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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목 3-4학년 교과연계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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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출판사 서평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우리말,
    제대로 알고 바르게 말하자

    아는 만큼 더 잘 말할 수 있어요!

    '말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지요. 말하는 것을 듣고, 그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말은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속 감정과 머릿속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 말은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말은 타인과 소통하고 나를 표현해 주는 도구로서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이러한 도구로서의 말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고, 제대로 잘 쓰려면 '우리말'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면서,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난 우리말을 동화 속 주인공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함께 익혀 갑니다.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는 말하기란?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대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친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말을 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어요.
    랑희 누나는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사투리 쓰기 프로젝트를 계획했어요. 부산에서 서울로 놀러 온 친구 수민 누나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 가족 모두가 부산 사투리를 쓰기로 한 거예요. 익숙하지 않아 수민 누나가 돌아가기 전날에야 사투리로 말을 걸 수 있었어요. 그런데 내가 뭘 잘못 말했나 봐요. 수민 누나가 보내온 편지를 본 랑희 누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요. 하지만 나는 오히려 큰소리를 쳤죠. 나 덕분에 사투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지 않았냐고요.

    천 냥 빚을 갚는 말하기와 태도
    말을 잘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잘 해결할 수 있대요. 천 냥이나 되는 빚을 말 한 마디로 갚을 수 있다면 말을 얼마나 잘한 걸까요?
    내가 참 좋아하는 우리 선생님은 여자 친구가 생기지 않아 걱정이래요. 우리 누나는 선생님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지 않는 건 선생님이 말을 잘하지 못해서라는 거예요. 누나가 보기에 선생님은 말투와 표정이 너무 딱딱해서 꼭 로봇 같대요. 엄마는 선생님이 너무 무뚝뚝해서 얼어붙을 뻔했대요. 곰곰 생각한 나는 선생님에게 천 냥 빚을 갚을 비법, 아니 여자 친구가 생기는 비법을 알려 드렸어요. 그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속담과 관용어를 익혀서 말솜씨를 풍부하게 해요!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이 있대요. 말과 글은 겉으로 알 수 있는 것 말고도 속뜻을 되새겨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속뜻이 하나가 아닌 말도 있어요.
    우리 학교에는 캐나다에서 온 제이 선생님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친구가 선생님더러 눈이 낮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복도에서 만난 선생님이 나한테 선생님 눈은 낮게 안 달려 있는데, 왜 낮다고 말하는 거냐고 묻는 거예요. 어휴, 그 말은 제이 선생님 여자 친구가 예쁘지 않다는 말이었는데, 어떻게 사실대로 말해요? 하지만 곧 선생님도 그 말의 속뜻을 알게 되었어요. 말을 잘하고 잘 알아듣기 위해서는 이렇게 다른 속뜻을 가진 관용어도 많이 알아야 한대요.

    꼭 지켜야 할 말하기 예절
    '말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래요. 말하는 태도로 그 사람의 성품까지 알 수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상대방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도 말에서 드러나요. 그래서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 해도 상대방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예의바르게 말해야 해요. 도서관 관장님을 좀 보세요. 철없는 우리 삼촌한테도 높임말을 쓰시잖아요!

    교과연계
    국어 3-1㉮ 2.문단의 짜임
    국어 3-1㉯ 8.마음을 전해요
    국어 4-1㉯ 7.의견과 근거
    5-1 읽기 2. 정보의 탐색
    6-1 읽기 4. 나누는 즐거움

    "꿈이 뭐예요? 고민이 뭐예요?"
    꿈의 안내자, 친절한 돼지 씨를 만나 보세요!


