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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한국사 : 인류의 출현부터 조선후기까지[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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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중국·일본·몽골·대만… 10년에 걸친 답사로 쉽게 만날 수 없는 희귀한 사료를 풍부하게 제시!

    [처음 읽는 한국사]는 탄탄하게 구성된 내용과 함께 저자가 무려 10년에 걸쳐 국내외 현지답사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지식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저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약 700장이 넘는 촬영 컷 속에서 꼭 필요한 이미지만을 추려내 수록했다. 사진 외에도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지도를 담았으며, 단순 사실 전달에 그치기보다는 생생한 자료를 통해 객관적 사실을 뒷받침하고자 했다. 본문 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로 [사이드 스토리]를 구성해 깊이 있는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각 시대의 마지막 부분에는 역사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연표가 있어 독자 스스로 시대별 정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출판사 서평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로
    암기하지 않고 깨닫는 한국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관을 수립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역사, 즉 한국사를 시대 순으로 나누어 그 흐름을 밀도 있게 파악하는 일이다. 그게 우선시 되어야만, 진정한 한국사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책=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의 창에 갇혀 보다 자극적인 흥미 위주의 역사서만을 찾고 있다. 과연 그 중간은 없는 것일까?

    지루한 역사서와 흥미 위주의 역사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독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조건 달달 외우지 않고도 한국사를 생생하게 알아가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기본 역사서'일 것이다. 저자가 직접 현장으로 가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정리해주는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과 지도 그리고 이야기로 묶어진 역사는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올바른' 역사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객관적 서술로 한국사의 중심을 잡는다


    한 개인의 역사는 사회의 그것과 맞물린다. 개인과 사회의 역사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이고, 개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역사관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가늠하고 역사를 알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그리고 직장인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역사 기본서다. 나아가 이 책이 사실에 입각한 역사관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충실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

    ※ 이 책은 [진짜 기본 한국사]의 개정판입니다.

    목차

    머리말

    01/ 인류의 시작부터 국가의 탄생까지 | 선사시대

    · 인류의 출현과 구석기시대
    · 도구의 발달이 가져온 시대 변화
    · 선사시대의 삶과 죽음
    · 계급 사회의 시작
    · 최초의 국가 탄생
    · 고조선 이후의 왕국들 上
    · 고조선 이후의 왕국들 下

    02/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신라의 흥망성쇠 | 삼국시대

    · 고구려의 건국과 생활상
    · 백제의 건국과 생활상
    ·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대 국가 가야
    · 신라의 건국과 생활상
    · 삼국의 치열한 영토 분쟁
    · 신라의 성장과 발전
    · 수·당나라의 등장과 백제 멸망
    · 신라의 삼국 통일

    03/ 전쟁의 종식과 새로운 대립의 시작 | 남북국시대

    · 통일신라의 변화
    · 통일신라와 불교
    · 발해의 건국
    · 발해의 사회 모습
    · 신라와 발해의 대외 교류
    · 통일신라의 멸망과 고려의 등장

    04/ 통일 국가 고려 | 고려시대

    · 후삼국시대와 고려의 건국
    · 고려의 통치 체제
    · 고려의 생활상
    · 고려의 지배층
    · 고려의 대외 관계 上 - 거란·여진
    · 고려의 대외 관계 下 - 몽골
    · 원나라의 지배와 고려
    · 고려의 뛰어난 기술

    05/ 강한 나라 조선의 등장 | 조선전기

    · 조선의 건국
    · 끊이지 않는 권력 다툼
    · 조선의 통치 체제
    · 조선의 생활상
    · 훈구와 사림의 갈등 - 4대 사화
    · 조선의 대외 관계
    · 임진왜란

    06/ 사회의 혼란과 조선의 몰락 | 조선후기

    · 병자호란
    · 붕당의 형성
    · 백두산정계비와 조선통신사
    · 조선후기의 경제 발전
    · 새로운 사상의 등장 - 실학
    · 세도정치와 민란
    · 강화도 조약과 조선의 멸망

    본문중에서

    최초의 인류는 약 500만 년 전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첫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뇌의 크기는 작지만, 두 발로 걷고 간단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 p.12)

