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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 살, 듣기 육아법 : 아이만 보면 걱정, 잔소리를 늘어놓는 엄마들을 위한 육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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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듣기'만 잘해도 아이의 마음이 열리고 육아 고민이 술술 풀린다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듣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듣기'가 결여된 육아가 아이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듣기 육아법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만화, Q&A로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방식을 적용하다 보면'완벽한 육아'의 굴레에서 벗어나'행복한 육아'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가 말을 안 들어요"가 아니라 "엄마가 내 말을 안 들어줘요"가 아닐까?

    변명이 많은 아이, 자꾸 보채는 아이,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이,
    소심한 아이, 거짓말 하는 아이,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물어보고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본 적 있는가?
    '듣기'만 잘해도 아이의 마음이 열리고 육아 고민이 술술 풀린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는 최고의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완벽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 그런데 아이가 자랄수록 기대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을 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하지 않고, 자꾸 엄마 품으로 기어들어오려고만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들은'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나?', '가정교육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와 같은 반성을 하는데, 그렇게 자신을 책망하지 않아도 된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으며, 아이들은 각자 생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엄마가 육아에 자신감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어김없이 잘 자라기 때문이다.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고, 더불어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단 한 가지만 신경 쓰면 된다. 바로 소통, 그중에서도'듣기'이다.
    인간관계는 실로 단순하다. 소통이 원활해야 관계 맺기가 자연스럽다. 소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듣기', 즉 경청이다. 육아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끝까지 잘 들어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며,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신뢰감이 두터워지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펼치며 자랄 수 있게 하는 토대가 된다.
    이 책은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듣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듣기'가 결여된 육아가 아이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듣기 육아법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만화, Q&A로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방식을 적용하다 보면'완벽한 육아'의 굴레에서 벗어나'행복한 육아'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아이와 부모의 소통 문제를 상황별로 콕 짚어 다루고 있다


    소통의 중요성을 모르는 부모는 없지만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는 부모는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소통의 기본이'듣기'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육아를 하다 보면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들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만화를 통해 본문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만화는 본문 내용을 현실적인 상황으로 표현했으며, 잘못된 대처법과 올바른 대처법을 비교할 수 있게 배치해 '듣기 양육법'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사례 중심의 구성, 쉬운 설명은 바쁜 엄마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찾아 읽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이론으로 무장한 책이 아니다. 불필요한 전문용어는 배제하고 편하면서도 쉽게 설명했으며, 사례 중심으로 구성을 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골치 아픈 엄마들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조언을 쉽게 찾아 육아에 적용해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과 구성]

    1장_ 꾸짖기에 앞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 자기긍정의 힘이 커진다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엄마는 일단 아이를 혼낸다. 아이가 뭔가 말하려고 하면 변명으로 생각해 더 혼내기도 하는데, 혼내는 것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올바르게 혼내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혼내기 전에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평소 아이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설명한다.

    2장_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칭찬해주면 자립심이 쑥쑥 자란다

    정서가 안정되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내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토대가 마련된다. 아이가 놀다가 엄마를 찾을 때, 아이가 무언가 성취를 했을 때, 아이가 풀이 죽어 있을 때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정서가 안정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올바른 듣기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3장_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지?"

    저자가 육아 상담과 부모 교육을 하면서'듣기 육아법'에 대해 엄마나 아빠들에게 받은 질문들 중 빈도가 높은 것들을 모아 Q&A 방식으로 답을 준다. 아이가 일부러 미운 짓을 할 때, 아이가 친구의 흉을 볼 때, 형제끼리 싸울 때, 어른들의 육아 조언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등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고민했을 의문들에 대해 현실적인 답을 준다.

    추천사

    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하고자 고민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들이 가져야 할 양육 태도와 함께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절대 적으로 옳은 양육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전달하는 유대의 감정이 중요 하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지양하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 중심으로 구 체적인 지침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양육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김종백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아들 셋을 키우다 보니 나름 육아 전문가가 다 된 것 같다. 하지만 가끔은 나의 교육 방식에 의문을 품는다. 특히 개구쟁이 아들들을 혼내는 일이 많은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어느 정도 기준이 서는 것 같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우선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며 스스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조언에 나부터 반성하게 된다. 요즘 일본 엄마들의 육아는 아이들을 혼내는 것보다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주는 추세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일본식 육아법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나와 아이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를 기대하면서?.
    - 다니 루미코 / 가수 김정민의 아내이자 세 아들의 엄마

