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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반양장]

원제 : Sorstalan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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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홀로코스트 생존자 임레 케르테스가 10여 년간 집필한 자전적 대표작

    본인의 홀로코스트 생존 경험을 토대로 깊고 의미 있는 울림을 오늘의 우리에게 전하며 ‘아우슈비츠 이후의 문학’을 정립한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 4부작 중 대표작이자 작가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 준 [운명]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340)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실제로 아우슈비츠, 부헨발트, 차이츠 강제 수용소를 어린 나이에 거쳤던 헝가리계 유대인 임레 케르테스가 오랜 침묵 끝에 13년간의 집필 기간을 걸쳐 완성해 낸 작품으로, 발표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2차 세계 대전이 낳은 가장 성찰적인 소설 중 하나이자 인간성과 비인간성에 대한 준열한 고발 문학으로 꼽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가장 비인간적인 공간 속에서도 가장 존엄한 인간성에 대한 명징한 성찰

    이 작품은 부다페스트에 살던 열네 살 소년 죄르지가 갑작스럽게 타고 있던 버스에서 끌려나와 익숙했던 세계에서 갑자기 유리된 채 최악의 인간 조건으로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에서 부헨발트, 차이츠 수용소를 거치면서 겪은 처참한 상황과, 그 안에서 찾아낸 담담한 일상과 순간의 행복을 대조하며 가장 비인간적인 세계 가운데 인간이 인간으로 성립하기 위한 최소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묘사하고 있다.
    유대인 강제 수용소의 존재를 아는 모든 이의 추측과는 반대로 수용소에서 보낸 시간 가운데 비참함 대신 자족과 수용을 느꼈던 소년 죄르지의 차분한 고백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의 본질과 함께, 개인이 품은 자유의 추구가 내포한 위험을 깨닫는다.
    소설을 쓰면서 단 한 순간도 아우슈비츠를 잊을 수 없었다는 작가의 강렬한 체험이 그대로 담긴 이 결코 잊을 수 없는 작품은, 책을 펼친 모두에게 인간 존엄에 대한 우리의 피상적인 판단을 다시 한 번 재고하게 할 시대의 역작이다.

    매일매일 죽음을 일상으로 살아야만 했던
    한 소년이 발견한 삶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진실


    부다페스트의 중산층 유대인 부모 아래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순진한 유년을 보내던 열네 살 소년 죄르지는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낀다. 노란색 별을 가슴에 붙이게 되고, 생필품 배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고, 아버지는 어느 날 노동 봉사라는 명목으로 죄르지 곁을 영영 떠난다. 한편 유대인 소년들에게 할당된 공장 노동에 징집된 죄르지는 공장을 향하던 버스에서 끌려나와 그를 기다리고 있던 잔혹한 운명에 조우한다. 갑작스러운 연행과 물 한 모금 주어지지 않는 비좁은 수용소행 기차, 죄르지가 도착한 곳은 지금까지 그가 알던 세상의 대척점에 위치한 땅, 바로 아우슈비츠였다. 아우슈비츠에서 부헨발트, 차이츠까지 악명 높은 강제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소년은 매일 도처에 도사린 죽음과 마주한다.
    그러나 가스실의 비참과 잔혹한 노동, 인간 이하의 생존 조건 가운데에서 그는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담담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견뎌 내는 법을 체득한다. 즉 죽음에서 일상을 찾아낸 것이다.

