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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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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생각이 너무 많아서 밤마다 잠을 잘 수 없어요.”
    “이유 없이 마음이 공허하고 한없이 가라앉아요.”
    “작은 일에도 지레 겁을 먹고 고민하느라 실행을 못 해요.”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게 힘들어요.”
    “사람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에 자꾸만 상처를 받아요.”
    “자꾸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피게 돼요.”

    출판사 서평

    "예민하고 불안해서 걱정 많은 나도, 무심하게 함부로 대하는 타인도 나의 허락 없이는 내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답답한 게 아니라 신중한 겁니다, 소심한 게 아니라 조심스런 겁니다!”
    걱정을 달고 살지만 그래도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하루 종일 밀려드는 업무와 연일 지속되는 야근 스트레스, 교묘하게 신경을 자극하는 동료, 예고 없이 불쑥 찾아오는 우울감과 공허함, 자신의 행복을 자랑하며 은근슬쩍 타인을 깎아내리는 사람들….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부정적 감정들은 우리를 전전긍긍, 안절부절하게 만들지만 막상 뾰족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그런 일들로 마음은 한없이 가라앉고, 걱정을 해결하려 고민할수록 더 심각한 걱정과 고민에 휩싸이는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이 책의 제목은 [걱정 매니지먼트]입니다. 이런 제목으로 글을 쓰는 저는 말할 것도 없이 걱정이 많은 사람이죠. 사소한 일로 매번 걱정을 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저처럼 ‘걱정 많은 사람’의 반대말은 ‘대범하고 시원시원한 사람’이겠지요.
    ‘걱정족’은 "나는 대범하지 못해서 걱정을 달고 산다"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 역시 긍정적이고 시원시원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속에 꽁하고 담아두지 않는 호탕함 때문에 사람을 더 좋게 평가하는 거죠. 하지만 요즘 자꾸 이런 생각을 합니다. 걱정이 정말 나쁜 걸까요? 소심한 게 문제인 걸까요?

    쓰무라 기쿠코는 다른 사람보다 걱정이 많은 게 나쁘고, 피해야만 할 일인지 묻는다. 늘 밝고 긍정적인 것만이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는다. 사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걱정 많은 사람은 신중하며, 민감한 사람은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은 정확하다는 장점으로 이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남들보다 걱정이 많고 우울해하는 등 부정적인 감정에 자주 휩싸이는 사람이며, 어떻게 하면 그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지혜를 담담하지만 섬세한 필체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마음에 한발 다가선다.

    “짜릿한 메시지와 강력한 설득 대신, 편안한 공감과 위로가 있다!”
    여성의 일, 관계, 삶에 대한 쓰무라 기쿠코의 통찰과 지혜가 빛나는 심리치유 에세이


    이 책의 저자 쓰무라 기쿠코는 2005년 [너는 영원히 그들보다 젊다]로 21회 다자이 오사무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고, 이후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한동안 일본을 강타한 살인적인 취업난에 시달리다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상사의 괴롭힘으로 9개월 만에 퇴사를 했는데, 이런 개인적인 경험이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직장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하며 일,직장인,여성에 대한 남다른 통찰과 세밀한 묘사, 반짝이는 위트로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설과 에세이를 써왔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대부분 제가 스스로에게 들려줄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저는 제 안에서 자연스레 튀어나온 과제들을 만날 때마다 해결보다는 피하는 쪽을 택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문제는 제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를 다시 읽어 보니 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방법을 찾아내도 항상 되새기고, 실천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는 것 같네요.

    기존의 심리치유 에세이는 대체로 심리학자들이 타인의 경험이나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반면 이 책은 걱정족인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과 내면적 상처에서 출발하고 있기에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별 것 아닌 일로 걱정하며,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밀한 심리를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조곤조곤 풀어내는 이야기는 그대로 독자들의 마음에 스며든다. 무엇보다 실력 있는 문학가로서 지닌 깊은 통찰력과 단아하면서도 위트 있는 문체가 더해져 읽는 맛 또한 상당하다.

    [걱정 매니지먼트]를 읽다 보면 걱정, 불안, 우울, 짜증, 권태, 열등감, 무기력 등 자주 찾아와 오래 머물며 일상을 흔드는 부정적 감정의 실체와 그 영향력에 대해 좀더 명확히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가라앉는 감정과 저조한 컨디션, 느닷없이 정체를 드러내는 불안과 공허함에 자주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든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꽤나 큰 위로를 받을 것이다.

