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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열전 : 97권의 책에서 건져 올린 바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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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바다가 책이라면! 해서海書의 물결 위에서 ‘바다의 실학’을 상상하다

    지구 표면의 72퍼센트를 뒤덮은 것은 땅이 아닌 바다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이 바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다는 언제나 인간에게 미지의 영역이고, 상상력의 원천이며, 모험의 상징이었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바다가 어떻게 길이 되고 터전이 되었는지, 바다가 인간에게 무엇을 주었는지, 97권의 바다 책海書을 통해 읽는다.

    출판사 서평

    ‘바다의 교양을 읽을 수 있는’ 국내외 대표 해양 픽션과 논픽션 작품을 문인, 번역자, 평론가, 역사학자, 언론인 등이 개인적 체험을 녹여 비평한 ‘본격 해양도서 서평에세이집’이다. 그를 위해 해서 속 바다를 다시 뒤져 100권에 가까운 대상 도서를 추려냈는데, 바다생태계의 면모를 보여주는 책, 해양생물과 어민의 삶을 핍진히 다룬 책, 바다문명사를 여러 측면에서 보여주는 책 등 바다에 관한 온갖 주제들을 포괄했다. [오디세이아] 같은 고전도 포함시킨 까닭은 ‘바다와 인문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새롭게 읽어 인간의 삶과 바다의 밀접함을 재인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직 한국에서 출간되지 않은 외국의 해양논픽션 걸작도 핵심을 요약 소개해 해양지식 지평을 넓히고, 우리의 해서 목록에서 어떤 책들이 빠져 있는지 가늠해보고자 했다.

