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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과학책 + 친절한 과학 그림책 2권 세트

인터파크추천 패키지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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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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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영화보다 엉뚱한 상상, [위험한 과학책] 속에서 현실이 되다!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던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한 독특한 해설집!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위험하지 않은 과학책이 등장했다. 이 책에서 가장 위험한 건 책이 주는 재미와 흡입력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열어 읽어 보시길!

    출판사 서평

    - 함께 쓰는 우주의 집 (국제우주정거장)
    - 우리 몸속의 물체 주머니 (인체 기관)
    - 우리가 밟고 사는 커다란 바위 판 (지각판)
    - 세상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조각들 (주기율표)
    -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 (전자레인지)
    - 태양을 둘러싼 세계 (태양계)
    - 회전 날개 달린 하늘 보트 (헬리콥터)
    - 키가 큰 길 (다리)
    - 옷을 향기 나게 하는 상자 (세탁기와 건조기)

    이 사물들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이 사물들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요? 만약 이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것들을 열어보면, 뜨겁게 하면, 차갑게 하면,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혹은 단추를 누르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은 이런 단순한 질문들에 친절히 답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웃기고, 재미있고, 무엇보다 이해하기 쉬운 이 책은 다섯 살짜리 꼬마부터 백세 어르신까지, 어떤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고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되어줄 것입니다.

    "기발하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이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빌 게이츠가 극찬한 또 한 권의 랜들 먼로 과학책


    난해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도 특유의 유머와 쉬운 설명으로 풀어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위험한 과학책]의 저자 랜들 먼로는 신작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바로 '전문용어'에 대한 것인데요. 지금까지 그는 전문용어를 써야 비로소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을 인정해주리라는 고정 관념 그리고 무언가를 설명할 때 전문용어를 많이 쓰라고 가르쳤던 대학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었던 것도 곧잘 어려운 말로 설명하곤 했노라고 고백합니다.
    일종의 고해성사 후 반성이라도 하듯 그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규칙 한 가지를 세웁니다. 간략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로지 천 개의 가장 쉬운 (영어) 단어만으로 사물을 설명할 것! 얼핏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이 규칙을 바탕으로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대형강입자충돌기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자레인지와 엘리베이터와 같이 생활 속 다양한 사물, 인체 기관과 동물 세포, 주기율표와 태양계와 같은 순수 과학개념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한 분야를 섭렵하는 도전을 서슴지 않습니다.
    전작 [위험한 과학책]에도 극찬을 보냈던 빌 게이츠는 이러한 랜들 먼로의 시도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책 역시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석유는 "불타는 물", 비행기는 "하늘 보트",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로 아는 것이다!


    "무언가가 뭐라고 불리는지" 설명하는 책이 아닌 "그 사물이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겠다"고 한 저자의 결심은 사물에 대한 갖가지 기발한 이름들로 꽃을 피웁니다. 예를 들어 심장은 "피를 내뿜는 주머니", 석유는 "불타는 물", 비행기는 "하늘 보트",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 엘리베이터는 "오르락내리락 방", 배터리는 "에너지 상자"가 되는 식이죠. 과학적 전문용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 창의력에 놀라고, 과학 입문자나 학생이라면 쉽고 명쾌한 저자의 설명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덕분에 이 책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과학 입문자들에게는 친절한 과학 선생님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과학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랜들 먼로가 던지는 재미있는 수수께끼집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도 실린,
    크고 정교하며 아름다운 그림으로 설명한 과학 개념


