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철학 듣는 밤 : 밀려 쓴 삶을 매듭짓는 시간에 대하여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4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김준산
  • 출판사 : 프리렉
  • 발행 : 2016년 12월 14일
  • 쪽수 : 328
  • ISBN : 9788965401490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 구매

    9,000 (31%할인)

    4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

  • 상품권

AD

책소개

가볍지만 공허하지 않은 수다로서의 철학, 철학으로서의 수다를 담아낸 책 『철학 든는 밤』. 이 책은 거창하게 철학을 토론하기 보다 철학에 관한 두 저자의 소소한 수다를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가볍지만 공허하지 않은 수다로서의 철학, 철학으로서의 수다
이 책은 거창하게 철학을 토론하는 장이 아닌 소소한 수다의 장소예요. 수다.
쾌활한 수다가 다른 삶의 안내자가 될 수 있죠. 차분하게 가라앉는 깊은 밤에 우리 이야기를 벗 삼아 삶을 다시 설계하는 연필을 들게 하고 싶어요.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입맛이 쓰더라도 나를 예민하게 다듬을 수 있는 순간들을 기쁘게 잡아낸다면 철학을 시작하는 근육이 생길 수 있겠죠.
밀려 쓴 내 생을 철학으로 매듭짓다 보면 어제를 답습하지 않는 내일을 맞이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삶의 무기력과 싸우는 가장 단호한 방법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사이 연결고리를 끊는 거예요.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과연 같을까요? 인간의 몸이 새로운 양자로 재편되는 데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아요. 6개월 후면 우린 물질적으로 새로운 인간으로 탄생하죠.
그런데 어떻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같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연속성을 가정하면서 무언가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제일 먼저 하는 게 주머니에 있는 담배를 버리는 거잖아요. 어제를 끊으려면 어제의 나를 버려야해요.
어제의 나를 버리지 못하면 우울할 때마다 “내가 그럼 그렇지”라는 부정적 반성이 출몰하잖아요.
‘나’라는 기원에서 확실성을 찾으면 자꾸만 과거로 회귀할 수밖에 없어요.
초심을 지키라는 말은 그런 거죠. 변화하려고 마음 먹었던 그 순간을 잊지 말라는 거예요.
변화는 미세하고 끈질겨야 합니다. 조금씩 나를 자극하는 밤을 지새우면서 때로는 부드럽고 상냥하게, 때로는 불편하고 강렬하게, 나를 흔들어 삶을 재배치하면서요.
두 남자는 당신의 생의 변화를 응원합니다.

목차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 생과 세계를 사랑할 권리에 대하여
이제 사랑하고 싶습니다 │ 나로부터 번지는 채움에 대하여
성숙보다 숙성 │ 대중적 이론의 불완전함에 대하여

루이 알튀세르

소유를 선택하고 존재를 포기하면서 당신은 │ 자유로운 삶의 궁극에 대하여
가장 깊은 그림자 속에서 세상을 읽은 철학자 │ 직업이 꿈이 된 투쟁의 세계에 대하여
내 안의 나는 어디로 갔을까 │ 어제에 속박당한 나르시시즘에 대하여
미래는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 │ 우발성의 마주침을 응고하는 시간에 대하여

미하일 바흐찐

중심이 아닌 주변에서 │ 절대 죽음으로부터 부활 가능성에 대하여
우리 대화해요 │ 대화의 본령에 대하여
신의 육신을 갈아먹자. 그것이 축제다 │ 생활사를 바꾸는 웃음의 혁명성에 대하여

프리드리히 니체

목사의 아들, 무엇으로 하여금 신을 부정하게 했나 │ 일발의 생을 긍정하는 태도에 대하여
도덕하고 앉아있네 │ 양도, 그 불편함에 대해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 │ 가책의 혼동에 대하여
전사 또는 엄마 │ 어둠과 손잡은 찬란한 아침놀에 대하여

미셸 푸코

정체성의 탐험가 │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변모에 대하여
죽음과의 대면 코드, 광기 │ 광기를 질병으로 규정하는 사회에 대하여
푸코 스캔들 │ 명품, 그 뒷면에 대하여
자신을 끔찍이 사랑한 철학자 │ 나 자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술에 대하여