    역사, 문학, 사회과학서, 표류기, 모험소설, 현대시 속에서 길어 올린 바다

    바다는 예로부터 인간의 삶터이자 먹거리의 보고, 미지의 이상이자 모험의 공간이었다. 수로는 진귀한 교역의 창구였고, 대항해시대에 바다는 동서 문명을 이었다. 사람들이 더 먼 바다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역사는 크게 바뀌었고, 해저 탐사 개시와 함께 바다와 인간의 관계도 조금씩 바뀌어왔다. 바다와 함께한 인간의 다채로운 역사와 사고를 살펴보기 위해, 이 책은 총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제1부 ‘바다 위에서 탄생한 문명’에서는 대서양, 지중해, 환동해, 극해 등 바다에서 발아한 문명을 향해 돛을 올렸다. 근대를 횡단하려는 자라면 왜 바다라는 무대에 올라서야만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 것이다. 가령 영제국은 바다를 지배함으로써 세계를 쥐락펴락했지만, 근대 이전까지의 바다는 결코 서양인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만일 명나라 정화鄭和의 해양 대탐험이 계속되었다면 동양이 근대의 주도권을 장악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서구 민주주의를 해외로 확산한다는 미명 아래 세계 곳곳에 군사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라는 “비공식적 제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19세기 팍스 브리태니카와 비교하여 팍스 아메리카나의 제일 원동력인 비행기는 하늘을 날아다니지만, 그것도 오대양을 누비는 항공모함이 있기에 가능하다.
    제2부 ‘우리를 둘러싼 바다’에서는, 바다를 수산자원을 낳는 경제 수단 정도로 격하시켜버린 현대의 해양산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한다. 인간의 기술이 발달하고 남획과 오염에 분별이 없어지면서, 해양 생태계 환경은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되고 있다. 개별 국가의 이익과 자본의 욕망만이 바다에 남은 이래 ‘포 피시(연어, 농어, 대구, 참치)가 없는 어업 기술의 진보’라는 공유지의 비극이 바다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20세기 환경운동의 발흥에도 불구하고 해양 생물을 ‘수산자원’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이 우세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젠 장기지속적인 경제성을 위해서라도 ‘수산물에서 수산생물로’ 인식 지평을 확대해야 할 시점이다. “사람의 한평생은 바다를 망치기에 충분하다”는 자연학자 이브 파칼레의 말을 되새기며 우리 일상의 식생활문화부터 잘 몰랐던 어업 실태까지 짚어본다.
    제3부 ‘바다와의 사투’에서는 불확실한 자연(바다)과의 싸움에서 겪은 파란만장한 인류의 삶, 바다라는 해독 불가능한 미지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해양 개척사를 통해 인간은 바다에서 어떻게 살아남았고, 바다(생물)를 어떻게 대했는가를 묻는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 맞섰던 고대의 영웅 오디세우스부터 시작해 목숨 걸고 북극 항로를 개척한 ‘미친 모험가들’, 19세기 포경산업의 열기에 힘입어 바다로 나갔던 [모비딕]의 고래잡이배 선원들, 호랑이와 한 배에서 살아남은 [파이 이야기]의 소년 파이까지. 인간에게는 끝내 압도적인 자연으로 존재하는 바다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시대, 다양한 형태로 전력투구한 인간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제4부 ‘바다에서 꾸린 삶’에서는 갯마을과 섬사람들의 삶을 통해 욕망과 생존 욕구가 공존하는 바다의 맨얼굴을 살펴본다. 예로 한승원의 소설은 상처받은 바닷사람을 둘러싼 비정한 욕망들 사이에서 솟구치는 삶의 순정에 눈 뜨게 함으로써 인간을 좀 더 성숙하게 이해하게 한다. [멍텅구리배]에서는 멍텅구리배 안 음험한 권력관계의 민낯을 통해 기형적인 압축성장 근대화가 강요하는 인간의 악마성을 파헤침과 동시에 복원해야 할 인간됨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어루만진다. 한편 바다를 무대로 많은 작품을 쓴 섬 출신 작가 한창훈의 [홍합]에는 여수 바닷가에서 홍합을 까며 살아가는 억척어멈들의 삶과 말이 담겨 있다. 민중소설 혹은 성장소설로도 읽히는 이 작품을 떠받치는 것은 바다에 대한 작가의 이해다. 그는 바다를 ‘처음부터 그러한 것自然’으로 이해하고 이 자연을 ‘최고의 질서’로 받아들이며, 바다와 부대끼는 삶을 “조용한 자포자기”로 기꺼이 수락하고자 한다.
    제5부 ‘우리 역사, 바다를 통해 읽다’는 역사 속의 바다를 그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바다는 무엇을 의미했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톺아본다. 한국문학사에서 바다는 여태껏 유력한 상상력의 원천이지 않았다. 조선이 중원 대륙국가를 문명의 중심으로 바라봤다는 점이 큰 이유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정약전은 유배지에서 [자산어보]를 쓰며 육지 중심 시선을 접고, 바다를 탐구의 대상으로 삼아 ‘실학의 바다의 진면목’을 발견한다. 그 밖에도 동아시아에서 전개된 열강의 거침없는 식민제국주의의 희생양으로서 심청의 편력을 그린 황석영의 [심청, 연꽃의 길], 중심부-변경의 도식적 관계를 전복함으로써 ‘변경이 세계의 중심’ ‘섬은 창조의 영점’임을 환기하는 현기영의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은 바다라는 압도적 자연 위에 떠오르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다각적으로 드러낸다.
    제6부 ‘미지의 바다, 광기의 바다’에서는 쥘 베른의 [해저 2만리]가 나온 지 150여 년이 지났지만 바다는 아직도 인류에게 남은 미지의 수수께끼라는 점을 ‘문명을 뒤덮는 바다의 어둠’이라는 철학적 주제의식으로 돋을새김한다. [파리대왕] [달과 6펜스] 등 세계명작 속에서 바다와 섬이라는 공간은 미지, 광기, 이상에 가 닿는다. 최근 국내 해양소설로서 독보적 성취를 이룬 [극해]는 바다 자체가 전쟁과 같은 인간의 한계 상황을 강력하게 추념하는 알레고리이고 단순히 지리학적 개념이라기보다는 ‘지정학의 표상’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바다의 환유 공간인 유키마루호는 바다가 치열한 생존 고투의 현장이자 국가와 민족 간의 갈등이 첨예화되는 국경선임을 드러낸다. 요즈음 해양시로서 현장성과 예술성을 공히 인정받은 [멍게] [살구꽃이 돌아왔다] 등의 시집은 낙지, 꽃게, 홍어, 주꾸미, 명태, 갈치, 멸치, 고등어, 오징어 등등 식탁 위 바다 우화로 우리네 삶의 비의를 환기시켜준다.