    2016년 타계한 작가의 ‘운명 4부작’을 대표하는 작품

    2016년 3월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이자 아우슈비츠의 고발자 임레 케르테스가 타계하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이 독특한 주제에 천착해 온 거장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부다페스트의 목재상 부부에게서 태어난 임레 케르테스는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뚜렷이 인식하기도 전에 그의 생애를 변화시킬 만한 사건에 맞닥뜨린다. 소설 속 주인공 죄르지와 마찬가지로 불과 열네 살의 나이에 부모님과 살던 정든 거리에서 지상의 지옥이라는 별명이 붙은 폴란드 아우슈비츠에 끌려간 것이다. 그는 이후에 부헨발트와 차이츠에 각각 수용되었다가 종전 이래 다시 부다페스트에 돌아온다. 이때 겪은 강렬한 체험은 고발자로서의 사명감으로 변하여 이후 작가의 삶을 지배하면서 그의 문학 세계를 이루는 주요한 토대가 된다.
    일간지 편집인, 공장 노동자, 프리랜서 작가, 번역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전쟁 이후의 삶을 영위하던 임레 케르테스는 결국 13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의 집필 끝에 그의 운명을 바꾼 역작 [운명]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이 작품의 원제는 ‘Sorstalansag’로, 본래는 ‘운명 없음’이라는 뜻이다. 즉 죄르지가 소설 말미에 사람들을 향하여 부르짖는 "운명은 없다."라는 한마디를 소설의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의 피해자가 말하는 음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하고 객관적인 목소리로 과거를 술회하는 죄르지의 입술을 빌어 임레 케르테스는 어쩌면 운명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곧 운명이라고 주장하며, 아우슈비츠를 사회적 폭력과 억압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현대 사회까지 확장하여 그 안에서 ‘살아갈 의지’를 가질 것을 피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비록 타계로 인해 더 이상 새로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음성을 들을 수는 없게 되었으나, 이 현대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점한 작가는 여전히 깨어 있는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생생한 목소리로, 아우슈비츠가 특정 지역과 특정 시기에 속한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폭력적인 사회 안에서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진행형의 사건임을 고발하면서 "나치는 언제나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목차

    운명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본문중에서

    줄은 나를 포함해 똑같이 줄을 맞춰 느리지만 한 발 한 발 서서히 앞으로 나아갔다. 앞에 목욕탕이 있었는데 이를 보자 다시 힘이 생겼다. 하지만 그 전에 모두 의사에게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들이 말을 해 주기도 했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이것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업무 때문에 하는 일종의 징병 검사나 업무 적합도 검사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때까지 잠깐 쉴 수 있었다. 내 옆과 앞과 뒤에서 소년들이 서로 부르며 잘 있다고 손을 흔들었다. (중략) 역은 꽤 멋있었다.
    (/ 본문 중에서)

    “이게 바로 말린 쐐기풀 수프야.”
    그가 설명했다. (중략) 그가 다시 미소 지으며 말했다.
    “군인에게 있어 첫 번째 법칙은 오늘 주는 것을 다 먹으라는 거야. 내일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지.”
    실제로 그는 자기 수프를 침착하고 태연하게 마지막 한 방울까지 얼굴 하나 찌푸리지 않고 다 먹었다.
    (/ 본문 중에서)

    나 역시 주어진 하나의 운명을 버텨 냈다. 그것은 나의 운명이 아니었지만 나는 끝까지 살아 냈다. 그들이 왜 내가 지금 그것을 품고 출발해 어딘가로 끼러들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그것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착오이고 우연이고 일종의 탈선이었다고 말하는 것을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그들은 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내 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임레 케르테스(Imre Kertesz)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9~
    출생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간도서 2종
    판매수 3,630권

    1929년 부다페스트에서 목재상을 하던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기숙학교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된 유대인 박해에 의해 열네 살의 나이로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악명 높은 독일 부헨발트 수용소와 차이츠 수용소를 거쳐 2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부다페스트로 돌아온다.
    일간지 편집인, 공장 노동자, 프리랜서 작가, 번역자로 일하면서 니체, 프로이트, 비트겐슈타인 등 많은 철학가와 작가의 작품을 독일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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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던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헝가리에서 유학하였다. 부다페스트대학교(ELTE)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헝가리어과에서 강의 중이다. 지은 책으로 [헝가리어 첫걸음], [책으로 읽는 21세기](공저), [동유럽영화이야기](공저), [동유럽·발칸, 민주화와 문화 갈등](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모리츠 지그몬드의 [모리츠 단편집], 황순원의 [Kagylohejak(단편집)], [유럽 소설에 빠지다](공역),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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