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0,5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8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삿포로의 여인 : 이순원 장편소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4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순원
  • 출판사 : 문예중앙
  • 발행 : 2016년 04월 18일
  • 쪽수 : 28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27807506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2)

    책소개

    겨울눈처럼 운명적이고, 봄눈처럼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은비령’의 작가 이순원이 6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삿포로의 여인]을 출간했다. 소설의 무대는 다시 대관령이다. 강원도의 자연을 닮은 담백하고 순수한 문체로 빚어내는 이순원 작가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대관령과 삿포로에 흩날리는 새하얀 눈발에 실어, 봄눈 같은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2015년 봄부터 1년간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삿포로에서 태어나 대관령에 와서 살았던 한 여자와 대관령에서 태어나 삿포로로 결국 떠나가버린 여자의 딸, 그리고 그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6년 만에 돌아온 ‘은비령’의 작가 이순원,
    대관령과 삿포로에 외롭게 흩날리는
    겨울눈처럼 운명적이고, 봄눈처럼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은비령’의 작가 이순원이 6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삿포로의 여인]을 출간했다. 소설의 무대는 다시 대관령이다. 강원도의 자연을 닮은 담백하고 순수한 문체로 빚어내는 이순원 작가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대관령과 삿포로에 흩날리는 새하얀 눈발에 실어, 봄눈 같은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2015년 봄부터 1년간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삿포로에서 태어나 대관령에 와서 살았던 한 여자와 대관령에서 태어나 삿포로로 결국 떠나가버린 여자의 딸, 그리고 그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의 말’에서도 밝히고 있듯, 이순원은 이 작품을 통해 ‘운명적’이면서도 ‘순간에 사라져버려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고자 했다. 눈의 고장 대관령과 삿포로에 내리는, 겨울눈처럼 운명적이고 봄눈처럼 미처 눈을 돌릴 사이 없이 녹아버려 안타까운 그들의 사랑은 은근하고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나무가 새하얀 꽃을 피울 때쯤 한 번 더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 대관령과 삿포로에 외롭게 흩날리던 첫눈 같은 고백


    이 소설은 신문기자 박주호가 중학교 시절 처음 시라키 레이와 연희를 만났던 날의 기억으로 시작된다. 횡계 버스정류소에서 술을 마시고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유강표와 이국적인 얼굴의 일본여자 시라키 레이와 손목에 풍선 하나를 매달고 "아빠..." 하고 유강표를 부르던 연희를 보았던 날이다.
    박주호에게 21년 전 대관령 시절을 떠오르게 한 것은 연희의 오빠 유명한의 갑작스런 연락 때문이었다. 그는 유명한을 만나 유강표와 시라키 레이의 연애, 비운의 국가대표 스키선수 유강표, 그리고 오수도리 산장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유강표는 1971년 삿포로 프레 동계올림픽에 스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화려한 시절이 있었지만, 고태복, 어재식이란 동료 선수만큼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선수 생명을 마감한다. 그 후 열등감과 패배감으로 술에 절어 살던 유강표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시라키 레이는 딸 연희를 할머니의 손에 맡기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박주호의 대관령 시절 기억의 중심에는 연희가 있다. 이모부가 운영하는 구판장 옆 ‘미라노패션’이란 옷가게에서 일하던 연희를 만난 것은 군대를 막 제대한 후였다.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관령에 머물렀던 2년간의 시간. 그동안 박주호는 길 아저씨, 제일의원 최 간호사, 미옥이, 용래... 그리고 연희와 함께 대관령에 내리는 눈처럼 하나둘 추억을 쌓아간다. 그 시간의 끝자락 연희와 헤어지던 날, 연희와 나눴던 마지막의 포옹의 순간을 떠올리며 박주호는 ‘사랑’이란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그리고 삿포로에서 날아온 연희의 편지는, 대관령과 삿포로에 외롭게 흩날리는 첫눈 같은 고백처럼 더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이 나무가 새하얀 꽃을 피울 때쯤 당신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을까요?"

    그 누구도 다다를 수 없는, 이순원의 ‘대관령’

    황정은 작가는 이 소설의 추천사에서 "고백한 적은 없지만, 선생을 이룬 것 중에 내가 은밀하게 샘내는 것이 있다. 선생은 대관령이다."라고 밝혔다. 이순원 작가, 그만큼 대관령에 대한 애정을, 대관령의 자연을 닮은 문체를 가진 작가가 또 있을까. 그는 1958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등 국내 내로라하는 문학상을 수상했고, [은비령],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19세],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등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은비령](현대문학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한무숙문학상),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등의 작품은 그 무대가 바로 강원도이고,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쓴 [19세]에서도 대관령을 무대로 하여 빼어난 문학적 성취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6년 만에 발표한 소설의 무대 역시 대관령이다. 이제 이순원의 대관령은, 그의 문학적 토대일 뿐 아니라 어쩌면 그가 새로이 창조해놓은, 그 누구도 쉽게 다다를 수 없는, 하늘 아래 없는 그만의 유토피아가 아닐까.

