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0,16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2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모퉁이 책 읽기 : 여자들의 책 읽기 책 속의 여자 읽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안미선
  • 출판사 : 이매진
  • 발행 : 2016년 09월 30일
  • 쪽수 : 22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55310762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10)

    책소개

    여성주의로 만나는 세상, 여성주의로 읽는 책

    '모가 지게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가 모퉁이다. 길 가다 맞닥뜨린 모퉁이야 냅다 뛰거나 돌아서면 그만이지만, 삶의 갈림길에 만난 모퉁이 앞에서 나는 어쩔 줄 몰라 한다. 꽉 막힌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선 여성들을 만난다.
    [모퉁이 책 읽기]는 여성으로 살면서 여성의 일과 삶을 기록해온 안미선 작가가 삶의 모퉁이에서 만난 책들을 곡진하게 써내려간 글 모음이다. 책은 네 모퉁이를 품고 있다. 날카로운 칼날로 잘라내 뾰족하지만 내가 다가가면 아픔은 금세 사라지고 오히려 책이 나를 견뎌준다.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길러지고 살아가며 여자들이 겪는 일을 겪은 한 여자가, 나쁜 경험은 모두 내 탓이라며 자기를 미워하던 한 사람이 책을 만난다. 책 모퉁이를 돌면서 만나 남모르는 지난 시간을 고백하고, 캄캄하기만 한 앞날을 묻고, 가슴 치며 답답해하고, 비죽비죽 울고, 앙칼지게 쏘아붙이고, 무릎 꿇고 경탄하는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책 보퉁이를 여기 풀어놓는다. 마흔 즈음에 꼽아보는 나를 만든 책 마흔 권이다.

    출판사 서평

    "책이 나를 견뎌줬다!"
    나를 닮은 모퉁이에서 읽는 책
    책 속의 그 여자들을 읽는 책
    내가 이 모퉁이에서 만난 책
    당신이 저 모퉁이에서 만날 책


    책 안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 고립을 넘어 연결로 이끄는 책 읽기
    헬조선에서 책 안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시간 없고, 돈 없고, 여유 없어 책 못 읽는 여자는 더 위험하다. 안미선 작가는 책 속에서 길을 찾는다. 억압받는 여성들이 놓인 위치와 여성들의 내밀한 이야기와 말 못할 역사를, 나하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그 사람들을 괴롭히는 억압과 배제의 현실을 돌아본다. 모퉁이의 고립을 넘어 모퉁이의 연결을 꿈꾼다.
    '여자들의 책 읽기'는 위태롭지만 따뜻하다. 혼자라고 느낄 때 책을 만나기 때문이다. 엄마에게 맞고 자란 한 여자는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하고 함께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의 주인공인 이주 노동자 단골이 많은 골목 안 미용실 정란 씨는 큰 웃음으로 공유할 친구를 찾는다. 일흔 넘은 아버지를 모퉁이 앞에서 돌아보며 [남자의 자리]를 떠올리고, 내가 살던 집들에 안부를 묻는다([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모퉁이를 돌아 계산되지 않는 여행의 순간([여행, 혹은 여행처럼])을 마주하며, 여자들의 글쓰기를 찬양하고 고무한다([시골생활]).
    또한 경계에 다다르면 시를 읽거나([문턱 너머 저편]), 이혼 또는 비혼을 고민한다([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목소리를 높여 여성의 물질적 가난([숨겨진 빈곤])과 즐거움의 결핍([네 방에 아마존을 키워라])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나를 내 몸에서 멀어지게 만든 첫 월경의 기억을 건너([마이 리틀 레드북]), 거듭 물음을 던지며 우리의 느낌과 생각을 우리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는 솔직하고 따뜻한 목소리에 가 닿는다([아주 작은 차이]).
    '책 속의 여자 읽기'는 뒤죽박죽이지만 희망차다. 책 속에서 혼자인 여자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윤희중이 아니라 하인숙의 처지에서 이야기를 다시 쓰고([무진기행]),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의 마지막 말을 대신 쓴다([나는 인간으로 살고 싶다]). 엄마하고 함께 영화 [국제시장]을 본 뒤 여성의 시간을 생각하고([군사주의에 갇힌 근대]), 식모 또는 하녀의 노동을 돌아본다([여공 1970, 그녀들의 反역사]). 한 여성의 홀로서기 성장담에 새삼 눈길을 돌리고([나목]), 억압당하면서도 스스로 살아남은 여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귀기울인다([막다른 골목이다 싶으면 다시 가느다란 길이 나왔어]).
    이제는 유가족으로 불리는 어머니들의 목소리([금요일엔 돌아오렴])와 허락한 적 없는 송전탑을 반대하는 할매들의 외침([밀양을 살다])이 겹치고, 백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한숨 소리([비정규 사회])와 나는 신발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악을 쓰는 기지촌 성매매 여성들의 절규가 아프다([아메리카 타운 왕언니, 죽기 오분 전까지 악을 쓰다]). 나를 찾아 돌아오는 입양아들의 허기([덧없는 환영들])는 집을 벗어난 청소년들의 결핍([그 집은 나를 위한 집이 아냐])에 이어지고, 여성들의 몸과 마음에 남는 전쟁의 기억과 아픔([전쟁과 여성])은 결속과 연결로 나아가는 몸짓과 눈빛 속에서 극복의 실마리를 찾는다([육체의 언어학]).

