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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당집 : 조선 27[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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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시리즈 조선 27 청허당집

    [청허당집淸虛堂集]([한국불교전서]의 표제는 [淸虛集])은 조선 중후기 불교계의 태두로 일컬어지는 청허 휴정淸虛休靜(1520~1604)의 문집이다. 이 문집은 청허 대사의 사상적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글과 개인적 감성이 반영된 문학 작품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조선 시대 불교사상사와 문학 연구의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출판사 서평

    대사의 생애를 가장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글은 7권본에 수록된 [완산 노 부윤에게 올린 글(上完山盧府尹書)]이다. 대사가 완산 부윤의 청으로 자신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이 글을 기본으로 삼고, 문집의 내용을 참고삼아 생애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청허 휴정은 1520년(중종 15)에 태어났다. 속성은 최씨崔氏로 본관은 완산完山, 자字는 현응玄應, 이름은 여신汝信, 자호自號는 청허淸虛, 법명法名은 휴정休靜이며, 묘향산妙香山에 머물렀다 하여 서산西山 대사로 널리 불렸다. 대사의 일가는 현윤縣尹을 지낸 외조부 김우金禹가 연산군 때 죄를 받아 안릉安陵으로 귀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안주安州에 정착하였다. 아버지의 이름은 세창世昌, 어머니는 김씨金氏로 50세가 되도록 자식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한 노파로부터 아이를 임신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뒤 대사를 낳게 된다. 세 살 되던 4월 초파일날 아버지도 한 꿈을 얻는데, 어떤 노인이 나타나 아이의 이름을 운학雲鶴으로 부르라는 말을 전하고 사라졌다. 어릴 때 운학이라 불린 것은 이런 연유 때문이다. 대사는 집안의 기대와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라났으나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이듬해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뜨는 바람에 고아가 되었다. 이때 그 비범함을 눈여겨 보았던 고을 원 이사증李思曾의 도움으로 성균관에 들어가 문예를 익혔다. 그리고 선친과 교분이 있던 학사學士를 만나 그 수하에서 3년 동안 과거 공부에 진력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였다. 그 후 호남으로 내려가는 스승을 따라나서 지리산 내 여러 사찰을 탐방하였다. 하루는 숭인崇仁 장로가 말하기를, “그대를 보니 기골이 맑고 빼어나 결코 보통 사람이 아니다. 심공급제心空及第에 뜻을 두고 세상의 명리를 아주 끊으라. 선비의 일이란 아무리 온종일 애쓴다 해도 백 년 동안의 소득은 다만 하나의 빈이름뿐이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하였다. 그러면서 심공급제의 궁금증을 스스로 풀어 보라며 [전등록傳燈錄]·[선문염송禪門拈頌]·[화엄경華嚴經]·[원각경圓覺經]·[능엄경楞嚴經]·[법화경法華經]·[유마경維摩經]·[반야경般若經] 등 수십 본本의 경론經論을 주는 것은 물론 영관靈觀 대사의 문하에 들 수 있도록 해주었다. 대사는 친구들이 서울로 떠난 뒤에도 홀로 지리산에 남아 수행에 힘썼다. 대사가 이때 부른 [오도송] 두 편은 다음과 같다.

    창 밖에서 우는 두견이 소리 홀연히 들으니
    눈 가득 봄 산이 모두 고향이로세.
    물 길어 돌아오며 문득 고개 돌리니
    청산이 백운 속에 무수하도다.

