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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배우는 타이어 강독』은 다양한 태국의 문화를 언어와 접목해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타이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타이어의 특징과 문장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2부 강독은 대주제 7개-지리, 역사, 사회, 중요행사일, 종교, 예술과 전통, 음식-와 82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태국 문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주제들이 망라되어있다. 3부에서는 소주제에서 제시한 연습문제 해답을 정리했으며, 마지막으로 색인을 달아 두었다. 색인에 실린 타이어의 중요한 표현과 숙어들을 본문에서 찾아보면 자연스럽게 문법과 작문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각 주제의 타이어 본문과 단어들을 모두 CD에 녹음해 혼자서도 따라 읽기와 듣기 공부를 할 수 있게 했다.

제1부 타이어의 특징과 구문론
Ⅰ. 타이어의 특징
Ⅱ. 구문론

제2부 강독

제1절 지리
제1과 위치
제2과 지형
제3과 기후

제2절 태국의 역사
제1과 쑤코타이 시대
제2과 아윳타야 시대
제3과 톤부리 시대
제4과 랏따나꼬씬 시대
제5과 람캄행 대왕
제6과 나레쑤원 대왕
제7과 딱씬 대왕
제8과 5세 왕
제9과 9세 왕

제3절 태국 사회
제1과 성격
제2과 국기
제3과 국화
제4과 가족
제5과 정치
제6과 교육
제7과 초등교육
제8과 고등교육
제9과 대학
제10과 교복
제11과 타이어

제4절 태국의 중요한 날
제1과 완 위싸카부차
제2과 완 마카부차
제3과 완 아싼하부차
제4과 완 카오판싸
제5과 완 억 판싸
제6과 완 쏭끄란
제7과 완 러이끄라통
제8과 완 짝끄리
제9과 완 찻뜨라몽콘
제10과 완 픗차몽콘
제11과 완 삐야마하랏
제12과 아버지의 날
제13과 어머니 날
제14과 타이어의 날

제5절 종교
제1과 종교
제2과 출가행사
제3과 비구승
제4과 사미승과 매치
제5과 사원
제6과 공덕 쌓기
제7과 성수
제8과 성사
제9과 싼 프라품
제10과 크룻
제11과 낙
제12과 왓 프라깨우

제6절 태국의 예술과 전통
제1과 의상
제2과 란나 의상
제3과 남부 의상
제4과 동북부 의상
제5과 무워이 타이
제6과 람웡
제7과 훤렙
제8과 ?끄라띱카우
제9과 노라
제10과 파카우마
제11과 쫑끄라벤
제12과 머험
제13과 콘
제14과 리께
제15과 낭 딸룽
제16과 훈 끄라벅
제17과 콤 러이
제18과 가옥 모습

제7절 음식
제1과 쌀
제2과 허브
제3과 남찜
제4과 남프릭
제5과 쁠라 라
제6과 까삐
제7과 까티
제8과 깽쏨
제9과 깽키여우완
제10과 팟타이
제11과 쏨땀
제12과 남 똑
제13과 칸똑
제14과 깽 따이쁠라
제15과 과일

제3부 연습 문제해답

색인

머리말

국내에서 발간된 타이어 책들은 대부분 회화 책들이다. 그래서 타이어를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게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그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에 대한 필요성을 항상 느끼게 된다. 필자는 이에 부응하고자 2005년 『종합태국어』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문화로 배우는 타이어 강독』의 차이점은 다양한 태국의 문화를 언어와 접목해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타이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일 것이다.
모두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1부에서는 타이어의 특징과 문장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2부 강독은 대주제 7개-지리, 역사, 사회, 중요행사일, 종교, 예술과 전통, 음식-와 82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태국 문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주제들이 망라되어있다.
각 주제들의 양은 많지 않지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소개했다. 그것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각 주제는 문장해석, 어휘와 발음정리, 문법과 표현설명, 연습문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들이 따라 읽기 쉽게 단어와 예문들을 모두 한국어로 발음표기하고 성조표기도 함께 해두었다. 주제 마지막 부분에서 관련 사진과 함께 문화적인 내용을 보완해 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소주제에서 제시한 연습문제 해답을 정리했으며, 마지막으로 색인을 달아 두었다. 색인에 실린 타이어의 중요한 표현과 숙어들을 본문에서 찾아보면 자연스럽게 문법과 작문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각 주제의 타이어 본문과 단어들을 모두 CD에 녹음해 혼자서도 따라 읽기와 듣기 공부를 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3인 공동작업의 결과물이다. 자료수집, 문장편집과 해석, 어휘와 발음정리, 문법설명, 타이어 녹음, 태국 문화 설명, 색인작업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책임분담을 통해 이뤄졌다. 자료수집, 문장편집 등은 치양마이 랏차팟 대학교 태국어과 쑤찬야 웡? 교수, 어휘와 발음 정리, 색인과 사진자료 정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파니따 따키얀까오 교수, 한국어 해석과 문법설명, 문화설명 등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김홍구 교수가 담당했다. 또 녹음은 쑤찬야 웡? 교수와 파니따 따키얀까오 교수가 공동작업을 했다. 때에 따라서는 각자가 맡은 부분을 뛰어 넘어 공동으로 작업한 부분도 적지 않으며 이 점에서 파니따 교수의 노고가 컸다. 이외에도 까다로운 타이어 편집을 맡아 준 부산외국어대학교 석사과정 재학 중인 나릿싸 까녹왓타나메타 양의 노고를 빼 놓을 수 없다.
끝으로 이 책의 출간 및 편집과정에서 아낌 없는 배려를 해주신 도서관장 박경수 교수님과 황은석 선생님, 세종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

부산외대 연구실에서 세 명의 필자를 대표하여
2016년 2월 김홍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