    로켓 새턴 5호를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크게 그림을 그린 것에서 시작된 이 책은 가로, 세로가 각각 20, 30센티미터가 넘는 큰 판형 안에 총 마흔다섯 개 사물의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컴퓨터 빌딩(데이터 센터)'이나 '도시를 불태우는 기계(핵폭탄)'처럼 생활 속에서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없는 사물들도 있고, '손 안의 컴퓨터(스마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 드디어 한국 상륙!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스타워즈][어벤져스] [인터스텔라]를 보며 상상했던 엉뚱한 일들,
    이 책에서 바로 현실이 된다!
    - 야구공을 광속으로 던지면 어떻게 될까?
    - 핵잠수함을 타고 지구 궤도를 돈다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 모든 사람이 동시에 달을 향해 레이저포인터를 쏘면 어떻게 될까?
    - 언제쯤이면 페이스북에 살아 있는 사람보다 죽은 사람의 프로필이 많아질까?
    - 지구 상 모든 사람이 한곳에 모여 동시에 점프를 하면 어떻게 될까?
    - 지구 상 모든 번개를 모아서 한곳에 집중적으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의 작가 랜들 먼로는 정말 궁금했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았던 이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리거나 기밀 해제된 군사 연구 자료를 뒤지고,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와 통화하거나 스탑워치를 들고 실제 [스타워즈]에 나오는 장면들의 시간을 재 보기도 한다. 때로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거나 구글에서 진짜 진짜 해괴망측하게 생긴 동물을 검색하기도 한다. 소울메이트를 만날 확률에서부터 원소로 만든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 때 처할 수 있는 갖가지 끔찍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랜들 먼로와 함께한다면 과학은 아주 기이하면서도 흥미진진해진다. 지금까지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만 여겨 왔다면 [위험한 과학책]과 함께 그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 과학과 유머로 답하다
    과학은 지겹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적어도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서는 그렇다. 이곳에는 매주 전 세계에서 날아온 수천 개의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중 상당수는 황당하고 엉뚱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실제로 광속구를 던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원소로 벽돌을 만들어 주기율표대로 쌓으면 어떻게 될까?', '몸속의 DNA가 모두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등등 질문들은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학, 생물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한때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랜들 먼로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들에 과학적 답변을 다는 것이 직업이다. 그가 제시하는 답변 중 상당수는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가정할 때) 사실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거대한 섬광이 번쩍이며 반경 수 킬로미터 내의 모든 것을 초토화하기도 하고(실제로 광속구를 던지면), 체르노빌 사태 때의 몇 천 배가 넘는 방사선을 배출하는 핵폭탄 낙진이 떨어지기도 하며(원소 벽돌로 주기율표대로 쌓으면), 복부 통증과 메스꺼움 등 급속한 면역 체계 붕괴로 인한 고통으로 며칠 내에 사망하기도 하는(몸속의 DNA가 모두 사라지면) 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그는 책 맨 앞머리에 자신은 안전 전문가가 아닌 웹투니스트이며 이 책에 소개된 정보가 독자의 안전까지 책임지지 않는다는 일종의 경고문이 덧붙여져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상당히 위험한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 책이 가진 재미와 흡인력일 것이다.

    저자 랜들 먼로가 그린 자화상
    실제로 이 책에는 유머와 풍자가 가득하다. 요다의 포스는 스마트 카 충전이 가능한 정도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에너지이니 강력 추천한다거나('[스타워즈] 요다의 파워') 바닷물이 빠져나감에 따라 차츰 달라져가는 세계 지도를 직접 그려 보이며 뉴질랜드 근처에 새로 생긴 땅에 '뉴어질랜드Newer Zealand'라는 이름을 붙여 주거나('바다에 구멍이 난다면'), 런던-뉴욕을 잇는 다리 건설에 필요한 레고 블록 개수와 설계 방식을 알려 준 뒤, 여기에 필요한 레고 블록을 살 수 있는 돈이면 런던의 모든 부동산을 사들여 조각조각 내 뉴욕으로 싣고 와도 돈이 남아 근사한 '밀레니엄 팰콘 키트(레고 세트의 한 종류)'를 살 수 있을 것('레고로 다리를 놓으면')이라는 식의 답변이 등장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알 수 없는 정도로 황당
    무계하고 곤란한 질문들에 대해 랜들 먼로가 답변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다. 1984년생인 그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의 조건을 제한하고 적절한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오늘날 과학이 행하고 있는 논리적 추론 방식을 간명하게 보여 준다. 거기에 특유의 '막대 모양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활용해 재미와 풍자를 더하면, 열렬한 추종자들을 양산할 수밖에 없는, 랜들 먼로만의 웹툰이 완성되는 것이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014년 아마존 선정 올해의 과학책
    전 세계 23개국 출간