조르주 바타유

문제는 性이야! │ 마약과 섹스 그리고 철학에 대하여
에로티즘엔 죄가 없다 황홀경의 또 다른 이름에 대하여
불가능이라는 사유로부터 한 수 배우기 │ 측량할 수 없는 쾌락과 소비에 대하여

가라타니 고진

Go 進! │ 행동이 빠진 지적 유희에 대하여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민주주의인가? │ 민주주의의 기원과 혁명가로서의 철학자에 대하여
해체주의를 해체하라 │ 새로운 탄생을 위한 파괴에 대하여

본문중에서

프롬의 관점에서 타인을 학대하여 자신을 충만시키는 사디즘이나 타인에게서 고통을 받아들여 존재의 완충을 느끼는 마조히즘은 사랑이 아니에요. 그런 것은 사랑이라 볼 수 없어요.
내 감정을 그 사람에게 투사시키는 도취 행위일 뿐이죠. 물론 사디즘과 마조히즘이 존재를 충만시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프롬은 이러한 방식의 존재 충전은 개성이 없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어요.
둘 다 자신만 바라보는 이기심일 뿐이죠. 심지어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자신을 자기 자신과 분리하는 도취적 착각이 있어요.
사디즘과 마조히즘이 발전된 형태가 파시즘과 에고이즘입니다. 세계를 향한 문을 닫는 게 에고이즘이고, 세계를 내 범위로 정복하는 것이 파시즘이에요.
그 둘에는 진정한 합일의 충만이 있을 수 없어요. 합일이 불가능하니까요. 조작된 인공적 통일만이 있죠.
"에리히 프롬│이제 사랑하고 싶습니다" 중에서

어떻게 꿈이 직업일 수 있어요? 우리가 개미나 소도 아닌데 돈만 벌다 죽을 순 없죠. 인간의 꿈은 삶의 질을 묻고 더 나은 세상을 희망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세상이 말소되었다는 것이 알튀세르의 주장입니다. 비극적이죠.
"루이 알튀세르│가장 깊은 그림자 속에서 세상을 읽은 철학자" 중에서

독단주의에는 대화가 불가능해요. 또한 상대주의에도 대화는 없습니다. 말의 맛으로 끝나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죠. 너도 맞고 나도 맞다는 식의 말놀이엔 인간이나 세계 이해가 빠져 있어요.
커피숍이나 술집에서 친구들과 분명 오랫동안 떠들었는데 뒤돌아서니 허탈한 거예요. 대화는 나눈 듯한데 남는 게 없어요.
"미하일 바흐찐│우리 대화해요" 중에서

아이들이 자아에 대해 오해하긴 하지만,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단지 착각할 순 있죠. 심지어 어른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착각하도록 유도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 볼게요. “아빠 나도 죽어?” 같은 질문은 누구나 받아 보았을 거예요. 아빠는 대답하죠. “아니야 다른 세계가 있어.” 제 생각에 이런 대화는 아이들은 무시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저 세계가 있다고 어렸을 적부터 믿으면 이 세계를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세계가 있으면 이 세계에서 최선을 다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거든요. 안락한 저 세계의 구원을 받길 원할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을 부정하는 태도를 어렸을 때부터 학습 받는 거죠.
"프리드리히 니체│목사의 아들, 무엇으로 하여금 신을 부정하게 했나?" 중에서

푸코의 매력에 빠져 와인을 살짝 마신 그녀는 푸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결국 푸코가 잠든 방으로 몰래 들어가서서 침대 이불을 살며시 들췄어요.
그런데 푸코 옆에 어떤 남자가 옷을 홀딱 벗고 있었고 푸코는 그 남자 품에 아기처럼 안겨 있었던 겁니다. 장학관은 경악하고 도망갔죠. 이게 교육부에서 푸코의 개혁안이 채택이 안 된 이유라고 해요.
그리하여 프랑스 대학은 개혁을 미뤘죠. 그 결과 보수적인 학교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68혁명이 일어납니다. 이 당시를 푸코가 이렇게 술회해요. “나 때문에 68혁명이 일어났다.”(웃음)
"미셸 푸코│푸코 스캔들"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인문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