    40번의 책타 - 삶의 모퉁이마다 내 앞에 놓일 한 권의 책
    [모퉁이 책 읽기]는 책으로 여자의 마음을 때리는 '40번의 책타(冊打)'를 마음으로 받아낸 꼼꼼한 기록지다. 40번 휘둘러 40번 때리니 타율이 아주 높다. 굽이굽이 몸을 틀며 흐르는 내성천처럼 내 앞을 가로막는 모퉁이를 견뎌줄 마음의 맷집을 키울 수 있다. 삶의 모퉁이마다 내 앞에 놓일 책 한 권을 놓치지 말자. [모퉁이 책 읽기]를 만난 눈 밝은 독자들은 안미선 작가가 그러하듯 자기 삶의 모퉁이에서 잠시 발을 쉬며 또 다른 길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전히 침묵에 싸인 세상에 균열을 일으킬 질문을 던지면, 이제 우리가 살아낸 시간이 우리의 책이 된다.

    목차

    들어가며 - 내 모퉁이에서 만난 책, 당신의 모퉁이에서 만날 책

    1부 모퉁이에서 날갯짓하다
    갇힌 말들의 환한 여행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도 살 수 있나요?"
    나를 같이 공유할 친구가 있을까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주름 잡힌 아버지의 웃음이 나를 본다
    혼자 날아봐! 길을 잃는 게 뭐 대수냐
    내가 살던 집들에 안부를 묻다
    "어머니의 책임은 두려울 정도로 많다"
    셋, 둘, 하나 그리고 제주 바다
    바람 부는 자리에서 여성들의 글쓰기

    2부 경계의 문턱 너머
    경계에 다다른 때 읽는 시
    이혼할까? 결혼할까?
    차가운 시술대 위, 유일하게 따뜻한 것
    여성은 어떻게 가난해지는가
    오르가슴을 느끼는 방법
    아가야, 너는 태어나고 싶니?
    첫 월경, 그날의 기억
    조건 만남을 하는 아이들?
    너를 따돌리는 이유
    작은 차이를 다시 질문하다

    3부 모퉁이 길을 품다
    풍경처럼 스쳐간 여자, 하인숙
    나혜석의 마지막 독백
    엄마의 세월, 여성의 시간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
    "내 것도 있어요?"
    여자 귀신이 돌아온다
    아직도 나목이 살아 있다
    당신의 물 깊이를 알고 싶습니다
    그 여성들은 무릎 꿇지 않았다
    구술 기록에서 만나는 목소리

    4부 모퉁이에서 만난 세상
    유가족들의 언어, 새로 써가는 기록
    우리는 단 한 번도 송전탑을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강이 되어주고 싶은 사람들
    백만 원을 넘어선 질문
    "위 아 낫 슈즈! 위 아 휴먼!"
    덧없는 인생의 맹렬한 허기, 나
    청소년, 내가 살고 싶은 집
    '달리'들에게 보내는 인사
    몸과 마음에 남은 전쟁의 기억
    그 여자의 눈동자, 그 여자의 카트

    본문중에서

    모퉁이의 함정은 고립이고, 모퉁이가 줄 수 있는 축복은 연결이다. 나하고 닮은 모퉁이는 얼마든지 있었고, 어떤 사람의 모퉁이는 닮아 있었다.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 가난과 비참, 희망은 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가까스로 용기를 내어 말하고 세상에 없던 길들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길을 내며 가는 사람들은 언제든 있었다. 책은 결국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이고, 그 소리는 우리가 지금 걷는 발자국 소리에 겹쳐 들린다.
    (/ p.8)