    [위험한 과학책]은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랜들 먼로가 자신의 블로그에 처음 출판 계약 소식을 알렸을 때부터 예약 주문이 빗발쳐, 책이 출간되기 6개월 전부터 아마존베스트셀러 2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그의 책이 성공할지의 여부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모두들 그 성공의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 궁금해했을 뿐이다. 실제로 [위험한 과학책]은 작년 9월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에서도 30주 연속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위험한 과학책]은 2014년 '아마존이 선정한 올해의 과학책',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최고의 책', '슬레이트가 선정한 최고의 책' 등에 꼽혔다. 이 외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스웨덴,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영국과 독일에서도 출간 직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트폰)', '하늘과 맞닿은 집(고층 빌딩)'이나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전자레인지)'처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쓰는 물건이지만 정작 그 구조나 원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들도 있는데요,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 그림들은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마주한 적 없는 사물들을 어떤 선입견이나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그림을 통해 단조로운 설명에서 벗어나 재미와 예상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가미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랜들 먼로는 이 책을 출간하고 미국 과학 고등학교 교과서에 자신의 작품들을 싣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작 [위험한 과학책]을 비롯해 이번 랜들 먼로의 책을 출간한 휴튼 미플린 하트코트(HMH)는 미국의 주요 교과서 출간 출판사로, 2016년 가을부터 이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미국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실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오르락내리락 방(엘리베이터)', '미국 우주 팀의 솟구치는 차 제5호(새턴 5호)', '우리 몸의 물체 주머니(인체 기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과학 블로그 xkcd와 [위험한 과학책]에서 맹활약했던 특유의 막대 캐릭터들이 이번에도 책 곳곳에서 깨알 같은 유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과학적 지식에 부담 없이 접근하고 싶은 입문자는 물론 랜들 먼로 '덕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추천사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 문제에 대해 자신 있게 추론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이 책은 매우 재미있으며 그러한 추론에 있어 최고의 가르침을 준다. 다른 모든 최고의 강의가 그러하듯 일단 이 책을 통해 무언가 배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랜들 먼로는 이렇게 말했다. "멍청한 질문은 없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에요. 멍청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에는 꽤나 흥미로운 곳에 도달할 때도 있더라고요."물론 그 도착지가 때론 위험한 곳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 [월스트리트저널]

    구글로 만족할 수 없거든 랜들 먼로에게 물어라.
    - [USA투데이]

    먼로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생각을 전개해 나가며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를 엉뚱하고도 침착하게 검토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위험한 과학책]은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점만 빼면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게 엉뚱한 과학책이다.
    - [보스턴글로브]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이 웃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당신 또한 그러할 것이다.
    - 필 플레이트Phil Plait / 블로그 '슬레이트의 나쁜 천문학Slate's Bad Astronomy'운영자

    당신의 상상력을 훈련시켜 준다. 무심한 듯한 위트가 매력적이다.
    - 빌 나이Bill Nye the Science Guy / 과학자이자 방송인

    랜들 먼로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 해설자이다.
    - 행크 그린Hank Green / 유투브 채널 'vlogbrothers' 운영자