    엄마와 아이 사이에 흔히 있을법한 사례들을 만화로 잘 표현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내용 중에서는'차분하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는다'는 조언이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지요. 야단보다 따뜻하게 격려해주기를, "엄마!" 하고 불렀을 때 "지금 바빠. 이따가"라는 대답 대신 달려와주기를,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이 책에서 가르쳐준 듣기 육아법을 열심히 훈련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배고픔만 채우는 엄마, 머리에 지식만 채우는 엄마가 아닌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 심미선 / 열 살 남자아이 엄마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생각하니 마냥 예뻐 보이던 아이의 행동들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일 년간 연필 잡는 법, 바르게 앉는 법은 물론 덧셈과 뺄셈 같은 학습적인 부분까지 빈틈없이 채워주려고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이는 뒷걸음을 쳤습니다. 말수가 줄고 목소리도 개미처럼 작아졌지요. 그래서 스피치학원에 보냈지만, 결과는 뻔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받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듣기 육아법을 실천했습니다. 그랬더니 단 며칠 만에 아이의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경청이 마음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였던 것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두려움에 가려 교육의 기본을 잊고 있었던 제게 경청의 힘을 다시 일깨워준 이 책에 감사합니다.
    - 김채은 / 여덟 살 남자아이 엄마

    색깔이 다른 세 아이를 키우면서 자주 화내거나 꾸짖어 늘 자책감이 있었는데 1장을 읽으며 그동안 아이들에게 낸 화는 나를 향한 것이었구나 싶고, 이제부터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음밭에 씨 뿌리기를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과 자책에 대해서는 3장에 '육아에는 정답이 없으니 주변의 조언들은 참고만 하라'는 저자의 말이 저를 깊이 위로해줍니다. 이 책에서 얘기한 것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는 없으며, 우리는 어쩌면 천사 같은 아이들을 얻어서 좋은 부모가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은주 / 세 아이(여덟 살, 여섯 살, 두 살)의 엄마

    8년 동안 담임과 교과 전담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왔고 2010년에 둘째를 낳은 이후로 지금까지 6년째 육아휴직 중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서 힘들었네요. 특히 큰딸이 눈에 어른거렸습니다. 셋째와 넷째를 낳은 뒤로 육아 스트레스를 큰딸에게 풀곤 했습니다. 얘기도 잘 들어주지 않고 빨리 하라는 강요를 수시로 했습니다. 그런 제게 이 책은 채찍질과 위로를 모두 주었습니다. 사례를 통해 고칠 점과 반성할 점을 알려주면서 잘하는 것은 인정해주고 아픈 마음은 격려해줍니다. 덕분에 큰아이와의 비밀시간을 가지면서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동생에게 사랑을 뺏겨서 짜증을 내는 셋째와 그 사이에 껴서 엄마를 독차지하려는 둘째의 마음도 잘 토닥여줄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한미현 / 네 아이(아홉 살, 일곱 살, 다섯 살, 세 살)의 엄마

    육아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고 아이에게 그 방법을 시도했지만 가끔은 아이나 제가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보편적인 아이들에 대한 조언이 중심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비교적 다양한 상황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적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말 없는 표현에 대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때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고쳐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를 콕 짚어서 알려주어 든든합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만화 형식의 예시입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계시는 부모들에게 몇 컷의 만화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줄 것입니다. _김경정 / 열한 살 여자아이, 여덟 살 남자아이의 엄마
    어린이집 5세반 등원 첫날, "5세 형님으로 처음 어린이집 가는데 빨리 가야지. 이러다가 네가 꼴등 하겠어. 늦으면 선생님에게 혼난단 말이야"라고 겁을 주며 아이를 재촉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끊임없이 빨리 하기를 요구하고, 그것이 통하지 않으면 짜증이 생겨서 결국에는 아이를 꾸짖죠. 부모는 늘 아이의 편에서 생각한다지만 마음이 조급해질수록 아이의 말을 듣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해주길 기대하는 것 같아요. '빨리'라는 말은 아이에게가 아니라 나에게 하는 말이었으며, 아이에게 화내는 것은 내가 답답하기 때문이라는 점, 아이가 변하길 바란다면 아이의 말을 듣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조언 덕분에 나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강서희 / 다섯 살 여자아이 엄마

    목차

    시작하며_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자

    제1장 꾸짖기에 앞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 자기긍정의 힘이 커진다
    화내는 건 엄마의 응석, 꾸짖는 건 아이를 위한 걱정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면 엄마의 마음이 전해진다
    혼낼 땐 온화한 말투로 몇 번이고 반복해 말한다
    "그게 있잖아~"의 뒷말에 귀를 기울이자
    기분에는 공감의 YES를, 행동에는 엄격하게 NO를
    꾸짖을 때는 7초 이내로 짧게!
    자립심을 길러주고 싶다면 어리광을 받아주자
    '빨리!'는 아직 먼 얘기~ 기다리고 이끌어주자
    비교하지 말고 차이를 인정하자
    '나의 신조'만 내세우지 말고 본심을 얘기하자
    듣기 코칭 아이가 반발해도 '마음밭에 씨 뿌리기'는 계속하자

