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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개정판)+ 경복궁 어린 용(양장)+ 내짝꿍 최영대+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패키지(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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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저학년 창작동화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친구’입니다. 지금까지 장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대부분 ‘장애인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작품은 ‘주변인의 고통’에 더 중심을 두어 관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장애 때문에 아이들에게 따돌림받는 영택이와 그런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놀림당하는 석우,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과 그로 인한 석우의 갈등이 작품의 주된 축을 이룹니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고 있습니다.

    [경복궁 어린 용]은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있는 청동 용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그림동화입니다. 동화작가 조대현 선생님은 어느 날, 고궁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청동 용을 보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야 할 용이 왜 이 안에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는 진짜 용이 되기 위해 애쓰는 어린 용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지요. 동화는 곧 그림작가 배종숙 선생님의 손에서 천진하고 귀여운 어린 용과 경복궁의 훌륭한 모습으로 구체화되었고, 그림동화책으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생생한 그림으로 만나보는 '왕따' 영대의 이야기.영대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왕따'이다. 영대가 불쌍한 아이임을 알면서도 아이들은 영대를 따돌리며 놀린다.아이들의 생생한 표정과 영대의 슬픔이 삽화에 잘 드러나 있다.
    [최고 빵집 아저씨는치마를 입어요]는 빵집 아저씨와 마을 사람들을 통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의 그림책입니다. 새로 이사 온 최고 빵집의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혹시 이 말에 "뭐? 아저씨가 치마를 입는다고?" 하진 않았나요? 이 책을 통해 서로의 취향과 차이를 존중하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배웁니다.
    주인공 렝켄은 아주 착한 아이이다. 착한 아이 렝켄에게 고민이 생겼다. 렝켄이 느끼기엔 엄마 아빠가 자기 뜻을 전혀 존중해 주지 않는 것 같다. 렝켄은 요정을 찾아가서 이 문제를 상담하기로 결심한다. 손가락이 여섯 개 달린 요정이 렝켄에게 해결책으로 준 것은 다름 아닌 마법의 설탕 두 조각. 그걸 몰래 엄마, 아빠의 찻잔 속에 타 먹이면 엄마, 아빠가 렝켄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마다 키가 반으로 줄어든단다. 렝켄은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아빠의 찻잔 속에 설탕을 몰래 넣는다.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신 렝켄의 부모는 성냥갑 속에 들어갈 만큼 줄어들게 된다.렝켄은 막상 부모가 자기를 돌봐 줄 수 없을 만큼 작아지자 슬픔과 두려움을 느끼는데….

    출판사 서평

    경복궁 연못 속에서 자고 있던 어린 용이 백여 년 만에 깨어났어요!
    경복궁 고궁박물관 2층 전시실에 가면 용 한 마리가 있어요. 청동으로 만들어진 이 용은 경회루 연못 개흙 속에 묻혀 있다가 발견돼 박물관으로 옮겨졌어요. 백수십 년 만에 잠에서 깬 용은 동해 바다 용궁으로 갈 생각에 설렙니다. 전에 장인 할아버지가 "네가 살 곳은 용궁이다! 진짜 용이 되면 갈 수 있지."라고 말해 준 뒤로 줄곧 동해로 갈 꿈을 꾸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하늘을 날기는커녕 자신은 쇳덩어리 몸에다 유리장 안에 갇혀 있는 신세란 걸 알게 됩니다. 잔뜩 실망하고 있던 어린 용에게 한 소년이 다가와서 방법을 알려 줍니다. "뱀처럼 허물을 벗으면 돼." 어린 용은 무거운 쇳덩어리를 벗고 진짜 용이 될 수 있을까요? 동해 바닷속 용궁으로 가는 꿈을 이루게 될까요?

    경복궁 고궁박물관의 청동 용에 생명을 불어넣다!
    스토리텔링 동화와 그림이 함께하는 그림동화

    [경복궁 어린 용]은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있는 청동 용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그림동화입니다. 동화작가 조대현 선생님은 어느 날, 고궁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청동 용을 보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야 할 용이 왜 이 안에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는 진짜 용이 되기 위해 애쓰는 어린 용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지요. 동화는 곧 그림작가 배종숙 선생님의 손에서 천진하고 귀여운 어린 용과 경복궁의 훌륭한 모습으로 구체화되었고, 그림동화책으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동화를 읽는 느낌과 그림책을 보는 느낌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각 장마다 따로 안배하였습니다. 이야기와 그림에 독립적인 효과를 주면서도 흐름에 따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어요. 경복궁을 총총 누비며 하늘로 뛰어오르는 어린 용의 모습이 그림 속에서 궁궐의 고즈넉한 배경과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는 경복궁을 거닐다가 담벼락 밑에서, 궁궐의 나무둥치 뒤에서, 궁궐 밖 어느 공방 앞에서 어린 용을 만나게 될 것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진짜 용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 용 이야기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이야기