    어린이들에게 "꿈이 뭐예요?" 물으면 대부분 비슷하게 대답합니다. "선생님, 야구 선수, 축구 선수, 의사, 가수, 배우, 게이머......." 부자가 되길 바라는 어른들의 꿈처럼 막연하지요. 어린이다운 흥미롭고 재미있는 꿈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혹시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꿈꿀 권리를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친절한 돼지 씨≫는 조금은 엉뚱해도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한 창작 동화입니다. 천편일률적인 '장래 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꾸고 이루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지요.
    친절한 돼지 씨는 원하는 꿈은 무엇이든 꾸게 해 주는 신통방통한 '꿈의 안내자'입니다. 진짜 돼지이지만, 사람처럼 말을 할 줄 알고, 커다란 귀를 쫑긋 세워 누구의 말이든 귀담아들을 줄 알아요. 어른들이 욕심을 채우려 자신을 자꾸 찾아오자, 돼지 씨는 어린이 손님만 받기로 합니다.
    첫 번째 어린이 손님 담이는 꿈에서 말썽 피우기 올림픽에 참가합니다. 샘이는 고래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고, 겸이는 꼭 만나고 싶었던 친구 찬이를 만납니다. 천방지축 개구쟁이 어린이들이 전하는 꿈 이야기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익살스러우며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고 한바탕 웃으면서 자신이 진정 꾸고 싶고, 실현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 토닥토닥 어린이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책!
    호기심 때문에 말썽 피운다고 5분마다 구박받는 담이는 친절한 돼지 씨 덕분에 늘 자신을 쫓는 귀신을 혼내 줍니다. 공부도 꼴찌, 운동도 꼴찌, 노래를 잘 부르지도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해 놀림을 당하던 샘이는 꿈속에서만큼은 칭찬을 듬뿍 받지요. 따돌림당하는 친구를 끝까지 도와주지 못해 마음의 짐을 지고 있던 겸이는 꿈속에서 친구와 화해하고요.
    신정민 작가는 어린이 편에서 섬세한 심리 묘사로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이야기에 담아냈습니다. 꿈을 통해 마음속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고 이겨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응원하지요. 어린이들은 친절한 돼지 씨가 전하는 따뜻한 꿈 이야기에 빠져들어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무궁무진한 꿈이 폭발하는 동화책!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주는 어떤 모양인가요? 위아래와 동서남북 구분도 없고, 빛조차 없어 온통 깜깜하고, 공처럼 둥근 별들만 떠 있나요?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 속 우주는 다릅니다. 온갖 알록달록한 별들이 바닷속 물고기들처럼 이리저리 둥둥 떠다닙니다. 모차르트 별은 피아노 모양이고, 피카소 별은 물감 튜브 모양이지요. 세종 대왕 별은 한글 모양이고요.
    저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 어린이의 꿈도 다양합니다. 부모의 기대나 사회의 성공 잣대가 아닌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있지요. 이 책은 흥미로운 발상과 기발한 상황 설정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의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이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꿈을 꾸고 이루는 과정에서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그 결과를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 주지요. 책을 통해 꿈을 꾸고 이루는 재미를 맛보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는 동시에 꿈의 힘과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정겨운 표현과 생생한 말맛이 살아 있는 책!
    "무슨 꿈을 꾸고 싶은 거유, 꿀?" 돼지 씨는 친절한 돼지 씨답게 말도 행동도 너무나 친절합니다. 목소리는 어찌나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지요. 돼지 씨의 느릿느릿 구수한 사투리는 같은 말이라도 더욱 재미있게 들립니다.
    꿈이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과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말은 같은 단어라도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의 곳곳에는 우리말의 아름다운 말맛과 글맛을 살린 표현이 눈에 띕니다. 어린이의 엉뚱한 상상력에 맞게
    남산 통감관저 터를 아시나요?
    그곳의 두 나무가 전하는 살아 있는 역사!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을 맞이했습니다! 잃었던 나라를 되찾은 기쁨이 어떠했을까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정도로 기뻤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일본과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독도, 역사 왜곡 등의 문제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지나온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다가올 역사를 바르게 꾸려나갈 수 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길 바라면서 [두 나무]를 기획, 출간했습니다.
    남산 서쪽 자락에 어른 서너 명이 팔을 에둘러야 할 만큼 둥치가 큰 두 나무가 있습니다. 남산골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사람들과 함께하며 우리의 역사를 지켜보았지요. 특히 1910년 8월 22일, 통감관저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두 나무는 오랫동안 울부짖었습니다. 그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왜 두 나무는 그때를 잊지 못할까요?
    [두 나무]는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가슴 아픈 역사 이야기를 동화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진실과 장소를 보여주며 우리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라 위해 목숨 바쳐 스러져간 이들의 고통과 희생을 되짚어 보며 독자는 역사의 진실을 올바르게 알고 나라를 든든히 지켜내고자 마음먹게 될 것입니다.

