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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 대표 원작 패키지(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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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마블 유니버스 프로즈 노블마크 밀러와 스티브 맥니븐의 그래픽 노블 '시빌 워' 소설판

    아이언 맨과 캡틴 아메리카. 마블을 대표하는 지구 대표 히어로 팀 어벤저스의 두 주축. 지금껏 함께 등을 맞대고 수많은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했던 동료이자 둘도 없는 친구.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코네티컷 주 스탬포드 한가운데에서 슈퍼 휴먼끼리 대결을 벌이던 중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슈퍼 휴먼들에게 등을 돌리고, 미 의회는 모든 초인을 법적으로 등록하여 신분을 공개하고 정부의 관리하에 두는 초인등록법을 제정한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은 이 법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고, 두 영웅의 의견 충돌은 초인 사회에 크나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고 결국 시빌 워, 즉 내전으로 이어지는데.... 마블 유니버스의 모든 슈퍼 휴먼들을 시험대에 올려놓는 대격변이 시작된다.

    미국 현지에서 2006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연재된 미니시리즈 [시빌 워]는 마블의 21세기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그래픽 노블이 작가 스튜어트 무어의 손에서 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시빌 워와 관련된 온갖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원작에 상세한 설정을 덧붙이고 이야기의 폭을 넓힌 [시빌 워 프로즈 노블]은 만화 원작에서 충분히 설명되지 못했던 각 인물들의 속마음과 미묘한 감정선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사건의 정황이나 캐릭터들의 성격 및 특기가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기에 기존 마블 팬뿐만 아니라 새로 마블 유니버스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도 어려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내년 개봉이 예정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 두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 서평

    [Civil War : Captain America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

    내용 소개

    [시빌 워]에서 초인등록법안에 찬성하는 아이언 맨과 첨예하게 대립한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는 그 후 정부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다. 또한 그의 주변인물도 경계의 대상이 되는데, 특히 연인이던 요원 13(샤론 카터)은 S.H.I.E.L.D.의 집중 관리 대상으로 올랐다. 닉 퓨리의 뒤를 이어 S.H.I.E.L.D.의 국장이 된 마리아 힐은 샤론을 이용해 스티브의 신병을 확보하려는 작전을 꾸민다.
    한편 새로운 빌런인 레드 스컬이 모습을 드러내며 닥터 둠과 손을 잡고 모종의 계획을 세운다. 캡틴 아메리카는 레드 스컬의 흔적을 쫓던 중 하이드라 군단과 마주쳐 격전을 벌인다.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히드라 군단의 자살 폭탄 공격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캡틴 아메리카 앞에 요원 13이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데....

    이 작품은 마블의 이벤트인 [시빌 워] 시리즈 타이인이다. 마블 유니버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초인등록법안을 사이에 두고 대립, 갈등하는 내용을 다룬 2006-2007시즌 마블의 메인 이벤트 [시빌 워]는 마블 유니버스에 있어 [하우스 오브 엠]에 버금가는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수많은 히어로들의 반목과 갈등으로 인해 스토리의 규모가 대단히 크며, 결과적으로 다양한 타이인 시리즈 출간으로 이어졌다.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는 국내 독자에게 이미 선보인 메인 이벤트 [시빌 워]와 등록법안에 찬성하는 아이언 맨의 내면을 다룬 [시빌 워: 아이언 맨]에 이어 슈퍼 히어로의 정체를 숨길 권리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시빌 워 최대의 뉴스이자 2011년에 출간된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전3권)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이 작품에는 이후 에드 브루베이커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작업한 캡틴의 사이드 킥 버키 즉, 윈터 솔저를 다룬 단편이 포함되어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실제로 이 책이 처음 미국에 출간됐을 당시, 현지 독자들 사이에서는 윈터 솔저 단편이 본편보다 재미있다는 평도 많았다.

    아이언 맨과 캡틴 아메리카. 당신은... 어느 편인가?

    마블을 상징하는 지구 대표 히어로 팀 어벤저스의 두 주축. 지금껏 함께 등을 맞대고 수많은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한 동료이자 둘도 없는 친구. 그러나 이제 두 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원작 그래픽 노블 [시빌 워]는 마블의 2006년 후반기를 강타한 메인 스토리라인의 핵심이 되는 사건 ‘시빌 워’를 다루고 있는데, 스탬포드 사태를 기점으로 발발한 시빌 워는 끝까지 중립을 유지하는 엑스맨 관련 팀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와 팀에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에서 초인등록법 지지파의 수장 역할을 하는 아이언 맨은 원래 등록법 제정을 반대하던 인물이다. 닉 퓨리의 ‘시크릿 워’ 때 맨해튼이 일부 파괴되고 폭주한 헐크 때문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자가 나온 후 등록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들끓을 때에도 아이언 맨은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러던 그가 찬성 쪽으로 입장을 바꾼 계기가 바로 스탬포드 사건이다.

