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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프랑스의 시골 가스코뉴 출신 귀족 다르타냥은 늙은 조랑말과 은화 몇 닢과 아버지의 편지를 가지고 같은 지역 출신 트레빌 총사대장을 만나러 파리로 상경한다. 훌륭한 총사가 되기 위해서는 싸울 용기를 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우연찮게 마주치게 된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와 차례로 결투를 신청 받게 되고 이들은 결국 한자리에 모인다.
    그들의 결투가 막 시작되려는 순간 총사대의 앙숙인 추기경의 친위대원들이 나타나 공식 결투가 금지된 것을 이유로 방해를 놓자 그들은 단체 결투를 벌인다. 다르타냥은 수적으로 열세인 총사의 편에 서서 친위대원들과 싸워 이기고, 그때부터 다르타냥은 삼총사와 함께 우정과 의리를 나누며 여러 가지 모험을 함께 하는데…….

    출판사 서평

    정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든든한 친구 [삼총사]
    작가의 상상력에 극적인 에피소드가 어우러진 명작을 원문 그대로!

    수많은 영화, 만화, 드라마, 뮤지컬로 재탄생한 [삼총사]
    다르타냥과 세 명의 총사...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승부사들의 이야기!


    우리가 좋아하는 [삼총사]는 오늘날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고전이자 최고의 모험소설이다. 우정과 정의, 용기의 상징이 된 소설은 다르타냥과 세 명의 총사가 온갖 모험을 겪으며 총사대장이 되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지방 귀족 출신의 다르타냥이 세 명의 총사와 만나 친구가 되고, 함께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는 탄생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삼총사]는 그 인기 덕분에 다양한 영화, 뮤지컬, 만화, 드라마로 꾸준히 재탄생하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러나 원작이 방대한 분량으로 책으로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청소년 클래식' 시리즈 [삼총사]는 소설의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복잡하고 지루한 구문을 생략했다. 가급적 원문을 훼손하지 않고 작품의 흐름을 이어가며, 부득이한 경우 긴 문장의 일부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편집하여 원작과 원문이 주는 깊이와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는 내용만을 전달하기 위해 간추려서 문장을 완전히 바꿔서 다시 썼다거나, 청소년을 위해 특별히 쉬운 문장이나 단어를 사용한 편집본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원작과 원문을 그대로 살린 최고의 고전 시리즈!
    프랑스 '에콜 데 루아지르(L'Ecole des loisirs)' 출판사 원본 번역


    [삼총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세계문학을 선보일 '청소년 클래식' 시리즈는 프랑스의 청소년문학 전문출판사 '에콜 데 루아지르(L'Ecole des loisirs)'의 '클라식 아브레제(Classiques Abreges)' 컬렉션에 근간을 두고 있다. 이 컬렉션은 1977년부터 지금까지 90여 편을 꾸준히 출간하였는데, 프랑스 고전을 비롯해 영미, 독일, 러시아 등의 문학작품을 포함하고 있다. 분량이 긴 고전을 큰 줄거리 또는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읽기 좋은 분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청소년 클래식' 시리즈의 표지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보드게임 체스를 모티브로 삼아 각 작품의 상징을 모던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작품의 스토리를 담아 의미가 있으면서도 감각적인 외형으로 독자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삼총사]의 본문에는 작가 뒤마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저명한 삽화가의 그림을 넣어 원작의 묘미를 더 깊이 느끼도록 하였다.

    목차

    밤에는 모든 고양이가 잿빛이다
    복수의 꿈
    밀레디의 비밀
    아토스는 어떻게 움직이지도 않고 장비를 갖췄을까
    추기경
    라로셸 공격
    앙주산 포도주
    콜롱비에 루즈 여관
    난로 연통의 쓰임새
    부부의 재회 장면
    생제르베 보루
    총사들의 회의
    집안일
    숙명
    아주버니와 제수의 이야기
    장교
    억류
    고전 비극을 흉내 낸 수단
    탈옥
    1628년 8월 23일, 포츠머스에서 일어난 일
    프랑스에서
    베튄의 카르멜회 수녀원
    서로 다른 모습의 두 악마
    물 한 방울
    붉은 망토를 입은 사나이
    심판
    사형 집행
    결말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백작, 백작이시군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랑하는 대상이 행복한 목소리로 연적의 이름을 부르며 그 연적에게 건네는 사랑의 맹세를 듣는 이의 영혼은 분노와 괴로움으로 고통받는 법이다.
    다르타냥은 예상하지 못했던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했고 질투심에 가슴을 물어뜯겼으며, 바로 그 순간 옆방에서 울고 있는 불쌍한 케티만큼이나 괴로웠다.
    "그래요, 백작님." 밀레디는 다정하기 그지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우리가 만날 때마다 당신의 눈빛과 말이 내게 표현했던 사랑 덕분에 행복하답니다. 당신이 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증명해주는 사랑의 정표를 드리고 싶어요. 날 잊을 수도 있으니까요. 받으세요."
    그녀는 자기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서 다르타냥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 pp.9~10)