    국내 미번역 해서 목록 추가 수록

    [해서열전] 각 장의 부록에서는 아직 우리말로 번역되지 않은 해외의 바다 책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바다 생물체의 유구한 역사를 본격 탐사한 책부터 내해, 즉 대륙 안의 바다를 탐험한 책, 왜곡된 해산물 소비 실태를 추적하는 문제적인 책이나 각지의 돌고래 잡이·수족관 문화 등을 심도 있게 비판한 책 등, 여러 분야의 흥미로운 책들을 찾을 수 있다. 범고래의 생태나 물고기의 고통에 천착하는 학자들의 연구에는 놀랄 만한 열정이 숨어 있다.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암초의 미로를 헤매며 산호초의 세계를 탐험한 이야기나, 한 알의 장어 알을 찾아 망망대해를 뒤졌다는 ‘우나기(장어) 박사’의 이야기, 해마, 해삼, 플랑크톤, 심지어는 성생활이 독특한 바다생물들에 각각 ‘꽂혀’서 그에 파고들었던 학자들이 내놓은 연구 결과들을 일람하자면 새삼 잊고 있던 저 바다의 깊이와 넓이를 생각하게 된다. 바다의 생태와 역사 외에도 파도 위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생선요리의 과학적 노하우, 해상 국경분쟁 등 다채로운 주제들이 흥미를 당긴다.
    ‘바다 책’이라 하면 바로 떠오를 만한 [노인과 바다] [모비딕]같은 세계명작선, [오디세이아] [콜럼버스 항해록] 같은 고전, [환동해 문명사] [자산어보] [난중일기] 같은 우리 역사 속 바다의 기록들을 읽는 사이사이, “이런 책까지 나와 있어?” 싶은 외서 목록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바다가 책이라면!

    제1부 바다 위에서 탄생한 문명

    세계는 바다로 이어져 있다 [문명과 바다] - 김봉석
    지중해, 고달픈 그래서 더 위대한 삶의 바다 [위대한 바다] - 안두환
    잊힌 해양문명, 환동해를 불러내다 [환동해 문명사] - 조운찬
    천하루 밤 이후에도 지속되는, 앞으로도 살아남을 영원한 이야기 [천일야화] - 이상민
    바이킹의 확장 그리고 그린란드의 시작과 종말 [문명의 붕괴] - 김동욱
    경도經度, 불확실의 땅으로 이끈 힘 [경도 이야기] - 김동욱
    중세 모험가가 전해주는 진귀한 이야기 [이븐 바투타의 오디세이],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 - 이정명
    꿈과 욕망, 집념이 넘실거리는 바다 [위대한 항해자 마젤란] - 이구용
    내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콜럼버스 항해록] - 이종훈
    70년 동안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바다 사나이를 위한 진혼가 [레판토 해전] - 이상민
    세계를 호령한 영국, 그들은 세계를 구했는가 [제국] - 김종원
    프라이데이와 방드르디, 보편문명이란 존재하는가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 노만수
    바다의 유령과 마주하기 [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 - 유승훈
    부록 더 읽어보기: 국내 미번역 해서들 - 첫 번째

    제2부 우리를 둘러싼 바다

    지구의 서사시, 과학과 시의 화학반응 [우리를 둘러싼 바다] - 손택수
    ‘천상시인’의 바다, 더 낮은 곳을 향하여 [말랑말랑한 힘] - 이원규
    과학 요정의 위대한 축복을 받은 섬 [갈라파고스] - 강경태
    사람의 한평생은 바다를 망치기에 충분하다 [바다나라] - 이세진
    대구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대구] - 손택수
    기묘한 방탕의 세기에 생산되는 네 가지 물고기 [포 피시] - 남종영
    허황된 모험주의가 만연하다 [텅 빈 바다] - 남종영
    물고기의 블랙박스를 해독한 단편들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 - 남종영
    부록 더 읽어보기: 국내 미번역 해서들 - 두 번째