    목차

    책을 시작하기 전 페이지(서문)
    함께 쓰는 우주의 집(국제우주정거장)
    우리 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물 보따리(동물 세포)
    무거운 쇠붙이로 전기를 만드는 빌딩(원자력 발전소)
    불의 세계를 누비는 우주 자동차(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
    우리 몸속의 물체 주머니(인체 기관)
    옷을 향기 나게 하는 상자(세탁기와 건조기)
    지구의 표면(지구의 지형도)
    자동차의 앞 뚜껑을 열어보니(자동차 엔진)
    회전 날개 달린 하늘 보트(헬리콥터)
    미국의 '이 땅의 법'(미국 헌법)
    미국의 '이 땅의 법'과 이름이 같은 보트(미국 해군 군함 콘스티튜션)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전자레인지)
    진짜와 가짜 모양을 가리는 장치(자물쇠)
    오르락내리락 방(엘리베이터)
    바닷속을 달리는 보트(잠수함)
    그릇 닦아주는 상자(식기세척기)
    우리가 밟고 사는 커다란 바위 판(지각판)
    구름 지도(기상도)
    나무(나무)
    도시를 불태우는 기계(핵폭탄)
    물 나오는 방(화장실과 세면대)
    컴퓨터 빌딩(데이터 센터)
    미국 우주 팀의 솟구치는 차 제5호(새턴 5호)
    하늘 보트를 미는 기계(제트 엔진)
    하늘 보트를 운전할 때 만지는 것(비행기 조종실)
    아주 작은 물질을 때리는 아주 큰 기계(대형강입자충돌기)
    에너지 상자(배터리)
    구멍 뚫는 보트 위의 도시(시추선)
    지구 속 태울 수 있는 물질(탄광)
    키가 큰 길(다리)
    접는 컴퓨터(노트북)
    태양을 둘러싼 세계(태양계)
    사진 찍는 기계(카메라)
    글씨 쓰는 막대기(펜과 연필)
    손 안의 컴퓨터(스마트폰)
    빛의 색깔(전자기 스펙트럼)
    밤에 바라본 하늘(밤하늘)
    세상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조각들(주기율표)
    우리 별(태양)
    수를 세는 법(측정 단위)
    아픈 사람을 도와주는 방(병원 침대)
    놀이 마당(경기장)
    지구의 과거(지질학적 연대기)
    생명체의 나무(진화계통수)
    도와준 사람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부록 - 하늘과 맞닿은 집(고층 빌딩)

    들어가며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진짜 광속구를 던지면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
    타임머신을 타고 뉴욕으로
    세상에 소울메이트가 1명뿐이면
    다 같이 레이저 포인터로 달을 겨냥하면
    원소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면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두더지 1몰을 한자리에 모으면
    꺼지지 않는 헤어드라이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2
    인간의 마지막 빛
    기관총으로 제트 추진기를 만들면
    하늘로 계속 올라가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3
    핵잠수함을 타고 지구 주위를 돌면
    단답형 질문 모음
    번개와 관련한 질문 모음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4
    인류의 연산 능력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
    하늘에서 스테이크가 떨어지면
    골키퍼까지 날아가게 만들려면
    감기 전멸시키기
    갑자기 물 잔의 반이 비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5
    외계인이 우리를 보면
    인체에서 DNA가 사라지면
    다른 행성에 비행기를 띄우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6
    [스타워즈] 요다의 파워
    비행기가 가장 많이 지나치는 주
    헬륨 가스통을 들고 뛰어내린다면
    다 같이 지구를 떠나려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7
    인간이 자가수정을 한다면
    가장 높이 던질 수 있는 높이
    초신성과 중성미자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8
    과속방지턱을 그냥 달리면
    영원히 죽지 않는 두 사람이 만나려면
    궤도에 도달하기 어려운 이유
    인터넷보다 빠른 페덱스
    가장 오래 뛰어내릴 수 있는 곳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9
    영화 [300]처럼 태양 가리기
    바다에 구멍이 난다면 1
    바다에 구멍이 난다면 2
    트위터로 할 수 있는 말
    레고로 다리를 놓으면
    가장 오랜 일몰
    무작위로 전화를 걸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0
    지구가 팽창한다면
    무중력 상태에서 화살을 쏘면
    태양이 없다면
    프린트된 위키피디아를 업데이트하려면
    죽은 자들의 페이스북
    대영제국에 해가 진 날
    차를 정말 빨리 저으면
    세상의 모든 번개
    가장 외로운 인간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1
    거대 빗방울이 떨어진다면
    모든 응시자들이 시
    험을 찍는다면
    중성자별 밀도의 총알을 발사하면
    이상하고 걱정스러운 질문들 12
    리히터 규모 15의 지진이 덮치면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본문중에서

