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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

원제 : Jose Mujica. La Revolucion Tranquila(2014)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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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통령 무히카'를 통해 우리 시대의 정치와 지도자를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널리 사랑받은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정치인과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집중 탐구한 첫 책. 무히카의 삶을 기록한 전기이자, 우리 시대의 정치와 지도자에 대한 보고서이다. 현직 기자인 저자는 소박하고 청렴한 생활로 널리 알려진 '인간 무히카' 너머 '대통령 무히카'의 모습을 세밀하게 포착해 낸다. 무히카가 시도한 개혁 정책들과 그 실행 과정에서 맞닥뜨린 현실의 벽, 대통령의 고민과 열정, 성공과 실패를 통해 진정한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지,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는 어떤 모습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원하는가
    '대통령 무히카'를 통해 우리 시대의 정치와 지도자를 생각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지혜로운 사람"이라 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신념 있는 인권의 옹호자"라고 평했다. 그는 2013년과 2014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다. 52퍼센트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5년 뒤 퇴임할 때는 65퍼센트라는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해 아름답게 '퇴장'했다. 우리에게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로 널리 알려진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 대통령 얘기다.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은 인간적인 면모로 널리 사랑받은 호세 무히카의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집중 탐구한 첫 책으로, 그의 삶을 기록한 전기이자 우리 시대의 정치와 지도자에 대한 보고서이다.
    현직 기자인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무히카의 소박한 모습 너머, 정치인과 대통령으로서의 무히카를 세밀하게 포착한다. 그가 시도한 정책들과 그 과정에서 맞닥뜨린 현실의 벽, 대통령의 고민과 열정, 성공과 실패를 통해 진정한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지, 우리가 원하는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무히카의 대통령 재임기를 집중 조명한 첫 책으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무장 게릴라 전사에서 민주 국가의 대통령으로
    호세 무히카(Jose Mujica)는 우루과이의 40대 대통령으로 2010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재임했다.
    1935년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무히카는 대다수 사람들이 빈곤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일찍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제도권 정치에서 답을 얻지 못하자, 게릴라 조직에 들어가 무장투쟁을 벌이다 체포된다. 독재 치하에서 14년간 혹독한 수감 생활을 한 그는 1985년 자유의 몸이 된 뒤 무기를 버리고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으리라는 고민의 결과였다. 1994년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상원의원, 장관을 역임한 뒤 2010년 마침내 대통령에 올랐다.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방향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무히카는 대통령답지 않은 소탈한 생활, 진솔하고 인간적인 소통, 선구적인 정책으로 우루과이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교외의 농가 주택에 살면서 직접 요리를 하고, 30년 된 폭스바겐 비틀을 운전해 출퇴근하는 모습은 대통령도 평범한 한 사람의 국민임을 일깨워 주었다. 또 소비문화를 비판한 2012년 리우+20 정상회담 및 2013년 유엔 총회 연설로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 주었다.
    실용적인 경제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마리화나·동성 결혼·낙태 합법화와 시리아 난민과 관타나모 수감자들을 받아들이는 선구적 정책으로 자유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 과정에는 늘 진심 어린 설득과 소통이 함께했다. 이념적이지도, 교조적이지도, 폭력적이지도 않으면서,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바꾸려는 무히카의 이런 노력을 저자는 '조용한 혁명'이라 부른다.

    국민의 삶을 더 낫게, '조용한 혁명'은 계속된다
    무히카 대통령이 재임하는 동안 우루과이는 쉬지 않고 성장했다. 국민소득은 늘고, 빈곤율과 실업률은 크게 감소했다. 퇴임 당시 그의 지지율은 65퍼센트에 달했으며, 무히카는 2013년과 2014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2013년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우루과이를 '올해의 나라'로 선정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호세 무히카 정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무히카에게 혁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이다. 젊은 날 무기를 든 것도, 그 뒤에 무기를 버리고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된 것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이데올로기와 정치 논리가 아니라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로 접근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필요할 때는 교황에게 달려갔고, 반제국주의자였지만 오바마의 동맹이 되었다. 무히카가 결코 '위대한 대통령'은 아니라는 사람들조차 "많은 부분에서 우루과이는 무히카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데에 동의한다.
    2015년 3월 1일 대통령에서 퇴임한 무히카는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전히 국민들은 그를 '페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그의 곁에는 게릴라 동지이자 상원의원인 아내 루시아 토폴란스키가 항상 함께한다.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은 우리에게 한 나라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지, 우리가 어떤 지도자를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해 준다.