    코네티컷 주 스탬포드 한가운데에서 풋내기 슈퍼 히어로 집단 뉴 워리어즈가 노회한 슈퍼 빌런 나이트로와 대결을 벌인 결과, 어린이를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슈퍼 휴먼들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었고, 미 의회는 모든 초인이 법적 등록 절차를 거쳐 신분을 공개한 후 정부의 관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인등록법을 제정한다. 스탬포드 사건으로 각성한 아이언 맨은 법 시행에 찬성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목숨 걸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슈퍼 히어로에게 신분 공개를 강요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견해 차이를 보이고, 두 영웅의 의견 충돌은 초인 사회에 크나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고조되던 갈등은 결국 시빌 워, 즉 내전으로 이어지고 마블 유니버스의 모든 슈퍼 휴먼들을 시험대에 올려놓는 대격변이 시작된다.

    마블 유니버스를 격동시킨 그래픽 노블이 소설로 재탄생하다

    미국 현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메가 히트 그래픽 노블 [시빌 워]를 만화 편집자 겸 작가인 스튜어트 무어가 소설판으로 다시 쓴 것이 [시빌 워 프로즈 노블]이다.
    원작 그래픽 노블과 비교하여 소설판 시빌 워가 가진 최대 장점은 친절한 설명이다. 마블 코믹스의 역사가 75년을 넘긴 만큼 마블 유니버스를 대하는 미국 현지 독자의 내공이 만만치 않고 장르의 특성상 신규 독자보다는 기존 팬덤을 만족시키는 이야기 구조로 전개되다 보니, 국내 독자 입장에서는 미국 그래픽 노블 세계로 진입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게다가 유니버스 대부분의 캐릭터가 한꺼번에 총출동하는 것이 특징인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는 등장하는 캐릭터의 배경이나 능력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내용 파악 자체가 불가능해 보일 때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관심은 있지만 몰입하지 못했던 독자 라면 [시빌 워 프로즈 노블]로 마블 유니버스의 문을 다시 두드려 볼 만하다.

    작가 스튜어트 무어는 오랜 시간 만화 편집자로 일하면서 얻은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캐릭터를 분석하는 날카로운 시각을 버무려 사건이 전개되는 모든 과정을 자상하면서도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는 그 능력과 외모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덧붙인다거나, 어떤 사건이나 행동이 벌어지기 전 당위성 있는 전제를 깔아 주는 식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독자가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만져 주었다. 특히 국내에 번역 출간된 [시빌 워] 타이 인 작품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아이언 맨], [시빌 워: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외에 미국 현지에서 발표된 수많은 타이 인 스토리들을 자연스럽게 통합하고 녹여서 시빌 워라는 사건을 큰 틀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소설판 [시빌 워]의 가장 큰 매력이다.

    시빌 워의 영향력은 마블 유니버스는 물론이고 새로운 영화를 내놓을 때마다 승승장구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까지 이어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2016년 개봉될 예정이다.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많
    당신은 어느 편인가?

    슈퍼 휴먼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는 비밀스런 정체성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찬성하여 국가안보와 법을 지킬 것인가.

    뉴 워리어스 멤버(나이트 트래셔, 나모리타, 스피드볼, 마이크로브)가 코네티컷 주의 스탬포드에서 리얼리티 TV쇼를 찍던 중 빌런들(코발트맨, 스피드프릭, 콜드하트, 나이트로)과 전투가 벌어져 어린 아이를 포함해 6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슈퍼 휴먼들에게 등을 돌리고, 활동하지 않는 뉴 워리어스마저 ‘베이비 킬러’라 불리며 적대시된다.
    이에 미 의회는 슈퍼 휴먼을 법적으로 등록하여 신분을 공개하고 정부의 관리하에 두는 슈퍼 휴먼 등록법안을 제정한다. 그리고 그 법을 위반하는 슈퍼 휴먼들을 사냥하기 위한 특수집단을 조직하여 리더로 캡틴 아메리카를 지목하지만 그가 이 제안을 거절했고 대신 이 법안을 지지하던 아이언 맨이 리더가 된다. 캡틴 아메리카는 추격단의 공격을 받고 도피하여 등록법안에 반대하는 저항조직 ‘시크릿 어벤저스’를 만든다. 아이언 맨과 리드 리저즈, 헨리 핌 그리고 쉬 헐크가 법을 지지하는 쪽에 서고 특히 스파이더맨은 기자회견장에서 마스크를 벗어던지면서까지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