    "네 친구 주머니에 있는 편지를 찾아서 내게 가져와라."
    "보루에서 총알이 쏟아지는데 말입니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기사님. 불쌍히 여겨주세요! 기사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젊은 부인을 생각해서요. 어쩌면 기사님은 그 부인이 죽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부인은 죽지 않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내가 그 여자가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고?" 다르타냥이 물었다.
    "내 동료가 주머니에 가지고 있는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의 얼굴에 얼마나 공포가 심하게 떠올랐던지 다르타냥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를 경멸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좋아!" 다르타냥이 말했다. "용기 있는 남자와 너같이 비겁한 녀석의 차이를 내가 몸소 보여주마. 여기 있어라. 내가 가지."
    그리고 민첩한 발걸음으로, 예의 주의를 살펴보며, 최대한 지형지물의 도움을 받아 다르타냥은 쓰러져 있는 병사에게 다가갔다. 그가 그 병사를 어깨에 짊어지자마자 적군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가벼운 흔들림, 살을 파고드는 세 발의 둔한 총소리, 마지막 비명, 단말마의 떨림으로 다르타냥은 자신을 암살하려고 한 자가 방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았다.
    (/ pp.57~58)

    "다르타냥! 다르타냥!" 그녀가 외쳤다. "여기에요, 여기요."
    "콩스탕스! 콩스탕스! 어디 있어요?"
    바로 그 순간 문이 열렸다. 열렸다기보다는 충격으로 떨어져 나갔다. 몇 명의 남자가 방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보나시외 부인은 의자에 주저앉아 있었는데 미동도 할 수 없었다. 다르타냥은 아직까지 연기가 피어오르는 권총을 집어던지고 자신의 애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토스는 자신의 권총을 혁대에 찔러 넣었고 포르토스와 아라미스는 뽑아 들고 있던 칼을 칼집에 도로 집어넣었다.
    "오, 다르타냥, 내 사랑, 결국 이렇게 오셨군요. 거짓말하신 게 아니었어요, 정말 당신이군요!"
    "그래요, 맞아요. 콩스탕스!"
    "오, 당신이 오지 않을 거라고 그녀가 말했지만 나는......."
    '그녀'라는 말에 차분히 앉아 있던 아토스가 벌떡 일어섰다.
    "그녀라고요! 그녀가 누구죠?" 다르타냥이 물었다.
    "내 친구요. 나와 맺은 우정을 생각해서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로부터 빼내주려고 했어요. 당신을 추기경의 호위병인 줄 알고 막 도망친 여자예요."
    (/ pp.197~198)

    "내가 어디에서 죽게 되지?" 그녀가 말했다.
    "맞은편 강기슭에서." 사형 집행인이 대답했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그녀를 배에 태웠다. 그리고 그가 배 안으로 발을 딛으려고 하자 아토스가 금화를 건넸다.
    "받으시오." 그가 말했다. "이것은 사형 집행에 대한 대가요. 우리가 재판관으로서 처신한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오."
    "좋습니다." 사형 집행인이 말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내 직업을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의무를 완수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고는 돈을 강물에 던졌다.
    배가 리스 강 왼쪽 기슭 쪽으로 멀어져 갔고, 반대편 강기슭에 가닿는 모습이 보였다. 두 사람은 검붉은 지평선 바탕에 검은 그림자처럼 보였다. 비탈길 위로 달아나려던 밀레디는 미끄러져서 무릎을 꿇으며 넘어졌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은 채 그 자세 그대로 있었다.
    (/ p.221)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02.07.24~1870.12.05
    출생지 프랑스 빌레르코트레
    출간도서 133종
    판매수 38,476권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프랑스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변화무쌍한 장면 전환, 생생한 인물 묘사 등으로 프랑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역사 속 사건과 배경, 인물을 문학 작품으로 되살리는 데 타고난 재능을 보였다.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나폴레옹 휘하에서 장군으로 활약하였지만 뒤마가 태어난 후 4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뒤마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혼자 책을 읽으며 글쓰기 능력을 길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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