    추천사

    "지혜로운 사람"
    -프란치스코 교황

    "원대한 이상을 가진 소박한 지도자"
    -가디언

    "신념 있는 인권의 옹호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

    "남미의 만델라"
    -후안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

    "정치인에게는 매우 드문 솔직함... 존경스럽다"
    -이코노미스트

    "모든 진보가 꿈꾸는 대통령"
    -뉴 리퍼블릭

    "자유는 위험 부담을 동반하며 그것을 믿는 사람은 그 위험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호세 무히카 정부는 마리화나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면서 그 의미를 알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정부에 박수갈채를 보낼 수밖에 없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노벨문학상 수상자

    "무히카는 소비 문화에 젖어 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머리통을 때려 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칼레 라슨 / 월가를 점령하라 창시자

    "무히카는 정치인이면서 도덕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그가 말하는 것들이 모두 실천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사회에서 한 번쯤 실현해 보고 싶은 이상이다."
    -호세 미겔 인술사 / 미주기구 전 사무총장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원하는가
    서문 | 가장 사랑받는, 그러나 가장 논쟁적인 대통령

    1 총알과 꽃
    평범하기에 특별한 대통령
    소비주의 시대의 늙은 현자
    록스타 무히카

    2 검소한 삶의 방식
    단출한 살림살이
    "가진 게 적으면 걱정도 적다"
    기부하는 삶
    소박한 스타일에 담긴 메시지
    독서광 무히카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공통점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영혼을 깨우는 사람
    대통령의 콧잔등에 상처가 난 이유
    호세 무히카의 재산신고서

    3 게릴라 시절
    쿠바 혁명을 목격하다
    낭만주의와 냉전: 투마파로스의 기원
    카멜레온 같은 조직
    무장투쟁과 지하 생활
    판도 습격 사건
    투파마로스의 몰락
    살해 명령을 둘러싼 논란
    무장 활동에 대한 상반된 시각
    민주주의의 길로
    무기여 '완전히' 안녕
    무히카 후보의 탄생

    4 혁명군에서 대통령으로
    광기의 시절
    대통령 호세 무히카
    평등이라는 최고 가치
    바트예주의와 연대 의식
    카우디요의 나라
    취임 연설에 담긴 의미
    탁월한 소통 능력
    FIFA에 맞서다
    마테차 모임
    무히카와 마라도나의 대화

    5 조용한 혁명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
    새로운 관점
    합법화를 둘러싼 '내전'
    실패한 마약과의 전쟁
    죽음을 낳는 대륙, 라틴아메리카
    마약통제위원회와의 설전
    미주기구의 지원
    '실험'이 시작되다
    쏟아지는 찬사
    낙태 문제를 양지로 꺼내다
    '평등한' 결혼
    무히카와 플란 훈토스

    6 록스타 무히카
    소비주의를 고발하다
    다른 세계'를 향해
    무히카와 '월가를 점령하라'
    '더, 더, 더'를 벗어나
    새로운 경제 논쟁 : 재분배
    국제정치에 나서다
    관타나모 수감자들을 받아들이다
    미국과의 관계
    시리아 난민을 데려오다
    콜롬비아 평화 협상 중재
    무히카, 오바마를 웃게 만들다

    7 예언자는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소비에 빠진 우루과이
    개혁을 둘러싼 힘겨루기
    교육, 교육, 교육
    환경과 일자리 사이에서
    꼬이고 꼬인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정치적 판단 vs 법적 판단
    한계를 넘어
    역사의 평가

    8 혁명은 계속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는 이렇게 보았다 | 현실적 좌파의 실용적 혁명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노벨 문학상 수상자)
    나는 이렇게 읽었다 | 우리 시대 가장 주목받는 인물에 대한 보고서 -미겔 앙헬 바스테니에르(언론인)
    출처

    본문중에서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방향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장님 중에 가장 나쁜 장님은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다."
    현실을 외면해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책임은 내게 있다. 그의 자리는 더 확고해질 것이다."
    자신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장관을 두둔하며

    "나는 그들에게 분노로 대응하지 않는다. 분노는 건설적이지 않다"
    독재 치하에서 14년간의 모진 수감 생활을 마친 후

    "국가원수란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명령을 받는 사람이다."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무히카가 시도한 혁명은 이념적이지도 않고, 교조적이지도 않으며, 그가 젊은 시절에 했던 것처럼 폭력적이지도 않다. 그것은 그저 단순한 유토피아가 아니라, 세상의 많은 이들이 실현되기를 소망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와 반성과 생각이 동반된 법률적이고 실질적인 변화의 축적이다. 그것은 '조용한 혁명'이다.
    (/ p.41)

    "많은 부분에서 우루과이는 무히카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 무히카는 다른 종류의 유산을 남겼다. 위대한 정치인들은 많은 이유로 역사에 남는데, 그중 하나는 시민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행동과 사고방식, 그리고 생활방식을 통해 대통령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 p. 296)

    저자소개

    마우리시오 라부페티(Mauricio Rabuffett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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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의 기자이자 정치 칼럼니스트이다. 사회언론학을 전공했으며, AFP통신 워싱턴 주재 특파원 및 브라질지국 부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AFP 라틴아메리카지국 경제 부문 편집장으로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와 우루과이 일간지 [엘 파이스]에도 글을 쓰고 있다. [뉴욕 타임스], [가디언]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매체와 무히카의 인터뷰를 우루과이 현지에서 진행했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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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하면서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플라테로와 나] [지구가 도는 걸 깜빡했을 때] [서른 살, 최고의 날] [체che, 회상]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스페인어 배우고!! 중남미 여행하고!!]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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