    제3부 바다와의 사투, 인간은 바다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

    포세이돈에 맞선 영웅의 탁월한 모험담 [오디세이아] - 김원익
    북극 항로를 향한 이방인의 고독한 싸움 [빙하와 어둠의 공포] - 진일상
    기호 너머의 기호 [모비딕] - 손택수
    [모비딕]을 낳은 해양 다큐멘터리 [바다 한가운데서] - 한영탁
    삶은 신이 주는 유일한 축복 [파이 이야기] - 우은주
    바다에 홀로 맞선 요트 세계일주기 [바다와의 사투 272일] - 한영탁
    소영웅의 몰락인가, 위대한 자아의 완성인가 [로드 짐] - 이선열
    조금은 낡아버린 성장소설 속의 바다 [라몬의 바다] - 신지영
    대항해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한 남자의 믿을 수 없는 회고담 [핀투 여행기] - 정명섭
    바다 위에서 삶과 죽음을 연주하는 장엄한 교향곡 [노인과 바다] - 이인규
    부록 더 읽어보기: 국내 미번역 해서들 - 세 번째

    제4부 바다에서 꾸린 삶

    광기가 아니라면 저 바다를 누가 [만선] - 방현희
    바다, 사무치게 그립고 미운 임 [갯마을], [흑산도] - 김원우
    바다를 닮은 새로운 서정의 탄생 [그늘의 깊이], [살구꽃이 돌아왔다] - 오철수
    욕망의 바다, 바다의 욕망 「목선」 [멍텅구리배], [항항포포] - 고명철
    바위를 병풍 삼은 섬, 암태도 [암태도] - 정재홍
    홍합의 맛, 전라도 사투리의 힘 [홍합] - 고영직
    먹염바다를 건너가는 저물녘의 시 [언 손] - 휘민
    천국의 성분은 무엇인가 [당신들의 천국] - 고영직
    어쩔 수 없는 곳의 어쩔 수 없는 기록 [사할린 섬] - 이하나
    섬놈의 자유 분투기 [그리스인 조르바] - 황윤정
    부록 더 읽어보기: 국내 미번역 해서들 - 네 번째

    제5부 우리 역사, 바다를 통해 읽다

    구로시오 해류가 만든 심청의 편력기 [심청, 연꽃의 길] - 이명원
    고대 동아시아 바다의 역사를 열다 [고구려 해양사 연구] - 서영교
    죽음의 바다, 통곡의 바다, 생명의 바다 [난중일기] - 박종평
    실학, 바다를 발견하다 [자산어보], [상해 자산어보] - 손택수
    사대부, 바다를 건너다 최부의 [표해록] - 김충수
    제주 선비의 표류 오디세이 장한철의 [표해록] - 조운찬
    실학적 사고의 단초가 된 통신사행록 [해유록] - 이효원
    4·3의 역사적 진실을 추구하는 문학의 힘 [순이 삼촌], [마지막 테우리] - 고명철
    ‘변경이 세계의 중심이다’라는 성장 체험 [지상에 숟가락 하나] - 고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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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부 미지의 바다, 광기의 바다

    문명을 뒤덮는 바다의 어둠 [파리대왕] - 방현희
    식민의 바다, 생사의 극한지대 [극해] - 이명원
    바다 밑 부러진 기타?멍게의 노래를 들어라 [멍게] - 손택수
    타히티 섬, 창작의 영감이 샘솟는 영혼의 고향 [달과 6펜스] - 박상률
    못다 꾼 바다의 꿈을 소설 속에 펼치다 [해저 2만리] - 김석희
    당신의 예상과 살짝 다른 진짜 바다 동물 이야기 [바다 동물은 왜 느림보가 되었을까] - 유은정
    부록 더 읽어보기: 국내 미번역 해서들 - 여섯 번째

    저자소개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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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 기자

    저서
    [해서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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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1970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나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 전차』, 『나무의 수사학』 등을 펴냈으며 <신동엽창작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실천문학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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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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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연구소 대표