    아이언 맨 진영은 덫을 놓아 시크릿 어벤저스를 기습했으나 오히려 자신들이 수세에 몰리고, 번개신 토르의 사이보그 클론은 시크릿 어벤저스의 빌 포스터와 맞닥뜨리자 그의 가슴에 번개를 가슴에 작렬시켜 살해한다. 그 결과 양쪽 모두 충격에 휩싸이고, 캡틴 아메리카는 시크릿 어벤저스의 후퇴를 명한다.
    한편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아이언 맨에게 동조한 것을 후회하던 스파이더맨은 탈퇴를 선언하고 도주하던 중 추격자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한다. 이때 퍼니셔가 나타나 스파이더맨을 구해 시크릿 어벤저스의 비밀기지로 데려간다. 얼마 후 부상에서 회복한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아이언 맨 진영에 대항해 싸울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마침내 뉴욕에서 이루어진 최종 대결. 캡틴 아메리카가 아이언 맨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일보 직전 경찰, 소방관 그리고 EMT(비상 의료구원부대)가 그를 말린다. 그 순간, 문득 시민들을 위한 싸움도 아닌데 어제의 아군이 오늘은 적이 되는 무의미한 전투에 회의가 느껴진 캡틴 아메리카는 스스로 투항하고 자신의 팀을 해산한다.

    [시빌 워]는 /당신은 어느 편인가?‘라는 홍보문구를 달고 2006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 7부작으로 연재되었던 미니시리즈이다. 마블의 2006년 후반기 메인이벤트로 기획된 [시빌 워] 스토리라인의 핵심이 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1996년의 온슬로트 크로스오버 이벤트 이후 가장 대규모 기획이기도 하다. 마블에서 발표한 본편의 사건과 연계된 공식 외전격 타이틀만 해도 총 40타이틀에 달하는데, 끝까지 중립을 유지하는 엑스맨 관련 팀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와 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본 스토리라인에서 슈퍼 휴먼 등록법 지지파의 수장 역할을 하는 아이언 맨은 원래 등록법에 반대했던 인물이다. 닉 퓨리의 ‘시크릿 워’로 인해 맨해튼이 일부 파괴되고 헐크에 의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후 뮤턴트 등록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졌을 때에도, 아이언 맨은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었다. 그가 찬성 쪽으로 입장을 바꾸게 된 계기가 본편에서 다루어지는 스탬포드 사건이다.

    슈퍼 히어로들이 공인화된다는 주제는 이전에 출간된 [왓치맨]이나 [아스트로 시티] 등에서도 유사한 설정으로 다루어진 적이 있는데, 시간상으로 앞선 [시크릿 워]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본편의 내용은 9/11사건과 이후 입헌화된 애국자법에 대한 알레고리로도 읽힐 수 있다. 작가 마크 밀러에 따르면 9/11 이후로 자유보다는 안전함을 선호하게 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싶었다고 한다.
    스토리를 쓴 마크 밀러는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탑 카우 기획의 [원티드]와 DC 코믹스의 [슈퍼맨: 레드 선]의 집필을 비롯해 마블과 DC코믹스를 넘나들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서, 본편에서도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흥미로운 설정을 제시했다.
    그림을 그린 스티브 맥니븐은 캐나다 출신으로 주로 마블에서 [마블 나이츠], [뉴 어벤저스] 등의 그림을 담당했었다.
    은 사람의 기대치가 극으로 치닫는 지금, [시빌 워 프로즈 노블]이야말로 신규 독자나 마니아 독자, 영화 팬 모두가 주목하고 만족할 수 있는 첫 작품이 될 것이다.

    본문중에서

    그날 코네티컷 스탬포드에서는 팔백쉰아홉 명의 주민이 사망했다. 그러나 젊은 슈퍼 히어로 스피드볼, 로비 볼드윈은 결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의 신체가 열기를 못 이겨 증발하는 순간, 마지막으로 체내의 키네틱 에너지가 폭발해 무의미하게 어딘가로 발사된 그 순간, 스피드볼의 머릿속을 스친 생각은 이랬다.
    ‘어쨌든 흉하게 늙진 않겠네.’
    ('프롤로그 워리어즈' 중에서/ p.21)

    피터를 어벤저스에 합류시키는 건 토니의 최우선 과제였다. 사실 토니는 피터가 인간적으로 맘에 들었다. 아까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나 예리한 시각을 언급한 것도 사실 거짓은 아니었다. 피터는 원석과 같았다. 토니는 앞으로 그를 다듬는 일이 무척이나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토니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토니가 피터 파커를 원하는 이유가 단지 과학 천재인 그의 두뇌 때문만은 아니었다. 스파이더 맨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전투력을 가진 초인 중 한 명이었다. 그런 피터라면 분명히 가까이 두는 게 이득일 것이다. 피터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자, 어쩌면 잠재적인 위험으로서의 감시 대상...일지도 몰랐다.
    ‘그러니 가까이 두는 수밖에.’ 토니는 생각했다.
    ('PART 1 화려한 나날의 끝' 중에서/ p.39)

