에 탐욕스러운 신 ‘크람네신드’에게 바치기 위한 제물로 인간과 드래곤의 시체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광신도들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이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드래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트와일라잇], [트루 블러드]를 잇는
패러노멀 로맨스의 완결판!
드래곤 킨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패러노멀 로맨스’란 불가사의하며 판타지적인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를 일컫는다. 뱀파이어나 좀비, 늑대인간과의 로맨스 등이 여기에 속하며 G. A. 에이켄 작가의 ‘드래곤 킨 시리즈’ 역시 인간과 드래곤의 사랑에 관한 패러노멀 로맨스이다.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패러노멀 로맨스 [트와일라잇]의 뒤를 잇는 새로운 소설 ‘드래곤 킨 시리즈’는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늘어나는 팬과 호평들로 뉴욕타임즈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 시리즈는 로맨스와 어드벤처, 판타지와 액션을 골고루 섞어 다양한 독자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인간과 드래곤이 함께 살아가는 독특한 세계관에 각 캐릭터의 디테일한 묘사와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감정은 극적이며 신선하다.

‘드래곤 킨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출간되는 [드래곤을 미치게 하는 법]은 [드래곤 조련하기], [드래곤의 위험한 관계], [나를 사랑한 드래곤]의 후속 작품이다.
미국 아마존 로맨스 분야의 최고 화제작인 ‘드래곤 킨 시리즈’ 중 [드래곤을 미치게 하는 법]는 파란미디어의 해외 문학 브랜드 ‘파란썸(some)’으로 출간되는 열두 번째 책이다.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와의 로맨스
이제는 드래곤이다!

주요 등장인물
이지
데저트랜드 출신 마녀 탈라이스가 드래곤 퀸의 둘째 아들 브리크와 결혼하기 전 인간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열여섯 소녀였던 당시 에이브히어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의 아름다운 푸른빛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귀찮게 굴며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지만 번번이 거부당해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다. 여왕 앤뉠을 향한 무한한 충성심으로 앤뉠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의 위치까지 오르며 맨손으로 적의 머리통도 뽑아낼 수 있는 무력을 선보인다.

에이브히어
드래곤 퀸의 막내아들이자 다정한 성격‘이었던’ 블루 드래곤. 친구의 죽음 이후 슬픔과 분노로 광전사로 자각하여 살육자들의 천지라는 미루나크 부대로 보내진다. 그 후 아이슬랜드 전역에서 가장 증오 받는 드래곤이자 미루나크 사이에서조차 비정하고 잔인한 분대장으로 변하고 만다. 이지를 사랑하지만 조카와 삼촌이라는 관계에 얽매여 그녀를 밀어낸다. 그러나 모든 것이 어설펐던 열여섯 꼬마 소녀가 10년 후 성숙하고 위험한 여자로 돌아온다.

리안웬
선명한 보랏빛 눈동자와 은빛 머리카락, 부드러운 갈색 피부가 아름다운 열여섯 소녀. 브리크와 탈라이스의 둘째 딸. 타고난 순진무구함과 따스하고 환한 미소로 드래곤 왕가 모두에게 사랑 받는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막강한 마법의 힘을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어 소중한 사람들을 다치게 만들자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힘을 다스릴 수 있도록 데저트랜드의 놀웬 마녀들에게 수련을 받으려 하지만 언니 이지의 반대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한다.

앤뉠
사우스랜드 다크플레인의 인간 여왕. 평생을 군대와 함께 보냈고 앞길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든 해치워 버리는 광포하고 무자비한 전사로서 ‘피의 여왕’, ‘잘린 머리 수집가’, ‘가반아일의 미친 계집’, ‘피투성이 앤뉠’이라는 다양한 호칭을 얻었다. 드래곤 퀸의 큰아들 피어구스의 짝으로 인간과 드래곤 사이에는 불가능하다는 아이들을 낳았으며 불의한 자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철저하게 응징하는 성벽으로 인해 여러 세력의 표적이 된다.

바테리아
웨스트랜드 퀸틸리안 독립국의 지배자이자 강철 드래곤의 대군주였던 트라시우스의 큰딸. 이 세상이 자신들의 왕국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일족조차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잔혹하게 해치기를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가이우스에게 지배권을 빼앗기고 도망친다. 세상 모두가 오직 자기만을 숭배하기를 원하는 탐욕스러운 신 ‘크람네신드’을 섬기며 복수를 계획한다.

가이우스
대군주 트라시우스의 조카이자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개자식으로 악명 높은 강철 드래곤. 삼촌의 잔혹하고 사악한 지배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가 패해 ‘반역왕’이라는 호칭을 얻었으나 앤뉠과 이지의 도움으로 퀸틸리안의 지배권을 되찾는다. 바테리아가 살아 있으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앤뉠과 이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