    예로부터 용은 사람들에게 천둥과 번개, 비와 물을 관장하는 '물의 신'이자 수호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경복궁 중건 때 청동으로 만든 이 용을 경회루 연못 속에 묻어 둔 것도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청동 용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무거운 쇳덩어리일 뿐,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진짜 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진짜 어른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갈 꿈을 간절하게 꾸게 된 것입니다. 쇠 껍데기를 벗고 날기 위해 애쓰면서 때때로 어린 용은 '나는 왜 날지 못할까, 왜 안 되는 걸까?' 원망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다운 용이 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그 과정에서 장인 할아버지가 말했던 "네 몸을 죽여야 진짜 용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깨닫고 수호신으로서의 역할을 해내어, 책을 읽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합니다.
    책은 이렇듯 어린 용이 진짜 자신을 찾아 가는 이야기가 펼쳐질 뿐만 아니라 '살기 위해 죽고 죽어야 다시 살게 된다'는 삶에 대한 역설적인 문제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 청동 용을 만들어 준 과거의 장인 할아버지와 현재에 와서 어린 용이 만났던 목각을 하는 소년의 아버지, 전시회에 낼 작품 용을 정성스럽게 조각하는 소년까지, 자신의 일을 진지하게 대하는 인물들을 통해 장인 정신의 진정성에 대해서도 보여 주지요.
    누구나 멋지고 단단한 나를 꿈꾸며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금 당장 이루기 어려운 꿈일지라도 그 바람을 마음에 간직한 채 포기하기 않고 나아가지요. 진짜 용이 되기 위해 애쓰는 어린 용의 모습은 때때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 푸른 바다를 향하여 비상을 준비하는 어린 용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청동 용 한 마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된 [경복궁 어린 용]을 읽으며, 여운 가득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편견 대신 따뜻한 시선을 갖도록 하는 그림책!
    다른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최고 빵집 아저씨의 용기와, '축제'라는 특별한 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 이 이야기는, 서로의 취향과 차이를 존중하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단순한 진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줄거리
    이름도 빵 맛도 최고인 '최고 빵집'의 제빵사 아저씨가 글쎄 앞치마 속에 치마를 입고 있다네요?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그날로 발길을 뚝 끊었어요. 하는 수 없이 아저씨가 바지를 입고 빵을 만들자 사람들도 하나둘 다시 빵집을 찾아왔어요. 그런데 빵 맛이 예전 같지 않다니,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뭐? 빵집 남자가 치마를 입는다고?" "남자가 무슨 치마야?"
    다르면 손가락질해야 할까요?
    다르다는 건 부끄러운 일일까요?
    편견과 차별 대신 존중과 이해를 알려주는 그림책!

    새로 이사 온 최고 빵집의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혹시 이 말에 "뭐? 아저씨가 치마를 입는다고?" 하진 않으셨나요? 맞아요.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아저씨는 그냥 치마가 좋을 뿐이에요. 하지만 아저씨도 처음엔 손가락질하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치마를 입는다는 걸 숨겼어요. 그러다 축제라는 특별한 날을 통해 다른 취향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님을 보여 줍니다.

    치마면 어떻고 바지면 어때요. 다 똑같으면 무슨 재미예요.
    참, 옛날엔 남자들도 치마를 입었다던데요?
    빵집 아저씨와 마을 사람들을 통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

    우리는 모두 다르고,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편견과 고정관념들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생각을 키워 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전작 [두근두근]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이석구 그림 작가의 따뜻한 그림으로 밝고도 포근하게 표현한 이 책을 통해, 나와 서로 다른 모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건강한 마음을 갖게 해 주세요. 존중, 이해, 공감이야말로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교과연계
    1-2 이웃(통합교과) 1. 이웃
    1-2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2-2 이웃(통합교과) 1. 마을과 사람들
    3-2 국어 9. 마음을 읽어요
    3-2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들
    3학년 도덕 6.함께 사는 세상

    더책 서비스 도서
    종이책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 '더책'
    책에 스마트폰만 대면 책을 읽어 드립니다.
    더책 오디오북 이용 방법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책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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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책 애플리케이션은 NFC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단말기(스마트폰과 태블릿 피시)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를 즐기는 새롭고 편리한 방법 더책
    더책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동영상 등 디지컬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더책은 기존의 오디오북처럼 CD 등의 저장 매체나 별도의 재생 장치가 필요 없으며,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책과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오디오에 삽입된 책장 넘어가는 소리는 그림책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고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합니다.

