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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13세와 모든 것을 보는 눈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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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13대째 내려오는 워런호텔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모험담

    고아가 된 12살 소년 워런 13세는 호텔의 주인이지만 벨보이를 하고 있고, 방을 청소하고 있으며,숙모인 아나콘다의 지시를 꼼짝없이 따라야 한다. 하지만 워런 13세는 아나콘다가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느끼고, 또 그녀는 삼촌이 있는 곳에서는 숙모이지만 없는 곳에서는 마녀가 되어 워런을 몰아친다. 왜 그럴까? 어두운 복도, 미로, 지하실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이 총 출동하게 되고, 그런 것들이 가지고 있는 예기치 않은 반전은 독자들에게 책 속으로 빠지게 만들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마존 스태디 셀러
    13대째 내려오는 워런호텔,
    그 속에서 벌어지는 섬뜩하고 통쾌한 어드벤처!
    신비의 보물 '모든 것을 보는 눈'은 누가 먼저 찾아낼 것인가?

    마녀와 비밀 코드, 미로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미스터리 모험담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열두 살짜리 호텔 벨보이 워런 13세는 지독히도 불우한 소년이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낙천적이고 부지런하며 호기심이 많다. 아버지인 워런 12세가 7살 때 죽는 바람에 고아가 된 워런 13세의 일은 워런 가문의 자랑이자 기쁨인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호텔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삼촌의 도움으로 호텔을 운영하는데 삼촌은 게으르기 때문에 호텔은 아버지가 죽은 후 5년 동안 손님이 점점 줄어들다가 최근에 아무도 없었다. 호텔 직원들도 모두 나가고 호텔의 모든 일을 워런 13세가 해야만 했다.
    게다가 사악한 숙모 아나콘다가 무언가에 흑심을 품고 삼촌과 결혼하고 호텔 관리에 개입하면서점점 워런은 힘이 들게 되고, 일을 해도해도 끝이 없게 된다. 숙모 아나콘다는 '모든 것을 보는 눈'이라는 신비로운 보물이 호텔 어딘가에 감춰져 있다고 믿고 그것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만약 워런이 호텔을 보전하고 싶다면 그것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손님들이 나타난다. 첫 손님은 온 몸을 붕대로 감은 사람이었다. 그는 말도 하지 않았고, 손가락과 카드로만 대화를 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숙모의 마녀 같은 여동생들과 또 전 세계에서 수많은 손님들이 갑자기 호텔에 찾아 들게 된다. 너무 바쁘게 된 워런 13세는 숙모를 방해할 수도 '모든 것을 보는 눈'을 찾을 수도 없게 된다.
    게다가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손님들도 한결같이 '모든 것을 보는 눈'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이제 워런 호텔의 운명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오직 워런 13세만이 워런 호텔을 지켜나갈 수 있다. 그 보물을 찾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워런 호텔이 계속 존재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름할 것이다.
    과연 워런은 '모든 것을 보는 눈'을 찾을 수 있을까?
    숙모 아나콘다는 마녀일까?
    붕대를 칭칭 감은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갑자기 어둠 속에서 나타난 눈이 많이 달린 문어를 닮은 몬스터는 또 누굴까?
    친구가 된 단 하나뿐인 여자아이 페툴라의 정체는 무엇일까?

    매혹적인 플롯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이 책의 플롯은 대단히 매혹적이다.
    고아가 된 12살 소년 워런 13세는 호텔의 주인이지만 벨보이를 하고 있고, 방을 청소하고 있으며,숙모인 아나콘다의 지시를 꼼짝없이 따라야 한다. 하지만 워런 13세는 아나콘다가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느끼고, 또 그녀는 삼촌이 있는 곳에서는 숙모이지만 없는 곳에서는 마녀가 되어 워런을 몰아친다. 왜 그럴까?
    어두운 복도, 미로, 지하실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이 총 출동하게 되고, 그런 것들이 가지고 있는 예기치 않은 반전은 독자들에게 책 속으로 빠지게 만든다. 그래서 읽는 사람에게 이상야릇한 즐거움과 통쾌함을 선사하고 마치 한 편의 미스터리 추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책 속 등장인물들의 평범하지 않은 모습들은 책의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침대에 가는 것이 귀찮아서 로비에서 잠을 자는 삼촌, 해적 같은 모습을 하고 해적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손님 등 기발하고 익살스러운 등장인물들과 내용이 가득 들어 있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투 톤 삽화와 호화로운 2단 디자인 양장
    이 책의 특징은 모든 페이지에 화려하고 세련된 투 톤 삽화를 넣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옛스러운유럽 양식인 빅토리아 양식으로 2단 디자인을 함으로써 어린 독자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미려한 색상과 독특한 레이아웃은 시각적 즐거움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어린 독자들을 섬뜩하면서도 유쾌한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준다.

    추천사

    "... 매혹적인 미스터리와 예기치 않은 전개... 많은 독자들이 스타엘의 화려한 삽화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
    - 뉴욕타임즈 북리뷰(New York Times Book Review)

    "이 이야기는 정말 매혹적이다. 모험담과 마법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읽어 봐야 할 이야기이다."
    - 뉴욕 북저널(New York Journal of Books)

    목차

    1장. 호텔에 이상한 손님이 오다
    2장. 워런이 온갖 허드렛일을 하다
    3장. 워런이 덤불 미로에 들어가다
    4장. 워런이 보일러실에 갇히다
    5장. 신비한 힘이 워런을 돕다
    6장. 워런이 프리그스 씨와 의논하다
    7장. 워런이 세 마녀를 만나다
    8장. 워런이 유령을 만나다
    9장. 워런은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바쁘다
    10장. 워런 1세가 가족의 비밀을 알려주다
    11장. 워런과 파툴라가 수색을 시작하다
    12장. 워런이 배신당하다
    13장. 프리그스 씨가 협박을 받다
    14장. 마지막 주문을 걸다
    15장. 워런의 심장이 있는 곳을 알아내다
    16장. 마지막 수수께끼가 풀리다
    17장. 워런이 물에 빠져 죽(을 뻔하)다
    18장. 이야기를 끝내며

