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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문 인문학 전집 10 - 울림의 공백 : 가혹한 생에서 피어난 청정한 시[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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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이문
  • 출판사 : 미다스북스
  • 발행 : 2016년 02월 26일
  • 쪽수 : 75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6637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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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시대가 낳은 최고의 인문학자, 그의 지난한 지적 여정을 담아내다!

    제10권 [울림의 공백]은 박이문 선생 시 전집이다. 첫 시집인 [눈에 덮인 찰스강변](1979)부터 마지막 시집인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2010)까지 발간된 순으로 실었다. 단, [부서진 말들]의 경우 1999년 민음사에서 영어판 [Broken Words]로 출간됐지만, 2004년 독일 함부르크의 Abera Verlag 출판사에서 독어판 [Zebrochene WOrter]이 출간되고, 2010년 1월 민음사에서 다시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기에 마지막 순서에 게재하였다.

    출판사 서평

    The Best Works in the Humanities of This Generation
    시대가 낳은 최고의 인문학자, 그의 지난한 지적 여정을 담아내다!

    한국 현대 인문학 70년, 투명하고 위대한 생각과 만난다!
    우리 시대 지성인과 교양인을 위한 현대 인문학 최고의 금자탑!
    현대 인문학 전 분야와 모든 주제에 대한 전인미답 평생의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의 위대한 이정표!
    한국 지성사의 궤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 저작의 탄생!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박이문 선생의 저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은 오롯이 ‘지적 여정을 통한 진리 탐구’라는 한길만을 걸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쌓아올린 그의 위대한 발걸음 그 자체다. 또 진리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매우 유려하게 펼쳐져 있다.
    젊은 시절, 박이문 선생은 프랑스로 건너가 데리다, 들뢰즈 등 당대 최고의 사상가들에게 배우고 또 그들과 교류하며 유럽의 사상을 흠뻑 흡수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후 현대유럽철학과 영미철학을 두루 학습하고 섭렵해 보스턴의 시몬스대학 철학과 교수로 취임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고 자신이 섭렵한 그 어떠한 사상이나 철학자와도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았다. 박이문 선생은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비트겐슈타인에 비해 철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걸레 같다는 느낌이 들어 부끄러워진다.” 비트겐슈타인이 그랬던 것처럼 박이문 선생도 그 어떤 공동체에도 속하지 않고 진리를 탐구했던 고결한 이방인이었다. 고독했지만 대신 자유로웠다. 학연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학계에서 그는 연고가 없는 아웃사이더였고, 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철학과 사상을 공부한 뒤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전유하고 권력화하는 이상한 풍토에서 박이문 선생은 전공이 없는 딜레탕트로 오해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세속의 진영 논리에 초연했고 오로지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그리고 그의 깊은 철학적 사유의 모든 발자국이 이 전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전집을 통해 박이문 선생의 진리를 향한 열정과 세계에 대한 끝없는 지적 호기심, 그리고 그의 인간적 진솔함과 순수성까지도 엿볼 수 있으며, 권위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반박하고 비판하는 덕목도 배울 수 있다. 또 단지 문자나 구호에 그치지 않는, 살아 숨 쉬는 글로 다가갈 것이며 종교와 윤리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통찰들이 독자들의 사색에도 의미 있는 통찰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은 더 윤리적으로 성숙하고 경건함을 갖춘 아름다운 삶으로 피어나기를 희망한다.

    박이문 텍스트의 완벽한 복원, 그리고 이 시대 독자들과의 교감!
    세계적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박이문 선생의 의도를 오롯이 살려낸 전집!

    [박이문 인문학 전집]의 출간 기획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박이문 선생과 부인 유영숙 여사의 격려와 지원을 통해 큰 힘을 손에 쥐고 출발했다. 우선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출판사에서 펴낸 도서들을 수집하고, 인문학자들과 편집위원들에게 자문을 해 10권 분량의 전집 목차를 구성하는 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 전집의 목차 구성은 박이문 선생의 인문학적 저작을 주제별·시간대별로 분류한 결과물이다. 박이문 선생의 저작을 존중하되 중복된 것은 제외하고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썼다. 그 후 텍스트의 복원과 수정 원칙을 세웠고,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독자들과의 교감까지 염두에 두어 다양한 흐름에 부합하는 편집 작업이 진행되었다. 최초 발표 시기 단행본의 제목과 방향을 최대한 존중했고, 세계적인 석학이자 20세기 이후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평가받는 박이문 선생의 인문학 전집에 한국어로 쓴 주요하고 핵심적인 저작과 논문은 모두 수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글의 말미에 출전을 표기했다. 또한 각 권별로 실린 주요 단행본의 초판 서문 및 개정판 서문을 각 부 끝에 게재하여 출간 당시 박이문 선생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렇듯 많은 인문학자들과 편집위원들의 노고와 고심을 통해 출간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을 통해 독자들은 시대의 지성이자 인문학자인 박이문 선생의 지적이고 열정적인 텍스트의 숨결을 오롯이 느끼며 함께 호흡하게 될 것이다.

    제10권 울림의 공백

    제10권 [울림의 공백]은 박이문 선생 시 전집이다. 첫 시집인 [눈에 덮인 찰스강변](1979)부터 마지막 시집인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2010)까지 발간된 순으로 실었다. 단, [부서진 말들]의 경우 1999년 민음사에서 영어판 [Broken Words]로 출간됐지만, 2004년 독일 함부르크의 Abera Verlag 출판사에서 독어판 [Zebrochene WOrter]이 출간되고, 2010년 1월 민음사에서 다시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기에 마지막 순서에 게재하였다.

    투명한 지성, 열정적 감성, 도덕적 진실성이 담긴 한국 인문학의 이정표!
    Intellectual Transparency, Emotional Intensity, Moral Authenticity

    목차

    제10권 울림의 공백

    추천사 : 가혹한 생과 청정한 시 - 박이문 시의 진경

    1부 눈에 덮인 찰스강변

    [눈에 덮인 찰스강변] 초판 서문

    2부 나비의 꿈

    [나비의 꿈] 초판 서문

    3부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초판 서문

    4부 울림의 공백

    [울림의 공백] 초판 서문

    5부 아침 산책

    [아침 산책] 초판 서문

    6부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

    7부 부서진 말들

    [부서진 말들] 한국어판 초판 서문

    저자 연보
    출전

    저자소개

    생년월일 1930.02.26~2017.03.26
    출생지 충남 아산
    출간도서 89종
    판매수 4,883권

    ‘둥지의 철학자’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 렌셀러폴리테크닉 대학 철학과 교수, 시몬스 대학 철학과 교수, 하버드 대학 교육대학원 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도쿄 국제기독교 대학 초빙교수, 마인츠 대학 객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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