    저는 학교에서 우주 보트에 대해 배웠어요. 그리고 지구의 모양을 설명할 때 어려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라고 배웠습니다. 가끔은 어려운 단어가 쉬운 단어로는 나타낼 수 없는 것을 설명하기 때문에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쉬운 단어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내가 어려운 단어를 몰라서 쉬운 단어를 쓴다고 생각할까 봐 어려운 단어를 쓴 적이 더 많아요. (...) 어떤 사람들은 아예 어려운 단어를 배울 필요조차 없다고 합니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할 때 중요한 것은 그것이 무엇을 하는가이지 어떤 이름으로 불리는가는 아니기 때문이라는 거죠. 물론 저는 그 말이 완전히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쓰는 말을 알아야 하죠. 또한 그것이 뭐라고 불리는지 알아야 질문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세상에는 무언가가 뭐라고 불리는지 설명하는 책은 이미 널려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사물이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책을 시작하기 전 페이지' 중에서 / p.7)

    이 쇠붙이들은 늘 열을 냅니다. 심지어 가만히 있어도 열을 내지요. 이 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불처럼 뜨거운 열이고, 다른 하나는 아주 특별한 종류의 이상한 열입니다. 이상한 열은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입니다.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이 열이 아주 많이 모여서 순식간에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정도가 되면 파랗게 보입니다.) 이상한 열은 뜨거운 열에 데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 열 가까이에 오래 있으면 사람의 몸이 이상하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상한 열을 내는 쇠붙이를 처음으로 공부한 사람 중 몇몇은 그렇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무거운 쇠붙이를 이루고 있는 아주 작은 조각이 깨질 때 이상한 열이 생깁니다. 이때 나오는 열은 보통의 불에서 나오는 열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종류의 쇠붙이들은 아주 천천히 깨집니다. 그래서 지구의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쇠붙이도 이제 겨우 절반 정도 깨졌을 뿐입니다.
    (...) 사람들은 무거운 쇠붙이를 서로 가까이 두어 빨리 열을 내게 한 다음, 그 열로 전기를 만듭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가까이 두면 제멋대로 움직이다 결국 터져버리겠지요. 적절한 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지만, 무거운 쇠붙이에서 얻을 수 있는 뜨거운 열과 에너지가 아주 많아 어쨌거나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 일을 시도합니다.
    ('무거운 쇠붙이로 전기를 만드는 빌딩' 중에서 / p.11)

    지구가 아닌 우주의 다른 세계에 사람이 발을 딛게 해준 단 하나의 우주 보트입니다. 사람들은 이 우주 보트 덕분에 여섯 번이나 달에 올라갔죠. 모두 이 책을 쓰기 반백 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달을 찾아간 후 사람들은 다른 세계로 가려고 더 이상 이 우주 보트를 타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미국 우주 팀은 마지막으로 이 우주 보트를 이용해 그들의 첫 번째 우주의 집을 올려 보냈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 우주의 집을 여러 번 찾아간 후 우주 보트는 지구로 떨어졌습니다. 우주 보트가 불타고 남은 조각들이 작은 마을에 떨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미국 우주 팀에게 땅에 물건을 떨어뜨렸으니 벌로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우주 팀의 솟구치는 차 제5호' 중에서 / p.36)