    본문중에서

    워런은 손님을 따라 삐걱거리는 계단을 올라갔다. 손님의 짐을 옮기지 못한다면 방이라도 안내해야 했다. 하지만 손님은 빙그르 돌아서더니 다시 한번 휙 소리를 내며 또 한 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 카드에는 'X'라는 빨간 색 글자가 씌어 있었다.
    워런은 "날 좀 내버려 둬"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어정쩡하게 인사를 하고 곧바로 로비로 돌아왔다.
    "아침 식사는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어요." 워런이 말했다.
    루퍼트가 중얼거렸다. "이상한 사람이야. 자기 이름도 얘기 안 했잖아."
    창백한 얼굴. 워런은 칭칭 감긴 붕대 속에 감춰져 있을 얼굴을 상상하면서 손님의 이름을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 얼굴에 상처가 난 걸까? 흉터가 있는 걸까? 혹시 눈이 세 개인 걸까? 코의 위아래가 바뀐 건 아닐까? 어쨌거나 굉장히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렇지 않다면 얼굴을 붕대로 감고 있을 이유가 뭐란 말인가?
    (/ pp.17~18)

    "말해 봐, 그 이상한 손님은 어디 있는 거야? 몇 호 방이야?"
    워런이 화가 난 숙모의 이글거리는 눈길을 받으며 몸을 웅크렸다. "몰라요. 루퍼트 삼촌이 손님에게 방 열쇠를 줬어요. 손님이 어느 방으로 가는지 전 못 봤어요."
    "어떻게 생겼어? 무슨 말을 했어?"
    "키가 크고 말랐고······ 온통 검은 옷을 입고 있었어요. 얼굴만 빼고요. 얼굴은 하얀 붕대로 감았어요. 말은 안 하고 그림카드만 보여주었고, 빨간 색 가방을 들고 있었어요."
    아나콘다가 또 물었다. "모든 것을 보는 눈 얘기는 들었어? 손님이 그 얘기를 했어?"
    "한마디도 안 했어요. 제가 볼 때는 그냥 잠깐 쉬어가는 여행자 같았어요."
    아나콘다가 속삭였다. "그 눈을 찾으려고 여기 온 거야. 틀림없어! 안 그러면 뭣 하러 이런 끔찍한 곳에 오겠니? 그 눈을 찾고 있는 거야. 그 눈을 훔쳐 가려고 하는 거지!"
    (/ pp.20~21)

    아나콘다가 늘 방문을 3중으로 잠가 놓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긴 하지만, 어쨌든 누군가 그 방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아나콘다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아나콘다는 마녀였다! 방에는 이상한 옛날 말로 쓰인 책과 둘둘 말린 오래 된 종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냄새 나는 기름과 약초, 생선 이빨이 든 항아리들이 선반마다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다. 그뿐 아니라 방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무쇠 솥까지 놓여 있었다. 그 커다란 솥은 늘 비어 있는 것 같은데도 알 수 없는 연기가 피어 올랐다.
    (/ p.33)

    초상화 속에서 워런 2세는 한쪽 팔을 종이 뭉치 위에 편안하게 걸친 채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워런 2세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머리카락은 이상한 각도로 뻗어 있었다. 둥근 철사 테 안경을 기다란 코끝에 걸치고 있어서 마법사처럼 보이기도 했다.
    페툴라가 말했다. "초상화들을 나란히 놓고 한 번 봐. 워런 1세가 워런 2세 쪽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
    워런이 얼른 가서 초상화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페툴라 말이 맞았다. 워런 1세는 한쪽 손을 겉옷 속에 감추고 집게손가락만 빼서 분명하게 워런 2세 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페툴라가 말했다. "그냥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어. 아무 뜻 없을지도······."
    워런이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중얼거렸다. "아냐, 아닐 거야. 워런 1세가 우리에게 뭔가를 알려 주려고 한 것 같아. 워런 2세의 책상을 가리키고 있잖아!"
    워런은 몇 백 번이나 그 초상화를 보며 감탄했으면서도 책상이나 책상 위에 있는 문서는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워런은 초상화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았다. 그 종이들은 호텔 설계도였다. 이번에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그림에 코를 대다시피 하고 들여다보았다.
    바로 거기에, 호텔 설계도 위에 모든 것을 보는 눈이 그려져 있었다! 우연의 일치일 리가 없었다.
    (/ pp.119~120)

    저자소개

    타니아 델 리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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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만화 작가이자 화가이며 지난 10년간 주로 젊은 독자들을 위한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렸다. 아치 코믹스, 다크 호스, 마블사(社)와 일하고 있으며, [미녀 마법사 사브리나] 42편의 그림과 글 작업을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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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워런 13세와 속삭이는 숲],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이기는 공식], [이반 일리치의 죽음], [워런 13세와 모든 것을 보는 눈], [나는 더 이상 너의 배신에 눈감지 않기로 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상실 그리고 치유], [키친하우스], [집으로 가는 먼 길],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가], [고독의 위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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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 스타엘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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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만화를 읽으면서 자랐고 해마다 여름이면 위스콘신에 있는 부모님의 디자인 회사에서 일했다. 책 표지와 포스터를 디자인하고 단편 만화를 그리느라 잠잘 시간도 부족할 정도다. 현재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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