    더책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어린 독자들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종이책과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를 친구로 둔 아이의 희생과 갈등 그리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

    장애아를 친구로 둔 어린이들이 희생과 봉사를 억지로 해야만 한다면 과연 어떤 심정일까요? 희생과 봉사는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와야 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해서 생겨나는 게 아니지요.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저학년 창작동화입니다.

    이 글을 쓴 작가 고정욱은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 장애인을 소재로 작품을 써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작가는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장애인을 낯설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남들과 똑같이 보통 학교에 다니며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지요.

    어느 누구보다도 구김살 없고 당당한 고정욱은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장애를 소재로 한 동화만을 고집하는 것도, 편견이 가득한 어른에 비해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식을 조금씩 바꾸어 나간다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고요.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역시 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친구'입니다. 지금까지 장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대부분 '장애인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작품은 '주변인의 고통'에 더 중심을 두어 관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장애 때문에 아이들에게 따돌림받는 영택이와 그런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놀림당하는 석우,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과 그로 인한 석우의 갈등이 작품의 주된 축을 이룹니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고 있습니다.

    가방 두 개를 메고서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는 석우는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또 석우가 어느 순간 영택이를 더 이상 낯설게 느끼지 않게 되었을 때 둘 사이에 진짜 우정이 생겨난 것처럼, 진정한 우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일 때에야 비로소 생겨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따뜻한 작품입니다.
    영대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왕따'이다.
    영대가 불쌍한 아이임을 알면서도 아이들은 영대를 따돌리며 놀린다.
    결국 설움에 복받쳐 우는 영대를 보면서 아이들은 하나 둘씩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를 해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한다.
    아이들의 생생한 표정과 영대의 슬픔이 삽화에 잘 그려져 있으며,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창작동화이다.
    미카엘 엔데의 잘 알려진 동화 [모모]며 [끝없는 이야기]는 사실 어른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동화이다. 그 동화들을 낮은 학년 어린이들에게 선뜻 읽히기 힘들다면, 이 동화 [마법의 설탕 세 조각](원제는 "렝켄의 비밀")을 권해 줄 만하다. 이 동화는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와 미카엘 엔데와 같은 독일이 자랑하는 동화 작가의 타이틀을 독점으로 관리하고 있는, 명망 있는 독일 출판사인 티네만에서 엔데의 단편 동화를 요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깔끔하고 세련된 컬러 그림으로 다시 펴낸 새 판본을 옮긴 것이다. 그 내용과 분량 면에서도 어린이가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낼 수 있을 만큼 인물과 사건이 군더더기 없이 속도감 있게 곧장 결말을 향해 간다.

    주인공 렝켄은 아주 착한 아이이다. 착한 아이 렝켄에게 고민이 생겼다. 렝켄이 느끼기엔 엄마 아빠가 자기 뜻을 전혀 존중해 주지 않는 것 같다. 렝켄은 요정을 찾아가서 이 문제를 상담하기로 결심한다. 손가락이 여섯 개 달린 요정이 렝켄에게 해결책으로 준 것은 다름 아닌 마법의 설탕 두 조각. 그걸 몰래 엄마, 아빠의 찻잔 속에 타 먹이면 엄마, 아빠가 렝켄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마다 키가 반으로 줄어든단다. 렝켄은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아빠의 찻잔 속에 설탕을 몰래 넣는다.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신 렝켄의 부모는 성냥갑 속에 들어갈 만큼 줄어들게 된다.렝켄은 막상 부모가 자기를 돌봐 줄 수 없을 만큼 작아지자 슬픔과 두려움을 느낀다. 요정을 다시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렝켄이 마법의 설탕을 삼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한다. 그걸 삼키면 이번에는 렝켄이 부모의 말을 거역할 때마다 반으로 줄어들게 되는 위험이 따른다고 한다. 렝켄은 고민 끝에 차라리 부모라는 든든한 보호자 없이 살기보다는 부모의 말에 순종하는 쪽을 선택한다. 그러나 렝켄에게는 그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렝켄이 부모가 원하지 않을 때에도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헤아릴 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므로.