    생생한 역사 현장, 아파도 역사다!

    일본의 기세가 날로 커지던 어느 날, 총리대신 이완용이 통감관저를 급히 찾아와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함께 조약에 도장을 찍고 나라를 팔아넘깁니다. 강제로 우리나라를 빼앗고 기쁨에 겨워 성대한 잔치를 벌이는 일본인들을 바라보며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함을 자책하며 통곡하지요.
    일제 강점기 통감관저가 있었던 '남산 통감관저 터'에 가면 경술국치 현장을 알리는 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두 나무] 속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여전히 그곳을 지키고 있지요. 비록 나라를 빼앗긴 치욕스러운, 떳떳하지 못한 역사이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다시는 그러한 아픔을 겪지 않아야 하기에 아픈 역사도 기록하고 현장을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요.

    100여 년 시간이 담긴, 살아 있는 역사!

    여러분이 알고 있는 남산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전파탑 전망대가 멋스럽게 세워져 있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인가요? 원래 남산에는 선비들이 모여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기던 녹천정이라는 정자가 있던 곳이었으나, 침략을 꾀하던 일본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왜성대로 바뀌어 불렸다고 해요. 그리고 이제는 국권 피탈의 현장도 작은 표석 하나가 그 사실을 알려줄 뿐이지요.
    역사는 완전히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거를 통해 오늘을 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요. 일본군 위안부, 독도 문제처럼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도 있습니다. 두 나무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그 시절 그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딱딱한 역사가 아닌, 가까이에 있는 생생한 역사를 만나며 어린이들은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힘으로 역사를 가꾸어 가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할 사람들!

    나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던 두 나무 곁에 오랜만에 용이와 칠구가 찾아옵니다. 장난꾸러기 단짝 친구는 어느새 장년이 되어 있었지요. 둘은 서낭나무인 두 나무에게 가족들을 지켜달라고 빌고는 민족의 원흉 데라우치 마사타케를 죽이러 관저에 몰래 숨어듭니다. 두 사람은 결국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고, 그 뒤로 수많은 사람이 독립운동을 하며 스러져갑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 온 이규희 작가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라 위해 스러져간 이들의 피와 땀, 눈물과 웃음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글로 풀어냈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는 커다란 감동으로 나라
    내가 만난 것은 수다스럽고 신기한 통조림,
    머나 먼 우주에서 왔다는데......?
    정교하게 쌓아 올린 특별한 세계, 사토 사토루가 보내는 유쾌한 SF 동화
    눈을 들어 하늘을, 가슴을 열어 우주를 상상해요!


    "타임머신은 정말로 있나요?"
    "있고말고. 지구인 중에서도 그걸 만든 사람이 있어."
    "진짜요?"
    "진짜다마다......."

    무한한 시간과 공간 우주,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상상의 공간 우주,
    인류는 오래전부터 늘 우주에 대한 상상을 펼쳐 왔다.
    달의 분화구 모양을 보고 계수나무와 방아 찧는 토끼를 만들어 내고,
    '스타워즈', 'ET' 같은 작품으로 광활한 은하계, 그리고 우주 생명체와의 교감을
    환상적으로 매혹적으로 그려 왔다.
    어느덧 인류의 오랜 꿈과 상상이 과학으로 실현되면서 우주 탐사를 떠나고 우주여행을 꿈꾸는 시대에, 과연 오늘의 우주 탐사선은 어떤 소식을 전해 올까?

