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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투자의 미래 : 경제 위기론에 흔들리지 않는 명쾌한 투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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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절벽? 감소? 붕괴? 그러나 불안할 이유가 없다!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믿을 만한 투자 내비게이션

    일본의 장기 불황을 증거 삼아,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경제 위기’의 징조처럼 떠돌고 있다. 인구가 줄면, 경제활동인구가 줄면 주식과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이 붕괴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연 그럴까? 조선일보와 에프엔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한 키움증권 홍춘욱 박사는 단언컨대 아니라고 말한다. 미국과 유럽의 자산시장 추이, 일본 경제 붕괴의 과정, 한국 인구의 변동과 자산시장의 변화의 관계, 현재 한국 자산의 가치와 가능성 등 다종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론이다.

    투자자들은 ‘붕괴론’에 입각해 움츠릴 때인가? 역시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이 ‘인구절벽 가설’을 반론하거나 시장을 진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투자 전략을 담은 이유다.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 시장의 상관관계에 따라 안정성을 부여하는 방법, 고수익을 노릴 때 유용한 상품 등 현재의 시장 상황에 알고 싶은 투자의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신뢰받는 애널리스트와 함께 그 길을 찾아가는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깨닫게 해줄 탁월한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조선일보, 에프엔가이드 선정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시계 제로’ 시대를 돌파할 믿을 만한 가이드
    홍춘욱 박사의 명쾌한 시장 진단 그리고 투자 전략

    ‘일본 체험담’에 속지 말고 데이터로 확인하자
    인구 감소보다 자산시장의 버블 여부가 더 중요하다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버블을 발견하는 방법
    한국의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는 버블 징후가 없다
    미국 주식과 채권 등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배당주와 미국 리츠가 안성맞춤



    인구가 줄어들면,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면, 자산시장은 붕괴하는가?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총인구가 줄어들거나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것 자체를 가리키기도 하고, ‘절벽’이라는 말에 담긴 공포감처럼 인구가 감소한 결과로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이 폭락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일본의 기나긴 불황과 자산시장 불황을 근거로 내세운다. 무시무시한 실례가 있었으니 위축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럴까?

    저자는 이 ‘인구절벽’ 가설에 의문을 제기한다. 크게 세 가지다. 일본의 불황에 인구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는가?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를 시작한 다른 국가에서도 자산시장이 붕괴되었는가? 우리나라는 정말 인구절벽의 상태에 들어섰는가?
    각종 데이터와 통계를 제시하며 저자는 거시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 ‘우리 앞에 절벽이 있는가’를 분석한다. 과연 절벽은 실제로 도래할 위기이며, 자산시장을 단번에 날릴 퍼펙트 스톰일까?


    ‘58년 개띠’의 은퇴, 한국 자산시장에 끼칠 영향은

    똑같이 생산활동인구가 줄어든 영국과 스페인의 자산시장이 상승과 하락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인구 외에도 많기 때문임을 입증한다. 게다가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에 접어든 미국은 인구절벽 가설과는 반대로 경제에 활력이 돌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로 노동인구가 부족해지자 임금이 오르고 이 여력으로 자산시장이 활기를 띠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지표가 있다. 과연 자산시장은 가치에 비해 어떻게 평가받느냐 하는 것이다. 일본의 자산시장 붕괴는 인구가 줄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의 버블이 꺼진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단언컨대 한국 자산시장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한다. 즉 인구의 영향으로도 버블의 영향으로도 한국 자산시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현재 한국 인구 특성이나 자산시장 특성으로 봐도 은퇴 세대는 시장을 떠받칠 세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벼락부자의 꿈만 없다면 당신도 웃을 수 있다

    이 책은 시장 분석에서 그치지 않는다. 투자를 권한다. 단, 벼락부자의 꿈은 버리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 자산시장의 여력, 인구 동학, 정책 측면 등을 차분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저금리 시대에도 가능한 복리투자의 방법, 자산시장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위험을 분산하는 포트폴리오 투자의 요령 등을 안내한다. 특히 투자자 성향과 자산 상태를 고려해 공략 가능한 상품과 투자 방법, 고배당주와 미국 리츠(REITs) 상품의 특성까지 상세히 설명해 큰 흐름을 읽고 이를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충실하게 담았다.

    종합적으로 이 책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동시에, 흥망성쇠를 겪은 각 경제 단위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한국 자산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었고 세계의 다른 경제와 무엇이 다른지, 한국의 인구 특성과 자산시장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종합했을 때 투자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즉 경제를 한눈에 이해하는 교양서인 동시에 투자의 지침을 담은 전략서가 바로 이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인구가 줄어든 후 장기 불황을 겪은 나라는 일본뿐

    1장. 일본 경제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인구 감소가 자산시장을 붕괴시켰다고?
    일본 버블을 둘러싼 약사(略史)
    1,500조 엔을 공중분해한 중앙은행의 실책
    불황에 강한 엔화가 악순환을 만들었다
    완전고용 일본! 어떻게 가능했나?

