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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엄마 : 우리는 이미 괜찮은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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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엄마여서 힘들지만, 엄마여서 행복하다!

    이 책은 재기발랄한 유머와 솔직함, 그리고 그 무엇보다 상식적인 생각의 건강함으로 블로그 이웃들과 엄마들의 절대 공감을 얻은 저자의 육아 이야기를 담았다. 스물네 살에 낳은 첫째 딸부터 세 딸을 키우는 저자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가 행복할 때, 엄마가 죄책감을 떨쳐버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안을 때 아이들이 더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고, 아이들은 더 잘 자란다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보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걱정부터 앞서는 예비맘, 좋은 엄마인지 늘 불안한 평범한 엄마들...
    육아가 너무 힘들고 육아에 지친 모든 엄마의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이는 응원 메시지!


    나는 좋은 엄마일까? 나는 엄마여서 행복한가?
    야순님의 블로그는 하루 1만 명 이상이 다녀가고 첫 글을 시작한 이래 방문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었다. 스물네 살에 낳은 첫째 딸부터 세 딸을 키우는 그녀의 육아 이야기는, 재기발랄한 유머와 솔직함, 그리고 그 무엇보다 상식적인 생각의 건강함으로 블로그 이웃들과 엄마들의 절대 공감을 얻었고 지난해 [보통의 육아]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녀는 이 책이 출간된 이후 블로그에서만이 아니라 강연의 장을 통해 직접 엄마들, 독자들과 만나왔다. 강연장에서 만난 많은 엄마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그녀의 질문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기에, 그 누구도 자신들이 얼마나 힘든지, 고달픈지 이해해주지 않았기에 그저 "엄마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 하나에, "이미 당신은 좋은 엄마입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울음을 터뜨린 것이다.
    야순님 자신도 세칭 고립육아, 독박육아를 거쳤고, 어린 엄마라는 자격지심과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죄책감으로 '엄마표 돌잔치' '엄마표 간식' '엄마표 학습' 등에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하며 아이들에게 매달렸던 경험이 있었기에, 그리고 그 시간과 경험 속에서 많이 힘들고, 지치고, 외로웠기에 같은 처지의, 같은 고민의, 같은 마음을 갖은 엄마들을 위로할 수 있었고, 그 위로를 통해 엄마들이 힘을 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한다.

    엄마, 당신 지금 괜찮나요?
    육아는 온전히 엄마 몫이라며 육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남편, 엄마라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만 이야기하는 어른들, 엄마들이 모여 카페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푸는 잠깐의 시간들에 대해서도 비난의 눈초리를 보내는 주변 사람들, 아이가 잘못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온전히 엄마의 잘못으로 몰아붙이며 엄마들을 옥죄는 육아서들과 모유 수유를 하지 못하는 엄마들의 죄책감을 이용한 광고들에 이르기까지 엄마들 불안감과 죄책감을 갖게 내모는 것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내몰린 엄마들의 마음은 과연 괜찮을까? 그저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해줄 수 있고, 아이가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받아오면 엄마는 행복할 수 있을까?
    엄마들은 혼자서 육아의 책임을 떠안는다고 불행하지는 않다. 단순히 독박육아, 고립육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과 다른 가족들이 그 힘듦이나 노력을 이해하고 알아주지 않기 떄문에 불행하다. 엄마는 자기 아이를 다른 아이들에 견주어 비교할 때, 아이가 혹시 잘못되지는 않을까 불안감에 아이를 붙잡고 놓지 않을 때 불행하다.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한다고 느끼는 죄책감이 엄마를 불행하게 만든다. 불행한 엄마는 아이에게 한탄하고 아이를 감독하고 감시한다. 불행한 엄마는 아이에게 후회할 줄 알면서도 후회할 짓을 한다. 힘들기 때문이다. 지쳐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어찌할 줄 모르는 엄마들에게 육아서들은 더 강한 질책을 한다. 엄마, 부족해! 엄마, 더 노력해야지! 엄마, 그러다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하려고 그래? ...
    과연 이렇게 엄마들을 죄책감과 불안감으로 내몰고, 더욱 지치고 힘들게 하는 육아의 길만이 있는 것일까? 이런 육아의 길이 올바른 것일까? 과연 이것이 엄마와, 아이들 그리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일까?
    저자 야순님은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가 행복할 때, 엄마가 죄책감을 떨쳐버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안을 때 아이들이 더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고, 아이들은 더 잘 자란다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보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쉬운 말도, 그저 평범하기에 지나쳐 버릴 이야기도 아니다. 자꾸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는 상식의 건강함, 육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인 아이들의 행복과 엄마의 행복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메시지는 그녀와 아이들의 반짝이는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더욱 강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가 던지는 "엄마, 당신 지금 괜찮나요?"라는 질문은, 그녀 자신 스스로가 그 질문을 통해 힘들고 지친 상태에서 벗어나 치유될 수 있었던 것처럼, 육아가 너무 힘들고 육아에 지친 다른 모든 엄마들에게도 마음을 치유하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이미 괜찮은 엄마입니다" 하고 토닥토닥 다독이는 그녀의 응원 메시지를 받고 오늘 더 구체적으로 행복하기 위한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추천사

