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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품격 : 종교를 넘을 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감동들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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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권오문
  • 출판사 : 해윤
  • 발행 : 2016년 07월 15일
  • 쪽수 : 26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558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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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종교의 품격 회복 방안을 성인에게 묻다!

저자인 언론인 권오문 씨는 '종교를 넘을 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감동들'이란 부제가 달린 이 책 [종교의 품격]을 통해 이에 대한 근본적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종교의 이름으로 남을 배척하고 신의 전사임을 내세우면서 살육전을 벌이는 것은 종교 본연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전제, 지금은 종교계가 종교의 품격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생존조차 어려운 위기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판사 서평

성인들의 핵심 가르침 사랑과 나눔의 이상공동체 집중 탐구!

"종교는 선한 것을 가르치면서 왜 갈등과 분쟁,
테러를 일으키며 오히려 세상에 짐이 되는가"


요즘 사람들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의 잇따른 테러를 목격하면서 이 시대에 종교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느냐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종교가 이처럼 세상에 짐이 되면서 오히려 종교를 걱정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저자인 언론인 권오문 씨는 '종교를 넘을 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감동들'이란 부제가 달린 이 책 [종교의 품격]을 통해 이에 대한 근본적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종교의 이름으로 남을 배척하고 신의 전사임을 내세우면서 살육전을 벌이는 것은 종교 본연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전제, 지금은 종교계가 종교의 품격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생존조차 어려운 위기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위기의 종교, 종교의 품격 회복 방안을 성인에게 묻다!

저자는 제1부 '종교의 품격을 말한다'에서 신도들의 이탈과 비전 상실 등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종교계를 집중 진단하고 종교 간의 갈등과 이전투구에서 벗어나 종교 본연의 품격을 회복할 때만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2부 '신에 대한 이기적 접근이 문제다'에서는 요즘 종교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자기 종단의 입맛에 따라 신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각 종교가 이기적 신관을 극복함으로써 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하고 신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저자는 제3부 '종교를 넘을 때 비로소 길이 보인다'에서 지금은 종교계가 혼란상을 수습하기 위해 자기 종교의 틀을 넘어 올바른 신인(神人) 관계를 회복하고 참삶과 참진리, 자립신앙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제4부 '이상공동체가 답이다'에서는 성경은 하나님이 수많은 중심인물을 세워 공동체 실현을 위한 천로역정의 역사서이며 '하늘나라 공동체'를 주창한 예수가 그 정점에 있다고 설명하고 "이상공동체는 시대정신이자 종교의 궁극적 목표"라고 역설했다.

'현대인에게 종교는 무엇인가?' 근본 문제에 대한 해답 제시

저자가 "현대인에게 종교는 무엇인가, 종교는 선한 것을 가르치면서 왜 갈등과 분쟁, 테러를 일으키고 세상에 오히려 짐이 되는가, 과연 종교는 눈앞에 다가온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쓴 이 책은 종교계의 위기 탈출과 종교의 품격 회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인공지능(AI)을 중심한 첨단과학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지금까지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으며, 종교계 역시 인간보다 훨씬 은혜롭게 설교를 하거나 맞춤형 신앙 상담을 하는 인공지능 목회자가 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특정 개인이나 교단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신앙의 관행에서 벗어나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면적인 개혁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종교가 주도적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을 정립하고 공동체사회의 실현에 앞장서지 않는다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오늘날 어느 종단 할 것 없이 대내외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종교가 이상공동체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종교 본연의 품격을 바로 세울 때만이 혼란을 극복할 수 있고 주류종교로 남아질 수 있다는 저자의 일관된 논점이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목차

제1부 종교의 품격을 말한다
프롤로그 - 믿음을 넘어 이성으로 답하다
탈종교 현상으로 본 종교의 한계
종교의 벽에 가려진 허위의식들
우민화하는 종교의식과 교리들
집단이기주의에 갇혀 있는 종교
욕망의 벽을 넘지 못하는 종교의 딜레마
믿음과 이성, 그리고 종교의 품격

제2부 신에 대한 이기적 접근이 문제다
종교에 갇혀 있는 신
생각의 오류, 만들어진 신
만인에게 공평한 신, 원리법도의 신
무소부재한 신, 인간에게 내재하는 신
행동하는 사람에게 함께하는 신
인간의 한(恨), 신의 한(恨)
구속된 신, 해방 받아야 할 신

제3부 종교를 넘을 때 비로소 길이 보인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서
올바른 신과 인간과의 관계
자아주관의 길
참진리의 추구
자립신앙의 정립
참되게 사는 길
이상공동체 사회를 위한 길

제4부 이상공동체가 답이다
시대정신은 이상공동체다
첨단과학기술이 만들어내는 이상공동체
성경에 나타난 하늘나라 공동체 실험
성인(聖人)들이 본 이상공동체 성공 조건
가정은 이상공동체의 근간
신인일체(神人一體)의 이상공동체를 위해
천상공동체에 대비해야 할 지상생활

본문중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이 인류문명을 주도해 온 종교에 의지하고 있지만 종교가 사분오열되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분쟁의 배경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종교에 기대를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의 배경인 성인들에게서 온 인류가 겪고 있는 미증유의 혼란을 타개할 해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예수와 붓다, 그리고 공자 등 성인들의 가르침에서 그러한 대안을 찾고자 하는 것은 그들만큼 인류사회를 걱정하고 인류가 고민해 온 근본문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온 분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인들은 오늘날처럼 혼란기가 올 것에 대비해 이 땅에서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이상공동체를 세우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상공동체 정착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를 몸소 실천했습니다.......(중략)
이제 종교는 전대미문의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처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골고루 잘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나선 공산주의가 지도층의 탐욕 때문에 70여년 만에 사실상 막을 내린 것처럼 종교계 역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종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생존조차 어려운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머리에,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확산을 위해' 중에서 / p.4~6)