    추천사

    꽤 오래 전부터 선생을 알아왔다. 고백한 적은 없지만, 선생을 이룬 것 중에 내가 은밀하게 샘내는 것이 있다. 선생의 대관령이다. 그러나 그것이 내게 있다고 해도 선생처럼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선생은 선생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관령을 말한다. 삶과 죽음을 나누고, 잇는 것.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자와 기어코 넘어가버린 자를 가르는 것. 다시 한 번 선생은 그곳을 부지런히 넘어 선생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썼다. 한밤 한낮에 선생이 이 이야기를 어떻게 썼을까를 생각할수록 서둘러 읽을 수가 없었다. 거의 모든 문장을 소리 내 읽기를 권한다. 선생이 그렇게 썼을 것이다. 선생은 공들여 쓴 바른 문장으로, 일과 사람의 전후사정을 정확한 바둑처럼 똑, 똑, 제자리에 놓는다. 조바심도 숨이 넘침도 없다. 인간을 두루 살피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 한 편을 읽고 나면 누군가 소설 바깥으로 빠져나온다. 이 소설을 읽은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연희일 수도, 유강표일 수도, 시라키 레이일 수도, 길 아저씨일 수도 있겠다. 내게는 ‘누이들’이었다. 연희를 비롯한 그 시대의 딸들. 누나들. 소설에서 빠져나왔다기보다는 현실에서 소설로 들어간 사람들. 그보다는, 소설이라는 탁한 거울에 잠시나마 얼굴을 비춘 사람들. 변변치 못한 이 추천사 말미에라도 꼭 그녀들을 말해두고 싶었다. 그녀들에게도 삶이, 너무 지나가버리지는 않았기를. 부디.
    - 황정은 / 소설가

    목차

    일본여자 시라키 레이의 딸
    제가 시라키 레이의 아들입니다
    순정한 시간
    그 아이 연희
    비운의 국가대표 선수
    오수도리 산장의 남자
    주호와 연희의 [마음산책]
    연어와 마가목
    그해 크리스마스 선물
    유강표와 시라키 레이의 화려한 연애시절
    주호가 몰랐던 연희
    낯선 곳에서도 우리를 견디게 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작가의 말

    본문중에서

    눈이 내리면 오빠는 어떤 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나는 첫눈이든 한겨울 눈이든 봄눈이든 내 기억 속 대관령의 어떤 눈이 떠올라요. 그 눈은 내 나이 열일곱 살 봄에 내렸어요. (…) 그때 눈 속에서 오빠가 오토바이를 타고 하늘목장으로 왔어요. 큰 이불 보통이 같은 걸 가져왔는데, 미옥이와 내가 쓸 털모자와 파카 두 벌과 스키장갑 두 켤레와 그리고 구판장에서 미옥이반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흰 장갑 한 보퉁이를 가져왔어요. 정말 그건 어떻게 알고 가져왔는지, 다들 고마워했어요. 눈 속에 아이들 모두 손을 시려 했거든요. 그땐 오빠가 흰 눈 속에 오토바이가 아닌 백마를 타고 나타난 왕자였어요.
    (/ 본문 중에서)

    삿포로에서 자라 겨울에 끊임없이 내리는 눈 말고는 모든 것이 낯선 대관령에 와서 사는 한 여자가 있다. 그 여자가 낳은 아이가 다시 대관령에서 보았던 붉은 열매의 마가목이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이 낯선 삿포로에 가서 살고 있다.
    삿포로에서 태어나 대관령에 와서 사는 여자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대관령에서 태어나 삿포로에 가서 사는 여자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겨울눈 같은 사랑과 봄눈 같은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겨울눈은 무거워 운명적이고, 봄눈은 미처 눈을 돌릴 사이 없이 녹아버려 안타깝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7.05.02~
    출생지 강원도 강릉
    출간도서 69종
    판매수 28,297권

    1957년 강릉에서 태어나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와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소설 「낮달」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남촌문학상, 녹색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그 여름의 꽃게』『얼굴』『은비령』『말을 찾아서』『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첫눈』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우리들의 석기시대』『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수색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