    [청허당집]은 2권본, 4권본, 7권본의 세 종류가 있다. 최초의 판본은 2권본으로, 1612년(광해군 4) 사명 대사四溟大師 종봉 유정鍾峰惟政이 허균許筠의 서문을 받아 간행하였다. 이는 분량은 가장 적으나 청허와 가장 가까운 시기에 제자들에 의해 간행되었기 때문에 제자들 사이에 통용되었던 법통과 청허계 사상의 추이를 비교적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정병삼, 2007)
    7권본은 1630년(인조 8)에 경기도 삭녕朔寧 용복사龍腹寺에서 간행하였다. 이는 1630년 제자인 보진□眞·언기彦機·쌍흘雙□ 등이 허균의 서문 대신 이식李植과 낙옹樂翁의 서문을 붙여 펴낸 것이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청허당집] 중 가장 방대한 분량으로, 앞서 간행된 2권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이 훨씬 많은 시문을 모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편찬하였다.
    4권본은 1794년(정조 18)에 평안도 묘향산 묘향사妙香寺에서 간행하였다. 선조가 청허당에게 하사한 [묵주시墨竹詩]와 [정종대왕이 지은 서산 대사 화상당의 명문(西山大師畵像堂銘)], 초상화, 임종게 친필, 수충사酬忠祠 제문 등이 권수卷首에 수록되었다. 현재 가장 많이 남아 전한다.
    [한국불교전서]의 [청허집]은 1630년(인조 8) 간행된 7권본을 저본으로 삼았다. 이 가운데 1~3권은 규장각 소장본, 4~7권은 동국대 소장본을 대상으로 하였다. 앞부분에는 이식李植과 낙옹樂翁의 서문 외에 2권본에 들어 있는 허균許筠의 서문을 보입해 놓았다. 1권에는 사辭와 시詩, 2권과 3권에는 시, 4권에는 게偈와 잡저雜著, 5권에는 기記와 명銘, 6권에는 서序·기記·소疏, 7권에는 서書를 수록하였다. 여기에 더해서 [한국불교전서]에는 2권본과 4권본에만 있는 내용을 모두 수합하여 [보유補遺]편에 수록해 놓았다. 2권본과 4권본에 있는 시 6편, 2권본에만 있는 시 1편, 4권본에만 있는 시문 9편 등 총 16편의 시문을 수록하였다.
    또 같은 작품이라 하더라도 2권본(갑본, 을본, 병본, 정본)과 4권본(무본, 기본, 경본, 신본)의 목차가 크게 다른데, [한국불교전서]에는 이를 고려하여 목차의 ‘참조’란에 자세히 나열해 놓아 편의를 도모하였다.

    목차

    청허당집淸虛堂集 해제
    일러두기
    청허당집淸虛堂集 서문


    청허집 제1권 淸虛集 卷之一사辭 7편
    청야사淸夜辭
    임하사林下辭
    산중사山中辭
    송죽헌 주인에게 기증하다 寄松竹軒主人
    청허가淸虛歌
    백운자의 내방을 사례하며 작별시 세 수를~(3수) 謝白雲子來訪□別
    창해에게 올리다 上滄海
    사언시 詩四言 3편
    백운자에게 답하다 答白雲子
    남산에 올라 도성을 바라보며 노래하다 登南山望都歌
    망향(2수) 望鄕
    오언고시 五言古 16편
    관동행關東行
    향로봉에서 노닐며 遊香峯
    천왕봉에 올라 登天王峯
    응선자에게 부치면서 겸하여 신수사미에게도 보이다 寄應禪子兼示神秀沙彌
    대성 선자에게 주다 贈大成禪子
    백련 선화자에게 주다 贈白蓮禪和子
    의천 선자에게 보이다 示義天禪子