    “걱정 좀 하면 어때? 이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하자!”
    걱정 많은 나와 상처 주는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혼자 끙끙대지 말고 툭 털어놓지 그래?”, “오늘은 왜 또 그렇게 가라앉은 건데?”,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 종종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걱정과 고민이 많아 대체로 소심하고 숫기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굳이 걱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해도, 심리적 균열이나 짜증, 신경을 건드리는 타인들에 대한 못마땅함은 누구나 종종 겪는 감정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잘 살펴보면 구석구석 재미가 숨어 있습니다. 평범함 속에서 소중한 기쁨을 찾아내는 건 일종의 능력이지만, 천부적인 재능은 아닙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라도 가질 수 있는 능력이에요.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기분 참 좋다’라는 느낌이 찾아올 때, 거기에 귀를 기울이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빨래를 마지못해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안 보이던 게 보이고, 점차 소소한 재미를 발견하게 되었죠.

    이 책은 일상에서 느끼는 심리적 힘듦이나 고통,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완전히 혁신해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고 강요하거나 획기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 구석구석의 숨은 재미를 발견하고, 소소한 지혜를 발휘해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넌지시 제시한다. 쓰임새 없이 자리를 차지하던 낡은 컴퓨터를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공간에 변화를 준다든가,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수첩에 적은 뒤 다시 펼쳐보며 지난 감정을 객관화한다든가, 깨끗하게 빨래를 하며 기분을 전환한다든가, 게을러지거나 일을 미루려는 습관이 발동할 때마다 내일의 나를 까다로운 ‘손님’으로 설정한 뒤 미리 해내는 식의 방법 등이다.

    저자는 “마흔을 코앞에 두고 보니 ‘나를 비약적으로 개선해주는 마법 같은 발상’은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차곡차곡 쌓아온 경험이나, 잊지 않으려고 되뇌어온 일이 힘이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 대단할 것도 특이할 것도 없는 방법이지만, 때론 작은 변화와 시도들이 우리네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주는지도 모른다. 그녀의 말처럼 우리는 모두 근심걱정을 달고 살지만 그럼에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목차

    - 걱정하는 게 정말 나쁜 걸까
    - 여유로움을 연기하지 않기
    - 착한 사람에게 부담 주지 않기
    - 가끔은 마음도 청소가 필요하다
    - 자신을 믿으면 미련 없이 버릴 수 있다
    - 취미는 나만의 것, 남 눈치 보지 않기
    - 불평이 습관이 되지 않게 노력하기
    - ‘다 널 생각해서’라고 말 속에 숨은 독
    - 걱정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 풍요로움을 향유하는 각자의 방법
    - 마음의 에너지 비축하기
    - 내일의 ‘나’를 손님처럼 대하기
    - 남에게 상처를 전가하는 비판의 고리 끊기
    - 나의 결점, 나에게만큼은 솔직하기
    - 진짜 행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 권태감 탈출을 돕는 리스트
    - 되는 일이 없을 때 해야 할 일
    - 밑바닥에서 회복하는 과정
    - 스스로에게 ‘정직’해야만 하는 이유
    - ‘자기 자랑’이 만드는 거짓된 자화상
    - 대화하며 느끼는 마음의 부담 줄이기
    - 타인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키기
    - 혼자서 극복하기, 남에게 도움받기
    - 손글씨로 남몰래 마음 보존하기
    - 익숙함이라는 달콤한 함정 피하기
    - 일상의 발견을 통한 자기만족의 효능
    - 멀리 보면 성실한 사람들이 이긴다
    - 순간적인 충동과 간절한 소망 구별하기
    - 나와 타인을 구별하고 인정해주기
    - 마음이 시간을 만나면 애착이 생긴다
    - 행동과 말과 진심의 삼각 관계
    - 나라는 아이와 사귀는 법
    - 후기 조금 망설이고 걱정해도 괜찮아

    본문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자유입니다. 대범하고 호탕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요란하게 드러낼 필요가 없는 거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추장스러운 자기 표현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가급적 가벼운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사는 것도 좋습니다. 날아드는 독을 피하고 몸속에서 솟아나는 독을 배출하면서.
    ('걱정하는 게 정말 나쁜 걸까/ p.10)

    누구나 남에게 말하기 싫은 결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점을 자신에게만큼은 숨겨서는 안 됩니다. 남에게 밝힐 수 없기에 오히려 자기 자신에겐 더 솔직해야 하는 거죠. 우리가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그 문제들은 정말 없던 것처럼 숨어 있다가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기 때문입니다.
    ('나의 결점, 나에게만큼은 솔직하기/ p.76)