    저서
    [해서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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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본격적으로 문학과 만나며 문학비평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에게 문학은 생의 치열한 혈흔이 묻어 있는 뭇 존재들의 세계이다. 삶과 한데 어울려 뒹굴 때야말로 리얼리스트로서 문학의 참된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있다. 문학적 실천을 성실히 수행해가는 그는 여전히 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이다. 1970년 제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문학박사)하였다. 현재 광운대 교양학부 교수이며, 반년간지 '비평과 전망'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계간 '실천문학', '리토피아' 및 반년간지 '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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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8
    출생지 전북 군산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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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평론가. 경희대학교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위원, 문학 웹진 [비유](view.sfac.or.kr)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 대표, [한겨레] 칼럼니스트,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웹진 [지지봄봄](gbom.net)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1992년 등단 이후 [천상병 평론], [희망의 예술](공저), [행복한 인문학](공저), [경성에서 서울까지](공저), [자치와 상상력](공저), [노년 예술 수업](공저) 등을 쓰고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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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기자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시네필', '씨네 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리뷰웹진 '에이코믹스'의 편집장을 지냈다.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내 안의 음란마귀],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탐정사전] 등의 책을 썼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리뷰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미스터리] 등을 출간하며 글쓰기 강좌도 진행하고, 영화사 기획 PD와 출판 기획자로도 일했다. 영화, 장르소설, 만화,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 좋아하는 것을 주로 보고 듣고, 글을 쓰고 말하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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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47.04.11~
    출생지 경남 진영
    출간도서 28종
    판매수 1,284권

    1947년생. 소설가. 등단 이래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는 한결같은 걸음을 걸어왔다. 그의 소설 문장은 이제 그 자체로 한국어의 개별 장르이자 계보가 되면서 우리 삶의 세부를 켜고 전망의 허실을 가늠하는 특별한 상징이자 희한한 은유의 자리에 이르고 있다. 소설집 [무기질 청년] [장애물 경주] [세 자매 이야기] [아득한 나날] [벌거벗은 마음] [안팎에서 길들이기] [객수산록] 등과, 장편소설 [짐승의 시간] [가슴 없는 세상] [일인극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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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1,347권

    문학박사, 신화 연구가,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연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연세대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와 대도시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2 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 'TV 특강'을 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 프로그램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으며, 매년 여름 그리스로 신화기행을 떠난다.
    현재 홍익대, 서울 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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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춘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강원도 홍천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책 속에 파묻혀 지내면서 고전문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답니다. 이따금 미술과 영화의 동네로 산책을 하거나 훌쩍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기도 하면서, 영화와 여행을 핑계 삼은 글을 쓰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고전 [표해록-바다 건너 뭍길 따라 붓으로 그려낸 명나라 풍경], 영화 에세이집 [내 안의 영화]와 [영화, 길섶에서 만나다]가 있습니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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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출판기획자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58~
    출생지 전남 진도
    출간도서 61종
    판매수 51,999권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희곡으로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여러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삶을 그려 내고 있다. 동화책 [바람으로 남은 엄마], [개조심],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벌거숭이 나라], 시집 [진도아리랑], 장편소설 [방자 왈왈],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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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충남 보령
    출간도서 7종
    판매수 2,451권

    이순신 연구가이자 역사 비평가이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아리랑TV 기획실 사원, 국회의원 보좌관, 출판사 대표를 지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청소년권장도서로 선정된 [소통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공저)에서 [난중일기]를 썼으며, 그 외 [십대를 위한 롤모델 이순신 이야기], [진심진력: 삶의 전장에서 이순신을 만나다],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등 다수의 이순신 관련 책을 썼다.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순신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각종 강연으로 이순신의 삶과 자세, 마음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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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4~
    출생지 전북 익산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1,618권

