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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통일 제국의 등장(1) :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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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재미와 깊이를 한 번에 사로잡는 '용선생'표 세계사 여행!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제2권에서는 서아시아와 지중해 문화권에 통일 제국이 등장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아시아를 통일한 대제국 페르시아, 유럽 문명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의 흥망성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원정과 헬레니즘 세계의 형성, 그리고 로마 제국의 등장과 멸망, 그리스도교 탄생에 이르기까지 서양 고대사의 굵직굵직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히타이트와 이집트 신왕국의 대결 등 고대 동지중해 세계의 치열한 외교전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목차

1교시 서아시아에 최초의 국제 사회가 피어나다
고대 최초의 교역 중심지 시리아와 레바논을 가다
서아시아의 네 강국이 평화를 유지한 까닭은?
철제 무기를 앞세운 신흥 강국 히타이트
이집트가 서아시아로 진출하다
서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외교가 펼쳐지다
‘바다사람들’의 침략으로 청동기 문명이 막을 내리다

2교시 지중해 곳곳에서 문명이 태동하다
유럽 문명의 두 뿌리 크레타와 이스라엘을 가다
신화 속에서 발견한 미노스 문명
크레타 섬은 지중해의 징검다리
미케네가 에게 해의 새로운 지배자로 떠오르다
도리스 인의 침입으로 그리스가 암흑에 빠져들다
페니키아가 지중해 해상 교역을 장악하다
머나먼 가나안 땅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라를 세우다

3교시 제국의 시대가 열리다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 이란의 오늘
최초로 서아시아를 통일한 신아시리아 제국
신아시리아 제국 멸망 이후의 서아시아 세계
신아시리아 제국의 공포 정치를 대물림한 신바빌로니아 제국
키루스 대왕, 칼과 관용으로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하다
다리우스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의 전성기를 열다
입이 떡 벌어지는 페르세폴리스의 위용

4교시 그리스에 찾아온 폴리스의 전성시대
서양문명의 요람, 그리스를 가다
암흑기가 끝나고 그리스 곳곳에 폴리스들이 번성하다
고대 올림픽은 그리스 폴리스들의 화합의 축제
폴리스가 번영을 누리고 시민의 힘이 커지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다
병영국가의 길을 걸은 스파르타
그리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다
아테네가 민주주의의 황금기를 맞이하다

5교시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헬레니즘 시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고국 마케도니아가 어디야?
델로스 동맹의 맹주 아테네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끝장 승부를 벌이다
마케도니아 왕국이 그리스를 장악하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세계를 정복하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융화 정책을 실시하다
헬레니즘 시대-세계가 그리스 문명으로 물들다

6교시 지중해의 샛별 로마, 세계 제국으로 나아가다
위대한 로마제국의 후예, 이탈리아의 오늘
로마, 테베레 강가의 언덕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
에트루리아 왕을 내쫓고 공화정을 만들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로마, 이탈리아를 통일하다
로마가 카르타고를 무찌르고 지중해를 장악하다
로마가 혼란에 빠지고 장군들의 힘이 커지다
카이사르가 권력을 장악하다

7교시 로마제국의 흥망과 그리스도교의 등장
로마 시대에 건설된 유럽 도시들을 찾아서
아우구스투스 황제, 새로운 로마의 기틀을 닦다
로마의 지배 아래 지중해 세계가 번영을 누리다
로마 제국이 서서히 기울다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다
게르만 족이 서로마 제국을 무너뜨리다
서로마 제국 멸망 후 천 년을 더 버틴 동로마 제국

본문중에서

“와, 정말 대단해. 수천 년 전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하다니.”
장하다가 감탄사를 내뱉자 용선생이 애매한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흠~.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람은 아니고 모든 시민이란다.”
“에이, 모든 사람이나 모든 시민이나 그게 그거 아니에요”
하지만 용선생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주 큰 차이가 있어. 아테네의 예를 보면 시민은 폴리스 전체 인구의 10퍼센트밖에 안 되거든.”
“엥? 고작 10퍼센트라고요”
“그렇단다. 20세 이상의 성인 남성만이 시민으로서 폴리스 운영에 참여할 권리를 가졌어. 노예와 외국인은 당연히 시민이 아니고, 어린아이와 여성도 시민이 아니었지. 그러니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던 시민은 모든 사람이 아니라 10퍼센트밖에 안 되는 소수의 사람들이었던 거야.”

- 2권 189쪽

“마리우스는 병사의 무장을 국가가 마련하고 병사에게 봉급을 주도록 법을 바꿨어. 말하자면 군대를 일자리로 만든 거야. 그러자 로마의 빈민들이 너도나도 앞 다투어 군대에 지원했어. 봉급을 받을 뿐 아니라 전쟁에 나가 승리하면 장군이 전리품까지 나눠 줬기 때문이지. 마리우스 장군의 개혁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어. 로마의 심각했던 빈민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로마군도 다시 강력해졌거든. 그런데 마리우스 장군의 개혁이 가져온 더 중요한 변화가 있었단다.”
“어떤 변화가 더 중요했기래요?”
“잘 생각해 봐. 자, 병사들의 월급은 누가 주지?”
“나라에서요.”
“그럼, 전리품을 나눠 주는 사람은 누구지?”
“조금 전에 장군이 전리품을 나눠 준다고 하셨어요.”
“그럼 병사들은 누구에게 충성을 바칠까? 바로 자기에게 전리품을 나눠 주는 사람, 즉 장군이지. 장군에게 충성을 바쳐야 전리품을 얻을 수 있고, 또 열심히 싸워야 전리품이 생길 테니까 말이야. 이렇게 해서 장군과 그 부하 병사들은 아주 끈끈한 사이가 된단다.”

- 2권 3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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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희건,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정지윤 (구성)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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