    생명체가 죽으면 에너지 일부가 그들이 남긴 몸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덕분에 우리가 죽은 나무를 태워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요. 불타거나 먹히지 않고 죽은 생명체는 몸 안에 여전히 에너지를 간직한 채 땅속에 묻힙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지구의 무게와 열을 견디다 못해 결국 다양한 종류의 바위나 물 또는 공기로 변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에너지는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바로 이렇게 변해버린 물과 공기를 찾아 이를 불로 태워서 그 안에 있는 에너지를 모조리 끌어냅니다. 태양으로부터 얻어낸 후 아주 오랫동안 차곡차곡 모아 온 에너지를 눈 깜빡할 사이에 써버리는 것이지요. 불을 이용해 움직이는 기계를 처음 만들었을 때, 사람들은 숲에 자라는 나무를 태워서 필요한 불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Q.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다이빙을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치명적인 양의 방사선을 쬘 일은 없는 건가요? 수면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조나탕 바스티엥-필리애트루Jonathan Bastien-Filiatrault
    A. 우선 여러분이 수영을 꽤 잘한다고 가정합시다. 어디가 되었든 선헤엄을 치며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은 10시간에서 40시간 정도 될 겁니다.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 피로에 지쳐 기절한 후 익사하겠죠. 이것은 바닥에 핵연료가 저장되어 있지 않은 일반 수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자로에서 사용하고 난 핵연료는 고방사능 물질입니다. 물은 방사선을 잘 차폐할 뿐만 아니라 냉각 기능도 좋기 때문에, 다 쓴 핵연료는 20년간 수조 바닥에 저장해 두게 됩니다.
    [...] 방사능이 가장 높은 연료봉은 최근에 원자로에서 제거한 연료봉입니다. 사용 후 핵연료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7센티미터 두께의 물을 통과할 때마다 방사선량이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 수영을 해서 바닥까지 내려가 갓 제거된 연료통을 팔꿈치로 찍고 곧장 다시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노출된 방사선량은 사람을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정도일 겁니다. 하지만 바깥쪽 경계선을 벗어나 있다면 얼마든지 오래 수영을 해도 됩니다. 중심부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우리가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접하는 일상적인 방사선량보다도 더 적을 테니까요. 사실 물속에 있다면 그런 자연스러운 정상 방사선도 대부분 차폐됩니다. 실제로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선헤엄을 치고 있으면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보다 오히려 방사선을 더 적게 쬘지도 모릅니다.
    [...] 혹시나 해서 원자로가 있는 연구 시설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연락을 해 봤습니다. 그 친구네 방사능 차폐 수조에서 누군가가 수영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봤는데요. "우리 원자로에서?" 친구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금방 죽을 거 같은데? 아마 물에 닿기도 전에 죽을 거야. 총 맞아서."
    (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중에서/ pp.28~32)

    Q. 아래 방향으로 발사되는 기관총을 이용해 제트 추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 롭 BRob B
    A. 답이 '가능하다'여서 저도 좀 놀랐어요! 하지만 정말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면 러시아 사람들이랑 얘기를 해 봐야할 겁니다. 여기에 적용되는 법칙은 아주 간단합니다. 총알을 앞으로 발사하면 반동 때문에 몸이 뒤로 밀리죠? 그러니 총을 아래로 발사하면 몸은 위로 밀릴 겁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답해 봐야 할 질문은 '총이 총 자체 무게만이라도 밀어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에요. 기관총의 무게가 10파운드인데 총이 발사될 때의 반동력이 8파운드밖에 되지 않는다면, 사람은커녕 총 자체도 밀어 올리지 못할 테니까요. 공학계에서는 어느 물건의 추진력과 무게 사이의 비율을 말 그대로 '추력중량비推力重量比'라고 부릅니다. 이 비율이 1보다 작으면 해당 기계는 이륙할 수가 없겠죠. 새턴 5호의 경우 이륙 시 추력중량비는 1.5정도였습니다.
    [...] AK-47은 장전된 상태에서 무게가 10.5파운드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땅에서 뜰 수도 있고 위쪽으로 가속도 받습니다.
    [...] AK-47은 스스로 땅에서 뜰 수는 있지만, 남은 추진력으로는 다람쥐 1마리도 들어올리기 힘듭니다. 그러면 총을 여러 개 사용해 봐야겠죠? 총 2자루를 땅에 대고 발사하면 추진력도 2배가 됩니다. 총 1자루가 자체 무게 외에 추가로 5파운드를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하면, 총 2자루는 10파운드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거지요. 그렇다면 결론은 분명합니다. 총을 충분히 많이 동원한다면 탑승자의 체중은 무관해질 겁니다. 체중이 수많은 총에 분산되어 각 총에 추가되는 무게는 거의 인식하지도 못할 정도일 테니까요. 총의 수가 늘어나서 평행하게 날아오르는 총의 수가 충분히 많아지면 이 장치의 추력중량비는 추가되는 무게가 없는 총기 1개의 추력중량비에 근접합니다.
    ( '기관총으로 제트 추진기를 만들면' 중에서/ pp.108~111)