    영회□懷
    두류산 내은적암에서 頭流內隱寂
    망해정에 올라 登望海亭
    도중에 느껴지는 점이 있어서 途中有感
    환향곡還鄕曲
    보 대사에게 보이다 示寶大師
    풍악산楓嶽山
    내은적암 內隱寂
    철성의 성루에 올라 느낌이 있기에 登鐵城城樓有感
    칠언고시 七言古 8편
    천왕봉에 올라 登天王峯
    보원 상인을 보내며 送普願上人
    옥 대사가 풍악에 가는 것을 전송하며 送玉大師之楓岳
    전장행戰□行
    오대산 요의 장로五臺山了義長老
    가야산 도행 대사에게 주다 贈伽耶山道行大師
    백의의 승려에게 장난삼아 지어 주다 戱贈白衣僧
    달마가 서쪽에서 온 것을 놀리다 嘲達摩西來
    오언율시 五言律 24편
    봄날의 회포를 노래하다 春日詠懷
    현산 화촌을 지나며 過峴山花村
    달을 노래하다 詠月
    약산의 모정 藥山茅亭
    추회秋懷
    이 방백과 헤어지며 그의 시에 차운하다 次李方伯韻別
    입춘立春
    여동빈이 동정호를 지나는 그림 呂洞賓過洞庭圖
    민 선자에게 주다 贈敏禪子
    이 감사 식의 시에 차운하다(2수) 次李監司拭韻
    낙산사 방장에 제하다 題洛山寺方丈
    벽천 선화자에게 주다 贈碧泉禪和子
    행각하는 선자에게 주다 贈行脚禪子
    유정 대사에게 주다(2수) 贈惟政大師
    지휘가 게송을 구하기에 답하다 賽志徽求頌
    유방하는 선자에게 주다 贈遊方禪子
    지웅 선자에게 주다(2수) 贈志雄禪子
    현 장로에게 주다 贈玄長老
    또 진기에게 주다 又贈眞機
    찬불□佛
    장안을 지나며 느낌이 있기에 過長安有感
    황 진사의 시에 차운하다(2수) 次黃進士韻
    봉래 선자의 죽음을 애도하다 哭蓬萊禪子
    사선정에서 노닐며 遊四仙亭
    칠언율시 七言律 23편
    감흥집고시感興集古詩
    마도에서 배를 타고 청평산으로 들어가다 泛舟麻渡入淸平山
    정 고인의 글에 사례하다 謝鄭故人書
    풍악 구정봉에 올라 登楓岳九井峯
    감흥感興
    욱 선자에게 주다 贈昱禪子
    감호의 주인에게 올리다(2수) 上鑑湖主人
    인수 선자와 헤어지며 시를 지어 주다 贈別□壽禪子
    차군루此君樓
    두류산 능파각에 제하다 題頭流山凌波閣
    금강산 산영루 현판의 시에 차운하다 次金剛山山映樓板上韻
    표훈사表訓寺
    두류산 능 장로에게 주다 贈頭流山能長老
    희천 읍재에게 올리다 上熙川邑宰
    김 방백의 시에 차운하다 次金方伯韻
    의현 선자가 한마디 말을 청하기에 답하다 賽義玄禪子求語
    이 방백의 시에 차운하다 次李方伯韻
    금강산 미륵봉에서 우연히 읊다 金剛山彌勒峰偶吟
    경인 법사에게 주다 贈敬仁法師
    풍악산 능 장로에게 주다 贈楓岳山能長老
    매 대사에게 주다(2수) 贈梅大師
    박 학관의 시에 차운하다 次朴學官韻
    현욱 선화에게 주다 贈玄昱禪和
    오언배율五言批律 6편
    대웅에게 기증하다 寄贈大雄
    유인을 보내며 送流人
    명감과상주와언화등 여러문도에게 보이다(2수)示明鑑尙珠□和諸門□
    천감선자가 나에게 매우 은근하고 간절하게~天鑑禪子 求我於一言~
    인오 선자가 게송을 청하기에 답하다 賽印悟禪子求偈
    원효사에서 묵다 宿元曉寺
    칠언배율七言批律 1편
    원교송圓敎頌