    [우주에서 온 통조림]은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질문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어린이 SF 동화이다. 잠시나마 성적이나 공부 같은 현실을 접어 두고, 광활한 우주에 대해서, 그 안의 점 같은 존재 인간에 대해서, 또 하나의 크고 넓은 세상인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동화이다.

    나는 그 이상한 통조림을 슈퍼마켓에서 처음 발견했다. 모양도 무게도 다른 것들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한 통조림, 이상해서 이리저리 흔들었더니 "흔들지 마라!" 큰 소리로 야단치는 게 아닌가. 게다가 그 소리는 나한테만 들린다. 어리둥절해서 통조림을 따려 하지만 어찌나 튼튼한지 긁힌 자국 하나 생기지 않는다. "관둬! 그런 거로는 턱도 없어."
    마침내 통조림은 내 물음에 응답해, 자기는 저 멀리 우주 끝에서 흥미로운 별 지구를 조사하러 온 거라고 대답해 준다. 나는 자세하게 이야기 좀 해 달라고 통조림을 조르는데.......

    "타임머신은 정말로 있나요?"
    머리가 아주 뛰어난 한 박사가 평생을 연구한 끝에 드디어 타임머신 발명에 성공한다. 마치 커다란 복숭아처럼 생긴, '시간' 속을 달리는 둥그스름한 타임머신이다. 그런데 시험 비행 도중에 안타깝게도 타임머신의 뚜껑이 꼭 들어맞지 않아 시간이 70년 정도 거꾸로 돌아가는 일이 생긴다. 박사까지 사라져 버리기 직전에 타임머신은 가까스로 멈췄고, 갓난아기로 돌아간 박사는 빨래하던 할머니에게 발견된다.
    이 통조림은 머나먼 별에서 지구형 제18호 로봇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데려다 준 것이다. 그때 제18호 로봇은 지구 조사 장치인 통조림을 지구에 놔두고 우주선으로 귀환하다가 유성에 부딪쳐서 부서져 버린다. 조각난 전자두뇌는 지구 소년 다쓰오의 눈에 띄어 잠시 개 인형에게 생명을 불어넣기도 한다.
    어떤 물건이든지 20분의 1 정도 크기로 줄어들게 만드는 아주 특이한 물건을 발명했지만 '부자' 꿈이 물거품이 돼 버린, 재미있는 일도 있고, 축축한 책 속의 곰팡이가 책 페이지 사이사이로 기어들어 가 책 내용을 착착 익혀 완전 똑똑해져서는 수학 문제집을 대신 풀어 버린 신기한 일도 있다.
    "우주 끝까지 가면 어떻게 돼요?"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는 아주아주 높은 탑에 한 젊은이가 도전을 한다. 탑 꼭대기에 오르겠다고. 그런데 1시간, 2시간, 3시간, 아무리 올라도 꼭대기는 조금도 가까워지지 않고 탑을 한 바퀴 도는 시간도 여전히 맨 처음이랑 똑같다.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일까? 젊은이는 계단에 걸터앉아 오랫동안 생각에 잠긴다. 그러고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마침내 수수께끼를 풀어낸다.

    시간을 넘나들 수 있을까?
    투명 인간이 된다면?
    인공 지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우주에는 인간 말고 또 다른 생명체가 있을까?
    우주에 끝이 있을까?


    '이론을 쉽게 풀면 SF 형식에서 멀어지고, 이론대로만 쓰면 이야기가 너무 어려워지기 일쑤'라는 작가의 표현처럼 어린이용 SF 동화는 창작도 쉽지 않고 그만큼 드물기도 하다.
    [우주에서 온 통조림]은 '어린이가 읽어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쓰면서도 중요한 과학 이론을 바탕에 깔고 있는 귀한 'SF 동화'이다.
    어딘가 기묘하고 재미있고
    사랑 정신을 일깨웁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아름다운 정신이 어린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2015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당선작!