    블로그 이웃들의 추천사

    "20대 미혼여성이지만 야순님의 육아서를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은 늘 두렵기 마련이지만, 미혼여성이 엄마가 된다는 상상을 하는 것은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린 채 미지의 영역을 넘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야순님은 늘 "보통이어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 좋다" "잘 해왔다"며 독자들을 다독입니다. 그래서인지 야순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든든한 예방주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어요."
    - 노현서 님

    "야순님은 우린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보통들이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세상을 보는 다른 분을 갖게 해주고, 힘들면 서로에게 기대며 이겨내어 보자고, 나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고 보여줍니다."
    - 눈부신그녀 님

    "친정엄마가 안 계셔서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는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잘도 키우는 것 같은데 난 하나도 모르는 것 같아 무섭고...... 텔레비전에는 무조건 희생하기에 안쓰러운 엄마이거나 유복하고 행복한 상황에서 똑똑하게 엄마를 키우는 엄마들만 그려져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나 역시 똑똑하게, 아이들을 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키워야 한다는 중압감만 받게 되요. 블로그나 엄마들 카페에서 좋은 것, 행복한 일만 얘기하는 사람들과 달리 야순님은 엄마의 슬픔과 아픔, 어떤 날은 죄책감마저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니 좋았어요. 정말 보통의 육아, 보통의 엄마였으니까요."
    - 꼼지 님

    "엄마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인줄 알았는데 엄마도 여자라는 걸, 그냥 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엄마라고 생각했을 때 불평과 서운함이 많았지만 같은 여자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야순님의 글을 읽으면서 '엄마도 이랬겠지, 힘들었겠지, 몰라서 서툴렀겠지' 하고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김보영 님

    "실수해도 괜찮다고 배울 수 있었고, 힘든 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느낄 수 있었고, 소소하게 웃을 일 하나만으로도 행복은 있다고 믿을 수 있게 만든 책이에요."
    - 봄단비 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노력이라는 말로 엄마 자신을 옭아매는 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요즘 "나도 당신도 이미 좋은 엄마,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 이다름 님

    "'내가 혹시 아이에게 나쁜 엄마인가'라는 죄책감에 빠질 때 이 책은 그런 내가 유별나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다른 엄마들과 같은 그저 지극히 평범한 엄마라는 소중한 사실을 알게 해줬습니다."
    - 하늘빛비 님

    목차

    들어가며

    1부 나는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결혼은 해피 '엔딩'이 맞을까?
    아름다운 D라인은 데미 무어이기에 가능하다
    여자 사람, 코끼리에서 젖소가 되다
    아이는 재우려고 낳았나
    육아, 환상으로 시작된 환장의 연속
    엄마답다는 게 뭔데?

    2부 엄마는 언제 불행해지는가
    내가 엄마라서 미안해
    엄마가 가장 힘든 순간
    내 아이가 특별하기를 바라는 마음
    엄마는 학교가 무섭다
    아이를 죽이는 것은 의외로 쉽다
    누구도 버럭버럭 아줌마를 꿈꾸지 않는다
    엄마는 언제 불행해지는가
    엄마라면 모유를 먹인다고?

    3부 누구도 그냥 엄마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미 좋은 엄마라는 위로
    독박육아, 고립육아의 끝을 보다
    나는 올빼미 엄마다
    아이가 양치질을 잘하게 만드는 법
    물개 박수, 엄마는 방청객
    엄마들, 그만 후회하자
    지금 바로 꼭 안아 주는 것

    4부 울트라 슈퍼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엄마는 괜찮지 않다
    그립고 또 그리운 육아전쟁
    의외로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하지 않다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들기
    행복한 어른이 되는 꿈
    번지점프대 위에 아이를 세우다

    5부 엄마도 장래 희망이 있다
    나도 이모님과 살고 싶다
    아빠와 엄마가 꾸는 꿈
    바로 지금, 구체적으로 행복하기
    킬힐과 빨간 립스틱의 행복
    엄마,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나오며
    엄마 마음 십계명

    본문중에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지침,
    각종 코칭, 컨트롤 기술을 이야기하는 육아서가 아니라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지, 외로운지 들여다봐주고
    등을 토닥이며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슈퍼맘일 수 없고
    완벽한 엄마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위안 삼으며,
    오늘 내가 살아온 하루가 최선이었음을 알고
    내일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는 그런 평범한 엄마의 이야기.
    (/ '들어가며' 중에서)

    "사람들은 아이 키우는 일을 두고 육아 전쟁이라 부른다.
    하지만 엄마들은 안다. 아이가 없어지는 그 순간부터는
    전쟁이 아닌 지옥이 된다는 것을.
    차라리 육아전쟁을 치르는 것이 낫지,
    아이가 없는 세상에 남겨진다는 것은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저마다 그려온 '환상의 육아'라는 그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숱하게 환장할 노릇을 겪으며 어느 정도 단련이 되고
    여유가 생겨 웃어넘길 줄 알게 되어야만 이루어진다.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섬세하고 놀라운 변화들.
    뒤집고, 기고, 서고, 걸음마를 떼고,
    유치원에 가고 학교에 가고 졸업을 하고......
    자식은 이미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에게 효도를 다 한 거라는 말처럼
    엄마 뱃속에서 무탈하게 세상에 나와준 것만으로도
    부모에게 더없이 큰 선물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

    아이 때문에 괴로워도
    아이 덕분에 웃는다.
    아이 때문에 힘들어도
    아이 덕분에 힘이 난다.