    소설가. 삶의 이면을 투시하는 날카로운 시선, 섬세하고 감각적인 심리묘사, 창의적인 이야기와 구성으로 인정받아온 그의 또다른 직업은 간호사. 소설가와 간호사로 사는 세계는 몹시 멀고 전혀 다르게 느껴지지만,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측면에서 보면 하나의 범주로 충분히 묶일 수 있었다. 십여 년 동안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병원에서 치열한 사랑, 숱한 기대와 좌절을 겪었다. 누구에게도 이런 삶의 공포와 두려움을 말할 수 없었기에 고통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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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동국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현 중원대학교 박물관장 및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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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릴 때 자물쇠 달린 일기장에 낙서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사춘기 때 친구에게 쪽지 편지를, 스타에게 팬레터를 즐겨 썼습니다. 지금은 주로 동화를 씁니다. 종이를 앞에 두면 생각이 더 잘 떠올라서, 연필로 글을 쓴 다음 컴퓨터에 옮기곤 합니다. 200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책 너머 세상]이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글이 아니라, 무엇이든 느끼게 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 교수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58.05.29~
    출생지 인천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364권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시를 쓰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및 이사, 사이버 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를 역임했다. 1990년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0여 년 동안 구로노동자문학회, 지역 문학교실, 인터넷 등에서 꾸준히 시를 읽고 쓰는 법을 강의해 오며 시작법 도서를 시리즈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삶의 구체성과 진지함을 시로 표현하고 그 방법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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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자유기고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70.06.07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866권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 정착한 역사민속학자이다.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민속학으로 전공을 바꿔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를, 고려대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에서 문화재 업무를 보다가 13년 전 부산으로 내려와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다. 부산의 유산을 다루고 부산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토박이들보다 더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글을 꾸준히 써왔다. 2012년 《작지만 큰 한국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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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유은정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케이엘매니지먼트 대표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700000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성균관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부 교수를 역임한 후,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4년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한겨레)에 선정되었으며 상상비평상, 성균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비평과 전망] [내일을 여는 작가] [실천문학]의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간 [문화과학]의 편집위원이다. 저서로는 [타는 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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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4종
    판매수 3,858권

    11년 동안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2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유로저널을 통해 유럽 19개국에 대한민국 30대를 대표하는 30대 청년작가로 소개가 되었다. 그는 서른 살이 되기 전에 3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독서가”가 되었고, 3천 편의 다큐멘터리를 섭렵하면서 “지식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1년 동안 제주도 사색여행을 통해 방대한 지식을 자기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지식인”이 되었다. 현재 그는 5천 권의 책과 4천 편의 다큐멘터리를 섭렵했고, 이상민책쓰기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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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한국철학과에서 동양철학 및 한국사상의 기초를 쌓았고, 재학 당시 전공이 나뉘어 있던 서양철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했다. 학부 졸업 후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북송시대 정이의 성즉리설 연구로 석사학위를, 조선시대 송시열과 우암학단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공군사관학교 역사철학과 전임강사로 근무했고 2004년에는 베이징에 있는 중국사회과학원의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숭실대, 명지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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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번역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62~
    출생지 문경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시인. 1962년 경북 문경 출생. 1984년 [월간문학]과 1989년 [실천문학]을 통해 창작 활동을 시작. 시집 [강물도 목이 마르다], [옛 애인의 집], [돌아보면 그가 있다], [빨치산 편지], [지푸라기로 다가와 어느덧 섬이 된 그대에게] 등과 산문집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벙어리 달빛],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국민대 교수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번역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번역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문화기획자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전문학 박사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68종
    판매수 6,864권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역사추리소설 『적패』(전2권)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는 중이며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과 세계사 법정 시리즈에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청소년소설 『쓰시마에서 온 소녀』, 『아로, 직지를 찍는 아이』, 『명탐정의 탄생』, 『사라진 조우관』을 펴냈으며 청소년소설집 『안드로메다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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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자유기고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196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한국사를, 대학원에서 한문학을 공부했다. 경향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문화부·국제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베이징특파원과 문화부장, 문화에디터, 후마니타스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고전번역원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이후 틈틈이 한국과 중국의 오래된 글을 읽어왔다. 옛글을 인문학과 연계시켜 글을 쓰고 삶의 지혜를 찾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옛글의 풍경에 취하다]가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홍익대 초빙교수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수필가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은콘텐츠 대표

    저서
    [해서열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7종
    판매수 288권

    어릴 때 꿈은 가수가 되는 거였어요. 수줍음을 많이 타서 남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졌는데 이상하게도 노래할 때는 안 그랬거든요. 그러나 자라면서 그 꿈을 포기하고 말았어요. 나에게 노래는 정말 좋은 친구였지만 나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으니까요. 스물여섯 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진짜 꿈을 찾았어요. 그래서 시도 쓰고 동화도 쓰는 사람이 되었어요.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2011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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