    [두 나무]는 201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당선작입니다. 역사의 모습을 담아 어린이 도서 분야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가졌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신기한 이야기로, 어린이도 어른도 누구나 품어 봤음 직한 우주와 생명과 과학에 관한 의문들을 쉽게, 하지만 뇌리에 뚜렷이 남도록 멋지게 들려준다.
    타임머신, 전자두뇌처럼 시대를 앞서나간 창의력으로, 인류의 오랜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가 어쩌면 SF의 원조에 해당하지 않을까라는 기발하고도 대범한 발상으로 더없이 새롭고 재미나게 펼쳐진다.
    이야기 하나 하나가 술술 자연스럽다고 해서 과학 지식이 약한 건 아니다. 짧은 이야기에 타임머신, 인공 지능, 투명 인간, 우주의 크기 등 천문학과 물리학과 수학 같은 여러 학문 분야에서 인류가 이루어 낸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당연히 양자역학이니 상대성 이론이니 빅뱅이니 그 어떤 우주 이론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지적 호기심은 앞으로 얼마든지 책을 읽으며 채울 수 있으니까.
    정교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온 공학도 작가답게 통조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어떤 논리적 허점도 없다. 구조적으로 완벽하면서도 동시에 짜인 틀 안에 생각을 가두지 않고 무한하게 뻗어 나가게 한다.
    마지막의 크고 넓은 세상이 바로 우리 '마음속'이라는 내용과 뒤이어 화면 가득 펼쳐지는 우주를 날아가는 통조림 장면은 정말이지 우수수 별이 쏟아져 내리듯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한다. 책을 덮고서도 지구 소년 다쓰오가 홀린 것처럼 한참 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변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과 똑같은 거로구나......."
    "그때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면 반대로 그것만 변한 것처럼 보이고!"
    사토루가 열심히 따라다니다가 간신히 붙잡은 이야기, 소년과 통조림의 대화에는 우주의 진리가 담겨 있다. 우주와 생명과 마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 그 답은 각자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열심히 찾아보자.

    책상 위에서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사라진 통조림처럼, 이 책이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열정을 심어 주길, 넓고 넓은 마음의 씨앗을 가꾸어 주기를 바란다. '천문학은 우리 영혼이 위를 쳐다보게 하면서 우리를 이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이끈다.'라고 한 철학자 플라톤이 있지 않은가.
    어린이의 생생한 말투도 그대로 살리고, 의성어와 의태어, 다의어와 동음이의어 등을 사용해 우리말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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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그동안 말과 글에 대한 책을 많이 썼어요. 모든 공부는 말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해 그것을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마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말들 중에서도 가장 힘이 센 말은 단연 속담이에요.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속담 책을 꼭 쓰고 싶었어요. 속담 하나로 정말 많은 말들을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거든요. 이 책이 말 공부, 속담 공부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거라 기대해요.
    말과 관련해 쓴 책으로는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이럴 땐 어떻게 말해요?] [우리 아이 첫 공부 어휘사전] [중학생이 즐겨찾는 국어 개념 교과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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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사토루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8~
    출생지 일본 가나가와현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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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8년에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간토학원 공업 전문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 동화 창작을 시작해 1950년에 동인지 [콩나무]를 발간했다. 1959년에 처음으로 발표한 [아무도 모르는 작은 나라]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사랑받으면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이와야사자나미 문예상, 가나가와 문화상, 아카이도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할머니의 비행기]로 후생대신상, 노마 아동문예상을 받았다. 대표작 '코로보쿠루 이야기' 시리즈는 일본 현대 어린이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할머니의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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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7~
    출생지 경기도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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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눈높이문학상[장편동화],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단편동화]을 수상하였으며,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툭], [소라게 엉금이], [로봇콩], [작은 물고기의 꿈], [선생님이 책을 구워 먹었대요], [붕어가 된 붕어빵], [안녕 내 친구 오징어 외계인], [거꾸로 가는 시계] 외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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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2~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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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림책, 동화,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어린 임금의 눈물] [왕비의 붉은 치마] [독립군 소녀 해주] [흙으로 만든 귀] [조선 소년 무걸, 무기를 만들다] [사도세자의 슬픔] [아빠 좀 빌려주세요] [악플 전쟁] 등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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