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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580mm의 최대 빅북으로 재탄생한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빅북 그림책으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고, 곤충 동산을 배경으로 하는 애벌레 기차의 주변 환경도 생동감 있게 다가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세종도서, 우수환경도서, 핀포인트 그림책 대회 우수상 수상작!
신기한 곤충 동산에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특별한 하루


세상에서 가장 큰 애벌레 기차! 국내에서 가장 큰 양장 빅북 그림책 출간!!
일본에서 핀포인트 그림책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작이자 전국 유치원 필독서로, 국내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선정(2014), 유아독서교육연구소 권장도서(2015)를 비롯하여 환경부 우수환경도서(2016)에 이르기까지 1,000만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영원한 스테디셀러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말을 못하는 아이도, 아직 글자를 모르는 아이도, 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왕성하게 활동적인 아이들도 그림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를 열면 숨을 멈추고 가만, 가만 들여다본다. 작지만 오밀조밀하고 나름대로의 질서를 지키며 꾸준히 움직이는 곤충들의 세계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는 꾸준한 탐구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곤충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마음껏 충족시켜주는 그림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가 세상에서 가장 큰 애벌레 기차로 찾아왔다! 국내에서 양장 그림책으로는 최초로 435×580mm의 최대 빅북으로 재탄생한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책을 들면 성인 어른의 상체를 가릴 정도로 크게 제작되어 아이들 열 명이 모여 함께 읽어도 될 정도의 크기로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빅북 그림책으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고, 곤충 동산을 배경으로 하는 애벌레 기차의 주변 환경도 생동감 있게 다가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책장을 펼치면 모두 숨을 죽이고 모든 아이들이 한껏 집중하게 되는 그림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이 그림책에는 과연 무슨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작가 니시하라 미노리는 곤충 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벌레 기차의 하루를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내, 애벌레 기차와 한마음이 되어 다양한 곤충 친구들을 만나며 신나는 곤충 동산을 관광하고, 때로는 커다란 곤충을 만나 무서워하기도 하며 즐겁게 곤충 세계를 관찰할 수 있다. 그림 군데군데마다 숨겨 놓은 니시하라 미노리의 재치 있는 그림들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발견하는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평소 아이들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작디작은 신비한 곤충 세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세상에서 제일 큰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에 타실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칙칙폭폭 꿈틀, 칙칙폭폭 꿈틀. 애벌레 기차가 곤충 동산에서 곤충들을 태우고 아파트 단지 역을 힘차게 출발하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건널목의 커다란 메뚜기도 애벌레 기차가 달릴 때는 꼼짝할 수가 없다. 아파트 단지 역에 도착했을 때, 벽돌아파트에 사는 곤충들은 서둘러 내린다. 다시 출발하여 애벌레 기차가 농장 앞 역에 도착했을 때 풍뎅이 아저씨가 내리자 애벌레 기차는 토마토를 부탁한다. 터널을 통과하여 흥미진진한 땅속 마을도 지나고 다양한 곤충들이 모인 두더지 지하상가도 지나 애벌레 기차는 열심히 달려간다.
땅 위 높다란 나무길에 들어서 마지막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애벌레 기차 앞에 갑자기 어디선가 거대한 거미 한 마리가 나타났다. 무시무시한 거미는 애벌레와 기차 안에 탄 손님들까지 한 번에 잡아먹어 버리려고 달려들었다. 애벌레 기차는 무서움에 떨면서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데…….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애벌레 기차를 따라 아파트 단지 역, 농장 앞 역, 터널을 지나 땅속 마을 역까지 신비롭고 다채로운 곤충 동산을 여행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숨어 있는 작디작은 곤충들은 책을 보기도 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보이는데, 이 그림책 속에서 아이들은 나와 닮은 곤충 친구들의 세계에 금세 매료된다. 애벌레 기차 안에는 행복한 나의 모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곤충 동산에서 만나는 다양한 친구들을 자신의 모습과 동일시하고 행복한 나를 발견하면서, 아이들은 포근하고 따뜻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벌레가 징그럽거나 무섭다는 편견을 심어주지 않는 그림책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는 아이들을 신기하고 재미있는 곤충 세계로 안내하며 작은 감동을 느끼게 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호기심을 키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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