요즘처럼 종교에 실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때도 없었습니다. 세계인들은 매일 언론매체를 통해 강대국들이 종교 테러집단과 전쟁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어느 종교든 내부 갈등으로 자중지란에 빠지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할 사명은 내팽개친 지 오래입니다. 유럽의 사례에서 보듯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종교를 외면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어느 나라든 교세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교계는 전례 없는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종교가 이처럼 어려움에 직면한 것은 종교가 세속화하고 권력집단화하면서 본연의 모습을 상실한 탓입니다. 특히 자기 종교에만 구원이 있다는 독선적 교리로 무장하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대교 등 유일신교의 경우 이웃종교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갖고 있거나 갈등을 빚으면서 불신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교리를 극복함으로써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고 종교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때가 됐습니다.
('집단이기주의에 갇혀 있는 종교' 중에서 / p.47)

종교가 탄생한 배경도 성인들이 구상한 이상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공자는 도덕적으로 완성된 성인이 국가를 다스리고 가정에서부터 질서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자기 부모나 자식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가족처럼 지내며, 재물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사용되지 않는 대동사회를 꿈꿨습니다. 붓다는 브라만의 계급구조를 타파하고 승가를 중심으로 하는 평등사회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신라시대 자장(慈藏)처럼 이상국가인 불국토를 건설하고자 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도 하늘나라 도래를 선포하고 이 땅에 하나님이 주관하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종교는 성인들이 주장한 것처럼 모든 인간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이상사회를 실현하는 데 힘을 기울이기보다는 믿음을 강조하고 행동보다는 말을 앞세우면서 우상숭배 집단화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상사회를 실현하는 것보다는 신이나 성인을 믿고 모심으로써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각 종교는 신자들에게 행동보다는 철저한 믿음을 요구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믿음만을 유난히 강조하다 보니 이웃종교를 적대시하는 편협한 신앙인을 양산하게 됐고, 그러한 믿음으로 무장된 근본주의자들은 신의 전사임을 자처하면서 테러와 같은 잔학행위는 물론 때로는 전쟁까지도 불사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종교라는 이름 아래 갈등과 분쟁이 끊이질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을 종교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일어나는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따라서 종교인들은 종교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종교의 이름 아래 테러를 자행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올바른 믿음을 보여주는 것일까 하는 문제를 심각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서' 중에서 / pp.146~147)

이제 과학기술문명은 인간이 소망하던 외적인 천국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적 첨단기업들은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신문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격변기에서 구경꾼처럼 넋을 잃고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할 것이냐, 아니면 달라지는 시대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마음 가운데까지 천국을 실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공지능이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누구나 물질적으로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볼 때 그 달라진 세상을 어떻게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여 삶의 여유를 즐기느냐 하는 것은 순전히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중략)
첨단과학기술문명 시대를 맞아 종교의 역할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도전을 받게 되는 것이 목회의 형식입니다. 인공지능 사회에 익숙한 종교인들은 교회나 사찰에 나가는 것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수집된 수십만 개의 명설교와 신학적 이론을 담은 빅 데이터를 중심으로 자신의 현재 상황에 최적화하여 만들어진 영상설교에 감동을 받고, 다양한 정보를 중심한 여러 사례를 통해 답변을 내리는 온라인 신앙상담에 더욱 솔깃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설교가 영성이 뒷받침이 되지 않을 경우 분명 한계가 있을 테지만 성직자들도 모든 것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예수처럼 이웃들과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하는 종교 본연의 모습으로 한걸음씩 다가설 수밖에 없게 되는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변화의 바람이 종교계에도 몰아칠 수 있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이 만들어내는 이상공동체' 중에서 / pp.219~220)

여기서 사랑은 자기를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신을 내려놓고 남을 위해 살아갈 때 이상공동체가 이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더구나 예수가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복음 15:13)고 말한 것처럼 남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고 희생할 때 하나님은 더 큰 보상을 하게 될 것이고, 신인일체의 공동체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과 하나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과 몸이 먼저 하나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몸을 제어함으로써 신이 임재할 수 있는 터전을 미리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개인의 욕망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탐욕은 사라지게 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만이 남게 됩니다. 그것이 신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즉 예수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태복음 7:21)고 언급한 것처럼 모든 탐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되면서 하늘나라 백성으로 선택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종교인들 가운데 신인일체를 이루고 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지극히 적습니다. 따라서 종교인에게는 신과 하나가 되는 삶, 즉 신인일체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종교가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공동체 실현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신인일체(神人一體)의 이상공동체를 위해' 중에서 / pp.255~256)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종합일간지 종교 전문기자로 오랫동안 현장을 취재하면서 경험하고 발굴한 자료를 중심으로 여러 권의 종교 관련 서적을 펴냈다.
대표적인 종교 관련 저서로는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 혜암, 서옹 조계종 종정 등 종교계 원로들을 인터뷰한 [산다는게 뭔고하니]를 비롯해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 [신(神)의 시크릿코드], [이웃종교를 위한 변명], [성인에게 길을 묻다], [종교는 없다], [분노하는 신], [예수와 무함마드의 통곡], [한순간을 영원처럼], [섭리사의 무거운 짐을 지고] 등이 있다. 이밖에 [일본천황 한국에 오다], [말 말 말], [디지털문화읽기], [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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