    Q. 요다Yoda가 발휘하는 포스Force의 출력은 얼마나 될까요? - 라이언 피니Ryan Finnie
    A. 프리퀄은 무시 다 떨어지자 이번에는 과거의 숲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구 속 태울 수 있는 물질' 중에서 / p.43)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지구에 살았었는지 생각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구의 땅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바다와 땅이 만나는 바닷가에는 모래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당신이 바닷가를 걷다가 모래 한 알을 집어서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발밑에 있는 모든 모래가 각각 하나의 세계라고 생각해봅시다. 각각 지구처럼 바다와 바닷가를 가지고 있다고 말입니다.
    생명체의 나무 전체는, 그 모든 모래 세계에서, 그 세계의 바닷가에 있는 모든 모래 조각의 수를 합친 것만큼이나 많은 생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이 세상 안에서, 우리가 말하는 모든 단어는 그저 먼지보다도 작을 뿐입니다.
    ('생명체의 나무' 중에서 / p.63)
    할게요(당연하겠죠?). 오리지널 3부작에서 요다의 원초적 힘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장면은 늪에 빠진 루크의 전투기 '엑스윙X-wing'을 들어 올릴 때입니다. 이 장면은 물리적으로 물체를 이동시키는 것에 관한 한, 3부작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큰 에너지의 포스가 발휘되는 장면일 거예요. 일정 높이까지 물건을 들어 올리는 데 드는 에너지는, '물체의 질량×중력×들어 올린 높이'입니다. 따라서 이 장면을 이용하면 요다의 최대 출력이 최소 얼마 이상인지는 알 수 있겠죠.
    그럼 먼저 이 전투기의 무게부터 알아볼까요? 엑스윙의 질량은 정식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길이가 알려져 있죠. 12.5미터입니다. 19미터 길이의 F-22 전투기가 19.7톤이니까 길이에 비례해 무게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엑스윙의 무게는 대략 5톤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다음에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엑스윙을 들어 올렸는지 알아야 합니다. 제가 영화 장면을 돌려 보면서 엑스윙이 물 밖으로 올라오는 속도를 재어 봤는데요. 앞쪽 착륙 지지대가 물 밖으로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 약 3.5초였고, 제가 계산한 지지대의 길이가 1.4미터니까, 엑스 윙의 상승 속도는 초속 0.39미터인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이 대고바Dagobah 행성의 중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막히더군요. SF 팬들의 집착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한들, [스타워즈]에 나오는 모든 행성의 시시콜콜한 물리적 특성까지 전부 다 표로 정리해 두지는 않을 테니까요. 아닌가요?
    아니네요. 제가 스타워즈 팬들의 팬심을 과소평가했네요. 우키피디아Wookieepeedia에 가 보니 정말로 표가 있더라고요. 이 표에 따르면 대고바의 표면 중력은 0.9g입니다. 여기에 엑스윙의 질량과 상승 속도를 적용하면 최대 출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도면 교외 주택가 한 블럭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 25마력에 해당하니까 전기로 가는 스마트카의 모터 출력과 맞먹습니다. 요즘 전기 요금 단가로 따진다면 요다는 시간당 2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는 거네요.
    ( '[스타워즈] 요다의 파워' 중에서/ pp.205~207)

