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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본격 호러 동화 『구스범스』 제22권 《고스트캠프의 비밀》. 영어로 ‘소름’이라는 뜻을 지난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어린이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책에 수여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3번이나 받은 작품이다.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초자연적 존재들을 통해 공포를 조성한다.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리 불안, 형제자매나 친구 사이의 경쟁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다뤘다.

지금, 가장 구스범스 다운 여름을 만나라!

구스범스 캠프에선 아무도 믿지 마라!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 기네스북 등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어린이 책 2위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2014년 여름부터 대한민국 18만 어린이를 호러의 매력으로 이끈 「구스범스」 시리즈의 22권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4억 2천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은 이 시리즈는 소름 돋는 오싹함, 충격적 반전 그리고 어린이의 삶에 밀착된 소재가 매력 포인트다. 이번에 새로 나온 『구스범스 22. 고스트 캠프의 비밀』도 어린이의 여름 방학 시기에 딱 알맞은 소재로 찾아왔다.
여름 방학 하면, 야외에 나갈 기회가 많아진다.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가기도 하고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 집에 놀러가 밤을 보낼 일도 있다. 이렇게 집을 떠난 어린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형제는 그런 상황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야영 캠프에 참가하게 된 두 형제. 부모님 없이 맞이한 낯선 캠프 생활은 두근두근 기대감이 넘치는 한 편, 자꾸만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캠핑장이 점점 무서워진다. 과연 이 캠프의 비밀은 무엇일까?

검은 안개가 캠프장을 감싸면 아이들이 사라진다!

해리와 알렉스 형제는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깊은 숲속에 도착한다. 이곳은 형제가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될 ‘밤안개 캠프’.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과 유쾌해야 할 캠프인데 이곳은 도착했을 때부터 어딘가 음산하다.
걱정은 잠시. 해리는 매력적인 소녀 루시를, 알렉스는 유쾌한 친구 엘비스를 만나 점점 캠프 생활에 적응해 간다.
그런데 캠프장 곳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아이들의 숙소 침대 맡에 나타나는 끈끈한 파란 점액들, 불길 속에서도 화상 하나 입지 않는 루시 그리고 검은 안개가 나타나면 사라지는 아이들…….
이 모든 게 해리와 알렉스의 착각일까? 아니면 이 캠프장에 무시무시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점점 불안해지기만 하는 캠프 생활.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과 아이들이 고대하는 숲속 하룻밤 야영을 떠난다. 숲속으로, 숲속으로 들어간 그곳에서 해리와 알렉스는 이 캠프의 감춰진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해리와 알렉스는 캠프의 함정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까? 그리고 선생님과 아이들, 루시와 엘비스 중 두 형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마지막 장까지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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