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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컬러링을 완성한 후 그냥 책장을 덮어 꽂아두기엔 아쉽지 않은가? 이제 여러 모로 활용해보자. 카드북은 말 그대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컬러링을 한 뒤 뒷면에 마음을 전하는 글을 써서 선물해보자. 다른 어떤 선물을 하더라도 이 컬러링 카드를 함께 끼워 전하면 더욱 세심하고 깊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컬러링북의 진화, 다양하게 즐기는 종합 컬러링 패키지북
자신과 주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네 개의 선물
컬러링북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색칠하는 데 싫증난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형식의 컬러링북이 등장했다. 네 가지 테마에 따른 컬러링 카드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된 ‘컬러링 카드 북’이다. 선물상자를 열듯 이 컬러링 박스를 열어보면 가지각색 작은 카드 박스 네 개가 들어 있다. 카페(cafe), 레터(letter), 패턴(pattern), 러브(love)라는 네 가지 테마는 각기 다른 멋과 재미를 지니고 있다. 오늘의 기분에 맞춰 나를 행복하게 해줄 테마를 택하자. 더불어 노트형 컬러링북도 함께 들어 있어 더 큰 그림을 색칠하고 싶은 이들 또한 만족할 것이다.
기존의 컬러링북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다면 컬러링 카드북은 나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힐링을 전파하는 도구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가 채색한 카드를 선물하면 그 정성과 마음이 느껴져 받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어느 박스를 먼저 열까, 누구에게 어떤 카드를 선물할까 설레는 기분을 느껴보자. 이런 가슴속 작은 파장이 바로 힐링이며, 안티-스트레스다.

휴대하기 편하고 누구나 손쉽게 완성하는 컬러링 카드
커다란 컬러링북은 가지고 다니기가 만만치 않고 수십 가지 색깔의 색연필까지 모두 펼쳐놓으려면 꽤 널찍한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카드북은 작은 핸드백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협소한 공간이나 흔들리는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쉽게 꺼내어 작은 여유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컬러링북은 채색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부담스럽다는 사람이 많다. 손재주가 없어서, 인내심이 부족해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사람도 꽤 있다. 하지만 카드북은 틈새시간만 잘 활용해도 금세 한 장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일상에서 얻는 이런 작은 성취감이 또 하루를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컬러링을 더욱 즐기는 법, 똑똑하게 활용하자!
애써 컬러링을 완성한 후 그냥 책장을 덮어 꽂아두기엔 아쉽지 않은가? 이제 여러 모로 활용해보자. 카드북은 말 그대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컬러링을 한 뒤 뒷면에 마음을 전하는 글을 써서 선물해보자. 다른 어떤 선물을 하더라도 이 컬러링 카드를 함께 끼워 전하면 더욱 세심하고 깊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혹은 끈으로 묶어서 메모지로 사용할 수 있다. 좋은 글귀를 적거나 단어장으로 활용해서 두고두고 보면 어떨까? 뿐만 아니다. 예쁜 액자에 넣거나 벽에 붙이거나, 그냥 툭 올려놓기만 해도 매력적인 소품으로 변신한다. 밋밋한 집 안 곳곳에 내 손길을 더해보자. 더불어 무료했던 일상도 내 감성과 손맛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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