    대개의 가정에는 크든 작든 구성원 간의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여기서 렝켄이라는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녀는 이 갈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렝켄의 인식 수준으로는 부모가 자신을 억압하는 힘의 논리가 {크기와 수}의 논리로 이해된다. 그래서 아이는 요정에게 부모가 자기보다 크고, 두 사람이라서 대적하기 힘들다고 호소한다. 소녀는 현실 공간에서 이 갈등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결국 마법의 손을 빌리게 된다. 그러나 그 마법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 자기도 상대의 처지에 빠져 봐야 한다는. 엔데는 부모와 아이 둘 다에게 시련을 체험시키고 그 체험을 통해서 구성원이 행복하게 화해하는 결말을 택한다. 그러나 이 작은 소품에서도 [모모]나 [끝없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우주적인 질서의 회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엔데의 철학이 엿보인다. 렝켄이라는 어린 소녀의 인식 수준으로는 가정이라는 테두리가 광대한 우주만큼이나 넓은 공간일 수 있으므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1~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241종
    판매수 267,710권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 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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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1,056권

    연세대학교에서 세라믹공학을 전공, 동국대학교에서 영화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SBS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극본을 집필했다.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를 비롯해 『그 말 내가 전할게』, 『점동아, 어디 가니?』 등 여러 그림책을 썼고, 『살아남은 여름 1854』 등 아동, 청소년 소설도 번역했다. 「소년 시절」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즐겨 읽는 논픽션, 특히 동식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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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2~
    출생지 강원도 함백
    출간도서 97종
    판매수 307,549권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동화책을 포함해 60여 권의 책을 썼으며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아름다운 가치 사전], [원숭이 오누이]가 있습니다. 자택에 다락방 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며,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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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하엘 엔데(Michael End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9.11.12~1995.08.28
    출생지 독일
    출간도서 40종
    판매수 313,007권

    1929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아버지로부터 풍요로운 예술적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영혼이 피폐하고 세상이 어렵던 시절에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환상과 꿈의 세계를 되찾아 준 작가이다. 동화 외에도 아름다운 그림책과 어른을 위한 판타지소설, 희곡, 시 등 다양한 작품을 썼고, 그 가운데 여러 편이 영화와 방송극으로도 만들어졌으며, 독일 청소년문학상, 유럽 아동문학상, 안데르센 문학상 명예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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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390000
    출생지 강원 횡상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라벌 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 전공.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영이의 꿈> 당선.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등 수상. 저서 : <막내 도토리의 세상 배우기> <버들골 순님이> <날마다 크는 아이> <잠깨는 산> <입학 허가를 받은 강아지> <홀로 서서 가는 길> <어? 내 몸이 작아졌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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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0
    출생지 대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독일어를 익혔습니다. [아니야, 좋아해!] [내 멋대로 친구책] 등 지금까지 250권이 넘는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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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8~
    출생지 경기도 광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습니다. 회화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살아 있는 그림을 바탕으로 늘 새롭고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방 들어 주는 아이][한국생활사 박물관 시리즈][삼국지][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병태와 콩 이야기]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림책 [짚]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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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린 시절 공책에 낙서하기, 친구들 웃게 해 주기를 좋아했습니다. 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며 자랐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내 편 맞아?], [참새 잡으러 갈까?], [강림 도령], [조선 외교관, 대국이 나가신다], [심청전], [우리 동네 나쁜 놈], [나 혼자 어떡해], [별별 물건들의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 [타임머신, 북머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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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두근두근]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아기 바람] [숨바꼭질] 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gooroovoo.com

    진드라 차펙(Jindra Capek)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3
    출생지 체코슬로바키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체코의 부드바이스에서 태어나 15살 때 스위스 취리히로 이사를 간 후 공예학교를 다녔다. 그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예술대학교에서 미술공부를 계속하고 삽화그리기에 관심을 가져 그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 지금은 취리히로 돌아와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중세미술과 르네상스 양식에 영향을 받은 그의 그림에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잘 녹아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눈의 여왕], [황새 칼리프], [불새], [양치기 목동의 소원] 등이 있다. 1994년 스위스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딸을 모델로 그린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담은 삽화로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내 거야!][누구야?]가 있고, 그린 책으로 [내 짝꿍 최영대][나비가 날아간다][새는 새는 나무 자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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