    캡틴이 눈을 가늘게 뜨고 보니 빛이 방사되고 있었다. 시야를 가득 채웠던 한 덩어리의 빛이 십여 개의 굵은 빛줄기로 변하는가 싶더니 금세 수백 개, 수천 개, 아니 수백만 개의 가닥으로 나뉘었다. 셀 수 없는 빛줄기가 주위의 모든 공간을 향해 뻗어 가고 있었다.
    ‘가능성, 확률이군.’ 캡틴이 속으로 말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떨어지던 캡틴이 빛의 중심으로부터 하나의 빛줄기를 타고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었다. 수백만 개의 가닥 중에 하나를 타고, 하나의 목적지를 향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위칸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PART 2 신념' 중에서/ p.154)

    "최근에 아머 리부팅 시간을 좀 개선했지, 캡. 맘에 들어?"
    토니는 캡틴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다음 벽을 향해 힘껏 집어던졌다. 캡틴의 몸이 벽을 뚫고 반대편으로 날아갔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캡틴은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눈앞이 캄캄해졌다. 누군가 싸우는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았다. 겨우 두 발로 일어선 그는 마치 권투 선수처럼 양팔을 들어 피투성이 얼굴을 보호했다. 그러나 기계의 힘을 빌려 휘두르는, 인간의 근력을 넘어선 아이언 맨의 주먹이 복부에 꽂히자 숨이 멎는 듯한 고통에 자기도 모르게 상체를 움츠렸다. 캡틴은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지며 있는 힘껏 발차기를 날렸다. 하지만 그의 공격은 허공을 갈랐다.
    ('PART 3 은화' 중에서/ p.192)

    "이상한데." 조니가 속삭였다.
    "퍼니셔가 민간인을 납치하다니. 더군다나 이렇게 험악하게 고문 분위기를 조성해 가면서 민간인을 건드렸다는 얘긴 들어 본 적이 없어."
    수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다시 조니에게 조용히 있으라는 신호를 보였다.
    "프로젝트 썬더볼츠는?" 퍼니셔가 물었다.
    "프로젝트... 예?"
    "난 처음에 그게 어제 그 난리를 일으킨 가짜 천둥신을 가리키는 코드네임인 줄 알았더니, 나름대로 알아보니까 아예 다른 것이더라고. 아주 위험하다던데. 그래서, 프로젝트 썬더볼츠가 뭐지, 윌트?"
    "그, 그건 몰라요."
    퍼니셔가 다시 고개를 돌려 무시무시한 눈초리로 윌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날카로운 칼끝으로 자신의 손('PART 4 결정권자들' 중에서/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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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마크 밀러(Mark Milla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9.12.24
    출생지 스코틀랜드 코트브리지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21세기 마블 코믹스의 핵심 스토리 작가 중 한 사람이다. 2010년 타임지는 그가 아담 큐버트와 함께한 [얼티밋 엑스맨], 브라이언 힛치와 함께한 [얼티미츠]를 최근 10년간 베스트 코믹북으로 발표했다. [울버린]과 [마블 나이츠 스파이더맨]도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마블 유니버스의 풍경을 완전히 뒤바꾼 [시빌 워]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마블 시리즈로 남아 있다. 그의 회사 밀러월드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블록버스터 [원티드],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킥애스], 그리고 스티브 맥니븐과 함께 작업한 [네메시스]처럼 작가가 저작권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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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맥니븐(Steve McNiven)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크로스젠에서 그린 [메리디안]을 통해 지명도를 쌓은 스티브 맥니븐은 이후 마블에 합류해 [마블 나이츠]와 [뉴 어벤저스]의 작화를 맡는다. 그는 마크 밀러와 함께한 [시빌 워], [올드 맨 로건]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 마블의 아이콘 임프린트로 진출해 다시 한번 마크 밀러 각본으로 [네메시스]를 그렸다.

    마이크 퍼킨스(Mike Perkins)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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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살 때 처음 단편만화를 그려 친구들에게 팔았고 열세 살 때 동네 코믹 숍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드넓은 코믹 북 세계와 조우한다. 이후 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로 진로를 결정하고 판촉물, 동화책, 잡지, 앨범, 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크로스젠에서 1960년대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키스키스뱅뱅]을 그렸고, 마블에서 에드 브루베이커와 함께 버키를 부활시키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그리면서 이름을 떨친다. 최근에는 스티븐 킹 원작의 [스탠드] 코믹북 시리즈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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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 그래픽 노블 시리즈(총 499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4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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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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