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9,8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2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2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 김중미 장편소설[반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90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김중미
  • 출판사 : 낮은산
  • 발행 : 2016년 11월 30일
  • 쪽수 : 280
  • ISBN : 9791155250716
정가

11,500원

  • 10,350 (10%할인)

    57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1)

  • 연관도서(15)

  • 사은품

책소개

이 세상의 전부라 여겼던 소중한 존재를 잃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이 있을까? 너무나 괴로워서 외면하고 싶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믿고 싶은 그 고통에 대해 김중미 작가는 끝까지 이야기한다.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들여다보자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고, 그렇게 함께 힘을 내 보자고 손을 내민다.

출판사 서평

“그냥 모르는 척하고 싶었어. 안 보면 덜 힘드니까.”
새끼를 잃은 고양이와 엄마를 잃은 아이

고양이는 어느 날 갑자기 새끼들을 다 잃었다. 늘 배고프고 누군가에게 쫓기며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던 삶이었다. 길고양이들에게는 길에서 죽는 일만큼이나 새끼를 잃거나 어미를 잃는 일도 흔한 일이었다. 그렇다고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연우는 엄마를 잃었다. 엄마는 힘들게 일하느라 늘 바빴고, 연우와 함께할 시간이 늘 부족했다. 엄마가 왜 그렇게 갑자기 죽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연우는 마음을 닫고 스스로를 가뒀다.
은주는 오랫동안 살아온 작은 집과 평화로운 일상을 잃었다. 부모님이 평생 애쓰며 일궈 왔던 삶의 터전이 재개발 바람에 무너져 내렸다. 저항하고 싸워 봤지만, 남은 건 뿔뿔이 흩어진 가족과 깊이 상처받은 마음뿐이다.
이 세상의 전부라 여겼던 소중한 존재를 잃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이 있을까? 너무나 괴로워서 외면하고 싶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믿고 싶은 그 고통에 대해 김중미 작가는 끝까지 이야기한다.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들여다보자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고, 그렇게 함께 힘을 내 보자고 손을 내민다.

“네가 왜 슬픈지 알고 싶어. 나한테 말해 줄래?”
슬픔과 아픔을 나누는 법을 아는 고양이들

연우네 집으로 고양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시장 골목에서 쓰러져 연우네로 오게 된 모리, 앞을 못 보게 된 고양이 크레마, 버림받은 고양이 마루, 엄마 잃은 아기 고양이 레오까지. 저마다 아픈 사연을 지닌 고양이들이 다시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하는 법을 배워 나간다.

엄마가 떠나고 난 뒤 우리는 각자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슬픔을 한 아름씩 끌어안은 채
각자가 견뎠다. 그 시간들은 숨이 막히도록 답답했고 무거웠다. 아빠와 외할머니가 그렇게 견디고 있으니 나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슬픔도 고통도 함께 나누면 덜어진다는 것을 몰랐다. - 272쪽

고양이들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털을 골라 주며 소통을 한다. 그런 고양이들에게 서로 말하지 못하고, 감정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안타깝기만 하다. 마음을 열고 서로 눈을 맞추고 자기 마음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이 단순한 방법만이, 어렵지만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 준다는 걸 고양이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은주에게, 연우에게 말을 걸어 보기로 한다. 위로해 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마음을 열어 봐. 그럼 들릴 거야.”
고양이와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연대의 이야기

연우가 마음을 열고 고양이와 눈을 맞추는 순간, 기적은 일어난다. 고양이 말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연우와 고양이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연우 눈에 보이는 세상이 달라진다. 마음을 닫고, 시선을 외면하고 살았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소리와 말과 시선들을 그냥 흘려버리며 살았을까?
내가 무심코 흘려버린 타인의 울음소리와 신음 소리는 없었을까? - 248쪽

먼저 말을 걸어 준 고양이 덕분에 내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내가 맺고 있는 관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매화와 벚꽃이 한창인 마당을 멍하니 바라보는데, 막내 고양이 레오가 다가왔다. 레오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나를 올려다보며 야옹거리기 시작했다. (…) 문득 레오가 내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다시 고양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아니, 고양이 이야기가 아니라 슬픔과 아픔을 나누는 법을, 기억하는 법을 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작품을 쓰기 전과 쓴 뒤의 나는 또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귀가 더 열리고, 마음이 더 열렸다. 그것은 순전히 말의 힘, 소통의 힘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김중미 작가는 가장 어리고 약한 존재에게서 희망을 발견해 냈다. 그리고 그 희망을 나누고 싶어 고양이의 입을 빌려 우리에게 말을 걸어 왔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독자들 역시 세상이 조금은 달라 보이고, 스스로의 마음도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말의 힘, 소통의 힘으로 슬픔과 아픔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이 암울한 시절을 함께 살아낼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목차

1. 모리 이야기
2. 크레마 이야기
3. 마루 이야기
4. 연우 이야기
5.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김중미(金重美)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김중미(金重美)는 동화, 청소년소설 작가다.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 왔으며, 2001년 강화 양도면으로 이사해 ‘기찻길옆작은학교’의 농촌 공동체를 꾸려 가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꽃섬 고양이』, 청소년소설 『조커와 나』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에세이 『꽃은 많을수록 좋다』, 강연집 『존재, 감』 등을 썼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벤트 기획전

리뷰

9.3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7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