    제2장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칭찬해주면 자립심이 쑥쑥 자란다
    "엄마, 이것 좀 봐"는 안정감이 필요하다는 신호
    꼭 안아주면 아이는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
    아이의 성장은 당연하지 않다. 기특하게 여기자
    건성으로 하는 칭찬은 아이를 감동시키지 못한다
    아이의 행동을 실황중계하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아이가 풀이 죽어 있다면 기분을 대변해주자
    듣기 코칭 결점도 아이의 일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제3장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지?"
    Q 01 아무리 혼을 내도 같은 행동을 되풀이해요.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Q 02 야단을 치면 실실 웃기만 합니다. 좀 더 엄하게 해야 할까요
    Q 03 아이가 일부러 미운 짓을 합니다. 내가 싫은 걸까요
    Q 04 아이가 떼를 써서 야단을 치면 '바보!', '죽어버려!' 같은 거친 말로 대꾸를 합니다.
    Q 05 아이가 걸핏하면 울어 조마조마합니다. 어떻게 해야 울지 않을까요
    Q 06 아이가 "싫어!"라는 말만 합니다. 너무 버릇없게 키우는 걸까요
    Q 07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늘 혼자 놀아요. 너무 쓸쓸해 보여 엄마인 저는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Q 08 낯가림이 심해 엄마한테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사회성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09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한지 늘 주뼛거리기만 합니다. 씩씩하게 해보라고 해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네요.
    Q 10 집에서는 밝고 활기찬데 유치원에 가면 기를 못 펴고 자신 있게 나서지를 못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11 아이가 인사를 잘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인사를 잘할까요
    Q 12 아이가 친구들의 흉을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13 아이가 거짓말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14 형제끼리 싸울 땐 어떻게 중재하는 게 좋을까요
    Q 15 동생이 생기고 나서 큰아이의 태도가 이상해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Q 16 아이의 어리광을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Q 17 '인정해주자', '칭찬해주자' 다짐은 하는데 결국 못 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Q 18 나의 육아 방식이 잘못된 건 아닐까, 문득문득 불안합니다.
    Q 19 남편과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고민입니다.
    Q 20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혼나는 것 같고, 저 자신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Q 21 주위에서 양육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주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립니다.
    Q 22 친정엄마는 "안아주면 버릇 되니 너무 안아주지 마라"고 하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듣기 코칭 화를 인정하고 다스리면 '듣기 육아법'의 고수가 될 수 있다

    끝내며_ 행복한 육아는 아이와 마주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특별부록_ 듣기 육아법 훈련 노트

    본문중에서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응석을 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같은 행동을 다른 집 아이가 하면 화를 내지 않고 자기 아이에게만 유독 화를 내는 부모가 많은데, 그것은'화'라는 감정이 안전하고 마음 편한 대상이나 장소에서만 분출되기 때문이다.
    ( '화내는 건 엄마의 응석, 꾸짖는 건 아이를 위한 걱정 ' 중에서/ p.18)

    "우리 아이는 혼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해요"라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다. 정말 아이가 그렇다면 '혼나기 전까지는 안 해도 돼', '혼나면 해야지'라는 공식이 아이의 마음속에 만들어졌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아이는 엄마의 목소리 톤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
    ( '혼낼 땐 온화한 말투로 몇 번이고 반복해 말한다' 중에서/ p.28)

    공감이란 무턱대고 아이의 모든 것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생각은 충분히 들어보고 인정해야 하지만 행동만큼은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야단을 치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야단을 칠 때는 '생각'에 대해서는 'YES'의 태도를 보이고 야단 칠 '행동'에 대해서는 'NO'의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간식을 먹고 싶다고 칭얼댄다고 가정해보자. 그럴 때 "배가 고프구나. [사실은 아이가 참기를 바라면서도......] 먹어도 돼"라고 말하는 것은 생각에 대해서도 행동에 대해서도 YES이다. 이것은 좋지 않다. 이렇게 하면 정말로 아이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할 수 없게 된다. 이럴 때에는 "배가 고프구나. 그런데 이제 곧 밥을 먹어야 해서 간식은 먹지 않으면 좋겠어.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알려주고, 전해주고,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누는' 과정이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내서는 안 된다.
    ( '기분에는 공감의 YES를, 행동에는 엄격하게 NO를' 중에서/ p.38)

