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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파는 백화점(Heart Store)(영문판)』은 마인드교육 전문가 박옥수의 두 번째 마인드 자기계발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영문판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책에는 여러 모양의 마음들, 원치 않지만 범죄와 자살로 치닫는 원인, 우리를 불행으로 끌고 가는 생각의 출처와 더불어 저자의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다.

전 세계 10만 명의 젊은이들을 만나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킨
마인드교육 전문가 박옥수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에 이어
그의 두 번째 마인드 자기계발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 출간되었다. 여기에는 여러 모양의 마음들, 원치 않지만 범죄와 자살로 치닫는 원인, 우리를 불행으로 끌고 가는 생각의 출처와 더불어 저자의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다.

“나는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차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이런 마음을 가지면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2011년 발간되어 교보문고 자기계발서 부문 7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두 번째 이야기

*청소년문제 상담가, 마인드교육 창시자가 들려주는
이 시대 최고의 마음 문제 해결서!

*다양한 마음의 모양과 그 결과를 알려주는 마인드 백과사전

*전 세계 대학과 교육현장의 주요 마인드교육 교재

*내가 모르는 내 마음의 세계를 알려주는 따뜻한 잠언

*꼭 필요한 좋은 마음을 골라 주는 마음을 파는 백화점

2009년 중국 공청단 산하기관의 초청을 받은 박옥수 목사는 진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강연을 했는데, 그때 저자의 강연회에 참석한 중국 출판사 측에서 출간을 제의해와 세상에 나온 책이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이다.
2011년 초판 발행 이후 중국어판, 영어판, 러시아어판 등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18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책을 접한 여러 나라 정부와 교육 관계자들이 저자 박옥수 목사를 정식 초청하여 강연회는 물론, 업무협력 방안을 실행 및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미국, 중국, 인도, 일본, 케냐,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대학생 마인드교육의 교재로, 필리핀 교육관계자 23,580여 명이 참가하는 교육연수에서 주 교재로 쓰이고 있다. 스와질란드 교육부에서는 이 책을 ‘국가 비전 프로젝트’에 필요한 핵심교재로 선정하였고, 교육의 질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핀란드의 청소년단체와 대학에서도 MOU를 체결하였으며, 인도, 부룬디, 잠비아 등 세계의 대학들이 마인드학과를 신설하는 과정에 있다.
이에, 저자가 첫 번째 책에 채 담지 못한 여러 모양의 마음들, 우리를 불행으로 끌고 가는 생각의 출처와 더불어 따뜻한 조언을 《마음을 파는 백화점》에 담았다. 좋은 물건이 진열되어 있는 백화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듯이, 마음이 괴로운 사람들이 이 책에서 평안한 마음을 고르고, 다양한 마음 중에서 아름답고 소망스러운 마음을 골라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수성(전 서울대학교총장, 전 국무총리)
“제가 존경하는 박옥수 목사님이 지은 마인드북 시리즈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제2편이 나왔습니다. 이 책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모습도 보이고, 하나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은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이 어지러운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어지럽거나 탁하거나 선하지 않아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바른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믿는 마음, 이런 마음을 지니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행복하고, 그렇게 될 때 완전한 인간임을 자부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형태의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마음이 정돈되어 선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부심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좋은 교훈을 얻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바른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평화를 이루는 세월이 오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Acknowledgement ··· 008
Foreword ··· 018

1. If Only I Could Control My Heart

To Tame Your Heart as You Would a Wild Horse ··· 30
It Was Not Your Son Who Did That ··· 33
I’d Better Stop. I’d Better Stop ··· 35
A Student Who Used to Live Blaming Her Mother ··· 37
She Met Her Mother’s Heart in Africa ··· 45
There Is Another Power in My Heart That Is Leading Me,
which Is not Me ··· 50
Not All of the Hearts that Arise Within Me Are Mine ··· 53

2. Why Did the Husbandman of the Vineyard
Act Differently from His Heart?

The Poor Farmer Meets the Owner of the Vineyard ··· 60
The Family of the Husbandman
Who Became Happy Because of the Master ··· 63
What’s Wrong with Me? I’m Going to Do Better Next Time ··· 66
Although She Tried to Be Good to Her Husband ··· 69
The Moneychangers at the African Borders.
If You Don’t Know, You’ll Be Deceived ··· 71
It Was Not Daddy’s True Heart To Do This ··· 73
An Unseen Power that Drags Me ··· 77

3. When an Unknown Fear Begins to Take Over Your Heart

The Weeds of Thought Which Grow in the Field of Your Heart ··· 82
The Lady Who Killed the Daughter She Wanted to Protect ··· 86
A Female Student who Was Held in
the Thought that She Was Going to Die ··· 89
The Index of the Heart Cannot Be Measured ··· 91
She Could Not Reveal How Much She Missed Her Mother ··· 95
Take Me to the Place Where There Is no Fear ··· 99
If This Continues, I’m Going to Die.
Then What’s Going to Happen to My Daughter? ··· 103
When the Heart First Becomes Freed from Despair ··· 107