    육아가 힘들고 고될 때에는 꼭 한번 떠올려보기를 바란다.
    아이로 인해 내가 누리는
    이 커다란 기쁨에 대해서 말이다."
    (/ pp.41~43)

    "무한 희생, 낮은 자존감으로는 결코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

    엄마답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행복한 내가 되는 것이다."
    (/ p.51)

    "여전히 아이들을 행각하면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안아주지 못해서,
    더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한 엄마이지만
    미안한 마음 대신
    평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보듬는다.
    죄책감을 떨쳐버린 잔잔하고 평온한 마음이
    우리 아이를 더 따뜻하게 감싼다.

    이제는 안다.
    엄마 탓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전부 엄마의 탓은 아니다.
    죄책감을 끌어안은 채로는
    아이를 끌어안을 수 없다.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말자.
    엄마는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 pp.60~61)

    "다른 집 아이들과 견주어 내 아이의 모자란 것이 보일 때,
    내 아이가 가진 아홉 가지의 장점보다
    한 가지의 단점이 크게 보일 때,
    아이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품 안에 감싸고 있어야만
    마음이 놓일 때, 엄마는 불행해진다.
    엄마의 불안감이 엄마를 옥죈다.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엄마의 불안감은 장애물이 된다.
    아이의 모든 것을 엄마의 책임 아래 두려 할 때에
    엄마는 불행해진다.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
    아이들을 놓아주는 것이 아이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아이들을 잘 키우는 엄마보다
    아이들이 잘 자라게 두고 보아주는 엄마가
    훨씬 더 행복하다."
    (/ pp.101~104)

    "엄마에게는 그다지 큰 것이 필요치 않다.
    "수고했어. 애썼어. 고생했지?"
    "잘했어. 잘하고 있어"라는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
    그 한마디만으로도 엄마는 큰 위안과 용기를 얻고
    더 힘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p.128쪽)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독립'이다.
    아이 스스로 자기 일을 해낼 수 있을 때
    엄마는 비로소 진정한 '엄마'가 되지 않을까."
    (/ p.145)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감탄과 감동과 감사일 것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행할 수 있는 최악의 고문은
    한탄과 감독과 감시일 것이다.

    그저 지금 있는 그대로의 아이들 모습에
    감사하며 살자."
    (/ pp.152~153)

    "엄마는 후회할 줄 알면서도 후회할 짓을 한다.
    힘들기 때문이다.
    지쳐 있기 때문이다. (중략)

    나는 이미 충분히 잘했다.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은 것은
    내 의지로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을 뿐이다.
    내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것까지 후회하고 탄식하며
    이 좋은 날, 이 좋은 순간을 날려버리고 싶지 않다."(156~157쪽)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그 고독함과 처절함을 들여다봐주었으면 좋겠다.
    엄마는 육아, 살림, 직장생활까지
    모두 다 잘해내는 슈퍼맘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도움이 절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조금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 p.221)

    "행복은 험난한 과정 끝에 얻어지는 결과물이 아니다.
    얼마간의 수치를 채워야만 비로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지금 이 순간,
    아무것도 아닌 일에 껄껄 웃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중략)

    바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자."
    (/ pp.232~233)

    "엄마인 내가 행복해야 내 가족들도 행복하다.
    예쁘게 꾸민 엄마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남편 또한 여전히 나를 보며 설레어할 수 있도록
    엄마인 나는 오늘도
    킬힐을 신고 빨간 립스틱을 바른다."
    (/ p.239)

    "엄마들의 10년, 20년 후의 모습은 어떨까.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 나를 키우는 데에는 소홀했던 것을
    후회하며 지내지는 않을까.
    더 이상 엄마 품이 필요치 않은 다 큰 자식들을 아쉬워하며
    여전히 자식들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사는 엄마이지는 않을까.

    엄마.
    나이 쉰의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
    나이 예순의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그리고 그때의 당신은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있을까.
    아이 키우느라, 살림하느라 놓치고 있는 당신의 이름.
    엄마,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pp.2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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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김나영(야순님)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80년생. 스물넷에 첫딸을 낳고 싸이월드에 아이 키우는 일상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이래 방문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섰다.
    중1, 초4, 일곱 살 세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재택근무를 하는 워킹맘, 지난해 [보통의 육아]를 출간한 이후 전국을 돌며 육아 강연을 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특출한 육아 비법을 전하는 것도 아니고, 특목고나 명문대를 진학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지만 평범한 육아, 평범한 일상이 담긴 그녀의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1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가고, '행복한 오늘을 살기 위한'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풀빵닷컴에서 솔비네 사진일기, 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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