    "엄마, 이것 좀 봐."
    이 말은 아이가 엄마한테 자기를 봐달라며 쏘는 레이저광선이다. 이렇게 아이는 온몸으로 레이저광선을 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한다. 그럴 때 엄마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는 것이야말로 아이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근원이다.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서 놀다가도 신나는 일이 있으면 주위를 둘러보며 엄마를 찾는다. 무섭거나 슬픈 일이 있으면 달려와 엄마한테 와락 안기고, 놀다 지치면 엄마 곁에서 마음을 충전하고 다시 기운을 얻는다.
    "엄마, 이것 좀 봐"라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마음도 들어 있다.
    '언제나 신경 써주면 좋겠어.'
    '내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어.'
    '내가 어떤 아이이든 늘 나를 좋아해주면 좋겠어.'
    아이가"엄마, 이것 좀 봐"라고 말할 때 엄마가 그 마음을 알아채고 어떻게 화답하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 '"엄마, 이것 좀 봐"는 안정감이 필요하다는 신호' 중에서/ p.73)

    단순히 들어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듣기 요령 중의 하나는 말을 캐치볼 하듯이 주고받는 것이다. 이것을 잘해야 '잘 들어준다'고 할 수 있다.
    말은 공과 같다. 만약 아이가 "수영장에 갔었어!"라는 공을 던지면 "수영장에 갔었구나!"라고 같은 공을 되던져준다. 앵무새가 따라하듯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 이것이 바로 말의 캐치볼, '마법의 맞장구'다. 너무 단순해서 별 효과가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만 해도 아이는 '엄마가 내 얘기를 잘 들어주네' 하고 느낀다.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도 쑥쑥 올라간다.
    (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중에서/ p.96)

    아이들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으려면 다섯 살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때까지는 야단을 맞았다고 해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정 반복해서 가르쳐야 한다. 육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이다. 서둘러선 안 된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아이에게 이해시켜야지'라고 다짐해도 아이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익히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현재의 고칠 점들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니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아이를 혼내지 않을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자. 위험한 물건이나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놀다가 다칠 위험이 있는 공간은 울타리를 쳐서 못 들어가게 만든다.
    ( 'Q 01 아무리 혼을 내도 같은 행동을 되풀이해요.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중에서/ p.109)

    교사 시절을 통틀어 가장 크게 걱정을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부모 앞에서는 둘도 없이 착한데 학교에만 오면 담임인 내 주위를 집요하게 맴돌았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우리 반에서 누가 제일 좋아요?"라고 묻거나, 응석을 부리거나, 일부러 미운 짓을 하며 관심을 끌려고 했다. 사실은 그와 반대 되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하다. 학교에서는 남을 의식하며 행동하고 집에서는 어리광을 피우며 "싫어!"라는 말도 하면서 떼를 쓸 수 있는 상황 말이다.
    아이에게 집이란 자신의 존재가 받아들여지는 '믿음의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싫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싫어!", "안 돼!"라는 말을 한다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아이가 떼쓰기 시작하면 진정될 때까지 "○○가 싫은 거구나~" 혹은 "○○를 하고 싶구나" 하며 받아주자.
    ( 'Q 06 아이가 "싫어!"라는 말만 합니다. 너무 버릇없게 키우는 걸까요' 중에서/ p.133)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은 대체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뭐든지 열성적으로 하며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약점을 보이기 싫어한다. 이전에 어떤 어머님이 "저는 칭찬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씀하셨으나 그것은 본심이 아닐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넌 아직 멀었어.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라는 말을 듣고 힘이 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분명히 인정해준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아이를 칭찬하려는데'나는 이 아이보다 훨씬 더 열심히 했어, 칭찬 같은 거 받지 않았어도 이를 악물고 노력했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칭찬을 못 받아서 서럽고 슬프고, 칭찬받는 아이가 부럽기 때문이다. 사실은 나도 칭찬받고 싶었고 열심히 하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그러한 욕구가 있음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니 엄마 스스로 자신을 더 인정해주자. 아무리 노력해도 아직 부족하다는 채찍질로부터 졸업해야 한다. "나는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하자.
    ( 'Q 17 '인정해주자', '칭찬해주자' 다짐은 하는데 결국 못 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 중에서/ p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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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쿠다 미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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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코칭 전문가
    9년간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한 뒤 코치21(현 코치에이)에서 코칭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코칭 성격의 개별상담과 육아 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하트스트링스 코칭(Heart string’s Coaching)을 설립해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육아 전문 상담사’로서 수많은 강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담을 해준 상담자 수는 5천여 명에 이른다. 블로그 [양육에서 듣기가 90%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완벽한 엄마보다 행복한 엄마 되기’를 위한 조언은 엄마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하루 7천 건의 접속수를 기록하고 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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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일본 고베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문화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일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 [일본어 뉘앙스 사전], [넥서스 영어 사전]등을 번역했으며, [한글만 알면 일본 간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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