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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잡지 - F22호 : 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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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 시대에 유토피아적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는?

    이번 [인문예술잡지F]에서는 토마스 모어(Thomas More)의 [유토피아]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여 유토피아에 대해 성찰해보기로 했다. 모어 이후 수많은 작가, 사상가, 혁명가 들이 각기 상이한 유토피아를 주장하고 실천에 옮겼으며, 현재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유토피아에 대한 아카이브가 방대하게 쌓여 있다. 하지만 정작 오늘날 실현가능한 이상향으로서의 유토피아에 대한 냉소는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것 같다. 국가 권력이 주장하는 통치 이데올로기로서의 유토피아뿐만 아니라, 대중의 해방적 상상력으로서의 유토피아도 동시에 몰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상상력은 유토피아보다는 디스토피아로 향한다. 이처럼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가득한 오늘날의 상황을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멀지 않은 현실에서 디스토피아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 이 시대에, 유토피아를 상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일에 불과한 것인가? 만약 아직도 유토피아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지 질문을 던져보기로 한다.

    출판사 서평

    [인문예술잡지 F]에 대해

    인문사회과학은 동시대의 예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예술과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가? 예술은 스스로를 갱신하기 위해 예술의 외부에서 다양한 현실과 접속하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예술로부터 많은 것들을 빚져온 인문학은 동시대 예술을 너무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인문예술잡지 F]는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동시대 예술을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잡지이다. 특히 명확한 장르로 규정짓기 힘든 탈장르 예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지형학 없는' 목소리들이 예술비평의 외연을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시인이며 사회학자인 심보선, 영화평론가 유운성, 과학사를 공부하고 문학과지성사 대표로 있는 주일우,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이상길,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과학사 협동과정 교수 이두갑,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 김수환이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고함: 유토피아Utopia

    유토피아의 몰락 - 심보선
    도시 스펙타클과 유토피아 공간: 리우 올림픽 노트 - 강재호
    지난 여름, 우리 각자의 유토피아 - 전종혁
    민중미술의 유토피아와 해방의 미학: 두렁 그룹을 중심으로 - 유혜종
    유토피아를 기념하는 방대한 전시: [Utopia 2016] - 장보람
    세 장의 사진, 혹은 유토피아의 파편들 - 김현호

    돌아봄

    희곡은 그 자체로 신화가 되어야 한다-
    [처의 감각]의 작가 고연옥을 만나다 - 인터뷰: 배선애
    두 개의 텍스트: [처의 감각]과 [곰의 아내] - 조만수
    모두의 권리장전을 위하여: [검열각하](2016) - 정진세
    예술계의 웅성거림: 프레드릭 와이즈먼의 [내셔널 갤러리](2014) - 이도훈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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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한국 현대미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그의 연구는 근대성의 비교 연구, 미학적 정치성, 현대 시각 문화 등의 주제를 그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그의 글은 [한국근현대미술사학] (2014), [미술이론과 현장] (2013), Lines of Control: Partition as a Productive Space(2012) 등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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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평론가. 전 영화전문지 [프리미어] 기자. 현재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한국영화]에서 한국영화산업에 관한 기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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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한국 현대미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그의 연구는 근대성의 비교 연구, 미학적 정치성, 현대 시각 문화 등의 주제를 그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그의 글은 [한국근현대미술사학] (2014), [미술이론과 현장] (2013), Lines of Control: Partition as a Productive Space(2012) 등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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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영국 런던예술대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ral Saint Martins)에서 현대미술전시연구(Masters of Research Art: Exhibition Studies)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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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비평가.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사진학을 공부했다. [사진이론학교]와 격월간 [말과활]의 기획위원을 거쳐 지금은 [보스토크 매거진]의 편집 동인으로 있다. 공부의 목적은 사진을 이해하는 것이다. 특히 사진 이미지가 생성되어 사회적으로 유통되고 소멸되는 생애 주기의 패턴을 추적하는 데 관심이 있다. 또한 사진과 정치, 예술이 기묘하게 뒤엉키는 변곡점들을 찾아 최대한 정교하게 그 의미와 양상을 글쓰기로 펼쳐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 매체에 사진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2010년 아트인컬처 뉴비전 미술평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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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 편집인이자 극단문 드라마작가다. 현재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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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박사과정.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거리 영화(street film)의 기원과 발전에 관한 주제로 학위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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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집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오늘은 잘 모르겠어]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예술비평집 [그을린 예술]이 있다. 어빙 고프먼의 [수용소]를 옮겼다.

    - 김종삼시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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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 교수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에서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음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으로 출발해 지금은 연극평론가와 드라마터그를 겸하면서 계속 연극판에 발을 붙이고 있다. 계간 [공연과이론] 편집위원으로 연극관련 잡지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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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불문과에서 프랑스 희곡을 가르치고 있다. 연극평론가로 글을 쓰며 남산예술센터 극장 드라마터그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문지문화원 사이(이음) 편집부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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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엮음
    [인문예술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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