    2장. 미국과 유럽의 인구가 줄어들 때 벌어진 일들
    자산시장엔 ‘결정적 변수’가 있을까?
    인구 감소 여부보다 버블인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
    부동산시장의 버블을 발견하는 법
    인구가 감소한 나라의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되나?
    미국 노동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라!

    3장. 58년 개띠의 은퇴,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총인구는 과연 언제부터 줄어들까?
    생산활동인구 감소가 사실이라고 해도…
    한국 자산시장은 버블인가?
    58년 개띠의 은퇴가 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은?
    한국은행이 정책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수 있을까?

    4장. 58년 개띠가 은퇴하면 경제는 어떻게 될까?
    그동안 한국 경제를 성장시킨 3요소는 무엇이었을까?
    인구보너스론, 사실일까?
    58년 개띠가 은퇴하면 노동시장은 어떻게 될까?
    앞으로 내수경기가 크게 나빠질 것 같지 않다
    당장은 ‘인구절벽’보다 저출산이 더 문제다

    5장.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우리 앞에 퍼펙트 스톰뿐인가?
    벼락부자의 꿈을 버리자!
    복리 투자의 마법에 빠져보자!
    포트폴리오가 답이다
    달러 자산에 배분하라!
    자산 배분에 만족할 수 없다면 - 한국 배당주와 미국 리츠

    나오는 말. 미신에 속지 말고 맘 편하게 투자합시다

    부록. 체험담에 속지 않기 위한 예방 백신 5
    주석

    본문중에서

    결국 일본 경제는 ‘인구절벽’ 같은 단순한 이론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경제가 침체된 데는 분명 인구 감소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80년대 말의 거대한 자산 거품 그리고 잘못된 정책이 맞물린 일종의 ‘사고’로 보는 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특히 2013년 아베노믹스 시행 이후 일본 경제가 이렇게 회복된 것을 보면 이 생각이 더욱 굳어진다.
    (/ p. 70)

    한국 주식시장에 거품의 징후는 없다. 특정 주식이나 섹터에 버블의 징후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시장 전체로 보면 오히려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주가순자산가치(BPS) 대비 주가의 수준(PBR)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 p. 147)

    2007년 이후 한국 부동산, 특히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소폭의 조정을 받는 정도로 끝난 것은 한국 부동산시장에 버블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물론 거듭 밝히지만 한국 부동산시장 전체에 버블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일 뿐, 국지적인 버블의 존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 p. 150)

    누군가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한국도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어”라고 이야기하면 이렇게 대꾸해보자. “정말 그런지 데이터로 확인해봅시다.”
    (/ p. 170)

    따라서 자산시장과 수출이라는 두 개의 축이 튼튼하게 유지되는 만큼,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한다고 해서 한국 내수경기가 일거에 위축될 위험은 대단히 낮다고 본다. 생산활동인구 변화에 신경을 쓰느니, 미국이나 유럽의 소비지표를 더 챙기는 게 경기 전망에 도움 되지 않을까?
    (/ p. 217)

    그리고 한국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들은 안타깝게도 불황이 오면 취약해지는 자산에 속한다. 반면 미국 달러는 불황이 올 때마다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이 의문을 풀어보자.
    (/ p. 263)

    두 번째 방법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매년 3월에 매입한 후 1년 보유하는 것이다. 3월은 직전 연도의 배당이 확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즉 매년 3월에 전년도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이 전략을 KOSPI200 종목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2001년 이후의 누적 수익률은 1,234%에 이르렀다.
    (/ p. 282)

    ‘노동 공급 과잉’의 시기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이미 늦었다’ 같은 비관적인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적어도 10여 년 동안은 가용할 노동력이 넘쳐흐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출산율을 높이면 15년, 20년 뒤에는 다시 생산활동인구가 증가할 수 있다.
    (/ p. 292)

    한국 자산시장이 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판단을 내리는 것은 ‘값이 싸기 때문’이다. 주식은 사상 최저 PBR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부동산 역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크게 비싸다고 보기 어렵다.
    (/ p. 294)

    미국 리츠는 수익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의 안정성도 월등히 높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2년에 걸쳐 50% 가까이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해가 없다. 미국 리츠의 안정성이 높은 것은 바로 높은 배당수익률 때문이다. 주요 미국 리츠 상장지수펀드의 배당수익률을 검색해보면 낮아도 3%, 높으면 8%를 기록한다.
    (/ p. 283)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9
    출생지 대구광역시
    출간도서 8종
    판매수 22,062권

    대구에서 출생해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군복무를 마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 진학했으며,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Ph D in Finance)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은행과 국민연금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에서 27년째 이코노미스트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조선일보와 FNguide가 선정하는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돈 좀 굴려봅시다(201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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