    백제는 기원전 18년 고구려에서 내려온 이민 세력과 한강유역의 세력이 맺어져 세워진 국가입니다. 고구려에서 내려온 이민 세력은 뛰어난 철기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배층을 차지했습니다. 고구려 세력이 지배층을 차지했기에 백제는 고구려와 함께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국가로 볼 수 있습니다.
    (/ p.88)

    석촌동 백제 초기 적석총.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에는 백제 무덤 유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백제가 한강 유역에 자리를 잡은 뒤, 꾸준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시기가 다른 무덤들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시대 말까지만 해도 60개 이상의 무덤이 있었지만 현재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3·4호 무덤은 돌무지무덤으로 중국 지린성에 있는 고구려 장군총과 그 모습이 비슷합니다. 그 때문에 백제와 고구려가 많은 교류가 있었다는 것, 혹은 백제의 지배층이 고구려에서 내려왔다는 전설이 사실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p.91)

    백제는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다른 지역보다 농사를 짓는 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농사가 잘되니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았고, 이 덕분에 인구가 늘었습니다. 인구가 늘어 가니 주변국을 정복할 힘이 생겼죠. 백제는 차츰 주변국을 정복하면서 영토를 넓혔습니다. 영토를 넓히면서 백제는 바다를 통해 다른 국가와 교류를 가졌습니다. 중국과 교류하면서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고, 일본에게는 선진 문물을 전수하고 대신에 물자나 군사를 지원받았습니다.
    (/ p.99)

    500년에 즉위한 지증왕은 국호를 ‘신라’로 하고, 왕의 명칭을 ‘마립간’에서 ‘왕’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국가 관리 체제를 정비하여 지방에 관리를 파견하면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설치하여 상업의 발전을 꾀했습니다. 지증왕의 뒤를 이은 법흥왕은 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공인하여 국가 체제의 틀을 완성하였습니다. 또 532년 금관가야를 정복했습니다.
    (/ p.142)

    1274년 원군과 징집된 고려군은 바다를 건너 일본에 진군하였습니다. 하지만 태풍에 의해 수많은 병력을 잃은 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1279년 송나라를 무너뜨린 원은 1281년에 1차 때보다 더 많은 군사를 동원해 2차 원정을 떠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태풍때문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고려는 함선과 수군을 잃어 큰 피해를 입었고, 일본은 자신들은 신의 보호를 받는 나라라고 하여 신국(神國)이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원나라가 일본 정벌에는 실패했지만, 각종 기관을 고려에 설치하면서 고려에 대한 내정간섭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 p.292)

    1587년 일본 사신이 조선에 와서 단절된 국교를 재개하면서 통신사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사실 사신으로 온 이는 쓰시마(대마도) 지역의 사람으로 당시 쓰시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조선 국왕이 입조(入朝)하게 만들라는 명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중간에서 국교 재개와 통신사를 보내줄 것을 요청한 것이죠. 쓰시마 사신은 일본의 상황을 알리며 통신사를 파견하지 않으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 p.368)

    4월 30일 선조는 서울을 버리고 피난을 갔고, 서울은 곧바로 일본군의 수중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을 점령한 일본군은 곧바로 북으로 진군해 평양성까지 차지했습니다.
    (/ p.369)

    통신사는 인삼, 호피, 모시, 삼배, 먹 등을 지니고 있다가 영주들에게 접대를 받고 예물로 내어주었습니다. 또 사신들은 사람들이 요청하는 글이나 글씨를 써 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통신사는 단순한 사신이 아니라 조선과 일본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통로이기도 했습니다.
    (/ p.412)

    물품의 생산량이 늘어나면 당연히 이런 물품들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상인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인들의 활동으로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놋그릇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마을이 생김으로써 이렇게 한 품목을 파는 전문 상인들도 늘어갔습니다. 농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를 제작하는 대장간은 꼭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 p.420)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려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동 대학원에서 일본사를 공부했다. 찍고, 먹고,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 『진짜 기본 한국사』 등의 책을 출간했다. www.alingcontents.com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단국대학교에서 일본 역사와 문학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 역사를 공부했다. 일본과 중국에서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처음 읽는 한국사』 『테이스티로드 오사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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