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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테마 민법(2017)』은 공인노무사 민법 시험을 위해 개념·조문·판례를 수험적합하게 정리한 교재로 정확한 출제범위를 보여주며,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판례를 수록하였다. 이번에 2017년 공인노무사 시험대비 개정판(제3판)이 출간 되었다.

[제1편] 민법총칙
제1장 민법 서론
제1절 민법의 의의
제2절 민법의 법원
제3절 민법의 기본원리
제4절 민법의 해석 및 효력범위
제2장 권리 일반
제1절 법률관계와 권리·의무
제2절 신의성실의 원칙과 권리남용금지의 원칙
제3장 권리의 주체
제1절 서론
제2절 자연인
제3절 법인
제4장 권리의 객체
제5장 권리의 변동
제1절 서론
제2절 법률행위
제3절 기간과 소멸시효

[제2편] 채권총론
제1장 채권법 서론
제2장 채권의 목적
제1절 서론
제2절 채권의 목적에 의한 채권의 종류
제3장 채권의 효력
제1절 일반론
제2절 채무불이행과 그 구제
제3절 책임재산의 보전
제4절 채권의 대외적 효력 (제3자에 의한 채권침해)
제4장 수인의 채권자 및 채무자
제1절 서론
제2절 분할채권관계·불가분채권관계
제3절 연대채무
제4절 보증채무
제5장 채권양도와 채무인수
제1절 채권의 양도
제2절 채무의 인수
제6장 채권의 소멸
제1절 일반론
제2절 변제
제3절 대물변제
제4절 공탁
제5절 상계
제6절 경개
제7절 면제
제8절 혼동

[제3편] 채권각론
제1장 계약법
제1절 계약총칙
제2절 계약각칙
제2장 법정채권
제1절 사무관리
제2절 부당이득
제3절 불법행위

머리말(제3판)
민법은 그 양이 방대하고 내용 또한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폭넓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 때문에 두꺼운 교재를 탐구하듯 공부하는 것은 오늘의 뿌듯함을 줄진 몰라도 내일의 패배만을 안겨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은 공인노무사 민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게 공인노무사민법만을 위한 정리된 교재로 조문과 판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한다면 민법에서 고득점 하실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민법입니다. 민법은 항상 기본(조문)에 충실하면서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이해한다면 오히려 고득점 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민법은 어느 한 부분만 편면적으로 안다면 시험장에서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조금은 폭넓은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
본서는 공인노무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출제범위를 보여주며, 압축·정리하여 다른 과목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줄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인노무사시험에서는 항상 기본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나오는 것만 나온다”라는 믿음이 없이는 마무리 때마다 실패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 항상 나오는 것이, 바로 그 안전밸트가 조문과 기본 판례입니다.
이 교재의 특징은
1. 개정된 민법총칙을 반영하여 제한능력자와 후견인제도를 정확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채권법의 보증채무 개정부분을 비롯하여 2016년 출제된 여행계약 등 모든 개정법을 수록하였습니다.
2.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공인노무사시험에 나오는 판례를 조문과 함께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기출표기를 하여 빈출부분과 출제의 포인트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도표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암기에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본 교재는 도표를 적절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수록된 비교 도표는 반드시 모두 암기하십시오.
4. 김형배, 지원림, 김준호 교수님들의 기본서 내용을 참조하여 민법총칙과 채권법부분의 수험 공통 부분을 지문처리하였습니다.
5. 2016년 6월 최신판례를 포함하여 변경된 판례까지 수험에 필요한 판례는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이 교재를 가지고 강의를 듣고 중요도를 체크하시면서 공인노무사시험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인노무사민법은 수험민법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본인이 가고 있는 길에, 지금 이 순간이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 하십시오. 막연히 양이 주는 허황된 만족감에 빠져 있진 않은지, 정작 꼭 알고 있어야 할 조문과 법리, 판례는 소홀히 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러분은 수험민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적은 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멋진 공인노무사의 꿈 꼭 이루십시오.
꿈은 이룰 때 더욱 빛이 납니다.
여러분이 1차와 2차를 단번에 합격하시는 것을 꿈에서도 기원하겠습니다.
머리말을 쓰며 꼭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항상 삶을 조심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영면에 드신 아버지, 사랑하는 어머니와 수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고 있는 존경하는 진표님, 한림법학원 정문수 팀장님, 늦은 원고에도 출판에 온 힘을 다해주신 새흐름의 이종은부장님과 새흐름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6월 27일
황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