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그림을 그리면 이 슬픔을 잊으리라 조금은 행복해지리라 믿었다' 가혹한 운명을 열정적인 예술로 승화시킨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 교통사고로 산산이 부서진 몸과 서른 번의 수술, 영원한 반려였던 디에고 리베라의 외도. 세 번의 유산. 『프리다 칼로』는 절망적인 고통 속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그녀의 작품과 폭풍같은 삶을 감성적인 수채화 일러스트로 담아낸 책이다.

‘독창적인 스타일과 다채로운 그림에 이 책을 다시금, 몇 번이고 펼치게 될 것이다’
-리빙 에지(Living Edge, 잡지)

‘욕실 책장에 비치해두고 보기에 완벽한, 아주 예쁘고 자그마한 일러스트 전기…바쁜 현대인들에게 좋은 선물’
-유 매거진, 메일 온 선데이(YOU magazine, Mail on Sunday, 잡지)

‘그림을 그리면 이 슬픔을 잊으리라 조금은 행복해지리라 믿었다’
-프리다 칼로의 일기 중
가혹한 운명을 열정적인 예술로 승화시킨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 절망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그녀의 일대기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만나보세요.

멕시코의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 교통사고로 산산이 부서진 몸과 서른 번의 수술, 영원한 반려였던 디에고의 외도, 세 번의 유산 등 절망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담아 눈을 뗄 수 없이 강렬한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멕시코 전통 성향이 담긴 프리다의 작품은 남편이자 멕시코의 유명 벽화가인 디에고 리베라뿐만 아니라 마르셀 뒤샹, 칸딘스키, 피카소, 앙드레 브르통 등 당대의 예술가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멕시코 화가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칼로의 자화상을 구입했고 유명 패션잡지 보그는 그녀의 반지 낀 손을 찍은 사진을 표지에 실었습니다. 화가로서의 성공 속에서도 프리다는 디에고와의 힘겨운 사랑과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렸고 47세의 젊은 나이로 고단한 삶을 내려놓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프리다 칼로의 어린 시절과 디에고와의 사랑, 화가로서의 인생을 그림책 형식으로 풀어낸 일러스트 전기입니다.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간략하고 쉽게 설명한 글과 그녀가 쓴 일기와 편지에서 발췌한 인용문이 실려 있습니다. 프리다가 사랑한 20세기 멕시코와 미국의 풍경, 그리고 화려한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은 매혹적인 프리다의 모습 등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수채화 일러스트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크기로 휴대하며 감상하기에 좋고 침대 옆 선반, 거실 책장 등 비치해 두고 간편하게 읽기에도 좋습니다. 가죽 느낌의 하드 커버에는 타이틀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고, 표지 앞면에는 프리다 칼로의 얼굴을 캐릭터화한 일러스트가 입체감 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의 책, 『프리다 칼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멋스럽고 소장 가치가 높은, 예쁜 도서이며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