    - 2,3,4,5,6,7 권의 차례는 도서를 참조바람

    본문중에서

    청허당淸虛堂이 시적示寂한 지 20여 년 뒤에 그의 문도인 보진□眞과 언기彦機와 쌍흘雙□ 등 여러 사문들이 그의 시문詩文 약간 질帙을 판각하여 장차 인행印行하려 하면서 그 서문을 써 달라고 나에게 찾아왔다. 이에 내가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응대하였다.
    “청허자淸虛子는 석가釋迦의 교도敎徒이다. 그런데 나는 바야흐로 향촌鄕村의 학당學堂에서 골몰하고 있어 언어와 문자가 서로 같지 않다. 그러니 어떻게 그 문집에 서문을 쓸 수 있겠는가. 만약 청허의 신령이 밝게 내려다본다면, 필시 그대들에게 호통을 치면서 ‘제자들이 내 마음을 찍지는 않고 내 말만 찍는가? 이것은 눈물과 가래의 찌꺼기일 뿐인데 어찌하여 찍는 것인가? 또 어찌하여 오줌과 같은 것을 가져다가 나의 금속정金粟頂1을 더럽히려고 하는가?’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말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보진□眞 등이 말하였다.
    “우리스님은 임제臨濟의 적종嫡宗이시다. 원元나라 말기에 석옥 화상石屋和尙이 고려의 태고 선사太古禪師에게 전하였고, 태고는 환암幻庵에게 전하였고, 환암은 귀곡龜谷에게 전하였고, 귀곡은 정심正心에게 전하였고, 정심은 지엄智嚴에게 전하였고, 지엄은 영관靈觀에게 전하였고, 영관은 우스님에게 전하였다. 지금 화두話頭를 참구參究하며 읊은 선송禪頌이 모두 있으니, 이것을 가지고 문집의 서문을 쓸 수 있지 않겠는가?”
    내가 말하였다.
    “나는 그쪽의 학술을 배우지 않았으니, 어떻게 전해진 것을 알 수 있겠는가? 이것으로는 감히 서문을 쓸 수가 없다.”
    보진 등이 말하였다.
    “우리 스님은 일찍이 양종兩宗의 판사判事를 겸하고 팔방의 총림叢林을 총령總領하며 도량을 크게 열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나의 병석甁錫2을 들고 남쪽으로 두류산頭流山에 들어가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온 나라의 현경賢卿과 석유碩儒들이 모두 그 뜻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다가 임진왜란壬辰倭亂을 당하자 우리 스님이 비로소 서산西山에서 나와 군문軍門에 나아가서 승려들을 소집하고, 고제高弟인 유정惟政 등에게 당부하여 왜적을 막는 일을 돕게 하였으므로, 온 나라의 장상將相과 군민軍民들이 모두 그 공을 추앙하였다. 이것을 가지고 문집의 서문을 쓸 수 있지 않겠는가?”
    내가 말하였다.
    “이것은 대략적인 자취일 따름이니, 어떻게 정밀한 내용을 모두 알 수 있겠는가. 이것으로는 서문을 쓰기에 부족하다.”
    보진 등이 말하였다.
    “옛날에 우리 선조宣祖께서 유학儒學을 숭상하고 내교內敎(불교)를 억압하셨으므로, 우리들이 근근이 살아가며 청금靑衿(儒生)의 노역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선묘宣廟께서 유독 우리 스님만은 돌보아주셨으니, 이는 일찍이 스님의 저술을 열람하고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기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원통한 죄를 씻어 주고 후하게 대우하시는 한편, 친히 어필御筆을 내려 빛나게 장식해 주시면서 시를 지어 올리라고 명하셨고, 또 특별히 선호禪號를 하사하며 홍자가사紅紫袈裟를 갖추어 착용하게 하셨다. 이는 세상에 드문 특별한 은혜이니, 우리 임금님께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셨겠는가. 이것을 가지고 문집의 서문을 쓸 수 있지 않겠는가?”
    내가 이 말을 듣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아, 선묘宣廟께서 어찌 취한 바 없이 그렇게 하셨겠는가. 나도 일찍이 이 문집을 한번 보았는데, 마음속으로 느껴지는 바가 있었다. 그의 말은 은연중에 현묘한 뜻에 계합되는 가운데, 성률聲律에 구애받지도 않고 배비排比(對句) 역시 잡되지 않으면서 의취意趣가 고매하고 기봉機鋒이 예리하였다. 요컨대 수불염퇴竪拂拈□하는 그 위에서 얻은 것이니, 관휴貫休4나 광선廣宣5의 무리가 아침에 신음하고 저녁에 탄식하면서 소인騷人 묵객墨客의 시와 비교하여 자구字句나 뜯어고치는 것과는 같지 않았다.
    옛사람은 반드시 먼저 실제 내용을 갖추고 나서 이것을 글로 발표하였다. 가령 풍아風雅([詩經])·전모典謨([書經])나 공맹孔孟(공자와 맹자)의 훈계와 같은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아래로 구류九流 제자諸子나 소장蘇張(蘇秦과 張儀)의 변론과 신한申韓(申不害와 韓非子)의 논술 같은 것도 비록 성인聖人의 그것과 한가지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모두 실제 내용이 있는 글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더구나 청허자淸虛子로 말하면 한 시대 선문禪門의 종장宗匠으로서 자성自性을 보고 마음을 밝혀 오해悟解한 점이 있으니, 그 정영精英의 발로가 이와 같은 것도 당연하다고 하겠다.
    옛날 우리 주 부자朱夫子(朱熹)가 일찍이 고사古寺에서 노닐다가 여러 조사祖師들의 전기傳記를 보고는 그 괴위魁偉하고 웅걸雄傑한 것을 찬미하는 한편, 당시에 도학道學이 없는 관계로 불씨佛氏에게 끌려 다닌다고 애석하게 여겼으니, 이는 쇠세衰世를 탄식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선묘宣廟께서 청허자에게 각별히 관심을 기울인 것도 그 은미隱微한 뜻이 바로 여기에서 나온 것이 아닌 줄 어떻게 알겠는가. 그래서 우선 이렇게 써서 서론에 갈음하는 바이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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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허당휴정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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