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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양장]

원제 :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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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제나 학교를 빼먹을 생각을 하지만 누구보다 의협심이 강하고 모험을 즐기는 톰 소여는 작은 시골 마을을 항상 시끌벅적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 마음속에 내재된 모험심을 자극한다. 그 나이의 소년이라면 응당 그렇듯이 해적, 의적, 인디언이 되는 자신을 상상하며 한없이 어려 보여도, 어른들의 냉대 속에서 당당하게 살인자에 관한 진실을 밝힐 줄 알며, 동굴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길을 찾아내 탈출하고 마는 천방지축 소년 톰 소여. 이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면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받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되새길 수 있어, 『톰 소여의 모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읽을거리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어린 시절 추억을 돌려주는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 26번째 출간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일상이 모험인 한 소년의 이야기


“나는 어른들도 이 책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자신들이 어린 시절,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떤 생각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즐겁게 떠올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출간 당시 후속작에 대한 요구가 빗발칠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얻었던 『톰 소여의 모험』이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로 재탄생했다. 『톰 소여의 모험』은 고전이다.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마을 어른들의 행태를 통해 인간 사회의 위선을 풍자하고, 작은 시골 마을과 미시시피강을 배경으로 자연의 위대함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미국 문학의 걸작으로까지 평가받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 스물여섯 번째 작품으로 『톰 소여의 모험』을 선택한 이유는 백 년이 넘어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주인공 때문이다. 언제나 학교를 빼먹을 생각을 하지만 누구보다 의협심이 강하고 모험을 즐기는 톰 소여는 작은 시골 마을을 항상 시끌벅적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 마음속에 내재된 모험심을 자극한다. 그 나이의 소년이라면 응당 그렇듯이 해적, 의적, 인디언이 되는 자신을 상상하며 한없이 어려 보여도, 어른들의 냉대 속에서 당당하게 살인자에 관한 진실을 밝힐 줄 알며, 동굴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길을 찾아내 탈출하고 마는 천방지축 소년 톰 소여. 이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면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받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되새길 수 있어, 『톰 소여의 모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읽을거리라고 할 수 있다.

천은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그려진 모험 이야기


그동안『80일 간의 세계 일주』『메리 포핀스』『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에서 환상적인 세계를 한 폭의 수채화에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천은실 작가가 이번에는『톰 소여의 모험』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항상 모험을 꿈꾸며 몰래 집밖으로 나가는 톰 소여의 모습은 악동답게, 무덤가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현장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하게, 무인도에서 노는 세 악동의 모습은 한층 더 천진난만하게 표현했다. 어릴 때 한 번 읽어본 독자 또는 애니메이션으로 본 적 있는 독자들은 당시 느낄 수 없던 이야기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그리고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 4