    자신에게 정직하라는 말은 매우 심오한 의미를 담은 표현입니다. 들키지 않을 만큼 감쪽같은 거짓말이라면, 그게 거짓임을 아는 사람은 본인뿐입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 그럴싸한 변명을 토해내는 기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말을 잘하는 것은 뛰어난 재능이지만, 본인을 상대로 감언이설을 해서는 안 되죠. 상대의 말에서 자신을 교묘하게 속이는 말만 찾아내려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스스로에게 ‘정직’해야만 하는 이유/ p.103)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친절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으면 남들에게 친절하게 굴고, 깔끔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으면 단정하게 치장합니다.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으면 표정이나 목소리에 신경을 쓰죠. 그것은 대단히 수고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수고를 들이지 않고, 무조건 자기를 좋게 봐달라고 강요하는 건 비상식적인 태도입니다.
    만일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면, 실제 그렇게 행동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과 인내 없이 열매만 탐을 내선 안 되지요. ('‘자기 자랑’이 만드는 거짓된 자화상/ pp.108~109)

    우리는 늘 누군가와 딱 붙어서 지내지 않습니다. 각자의 삶이 있기에 쓸쓸하거나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며, 가끔씩 누군가와 만나죠. 거기에는 언제나 완전한 이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의견이 엇갈리거나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끝에는 유대감이 힘을 발휘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갈등이 해결되고, 상처는 치유되어 원상복구되기도 합니다. 사람 사이의 문제니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오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대개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느슨한 인연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 ('혼자서 극복하기, 남에게 도움받기/ pp.125~126)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것들은 실현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로 나눌 수 있고, 가능한 일은 다시 쉬운 일과 어려운 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때 쉬운 일만 우선해서 마음을 채우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보다 ‘어렵지만 하고 싶은 일’을 믿는 게 중요합니다. 그것은 어려운 줄 알면서도 마음이 선택할 만큼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충동과 간절한 소망 구별하기/ p.153)

    어렸을 때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일, 충족되지 않았던 부분은 어른이 된 후에도 오래 남아 있습니다. 평소에는 딱히 신경 쓰이지 않지만 어릴 적에 상처 받은 부분과 관련된 일이 생기거나, 보답받지 못하는 감정을 참을 수 없을 때 우리 안의 아이가 튀어나옵니다.
    어른이 된 자신의 입을 빌려 어렸을 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탓이라고 불평을 합니다. 마음은 아이지만 머릿속은 어른이니 교묘한 말로, 약해진 우리를 설득합니다. 실제로 어렸을 때의 경험은 무척 중요하지만,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요? 마음속에서 튀어나온 그 아이를 지금의 내 힘으로 달래고, 설득하고, 다정하게 품어줄 수는 없을까요?
    ('나라는 아이와 사귀는 법/ pp.174~175)

    저자소개

    쓰무라 기쿠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8~
    출생지 일본 오사카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8년 1월 23일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타니 대학을 졸업했다. '취업빙하기'에 몇십 군데의 회사에 원서를 낸 끝에 취직했으나 상사에게 심한 정신적 괴롭힘을 당하고 9개월 만에 퇴사했다. 이후 재취업 교육을 받고 다시 회사에 입사해 일을 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5년 [너는 영원히 그 녀석들보다 젊다]로 다자이 오사무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뮤직 브레스 유!!]로 노마 문예신인상, [라임포토스의 배]로 제140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을 받은 후에도 낮에는 직장생활을, 밤에는 두 시간씩 글 쓰는 생활을 계속해오다 201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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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9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철드는 철분약], [그레이마켓이 온다], [1일 1매 기획서를 쓰는 힘] 등의 자기계발서를 비롯해 쓰무라 기쿠코의 [라임포토스의 배], [어쨌든 집으로 돌아갑니다],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여왕국의 성], 요네자와 호노부의 [왕과 서커스] 등이 있다. 현재 다양한 장르의 일본 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모리시타 에미코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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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취미는 수입 및 지출 계획 세우기, 가계부 작성과 피부관리다. 미디어팩토리가 주최한 제4회 ‘코믹 에세이 프티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여자들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스토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여자끼리니까],[오늘도 아침부터 계란말이], [오늘도 혼자서 할 수 있어], [혼자서도 할 수 있어], [마흔이 되었겠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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