    여자들에게는 그런 글쓰기가 필요하다. 어떤 장르가 아니라, 아름다운 문체가 아니라, 마음 놓고 숨을 몰아쉴 수 있는 자리, 마음껏 웃고 울어도 되는 자리가 아직도 여전히 필요하다. 어깨에 힘을 뺀 채 바람을 맞고 서면 몸안에 쪼그라들어 숨넘어가던 말들이 물고기의 부레처럼 부풀어 숨을 토해낼 것이다. 사라지는 것은 없으므로 흔적만 남아 있던 얼룩 같은 이야기들도 선명한 색깔을 뿜으려고 꿈틀댈 것이다. 그때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얼마나 아팠는지, 움츠러들었는지, 아무것도 아닌 채로 용케 살아왔는지.
    말들은 바람개비처럼 앞으로 달려가고 말들의 풀무질로 여자들은 또다시 일어난다.
    (/ p.62)

    절판된 책을 읽으면서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와 또 다르게 대응해야 하는 현실을 겹쳐 본다. [아주 작은 차이]가 성적 억압으로 해석하든, 재생산 노동의 불공정으로 해석하든, 제한된 질문 속에서 삶의 편린을 통째로 보여준 여성들의 진솔한 목소리 덕분에 묻혀 있던 경험이 기록됐다. 이 시대에는 새로운 질문을 할 수 있다. 우리의 느낌과 생각을 우리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더 많은 여성이, 더 많은 소수자들이 자기가 경험한 세상을 발설해야 한다. 기어이 언어가 된 기억들은 연대하면서 여전히 침묵에 싸인 세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질문을 또다시 던질 테니 말이다.
    (/ pp.109~110)

    엄마는 대구에 있는 방직 공장에 다니다 1974년에 결혼해 전업주부가 됐다. 국가가 시키는 대로 가족계획을 했고, 정해진 수의 아이를 낳았으며, 대대적인 국가 캠페인에 발맞춰 저축과 절약을 했다. 가부장 권위주의가 강한 농촌에서 친족의 소임을 다하려 동분서주했고, 남편이 직장에 간 사이 집을 지키며 자식들을 길러냈다. '가정 경제의 파수꾼', '가정의례 준칙의 실천자', '근대적이고 교양 있는 어머니'까지 엄마는 국가가 제시하는 목표 앞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모성의 실천을 온 힘을 다해 해냈다. 엄마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런 엄마가 [국제시장]을 보고 미안해한다. 그동안 너무 한 게 없다고. 남편 덕에 산 세월이니 미안하다고.
    그러고는 갸우뚱하며 다시 묻는다. 영화 속 저 아내는 노동자가 아니었느냐고, 저 여자가 산 세월은 도대체 어디 갔느냐고. 엄마는 영화 속의 말 없는 아내를 한 사람의 노동자로, 인간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건 그동안 자기가 한 일을 아무도 몰라줘도 엄마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 p.132)

    보리밭이 사라진 공사 현장에서 할머니들이 소리 내어 울었듯이, 땅을 빼앗긴 인디언처럼 삶의 터전인 내성천이 없어진다고 그 농민은 울었다. 그 앞에서 나도 내성천을 안다고 말하지 못했다. 차마 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어린 시절 내 몸을 적시고 흘러가던 이 강을 쳐다본다. '너는 나를 알고 있지, 그렇지?' 강이 묻고 있다. 물으며 다시 물으며 흘러간다. '어디 가 있었니? 돌아오지 않고.' 흘러가고 다시 흘러가면서 묻는다. '나는 언제나 이 자리에 있는 게 아닌데, 너는 너무 멀리 있구나.' 나는 신발을 신은 채 강 속으로 첨벙첨벙 뛰어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강과 함께 나뒹굴고 온몸을 적신 채, 아직 강 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저쪽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나를 힘껏 부르고 싶다.
    (/ pp.184~185)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5~
    출생지 경북 봉화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여성으로 살면서 여성의 일과 삶을 기록해왔다. 이야기를 읽고 듣고 쓰는 일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사회에서 억압당한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일도 함께 해왔다. 르포집 [여성, 목소리들], 생활글 모음집 [내 날개옷은 어디 갔지?]를 썼다. 백화점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담은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 보이지 않는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록되지 않은 노동], 한국 사회에서 엄마 되기를 분석한 [엄마의 탄생], 송전탑을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 구술집 [밀양을 살다], 철거민 투쟁을 기록한 [여기 사람이 있다] 등을 함께 썼다. 기지촌 여성 자전 에세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