제 1장 … 10
“톰, 요 녀석” - 폴리 이모가 다시 다짐하다 - 톰이 휘파람을 연습하다
- 도전 - 비밀스러운 귀가

제 2장 … 23
강렬한 유혹 - 전략적 행동 - 친구들을 속여 먹다

제 3장 … 35
대장이 된 톰 - 승리와 보상 - 우울한 행복 - 직무와 직무 태만

제 4장 … 47
정신적 곡예 - 주일 학교 참석 - 교장 선생님 - 뽐내기 - 톰이 유명 인사가 되다

제 5장 … 62
유능한 목사 - 주일 학교 예배 - 절정

제 6장 … 73
자기 성찰 - 치아 뽑기 - 자정의 마법 - 마녀와 악마 - 조심스러운 접근
- 행복한 시간

제 7장 … 95
맹세 - 이른 약속 - 실수
제 8장 … 105
진로를 결정한 톰 - 이야기 속 장면을 재현하다

제 9장 … 115
오싹한 공간 - 심각한 문제 - 인디언 조의 설명

제 10장 … 129
엄숙한 선서 - 공포가 후회를 낳다 - 죄책감에 사로잡히다

제 11장 … 140
머프 포터의 등장 - 톰의 양심
제 12장 … 148
톰의 배려 - 너그러워진 폴리 이모

제 13장 … 156
젊은 해적들 - 조우 - 야영지 - 잡담

제 14장 … 170
야영 생활 - 돌풍 - 야영지를 떠나는 톰

제 15장 … 180
정찰자 톰 - 상황 파악 - 야영지로 돌아와 보고하다

제 16장 … 188
즐거운 하루 - 톰의 비밀 - 교훈을 얻은 해적단 - 한밤의 기습 - 인디언 전쟁

제 17장 … 204
실종된 영웅들을 기리다 - 톰의 비밀 폭로

제 18장 … 210
톰의 감정 - 경이로운 꿈 - 화가 난 베키 대처 - 질투심에 사로잡힌 톰 - 검은 보복

제 19장 … 223
진실을 말하는 톰

제 20장 … 227
고민에 빠진 베키 - 톰의 희생

제 21장 … 236
젊은이들의 웅변 - 숙녀들의 작품 - 기나긴 몽상 - 아이들의 복수

제 22장 … 247
배신당한 톰 - 처벌

제 23장 … 252
머프의 친구들 - 법정에 선 머프 포터 - 구원받은 머프 포터

제 24장 … 264
마을의 영웅이 된 톰 - 찬란한 낮과 무시무시한 밤 - 인디언 조를 추적하다

제 25장 … 266
왕과 다이아몬드 - 보물찾기 - 죽은 사람과 유령

제 26장 … 279
유령의 집 - 잠자는 유령 - 보물 상자 - 행운을 놓치다

제 27장 … 292
꿈이 아닌지 의심하다 - 젊은 탐정들

제 28장 … 298
2호 침입 - 파수꾼 허클베리

제 29장 … 305
소풍 - 인디언 조를 미행하는 허클베리 - 보복 - 더글러스 부인을 구하다

제 30장 … 317
웨일스 출신 노인의 이야기 - 진실을 밝혀야 하는 허클베리 - 소문 - 새로운 소동
- 희망이 절망으로

제 31장 … 332
탐험 - 문제 - 동굴에서 길을 잃다 - 칠흑 같은 어둠 -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사람

제 32장 … 345
톰의 탈출 이야기 - 동굴에 갇힌 톰의 적

제 33장 … 351
인디언 조의 결말 - 허클베리와 톰이 그간의 상황을 이야기하다 - 동굴 탐험
- 유령 차단 - ‘극히 아늑한 곳’ - 더글러스 부인의 축하

제 34장 … 369
비밀 폭로 - 계획에 실패한 웨일스 출신 노인

제 35장 … 374
새로운 질서 - 불쌍한 허클베리 - 새로운 모험

맺음말 … 383

본문중에서

빅 미주리호가 땡볕 아래 땀 흘리며 일하는 동안 은퇴한 예술가는 가까운 그늘 밑에서 나무통 위에 걸터앉아 우적우적 사과를 씹어 먹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순진한 아이들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 톰의 꾀에 넘어올 아이들이 적지는 않았다. 소년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톰을 놀리러 왔다가 결국 페인트칠을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 P31

뭔가 더 근사한 게 있어야 해. 그래, 해적이 되는 거야! 바로 그거야! 이제야 화려한 톰의 미래가 분명해졌다. 내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 이름만 듣고도 벌벌 떨겠지! 길고 납작한 검은색 쾌속선 ‘폭풍의 영혼’에 오싹한 깃발을 달고 바다를 헤쳐 나간다면 얼마나 멋질까? 그 명성이 절정에 다다르면 마을로 돌아가 주일 학교에 가는 거야. 해골과 뼈다귀 두 개가 그려진 검정 깃발을 펼쳐 들고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겠지.
“해적 톰 소여다! 카리브 해의 검은 보복자다!”
- P107

“그 불쌍한 짐승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
“불쌍해서 그런 거예요. 고양이한테는 이모가 없잖아요.”
“이모가 없다니! 무슨 헛소리야! 그게 이 일이랑 무슨 상관이니?”
“아주 크게 상관이 있죠. 피터에게도 이모가 있다면 그 속은 홀라당 타버렸을 거예요! 사람처럼 아무 감정 없이 피터의 창자를 태워 버렸을 거라고요!”
- P153

이윽고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갑자기 ‘쉿!’ 하고 손가락을 입술에 댄 뒤 단검이라도 든 것처럼 두 손을 휘두르거나, 낮은 목소리로 “‘죽은 자는 말을 하지 못하는 법’이니 ‘자루까지 칼을 찔러 넣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 P153

허클베리는 불안해서 골목길로 다가갔다. 온갖 무시무시한 상상과 함께 자신도 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미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어서 폐에 남아 있는 숨이 사라질 것 같았다. 그런데 갑자기 불빛이 번쩍이더니 톰이 소리치면서 바람처럼 달려왔다.
“도망쳐! 살고 싶으면 달려!”
-P299

“허클베리한테는 돈이 있다니까요. 믿지 못하시겠지만 돈이 엄청 많아요. 정말이에요, 웃지 마세요. 증거를 보여 드릴 수 있으니까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톰이 안으로 묵직한 자루를 끌고 들어와 식탁 위에 금화를 와르르 쏟아놓으면서 말했다.
“보세요, 제 말이 맞죠? 여기 있는 돈의 절반이 허클베리 거고,
나머지 절반은 제 거예요!”
-P372

난 그런 애들과 달라. 나는 그렇게 살 수는 없어. 그렇게 틀에 박혀 사는 건 끔찍해. 먹을 게 너무 손쉽게 손에 들어오니까 식욕도 없어. 낚시하러 갈 때도 물어봐야 하고, 수영하러 갈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해. 허락받지 않으면 어떤 일도 못한다고! 말도 너무 점잖게 해야 하니까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 나한테는 이런 옷이 어울려. 이 나무통이 편안하다고. 다시는 이런 생활을 버리지 않을 거야.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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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크 트웨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35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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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다. 1835년 미주리 주에서 태어나 미시시피 강가의 작은 마을 해니벌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에 인쇄소 견습공 생활을 시작했고, 1857년에는 미시시피 강의 수로 안내인이 되었다. 1861년에 남북전쟁이 터지자 남군에 들어갔으나 2주 만에 빠져나와, 네바다 주 공무원으로 부임하는 형을 따라 서부로 가는 역마차 여행에 동행했다. 금광을 찾겠다는 일확천금의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실패하고, 언론계로 관심을 돌려 네바다 주와 캘리포니아 주의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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