    Q. 언제쯤이면 페이스북에 살아 있는 사람보다 죽은 사람의 프로필이 더 많아질까요? - 에밀리 던햄Emily Dunham
    A. 2060년대 또는 2130년대 둘 중 하나일 거예요.
    페이스북에는 죽은 사람이 많지 않죠(이 글을 쓰는 현재는 그렇습니다. 유혈 로봇 혁명이 일어나기 전입니다). 그 주된 이유는 페이스북이 (그리고 이용자들이) 아직 젊기 때문이죠. 페이스북 이용자의 평균 연령이 지난 몇 년 사이 좀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이 든 사람들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훨씬 더 많이 이용합니다.
    과거
    페이스북의 성장세로 볼 때 그리고 이용자 연령대로 볼 때(페이스북의 '광고 만들기' 툴을 이용하면 연령대별 이용자 수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페이스북의 연령 제한 때문에 나이를 속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페이스북 프로필을 만든 이후에 죽은 사람은 1,000만에서 2,000만 명 정도 됩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사람들이 연령대별로 상당히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6, 70대보다는 젊은 사람들의 사망률이 훨씬 낮지만, 워낙에 젊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상당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죠.
    미래
    미국의 페이스북 이용자 중 29만 명 정도가 아마 2013년에 사망했을 겁니다. 전 세계로 따진다면 수백만 명이 되겠죠(이들 수치 일부에서 저는 미국의 연령대별 이용 데이터를 가지고 전체 페이스북 이용자 기반을 추정해 사용했습니다. 미국의 인구 통계 자료와 보험 통계 자료를 찾는 것이 국가별 수치를 수집해 전체 페이스북 이용자를 구성하는 것보다 더 쉬웠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의 완벽한 모형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역학 구조, 즉 인구 성장은 당분간 지속되다가 안정되는 데 반해, 젊은 층의 페이스북 채택 비율이 페이스북의 성패를 가름한다는 점은 대략 비슷할 것입니다. 현재 전체 인구와 젊은 인구가 둘 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 페이스북이 빠르게 포화 상태가 된다고 가정하면, 몇 년 내에 꽤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전체적인 그림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겁니다). 겨우 7년 만에 이 사망률은 2배가 될 테고, 다시 7년이 지나면 다시 2배가 될 겁니다. 페이스북이 내일 당장 회원 가입을 중지한다고 해도 연간 사망자수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2000년에서 2020년 사이에 대학생이었던 세대가 점점 늙어갈 테니까요.
    죽은 자의 숫자가 산 자의 숫자보다 커지는 때가 언제일지는 페이스북이 당분간 늘어나는 사망자들을 웃돌 만큼 살아 있는 새로운 이용자를(젊은 이용자라면 더 좋겠죠) 빠르게 추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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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들 먼로(Randall Monro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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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위험한 과학책]의 저자이자 과학 블로그 xkcd의 운영자입니다. 한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로봇공학자로 일하다 2006년 전업 웹툰 작가가 된 이후 xkcd 티셔츠, 인쇄물, 포스터, 책 등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죠. 촛불 아래에서 하는 낭만적인 식사를 좋아하고, 해변을 따라 오래도록 걷는 산책을 즐깁니다. 아주아주 긴 산책 말이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해변가 산책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겨우 한두 시간 걷고는 곧 힘들다며 나가떨어지거든요. 그럴 땐 텐트를 가져가세요. 아무튼 그는 지금 미국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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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문학 이펙트], [토킹 투 크레이지], [제로 투 원], [위험한 과학책],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우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빈곤을 착취하다], [단맛의 저주], [다크 사이드], [레바나], [행복의 신화], [매달리지 않는 삶의 즐거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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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과학책은 쉽게, 쉬운 과학책은 재미있게 번역하고자 고군분투 중인 전문번역가이다.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대학원과 미국 조지아 대학교 식물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지아 대학교 식물학과와 충남대학교 생물과학과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거시생물학에서 미시생물학까지 두루 익힌 자칭 '척척 석사'다. 옮긴 책으로 《10퍼센트 인간》, 《세렝게티 법칙》,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차라리 아이에게 흙을 먹여라》, 《침입종 인간》, 《그리고 당신이 죽는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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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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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때부터 별에 빠져 별만 보고, 별 이야기를 부모와 동생들에게 끊임없이 하는 꿈꾸는 소년이었다. 별을 보기 위한 모든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별과 UFO와 외계인에 빠진 소년은 결국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거쳐 네덜란드 흐로닝엔대학교에서 전파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가를 이루고 부인과 아이들에게도 끊임없이 별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아니, 이제는 그 영역을 넓혀 모든 사람들에게 별 이야기를 하며, 신문이나 잡지의 기고를 통해서 또는 책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별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우주적 감성 에세이 [이명현의 별 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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