4. The Warm Voice that Drives You to Suicide

How Did My Father Overcome All of that Sadness? ··· 112
A 30-year-old Pain that Drinking Could not Erase ··· 115
Murder Is Difficult, but so Is Suicide ··· 117
If This Continues, I Will Surely Die ··· 121
The Unseen Power that Drags Us to Our Death ··· 124
I Don’t Even Know Why I Did That ··· 126
Thoughts that Drag Me, Regardless of My Will ··· 128

5.The True Nature of the Power that Makes You Trust in Yourself

People Who Think That They Are Right ··· 134
I Paid for the Taxi! Fine, Let’s Take It to the Judge ··· 135
Compliments Are Dangerous When You Consider the Long-Term ···

139
I’ve Done Something Terrible that I Can never Fix ··· 143
The CEO Who Lost Everything Overnight ··· 146
People Who Follow After the Mirage of Life ··· 149
You Have to Know that the True Nature of
These Thoughts Is Different from Those of Your Own Heart ···154

6. I Want to Touch My Son’s Hand

So Many Thoughts that Come and Go ··· 160
What Is This Thought Stronger than Mine? ··· 162
People Live Proud Relying on that Final Piece of Pride ··· 165
I’m a Person Who Will Become Great ··· 169
Life Is not Something I Lived by Myself ··· 171
Counting Down the Days to See His Mother ··· 174
I’m the One Who Made My Mother Pass Away ··· 178
What Should You Do to not Return to Prison? ··· 181

7. When the Hearts Flow Together, Pain Disappears

The Thoughtless Shell of a Human, the Mankurt··· 186
You’re not a Mankurt. Your Real Name Is Zholaman ··· 188
Was Man This Evil from the Start? ··· 192
Call Your Father and Express Your Heart ··· 195
Clara, Who Followed Her Boyfriend to Canada ··· 196
Father, I’m Sorry. I Was so Wrong ··· 198
Happiness Comes from a Flowing Heart ··· 201

8. There Is a Small Happiness that Awaits You

The Happy Life Enjoyed from
Learning the World of the Heart ··· 206
Nobody Will Receive Me Like This ··· 207
The John Who Met His Mother’s Heart ··· 210
When You’re Cornered by Your Thoughts,
It’s Hard to Make the Right Judgment ··· 212
The Story of the Man Who Traded Vegeance for Love ··· 216
If You Search for Them,
There Are Many Happy Things that You Can Do ··· 219
The Sprout of Hope Arises in the Place
Where Loathing and Hatred Used to Be ··· 223
Hoping that There Will Be no More Young People
Who Turn Out like John ··· 225

사람의 마음에 뼈를 잡아 주는 인대와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따뜻한 가정, 행복한 일들, 소망, 이런 것들이 마음을 잡아주어야 마음이 바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없으면 마음이 쉽게 이지러집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아버지의 깊은 사랑, 친구의 우애 등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사람들은 이렇게 잡아주는 힘이 약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어두운 마음이 있어. 그런데 그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법을 사람들은 몰라. 네가 불안하고 두려운 것은 다 어두움에 속한 마음인데, 네가 거기서 벗어나는 법을 몰라서 그래. 어두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이 학생 마음이 열렸습니다.

나는 교도소에서 성경을 가르치면서 갖가지 죄를 범한 사람들을 만나 보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듣다 보니, 어떤 사람이 교도소에 들어오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죄를 지으면 틀림없이 안 잡혀. 이렇게 하면 완벽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교도소에 와 있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잡힌다고 생각한다면 누가 죄를 짓겠습니까? 자신은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신기루를 좇아간 사람들이 교도소에 와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오시면 품에 안겨 보고 싶었는데…. 면회시간 내내 손을 잡고 있으려고 했는데…. 아, 어머니! 오랜 세월 그토록 아들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어머니에게 그런 기회조차 드리지 못 했구나…. 내가 어머니를 죽였구나. 내가 어머니로 하여금 세상을 떠나시게 한 거야. 첫 번째 죄도 사람을 죽였고, 두 번째 죄도 사람을 죽였구나. 내가 우리 어머니를 죽인 거야!’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비통함이 속에서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한평생 자존심을 세우고 큰소리치며 살았는데, 그렇게 산 것이 너무나 후회스러웠습니다.

“목사님, 이런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안 했는데, 제가 모범수입니다. 왜 모범수가 되었는지 아십니까? 이곳에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려고 성실하게 지냈습니다. 나가서 내 인생을 망친 인간들, 내 가정을 파괴시킨 인간들, 성실하게 살던 나를 다 망가뜨린 인간들에게 복수하려고요. 다 죽이려고요. 저에겐 아무것도 없고 복수만 남았습니다.”
이제 내가 이분 마음에 소망을 넣어주는 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해요? 왜 인생이 끝이에요? 왜 그렇게 속고 있어요? 아니에요. 당신이 회사를 차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할지 모르지만, 당신 아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 꽃다발 하나 사서 아들 품에 안겨주며 축하해 줄 수는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